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경찰청은 추석을 맞아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각종 범죄의 증가에 대비해, 9월 18일부터 10월 3일까지 총 16일간 '추석절 특별방범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방범활동은, 경찰이 이상동기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8월 4일부터 지속해 온 특별치안활동과 병행하여 실시된다. 특히 이번 추석은 최대 6일간 연휴가 이어져 장기간 집을 비우는 경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범죄예방진단팀(CPO)을 중심으로 시간대·장소별 범죄 발생 현황을 분석해 지역별 맞춤 방범계획을 수립한다. 또한 경찰관 기동대를 방범활동에 집중투입해 주택가 밀집지역, 금융기관, 유흥가 주변에 대한 순찰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를 강화한다. 추석 연휴 기간에는 가정폭력 등의 관계성 범죄가 증가하는 만큼,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재발 우려 고위험군에 대해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경미 사안이라도 범죄 전력과 신고 내역 및 여죄 등을 면밀히 확인하고, 스토킹과 교제폭력에 엄정 대응하여 긴급응급조치 위반 시 현행범으로 체포하는 등 피해자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흉기 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포함한 가야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목록에 최종 등재됐다. 가야고분군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된 제45차 세계유산위원회(9월10~25일)에서 신규등재유산 안건에 올라 9월 17일 최종 등재됐다. 가야고분군은 대한민국이 보유한 16번째 세계유산이다. 가야고분군은 7개 고분군으로 구성된 연속유산으로 지산동 고분군(고령), 대성동 고분군(김해), 말이산 고분군(함안), 옥전 고분군(합천), 송학동 고분군(고성),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남원),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창녕)이 그것이다. 가야는 1~6세기에 한반도 남부에 존재했던 고대정치체로, 가야고분군은 가야가 실재했음을 증명하는 독보적 증거이다.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준비는 2011년 처음 시작했으며, 2013년 유네스코 잠정목록에 등재된 이래로 7개 가야고분군으로 확대되어 2020년 9월 최종 등재신청 대상에 선정됐다. 2021년 1월 등재신청서 제출 후 1년여 기간동안 본격적인 심사과정을 수행했고, 마침내 2023년 5월 '등재 권고'를 전달받았고, 이 결과를 바탕으로 제45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등재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포함한 가야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목록에 최종 등재됐다. 가야고분군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된 제45차 세계유산위원회(9월10~25일)에서 신규등재유산 안건에 올라 9월 17일 최종 등재됐다. 가야고분군은 대한민국이 보유한 16번째 세계유산이다. 가야고분군은 7개 고분군으로 구성된 연속유산으로 지산동 고분군(고령), 대성동 고분군(김해), 말이산 고분군(함안), 옥전 고분군(합천), 송학동 고분군(고성),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남원),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창녕)이 그것이다. 가야는 1~6세기에 한반도 남부에 존재했던 고대정치체로, 가야고분군은 가야가 실재했음을 증명하는 독보적 증거이다.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준비는 2011년 처음 시작했으며, 2013년 유네스코 잠정목록에 등재된 이래로 7개 가야고분군으로 확대되어 2020년 9월 최종 등재신청 대상에 선정됐다. 2021년 1월 등재신청서 제출 후 1년여 기간동안 본격적인 심사과정을 수행했고, 마침내 2023년 5월 '등재 권고'를 전달받았고, 이 결과를 바탕으로 제45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등재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개발공사는 지난 13일 공사 3층 중회의실에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경북종합자원봉사센터와 경북도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 이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꾸준히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해나갈 것을 4개 기관이 약속했으며, 경북도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기존보다 더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기 위한 신규 사회공헌활동 발굴 및 굳건한 관계 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나갈 것을 선언했다. 공사는 '사회복지 거버넌스'라고 이름 붙여진 이번 4개 기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경북도민에게 기존보다 더 적극적으로 다가갈 예정이다. 