데일리연합 손나래기자 = 6월 6일~13일 진행되었던 영화 전문 SNS체험단 ‘무비씨네’ 1기 서포터즈 모집이 성황리에 마감되었다. 무비씨네는 이달 초 국내 최초로 영화와 문화를 주제로 하는 SNS체험단 사이트를 오픈하여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 SNS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인플루언서들을 통해 다양하고 효과적인 컨텐츠를 확산하는 것을 중점으로 만들어졌다. 그동안 영화라는 컨텐츠에 대해 전문성이 없으면 다가가기 어렵다고 생각했던 네티즌들도 쉽고 자유롭게 접근 할 수 있다는 것이 무비씨네의 큰 장점이다. 이번에 모집한 서포터즈는 무비씨네와 함께 영화&문화를 알림과 동시에 무비씨네가 제공하는 미션을 수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총 5명으로 모집을 공고했으나, 높은 참여율로 인해 10명으로 인원을 증가하였으며, 경쟁률은 5:1로 확인된다. 서포터즈들은 기간동안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미션 완료시 무비씨네 포인트 및 수료증과 소정의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서포터즈 모집을 성황리에 마감한 무비씨네 관계자는 “많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1기를 시작으로 꾸준한 서포터즈 모집을 계획할 예정이며 추후에는 SNS기자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문화포커스]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12일(금), ‘2020 세계한국어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 ‘2020 세계한국어대회’(10. 26.~28.)는 전 세계의 한국어학자와 관련 산업 종사자들이 학술대회와 전시를 통해 한글과 한국어의 가치를 더욱 확산하는 장으로서 올해 처음으로 열린다. 문체부‧국립국어원‧국립한글박물관이 주최하고 조직위‧세종학당재단이 주관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한국어, 한글, 미래를 묻다’를 주제로 ▲ (1분과) 세계한국어학자대회, ▲ (2분과) 한국어교육자대회, ▲ (3분과) 한국언어문화산업대회(전시‧체험 포함) 등 분과별 성과를 나누고 한글과 한국어가 세계로 더욱 뻗어나갈 수 있는 길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 통합 방식으로 개최된다. 조직위 첫 회의에서는 박양우 문체부 장관, 장소원 국어학회장, 각 분과위원장, 주최‧주관 기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한 후 그동안 분과별로 대회를 준비해 온 경과를 보고하고 홍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문화포커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 관광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6월 12일(금)부터 7월 24일(금)까지 ‘2020년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를 모집한다. ‘우리 지역 관광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함께 해결해보자’는 목표로 지난 2013년에 시작된 ‘관광두레’는 지역 주민이 직접 숙박, 식음, 여행, 체험 등의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 ‘19년까지 71개 지역이 선발되었으며, 올해는 지난 3월, 14곳을 새롭게 선정하였다. 이번 공모에는 올해 선정된 ‘관광두레’ 신규 지역 14곳인 ▲ 대전 동구, ▲ 세종, ▲ 경기 용인, 포천, ▲ 강원 평창, ▲ 충남 부여, 청양, ▲ 전북 진안, ▲ 전남 고흥, 순천, ▲ 경북 영주, ▲ 경남 거제, 김해, 진주 등에서 관광 분야의 창업을 계획하고 있거나 창업 후 경영 개선을 희망하는 사업체로서, 지역 주민을 포함한 5인 이상으로 구성된 공동체가 참여할 수 있다. 지역별
Beautiful Moments은 SM 언터테인먼트 가 서비스했던 sm브라보 핵심 엔진 기술을 만든 개발진이 설립한 회사로,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는 것만으로도 리워드를 받을 수 있는 :DEAR 서비스를 선보인다. :DEAR는 음향편집기술과 영상편집기술을 기반으로 누구나 쉽게 소중한 사람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콘텐츠를 만들어 보내는 서비스로 음악을 부르고 영상을 재생하고 나눈다는 컨셉에 쇼핑몰을 결합한 서비스다. :DEAR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창작자에게 수익을 공유하고 다양한 쇼핑몰, 파트너사들을 :DEAR 플랫폼의 소비자들과 직접적인 연결이 가능하게 시스템화 했다. 또한 Beautiful Moments 의 파트너사는 :DEAR 플랫폼의 DB를 활용해 새로운 마케팅 방법을 고안할 수 있으며, 사용자의 성향, 기념에 맞춘 쿠폰, 큐레이션 서비스 등을 적은 비용으로 활용 가능하다. (주)Beautiful Moments는 “사람은 누구나 태어난 날이 있고 그날만큼은 노래를 부르며 기념하고 그날만큼은 누군가를 위해 선물을 구입한다”며 “이런 날 단순한 텍스트와 기프티콘 보다는 영상이나 음성으로 축하 메시지를 만들어
