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농협은 추석을 앞두고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식품안전 특별상황실을 운영하고, 하나로마트 및 로컬푸드 직매장 등 관내 530여개 계통사업장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상태를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농·축산물 원산지 허위표시 ▲소비기한 위반사항 점검 ▲식품 보관기준 준수여부 ▲위생관리 실태 등이며, 식품안전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코너별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윤성훈 경북농협 본부장은 지난 18일 상주농협 하나로마트를 방문하여 현지점검에 나서 수입농산물 취급여부와 소비기한 경과 상품 유무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윤성훈 경북농협 본부장은 "식품안전 특별상황실 운영과 계통사업장에 대한 식품안전 점검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하고 명절기간 수급관리 및 다양한 할인 지원으로 추석 성수품 가격안정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주시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취소된 시원(ONE) 축제를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2023영주시원(ONE) 한마당'으로 변경 개최한다. 시민들이 즐겨 찾는 도심 속 휴식처인 문정둔치 일원(시민운동장 앞)에서 열리는 영주시원(ONE) 한마당은 수해로 지친 시민을 위로하고 힘을 합쳐 슬기롭게 어려움을 헤쳐나가자는 굳은 의지가 담긴 시민 화합의 장으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정서주와 여행스케치가 참여하는 시원(ONE) 축하공연, 낭만 가득 버스킹 공연, 히든싱어 공연, 푸드트럭과 관내 먹거리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배달존과 경품 가득한 영수증 이벤트가 펼쳐져 서천의 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또한, 지난 1년간 진행된 영주문화관광재단의 '문화도시 기반조성 삼삼삼', '나도 문화인페스타 영주문화살롱'사업 참여자 약 60팀이 참가해 성과물을 선보이는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성과공유회'와 연계 운영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2023영주시원(ONE) 한마당이 기록적인 수해 피해로 인해 지친 영주 시민을 위로하고 영주시 전역에 새로운 희망의 씨앗이 싹트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1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예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추석 연휴부터 10월까지 가을맞이 '삼강주막 나루터축제', '삼강 낭만 나들이', '금당야행'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가을맞이 축제‧행사는 각각 다른 분위기로 준비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관람객들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삼강주막 나루터축제'는 추석 당일인 29일부터 연휴 동안 삼강주막, 보부상체험관, 강문화전시관 등 삼강문화단지 일원에서 개최해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축제는 Retro(레트로) '과거의 재현'과 Newtro(뉴트로) '과거의 새로운 해석'이라는 주제로 K-세일즈맨, 보부상운동회, 삼강골든벨, 스토리텔링 공연, 삼삼오오버스킹, 나룻배만들기, 전통의상, 막걸리만들기, 전통놀이 등 삼강주막의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으로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같은 장소인 삼강문화단지에서 '삼강 낭만 나들이 행사'가 10월 2~3일, 14~15일, 21~22일까지 진행되며 체험프로그램, 공연, 트레킹 및 플로깅, 모꼬지,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재밌고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세계유산도시기구 아태지역사무처(이하 OWHC-AP)가 다음달 10일부터 13일까지 경주 힐튼호텔에서 '제4차 세계유산도시기구 아시아 태평양지역 총회'를 개최한다. OWHC-AP는 경주시가 2013년부터 운영 중인 문화유산분야 국제기구다. 경주시는 엿새 간 이어지는 추석연휴를 제외하면 국제행사를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10여 일밖에 남지 않은 만큼, 성공적인 총회 개최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유·무형 유산 활용을 통한 세계유산도시 역량강화'를 주제로 국내외 25개 도시가 참여하는 이번 총회는 관련분야 전문가 및 회원도시 시장단과 국내외 대학생, 청소년 등 250여명이 참가한다. 총회 첫 날 개막식과 환영만찬을 시작으로 둘째 날 오전에는 아태지역사무처 업무보고와 신라왕경복원과 관련한 도시별 사례 및 정책발표를 갖고 오후에는 해외 시장단 회의와 학술심포지엄이 열린다. 또 둘째 날에는 교촌마을, 월정교, 동궁과 월지 등을 둘러보는 문화재 야행 행사도 개최된다. 