예시로, 4개 기관이 공동으로 수행하는 주거시설 개·보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THE 행복한 GBDC 하우스'의 2023년 확대 수행에 모든 기관이 동의하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전년도보다 더 크게 사업을 확장하여 총 5개 지역을 대상으로 해당 사업을 적극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경상북도 내에 산재해있는 지역 현안에 대해 해결책을 모색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재혁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은 "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김천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김충섭 시장이 9월 14일 공소 제기됨에 따라 홍성구 부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 시정 운영에 들어갔다. 지방자치단체장 권한대행은 지방자치법에 따라 구금과 공소제기가 함께 이루어진 시점부터 시작되며, 홍 부시장은 앞으로 법령과 조례, 규칙이 정하는 바에 의해 시장의 권한에 속하는 사무를 처리하게 된다. 시는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별다른 동요 없이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행정 시스템에 따라 업무를 차질 없이 처리하고 있으며, 지난 9월 1일에는 간부 공무원이 모두 참석한 긴급회의에서 행정 공백 방지와 직원들의 공직기강 확립 등을 다짐하기도 했다. 또한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사통팔달 철도망 구축 등 시의 미래와 지역발전을 위한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시의회와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시정 공백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김천 1 일반산업단지 4단계 조성을 비롯하여 전기차·튜닝카·드론의 미래 신산업 육성과 남부·중부내륙철도, 김천 희망대로·국도대체우회도로 등 김천을 새롭게 변모시킬 주요 현안 사업도 한 치의 오차도 없이 계획대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사이버대학교 행동치료학과는 지난 3월부터 경북도청 장애인복지과와 함께 발달장애인 돌봄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 교육과 이용인들의 도전적 행동 컨설팅 지원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 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협력해 2023년 상반기에는 주간활동지원센터(총 4개 기관)에서 도전적 행동을 보이는 이용인(총 5명)을 돌보는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을 진행했다. 또한 9월부터 하반기 지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혀 관련 종사자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대구사이버대학교 행동치료학과는 행동치료분야에 특화된 실무 연구와 업적을 바탕으로 지난 3월 대구대학교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소와 AI기반 교육 돌봄 지원체계 개발업무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향후 양 기관은 지원 사업을 통해 발달장애인 돌봄 종사자들의 교육과 연구증진을 위해 협력하고 지역대학과 공공기관의 업무 협력 상생 모델의 본보기가 될 전망이다. 해당 사업의 책임교수인 행동치료학과 신윤희 교수는 "발달장애인을 돌보고 지원하는 일은 체력적, 심리적 부담이 큰 편이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종사자분들이 발달장애인을 더 이해하고 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산시는 14일 경산상공회의소 4층에서 기업인들의 다양한 교류 활동 지원을 위한 '기업인 동반성장 라운지'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현일 시장, 박순득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이양균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상공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라운지 설치 추진경과 보고 ▲감사패 전달 ▲라운지 시설 안내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기업인 동반성장 라운지'는 중·소상공인들이 교류활동을 통해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경북도 및 경산시, 경산상공회의소가 손을 맞잡고 사업비 5억 5천만원을 들여 경산상공회의소 4층에 조성했으며, 약 240㎡ 규모로 라운지, 커뮤니티룸 및 회의실 등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지역 중·소상공인들은 기업인 동반성장 라운지를 이용하여 회의나 비즈니스 상담을 할 수 있으며, 커뮤니티 공간을 활용하여 다양한 교류활동을 펼칠 수 있다. 