뷰티플모먼츠는 11일 :DEAR 플랫폼의 마켓플레이스 활성화를 위한 파트너쉽으로 명품 브랜드 아서앤그레이스와 업무협약을 발표했다. 협약식에는 뷰티플모먼츠 대표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뷰티플모먼츠가 서비스하는 :DEAR는 틱톡 스냅챗 처럼 콘텐츠를 손쉽게 제작할 수 있는 툴을 제공하고 소중한 사람의 생일, 기념일에 마음을 담은 콘텐츠를 만들어 선물과 함께 공유하는 App 서비스이다. 아서앤그레이스는 국내 최초의 레더 오뜨꾸뛰르 브랜드 아서맥클린 제품을 뛰어넘는 고객 경험을 위해 최고급 맞춤 주문 생산이 가능한 아뜰리에를 열어 30년 이상 경력의 장인들이 제품을 만든다 뷰티플모먼츠 측은 “이번 업무협약은 뷰티플모먼츠가 서비스 예정인 :DEAR 플랫폼의 마켓플레이스에 아서앤그래이스가 참여하기 위한 업무협약”이며 “양사의 공동의 이익을 위한 뜻 깊은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뷰티플모먼츠는 아서앤그래이스 이후로도 공격적인 파트너쉽을 통해 :DEAR 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전력투구 하겠다고 밝혀 업계의 주목을 받고있다.
미술품에 대한 블록체인 투자방식이 금융 상품으로 보완하면 좋은 소액 투자 상품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롯데백화점 소공동 본점 문화센터에서 Art & Blockchain에 대한 세미나가 5월 27일 열렸다. 골든블로코 김동성 대표와 아트케이터를 운영하는 이휘순 대표가 이베이에서 판매하고 있는 미디어 디지털아티스트 후랭키 화백의 작품을 지분으로 판매하는 방식의 사례를 들었다.2019년 9월 5점의 작품을 5천만 불에 판매하여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바 있는 후랭키의 작품 중 하나를 이베이 전시 판매가의 30% 수준인 36억 원에 판매하는데 지분1개당 1십만 원으로 하여 최소 3십만 원 지분으로 하고, 실물은 롯데백화점에서 보관하며, 지분에 대한 소유증명은 블록체인 방식으로 투자자에게 교부하는 방법이다. 투자대상 그림은 경매방식을 통하여 재판매 하여 수익을 투자자에게 배분하는 구조이다.이날 세미나실에는 초청받은 인사들 약 40여명만 참가했는데, 세무 및 예상 수익률, 원본 보전 등에 대해 많은 질의가 있었다. 주최 측은 이번 세미나를 바탕으로 구체적으로 상품화하여 온라인 방식으로 6월 중에 출시할 예정이다.이날 참석한 KB금융 김창곤 지점장은 &ldq
[보스타임 홍상수 기자] 가난한 나라에 학교를 지어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비영리단체 드림스드림(대표 임채종)이 홍보대사로 CCM 가수 김브라이언을 위촉했다. 김브라이언은 ‘주가 일하시네’ ‘오직 예수’ 등의 CCM으로 알려진 미국 출신 한인 2세 찬양사역자로 전세계에 차세대를 키우려는 열정을 가진 뮤지션이다. 드림스드림과 김브라이언은 지난 21일 서울 양재동 소울브로즈(대표 김브라이언) 사무실에서 위촉식을 가졌다.김브라이언은 “가난한 나라에 학교를 지어 희망을 선물하는 드림스드림의 아름다운 비전을 함께 실천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음악으로 드림스드림과 동역하며 아이들을 섬기며 차세대를 육성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채종 드림스드림 대표는 "가난한 나라에 학교를 지어 글로벌 리더로 양성하겠다는 드림스드림 방향과 김브라이언의 삶의 방향이 일치하여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 이번을 계기로 가난한 나라에 다음 세대들이 일어나는 꿈을 실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드림스드림은 ‘가난한 나라에 학교 100개 짓기’를 목표로 지난 201
사물놀이와 가야금 바이올린 등의 연주를 반주 음악으로 함께 사용한 매혹적인 댄스 뮤직이 등장했다. 보라의 신곡 ‘아싸’(메구 작사 김연호 작곡/편곡)가 바로 문제의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즐길 수 있는 크로스오버 뮤직이다. 노래는 북과 장구 그리고 가야금의 반주로 시작된다. 인트로와 코러스에 이어 “날 사랑하지마 아싸! 날 사랑하지마 아싸싸!”라는 가사가 흥을 돋군다. 아싸는 뜻밖에 기쁜 일이 생겼거나 원하는 일을 이루었을 때 내는 감탄사다. 기분이 좋거나 일이 잘 풀릴 때 쓰는 말이지만 이별 또는 실연의 의미가 곡속에 묻어있다. 얼핏 들어보면 헤어져서 시원하다는 내용 같은데, 헤어져서 굉장히 슬프기도 했다는 이중적인 가사의 내용을 담고 있다. 