이어 셋째 날에는 '고대 실크로드 루트와 세계유산도시'를 주제로 전문가 워크샵, 세계유산 홍보관 견학, 도시별 사례 정책발표 후 폐막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호산대학교는 교육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핵심역량 기반 교양 교육과정 체계 혁신' 세부과제의 일환으로 5대 핵심역량 중의 하나인 창의융합역량 강화를 위해 교양교과목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을 이번 2학기에 개설했다. 호산대 혁신교육원은 4차 산업혁명의 발전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소프트웨어 기술과의 융합이 이루어지고 있고, 기초 소양으로 인식되고 있는 창의융합역량 기반 신규 교양교과목으로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교과목을 선정하여 교양 수준에 맞게 설계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학기에는 시범적으로 물리치료과와 글로벌첨단공학부 1학년들을 대상으로 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지방 전문대학 활성화를 위해 지역 특화산업 연계 의료헬스케어 특성화의 일환으로 내년부터는 타보건계열 및 나머지 학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호산대 전상훈 혁신지원사업단장은 "전공지식과 SW소양을 겸비한 창의적 융합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컴퓨터 프로그래밍 수업을 절차에 따라 문제를 해결하는 알고리즘 기법 등을 사용하여 사람과 컴퓨터 모두가 문제를 처리할 수 있는 컴퓨팅 사고를 기르는데 노력하여, 4차 산업혁명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고아웃코리아가 주최하고 안동시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 캠핑 중심 종합문화축제인 '2023 제16회 고아웃캠프(GO OUT CAMP)'가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강변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1,500동 규모의 캠핑존을 중심으로 총 1만 5천 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유명 가수 공연 ▲열기구·카약 체험, 모닝 요가 등 다양한 아웃도어 체험 프로그램 ▲스폰서 부스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안동시는 이번 후원을 통해 안동 관광 안내 부스 및 특산품 판매 부스 운영을 통한 안동시 홍보는 물론, ▲안동시민 대상 티켓 전 구간 20% 할인 ▲축제장 내부 각 캠핑존과 안동구시장을 연결하는 순환 셔틀버스 운행 등 다양한 지역 연계형 정책을 통해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재래시장을 비롯한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한다. 이번 축제의 티켓은 19일 12시부터 '위메프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안동시민은 예매 창에서 '안동시민 20% 할인' 항목을 적용해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에서 주민등록증 등 안동시민임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지참하면 된다. 당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주시의회는 바쁜 학교 일정으로 의회를 방문할 수 없는 청소년들을 위해 19일 '2023년도 찾아가는 영주시 청소년의회교실'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한 학교는 가흥초등학교 6학년 4반이며, 참여 학생들은 실제 의회와 유사하게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통하여 민주주의 원칙을 이해하고 민주시민으로서 한 발자국 나아가는 계기가 됐다. 이번 청소년의회교실은 ▲입교식 ▲1일 청소년의원 선서 ▲의장선거 ▲2분 자유발언 ▲안건발표 및 찬반토론 ▲안건표결 ▲퀴즈타임 ▲의원님과의 대화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가흥초등학교 학생들이 이날 1일 청소년의원으로서 처리한 안건은 ▲택지 아동·청소년 문화 공간 조성에 관한 조례안 1건이다. 임건우 1일 청소년의원은 "청소년의회교실 프로그램을 통하여 처음으로 조례안 발의를 해보았는데 신기한 경험이었고, 특히 반 아이들과 안건에 대해 찬·반토론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좋았다"며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성주군은 재해예방 국비 지원사업으로 성주읍 용산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및 수륜면 작은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이 신규사업으로 선정되어 282억원 사업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용산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22년 4월 재해위험개선 지구 지정·고시와 더불어 222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용산들 지구에 배수펌프장 신설 및 배수로를 정비하여 침수위험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내년도 실시설계를 완료하여 2026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작은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은 23년 1월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고시 되어 사면 붕괴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총공사비는 60여억원이며 2025년 착공하여 2026년 준공을 목표로 두고 있다. 