또한, 경산상공회의소는 중·소상공인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거점공간을 마련한 만큼 지역사회와의 상생 경영을 펼칠 수 있도록 ESG 경영 도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경산시는 기업인 동반성장 라운지가 지역내 중·소상공인들을 유기적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청도군의회 의원연구단체는 지난 14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2023년 청도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4개월간의 연구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군의원, 산업경제건설국장 등 관계 공무원, 용역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구성된 2개 분야의 연구회에서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다. '동창천 환경보전 연구회'(대표 전종율, 김규봉, 이승민 의원)는 운문댐 건설에 따른 동창천과 그 주변 지역의 환경영향 관리모델 개발 및 정책 발전 방안을 제시했으며, '빈집 연구회'(대표 박성곤, 김효태, 이수연, 김태이 의원)는 청도군 빈집 실태조사를 통한 지역 특성에 적합한 정책 활용방안을 도출했다. 김효태 의장은 "이번 연구 활동을 통해 군정 발전 방향 제시는 물론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과 지속적인 청도발전을 위한 정책개발을 통해 더욱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청도군의회 의원연구단체 활동은 의원의 정책개발 및 입법 활동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계속 이어지게 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예천군에서는 '예천군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위한설계공모 당선작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설계공모한 예천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예천읍 동본리 458번지 일원에 지상 2층, 연면적 약 1,420㎡ 규모로 총 12개의 산모실과 영유아실, 산모를 위한 프로그램실 등으로 구성되며, 2025년 초 준공을 목표로 총공사비 약 50억 원을 투입해 건립될 예정이다. 군은 공모에 접수된 11개 작품에 대해 배치계획, 공간의 편의성 및 효율성 등을 고려한 공간계획, 경관 및 주변과의 조화를 고려하는 입면 디자인 등을 종합해 심사한 결과 공공산후조리원의 기능과 특징을 잘 살린 에이디에프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특히, 당선작은 도시의 맥락에 대한 해석과 공간을 구성하는 개념이 우수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당선작 외에 우수작으로는 신명에이앤씨건축사무소가, 가작으로는 에스에이치건축사무소의 작품이 각각 선정됐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현재 예천군 지역에는 산후조리원이 없어 산모들이 다른 지역으로 원정 출산과 산후조리를 하는 등 시간적·경제적 부담이 증가하는 안타까운 실정이다"며 "이번 공공산후조리원의 건립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 연구회(대표의원 이정희)'는 9월 14일 구미시 탄소제로교육관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용역기관 정책기획연구원 서형석 대표의 탄소중립 인식전환을 위한 교육․홍보 실천프로그램 개발 용역 최종보고와 이에 대한 의원들의 정책토론을 진행했다. 최종보고회를 마무리하며 대표의원 이정희 의원은 "탄소중립 실천은 단순히 선언적 사항이 아니라 미래에 맞닥뜨릴 환경 문제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라며 "이번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구미형 탄소중립 실천프로그램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의견을 개진하고, 조례 제·개정 등 정책개발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 연구회는 이정희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영태, 김근한, 소진혁, 정지원, 김정도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 4월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홍보활동, 용역 중간보고회, 주민설명회 등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올해 10월 타 지자체 성공사례 벤치마킹 및 최종간담회 일정을 끝으로 연구성과는 입법활동과 정책 대안 제시 등 의정활동에 유용히 활용될 예정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성주군은 14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서한교 부군수 주재로 민선8기 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 이행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관련 업무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대책을 논의했다. 성주군은 민선8기 출범과 동시에 군수 공약사항에 부서별 실현 가능성과 타당성 및 이행방안 등을 분석 검토 분야별로 ▲'사통팔달 교통망 미래희망도시 성주'분야 9건 ▲'농업 조수익1조원 전국최고 부자농촌성주'분야 22건 ▲'역동적인 도시재생 도농복합도시 성주'분야 18건 ▲'역사․문화․관광이 숨쉬는 품격있는 성주'분야 14건 ▲'탄소중립 실천하는 쾌적한 그린성주'분야 11건 ▲'기업 소상공인 도약 경제활력도시'분야 10건 ▲'부모․아이․어르신이 행복한 복지도시 성주'분야 15건 ▲'변화와 혁신 경쟁력있는 행정도시 성주'분야 3건 등 8대 분야 총 102개 사업을 확정했다. 