시원섭섭하다거나, 달콤 쌉쌀하다(bittersweet)라는 이중적의미다. 아싸라는 추임새를 가사제목화 한것은 반어법적 표현이다. 보라는 어려서부터 일본에서 이토메구미이름으로 모델과 가수로 활동했다. 80년대 지구레코드사에서 ‘그리움’(고봉산 작사/작곡) 등이 수록된 데뷔 앨범을 발표했으나. 영국 유학을 떠나면서 가수 활동을 하지 못했다. 자신의 이름을 내건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문화포커스] 문화체육관광부는 5월부터 10월까지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의 건축·디자인·도서관계 전문가들과 합동으로 15개 시도, 공공도서관 65개관의 신규 건립과 새 단장(리모델링) 사업에 대한 현장 상담(컨설팅)을 실시한다. 지난 3월, 98개 공공도서관이 현장 상담을 신청했고, 문체부는 적합성과 실효성, 지방자치단체의 개선 의지 등을 반영해 65개관을 상담 대상으로 최종 선정했다. 현장 상담에서는 전문가들이 이번 사업의 기획 단계부터 설계 공모, 건설 단계 과정에 이르기까지의 건립 및 운영 계획을 진단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해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 개별 도서관의 건립단계별 운영 중심 맞춤형 공간, ▲ 봉사 대상 인구에 맞는 인력과 장서계획 등 운영 기본계획, ▲ 도서관의 성격과 지역 특성에 맞는 서비스와 운영 프로그램 등을 중점적으로 상담할 방침이다. 아울러 7월부터 9월 중 실무자 교육을 통해 공공도서관 건립·운영의 상담 사례를 공유하는 등 각 지자체가 당초의 사업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자체의 애로사항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도서관건립계획시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문화포커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5월 13일(수)부터 27일(수)까지 ‘삼삼오오 청년 인문실험(이하 청년 인문실험)’에 참여할 청년모임 100팀을 모집한다. ‘삼삼오오 청년 인문실험’은 청년들이 다양한 창의적·실험적 인문활동으로 사회 문제의 해법과 삶의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8년부터 매년 100개의 청년모임이 정신적 가치를 바탕으로 소통하고 교류하며 생활 속의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책을 만들어 왔다. ‘생활인문 실험’ 분야에서는 이웃과 인문으로 관계를 맺는 인문소통, 다양한 공간과 형식으로 인문을 만나는 일상인문 등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획을 공모한다. 지난해에는 ▲ 요리를 통한 청년과 노년의 소통, ▲ 탈북민과 글쓰기로 아픔을 나누는 치유 글쓰기, ▲ 이삿짐 속 물건으로 보는 서울 이미지 탐구 등 다양한 생활인문 실험이 진행됐다. ‘사회변화 실험’ 분야에서는 코로나19로 변화된 일상의 새로운 방향성을 찾는 등 사회 전반의 다양한 문제 해결을 이끄는 탐구와 실험적 시도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문화포커스] 문화체육관광부 박양우 장관은 5월 13일(수), 서울시 혜화동에 있는 지역서점(동양서림, 위트 앤 시니컬)을 방문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서점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간담회에는 1954년에 개점한 유서 깊은 서점인 동양서림의 최소영 대표, 시인으로서 시집 전문 서점을 운영하고 있는 유희경 위트 앤 시니컬 대표, (사)한국서점조합연합회 이종복 회장, 전국동네책방네트워크 정병규 회장 등이 참석해 지역서점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양우 장관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책에 대한 애정으로 도서 전시장이자 문화 사랑방인 지역서점을 유지하고 있는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수칙을 계속 준수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코로나19 극복 과정에서 나타난 연대와 협력 정신을 확산해 나가는 데 지역서점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지역서점 하나하나가 저마다의 색깔을 가지고, 서점이 도서뿐 아니라 문화를 나누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확대하고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사람들이 맛집을 탐방하는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문화포커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함께 공공부문 ‘코로나19 극복 국민관광상품권’을 발행해 5월 12일(화)부터 각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에 판매한다. 