이로써 성주군은 재해예방 국비 지원사업으로 재해위험개선지구 4개소,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개소,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2개소 총7개 지구 1,92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재해예방 국비 지원사업 추진으로 지역 주민들의 재해로 인한 피해 해소는 물론 더 나아가 안전한 성주군을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청송군은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윤경희 군수 주재로 '2024년도 군정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현재 진행 중인 사업의 문제점과 해결책을 모색하고, 청송군의 도약과 군민의 삶에 변화를 불러올 2024년 중점 추진 사업의 타당성과 방향성 검토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청송군은 기존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는 동시에 2024년도에는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영농환경 조성과, 비용은 줄고 소득은 늘어나는 생산체계 구축 및 인구 유입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무게를 두고 군정을 운영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과원 미세살수 장치 지원 사업」과 「꼭지 무절단 청송사과 유통」을 신규 사업으로 발굴해 적극 추진한다. 또한 인구 유입을 늘리는 「청송 공공임대주택 청년 빌리지 건립」, 관광객 유치와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해 「이색숙박시설(청송사과 주제 가족호텔) 조성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행정이 군민에게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서 주민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주문하며, "국세 수입 저조에 따라 교부세와 국고보조금 등 자치단체 이전수입이 감소할 것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가 제정한 '경상북도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 조례'가 폭우 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태풍 힌남노 당시 지역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이 빗물로 침수되어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고가 있었다. 사고는 간단한 침수방지시설만 있었다면 예방할 수 있었던 '인재'로 판단되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경북 도내 재해위험개선지구 총 407개소 중 침수위험지역이 254개소로 62.41%에 달하는 상황에서 도의회는 지난해 12월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 조례를 만들어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근거 법령을 마련했다. 이 조례에 근거해 최근 경상북도는 재난관리기금 9,500만 원을 투입해 4개 시·군(김천, 안동, 구미, 영주)의 지하주차장이 있는 공동주택 중 과거 침수피해 발생, 하천 인접 및 하천 최고 수위보다 낮은 지역 등 12단지 18개소에 침수방지 물막이판을 설치했다. 한편, 포항시 등 일부 시군은 자체재원으로 물막이판을 설치해 피해를 예방하고 있다. 지난 7월 관내 저지대 지하주차장에 물막이판을 설치한 김천시 재난담당 현동호 주무관은 "과거 집중호우 때 지하주차장이 침수된 사례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천시는 영천별빛한우 명품구이 축제가 다음달 21일부터 22일까지 영천강변공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영천별빛한우 명품구이 축제와 연계해 경북 축산인 한마음대회(10월20일), 제22회 영천과일축제(10월20~22일), 제11회 영천와인 페스타(10월21~22일) 가 동시에 열려 방문객들에게 기억에 남는 먹거리 축제를 기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영천별빛한우 명품구이 축제에서는 한우, 한돈, 낙농, 양봉, 염소 등 영천시축산연합회가 참여해 축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하고, 가을밤에는 작년과 같이 영천와인 페스타와 병행하여 영천별빛한우를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한다. 또한 영천별빛한우 가정간편식(밀키트)과 영천와인×영천별빛한우의 선물용 세트 상품이 이번 축제장에서 첫 선을 보인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가을밤 야외 재즈 공연을 통해 영천별빛한우와 영천와인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가족단위 즐길거리, 먹거리 등 오감체험으로 아름다운 추억을 가져갈 수 있도록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새빗켐과 경상북도, 상주시는 18일 오전 11시,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상주일반산업단지 이차전지 소재 공장 신설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새빗켐은 1993년에 설립된 이래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그리고 이차전지 소재 리사이클 사업을 펼쳐왔으며, 지속가능한 순환 경제를 실천하고 있는 친환경 솔루션 기업이다. 