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청도군의회 의원연구단체는 지난 14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2023년 청도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4개월간의 연구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군의원, 산업경제건설국장 등 관계 공무원, 용역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구성된 2개 분야의 연구회에서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다.
'동창천 환경보전 연구회'(대표 전종율, 김규봉, 이승민 의원)는 운문댐 건설에 따른 동창천과 그 주변 지역의 환경영향 관리모델 개발 및 정책 발전 방안을 제시했으며, '빈집 연구회'(대표 박성곤, 김효태, 이수연, 김태이 의원)는 청도군 빈집 실태조사를 통한 지역 특성에 적합한 정책 활용방안을 도출했다.
김효태 의장은 "이번 연구 활동을 통해 군정 발전 방향 제시는 물론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과 지속적인 청도발전을 위한 정책개발을 통해 더욱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청도군의회 의원연구단체 활동은 의원의 정책개발 및 입법 활동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계속 이어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