정부는 지난 제4차 비상경제회의(2020. 4. 8.)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선결제, 선구매 등을 통한 내수 보완 방안’으로 공공부문 우수부서와 직원에 대한 격려금 및 포상금을 ‘코로나19 극복 국민관광상품권’으로 선구매해 조기 지급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170억 원 규모로 발행되는 이번 상품권은 여행사, 호텔, 테마파크 등 관광업계에 한해 사용할 수 있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4월부터 상품권을 제작하고, 각 기관의 주문을 받았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에 발행되는 국민관광상품권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업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
세계적인 온라인 마켓 ‘이베이’에 공시된 후랭키 다섯작품을 롯데, 예술통신포럼이 경매진행 5000만불(약590억) 대형 계약하며, 초 고가 글로벌 마켓시장에 충격을 주었다. 후랭키의 작품을 아트 디자인화한 제품들(화장품, 의류, 백, 악세서리 등)을 통해 대한민국 미술산업시장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아트앤라이프(김용두회장, SNS기자연합회 회장)와 예술통신포럼(배한성회장)은 10여년이 넘는 파트너쉽을 통해, 예술산업발전을 위한 시스템을 마련하고, 글로벌시장 경쟁력확보를 위한 온라인 디지털전시를 꾸준히 논의해 왔다. 세계적인 작가탄생을 위한 글로벌 마케팅연구와, 국내 아트산업의 변화를 미리 예측하고, 디지털전시,작품감정평가시스템,글로벌마케팅,작가작품을 활용한 아트디자인 제품기획관련하여, 협력과 상생 서로가 가진 능력을 돕는 모습으로 서로의 믿음을 지켰다. 그 신뢰를 바탕으로 1개월전 예술통신포럼(배한성회장)과 아트앤라이프(김용두회장)는 선정릉역 라마다서울 호텔에서 공동프로젝트사업 계약을 체결하며, 사업속도를 내고있다. 아트앤라이프, 예술통신포럼은 앞으로 공동프로젝트 사업인 "대한민국 아트산업발전을 위한 글로벌마켓 이베이 스팟경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문화포커스] 문화체육관광부는 2018년과 2019년에 진행된 전국도서관 운영평가(정성평가)를 바탕으로, 우수 공공도서관 12곳, 학교도서관 4곳, 병영도서관 2곳 등 총 18곳에 대한 우수사례 46건이 담긴 사례집을 발간했다. 이번 우수사례집을 통해 도서관이 더 이상 조용하고 책만 읽는 곳이 아니라 필요한 정보를 얻고 문화를 향유·체험하며 소통하는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는 모습을 공유할 계획이다. 우수 공공도서관 부문에서는 ▲ (도서관경영) 청주시립 오송도서관, 대구광역시립 서부도서관, 서울특별시교육청 강동도서관, 서울특별시교육청 마포평생학습관, ▲ (인적자원) 마포구립 서강도서관, 서울특별시교육청 종로도서관, ▲ (시설환경) 송파글마루도서관, 부산광역시립 연산도서관, ▲ (정보자원) 서울특별시교육청 남산도서관, 구립구산동도서관마을, ▲ (서비스) 대구광역시립 동부도서관, 인천광역시립 수봉도서관의 사례를 수록했다. ▲ 서울특별시교육청 강동도서관에서는 사서들이 거대자료(빅데이터)를 활용해 이용자들의 수요를 예측하고 이를 통해 과학적으로 장서를 관리하며 책을 추천했다. ▲ 청주시립 오송도서관에서는 주민들이 관심 있는 분야를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지의 문화포커스]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제주도 지역의 생태자산을 소개하고, 생태계서비스에 대한 국민의 이해도와 만족도를 높이고자 지역 주민이 참여한 ‘제주도 생태자산 100곳의 생태계서비스 평가지도’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생태계서비스 평가 지도’는 ‘지역의 생태가치 평가 및 인식 증진 방안 연구’의 하나로 금능으뜸원해변 등 제주도 생태자산 100곳을 지역 활동가와 국민들이 평가한 결과를 담았다. ‘생태계서비스 평가 지도’는 지역 활동가 42인, 지역 주민 93인, 모바일(스마트폰)으로 참여한 국민 7,873인 등 총 8,000여 명이 참여했고, 제주도 100곳을 대상으로 생태계서비스 간이평가, 위협요인 평가, 모바일 평가 등 3가지 방법을 통해 평가했다. 지도 앞면은 오름, 해변, 숲 등 지역 활동가가 생태자산 곳을 방문하여 평가한 결과를 지도로 제작하여 시민들의 이해와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뒷면은 지역 주민이 인식하는 생태자산별 선호도와 환경위협도 순위 등을 제시했다. 제주 지역 주민의 생태자산 선호도는 금능으뜸원해변, 곶자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