성주군은 23년 6월말 기준으로 18개 사업에 대해 공약이행을 완료하고, 84개 공약사업에 대해서도 공약사항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이행율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2023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선정 결과 전국 39개 사업 중 경북이 7개로 전국에서 가장 많아 경상북도교육청의 노력이 빛났다는 평가를 받았다.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윤석열 정부가 소멸 위기에 처한 학교와 지역에 지방정부와 교육청, 국가가 힘을 모아 교육·생활·문화 관련 인프라를 학교에 조성하여 학생 교육의 질의 향상하고 지역주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하여 추진하는 중점사업이다. 윤승오 위원장을 비롯한 교육위원회 소속 위원들도 "경북교육청이 앞장서서 소멸위험 지역에 대한 도심공동화와 지역생태계 재구축의 동력을 제공하고 학교의 교육여건 개선과 지역주민의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 공간으로 학교복합시설이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면서 환영의 뜻을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덕군과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최하는 '블루로드 트레킹 페스티벌'이 다음 달 21일 토요일 영덕 블루로드 일대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의 '2023 재도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에서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중장년층과 청년의 재도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덕군은 '재도전 프로젝트'에 올해 처음으로 선정돼 '블루로드 트레킹 페스티벌'과 함께 '트레커로 2주 살기', '3박4일 블루로드 대장정', '패밀리데이' 등 중장년층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국내 내륙 최초의 해안 둘레길인 영덕 블루로드를 걷는 것 이외에도 지역 공연, 미니 플리마켓, 기념 키트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코스는 병곡면 고래불해수욕장에서 시작해 영해면 괴시리 전통 마을을 거쳐 다시 고래불해수욕장으로 돌아오는 총 16km의 순환 코스이며, 그 과정에서 대진해수욕장, 관어대, 도해단 등 영덕의 여러 관광지를 둘러보게 된다. 참가자 모집은 선착순 600명을 다음 달 13일까지 접수하며, 참가비 2만 원으로 긴팔 티셔츠, 블루로드 여권, 뱃지, 배번표로 구성된 기념 키트가 제공된다. 또한 페스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2023 군위 청년 축제'가 16~17일 삼국유사배움터(구, 산성초등학교)에서 진행된다. 군위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행사당일 비 예보가 있지만, 1년간 준비한 행사인 만큼 내실 있게 준비되어 우천 시에도 정상적으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6일 개막식과 이솔로몬, DIMF(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갈라쇼 공연을 시작으로, ▲ DJ공연 ▲ 대구·군위 청년 토크쇼 ▲ 청년 재테크 ▲ 도자기 체험 프로그램 등 청년을 위한 내용들로 구성돼 있다. 17일에는 ▲ 군위 출신 청년가수 공연 ▲ 치어리딩 ▲ 댄스·노래 콘테스트 ▲ 토크 콘서트 ▲ 취업강좌 ▲ 청년 힐링 멘토 ▲ 청년 응원 특강 등 열정 가득 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또한, 군위 청년 플리마켓 (We Forest Market)과 주민 플리마켓, 대학교 체험부스, 푸드트럭, 청춘네컷 등이 개설돼 축제에 재미를 더한다. 군위 삼국유사배움터(옛, 산성초등학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의 공연, 전시, 체험 등은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위문화관광재단 '2023 군위 청년 축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양군은 지난 9월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국장, 부서장, 주무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 올해 업무성과와 군정주요 역점사업의 실천계획을 점검하는 한편, 국도비 확보, 각종 공모사업 응모방안이 포함된 총 85건의 신규사업을 발굴했다. 이번에 발굴된 사업들은 군민의 입장에서 타당성 및 효과성 등을 철저히 검토한 후 2024년 영양군 예산안에 반영하여, 행복한 변화, 희망찬 영양 실현을 위해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군은 지난 민선8기 1년 동안 홍고추 수매가격을 200원에서 300원으로 상향 보장하고, 50세 이상 군민건강검진비 지원, 70세 이상 대상포진무료 예방접종 정책 등을 도입했다. 또한 657명의 외국인계절 근로자 유치로 농촌인력난 해소 및 인건비 안정화에도 노력해 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2024년은 정부의 긴축재정 및 국가직접지원예산 축소 영향으로 보통교부세 등 의존재원 감소가 예상된다"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정주여건 개선 및 인구소멸 극복에 꼭 필요한 사업을 선별·확정해 희망찬 영양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