오랜 기간 축적한 노하우와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2017년 이차전지 분야에 본격적으로 진출, 전기차 폐배터리에서 재생 에너지 소재 회수 기술력을 확보하여 첨단산업 재활용 분야의 선두 주자로 발돋움하고 있다. 새빗켐은 올해 3분기부터 2026년까지 상주일반산업단지 약 4만 5천㎡부지에 총 500억을 투자하여 이차전지 양극재의 핵심원료인 탄산리튬 생산 공장을 신설할 예정이며, 최신 생산설비 도입을 통한 생산량 증대 및 품질 향상, 제품 라인업 확대를 통한 시장 점유율 제고로 세계일류 ESG 기업으로 지속성장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또한, 각종 인허가 용역 및 토목․건설사업 시행 시 지역 업체를 우선 이용하고, 지역인재를 중심으로 100명을 신규 채용함으로써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2023 청도반시축제와 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이 오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청도야외공연장 일원(청도군 화양읍 청려로 1846)에서 동시 개최된다. 청도군은 '멋낼 줄 아는 청도, 맛낼 줄 아는 반시'라는 주제로 반시축제를 개최하여 작년 대비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청도반시 플레이존, 반시홍보관, 반시판매관, 청도반시 먹거리존을 운영하고 인간 반시 자판기, 감물염색 체험, 감따기 체험 등 청도반시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행사장 곳곳에서 운영한다. 또한, 제1회 청도읍성 대한민국 퓨전국악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고도위'팀의 특별초청공연과 온누리국악예술단, 청도국악협회, 싱그린소년소녀합창단 등 다채로운 지역예술인의 무대를 선보인다. 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에서는 ‘웃음특별시로 떠나는 행복여행 청도만복래’를 슬로건으로 관광객들이 청도로 찾아와 웃음을 통해 행복해지는 축제의 장을 만들겠다는 청도군의 당찬 포부를 담아 야외공연장, 상설무대 등에서 개그마술, 레트로 코미디, 코믹 힙합 댄스 공연, 넌버벌 코믹 퍼포먼스 등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10월 6일 금요일 개막식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전국 최고 품질 오미자 주산지인 동로면 일원에서 개최된 '2023년 제19회 문경오미자축제'가 9월 17일까지 3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축제 기간 내내 궂은 날씨가 이어졌지만, 축제 3일간 5만여 명의 관광객이 동로면을 방문했으며, 오미자 판매 수익도 5억원(42톤)에 달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불타는트롯맨'출신 가수 손태진, 신성, 민수현, 에녹과 박서진 등 유명가수의 축하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고 동로면 어울림한마당 행사로 관광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됐다. 축제장에서는 생오미자, 건오미자, 오미자당절임을 최대 20% 할인된 금액에 판매하였고, 송어 맨손잡기 체험, 10여 종의 오미자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미각체험관, 오미자홍보관 등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로 방문객들에게 호평을 얻었다. 이번 축제를 위해 추가로 임시주차장을 정비해 총 25,011㎡ 규모의 주차장을 확보했으며 개막식 당일엔 주차장이 만차가 될 정도로 열기는 뜨거웠다. 또한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축제 종사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축제 전 안전교육을 진행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의성군이 지난 16일 '청년과미래'가 주관하는 '2023년 청년친화헌정대상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이 날 시상식은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된 '2023년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됐으며, '청년과미래'는 국회사무처 소속 사단법인으로 정부의 청년 관련 정책을 평가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는 단체이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들을 위한 정책과 입법, 소통 등 탁월한 업적으로 청년들의 삶을 위해 노력한 국회의원,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의 공로를 격려하고자 2018년부터 종합, 정책, 소통 부문으로 시상하고 있으며, 정책의 수요자인 청년들이 직접 수상자를 선정하고 시상을 진행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특히, 의성군은 2023년 청년정책을 전담하기 위한 청년정책과를 신설한 것을 비롯하여 창업·일자리, 주거,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활동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청년정책을 펼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이번 시상식에서는 의성군의 청년 20여명이 자발적으로 시상식에 참여하여 의성군수에게 축하의 꽃다발을 전달하고 플래카드를 들고 수상을 환호하는 모습을 보여 다른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