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배한철 의장은 MZ세대 직원들과의 소통DAY를 가진데 이어 11일에는 도의회 정책지원관들과의 대화의 장을 마련하는 소통DAY를 개최했다. 이날 소통DAY는 지난 8월 18일 신규 임용된 15명의 정책지원관을 포함 정책지원 6개팀 30명이 참석하여 입법 정책 추진과정과 의정활동 지원 등에 대해 배한철 의장과의 격이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소통DAY는 2024년 예산안 심사와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등을 앞두고 정책지원관의 애로사항을 일일이 경청하고 위로와 격려를 함께하는 유익한 자리가 됐다. 지난 8월 신규 임용된 최희성 주무관은 "직원 모두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통해 정책지원관 상호간에 협업하고 소통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도 서로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배한철 의장은 "정책지원관 한분 한분의 노고가 곧 도민들의 행복과 직결된다"면서 "정책 입안시 도의원이라는 각오로 도민의 입장에서 최선을 다해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정책지원관의 전문 지식 습득과 능력 함양을 위해 전문 교육기관의 맞춤형 교육을 수시로 제공하여 정책지원관의 역량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덕군은 지난 8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과 '2023년 영덕군-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단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광열 영덕군수, 도명화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 함동성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영덕지부장과 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양측 교섭위원 소개와 경과보고, 대표교섭위원 인사말, 단체협약서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단체협약은 영덕군과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이 2017년 처음 단체협약을 체결한 후 새롭게 민선 8기가 출범하면서 맺은 첫 협약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두 주체는 지난 2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여러 차례 실무교섭과 본교섭을 진행해 이번 합의를 이끌었으며, 주요 합의사항은 △병가 및 특별휴가 확대 △육아휴직 기간 확대 △연가저축제도 도입 △퇴직금 중간정산 이후 계속근무연수 산정방식 개선 등 조합원의 근무조건 개선, 권익증진, 복리후생 강화를 주요 골자로 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서로 지속적인 소통을 통하여 체결된 만큼 협약사항이 성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노사 간 대화와 양보를 통해 상생협력의 노사문화가 이뤄지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문경시는 지난 9일 가수 박군을 문경시 홍보대사로 신규 위촉했다. 문경새재 1관문 앞 특설무대에서 열린 <토요트롯 in 문경> 공연 무대에서 진행된 홍보대사 위촉식은 신현국 문경시장을 비롯해 문경시의회 황재용 의장 및 500여 명의 청중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공연 무대에 오른 박군은 경쾌한 멜로디의 '유턴하지마'를 시작으로 '아침밥상', '보릿고개', 히트곡 '한잔해'까지 열창하며 돋보이는 무대 매너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었다. 2019년 데뷔한 박군은 <정글의 법칙>, <트롯신이 떴다2>, <강철부대> 등 활발한 방송 활동을 통해 긍정적이고 건강한 에너지를 대중들에게 전파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박군은 "문경시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기쁘고 감사드린다. 앞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홍보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대중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고있는 만큼, 활발한 활동을 통해 문경시와 시너지 효과를 내어 문경시를 더욱 널리 홍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홍보대사로 위촉된 박군은 앞으로 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도와 경주시가 SK그룹의 ESG 경영과 친환경사업의 핵심인 SK에코플랜트의 국내 첫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공장 유치에 성공하며 경상북도 동해안벨트를 잇는 이차전지 산업 집적화에 나선다. 경북도와 경주시는 지난 8일 경북도청 사림실에서 SK에코플랜트와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공장 신설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박경일 SK에코플랜트 대표이사, 도의원, 시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SK에코플랜트는 경주 강동면 일원에 2023년부터 2028년까지 총 3,300억 원을 투자해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공장을 신설하고 300명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번에 신설되는 공장은 환경·에너지 기업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SK에코플랜트가 국내에서 건설하는 최초의 공장이며,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사업 선점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해 나가는 전초 기지가 될 예정이다. 이번에 구축되는 경주 공장은 양극재 스크랩과 사용후 이차전지를 파쇄해 블랙파우더를 만들고 니켈, 망간, 리튬 등 유가금속을 추출하는 리사이클링의 모든 공정을 갖추게 된다. 이 공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황재철 예산결산특별위원장(영덕)은 경상북도 연안의 해양생태계를 보호하고, 어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경상북도 수산자원 조성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수산자원관리 시행계획 수립 △수산자원 조성사업 △수산자원 관리기술 연구개발 △수산자원 조사 및 평가 등을 규정했다. 경상북도 연안의 수산자원은 무분별한 남획과 각종 쓰레기의 해양투기로 몸살을 앓고 있으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한 여러 우려 또한 상존하고 있다. 이에 황 위원장은 "연근해 어장이 축소되고 수산자원은 계속 줄어들어 수산물의 안정적 생산과 공급이 어려워짐에 따라 수산자원 조성과 관리에 관한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어 관련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황재철 위원장은 "동해바다에서 잡은 수산물을 소비자가 안심하고 소비하기 위해서는 수산자원의 체계적인 조성과 관리도 필수적"이라면서 "경상북도 특성에 맞는 종합적인 수산자원관리시행계획 등을 수립하여 수산자원의 회복과 조성, 수면의 관리 등 수산자원의 종합적 관리를 위한 기반도 마련해야 한다"고 조례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도의회 윤종호 의원(구미, 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경제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8월 30일 교육위원회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에 개정된 조례는 경북도민이 알기 쉽고 배우기 쉬운 경북형 경제교육을 추진하기 위해 체계적인 교육기반을 마련하고 그 지원에 관한 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조례 일부를 개정하고자 했다. 조례제정의 주요 내용은 경제교육 관련 상위 법령을 적용하여 용어의 정의를 명확히 하고, 경제교육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문인력 양성,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한 위탁 등에 관해 규정했다. 윤종호 의원은 "우리나라는 청소년, 청년, 장년, 노년 시기에 생애주기별로 체계적인 경제교육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지 못해 불공정거래, 불법유사자문, 잘못된 투자습관 등으로 여려 경제적인 문제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다. 또한, 생애주기 기간에서 건전한 자산관리 습관이 이루어지지 않음에 따라 빈곤에 처한 노령인구도 크게 늘고 있으며,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미국, 영국 등 해외 선진국들은 경제교육 전담기구를 별도로 두고 있을 만큼 경제교육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이제 우리나라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주시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해 100만인 서명운동에 본격 나선다. 경주시는 경북도와 함께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100만인 서명운동'을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7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희망 포럼'에서 100만인 서명운동 출정 퍼포먼스를 통해 본격적인 서명운동의 시작을 알린 바 있다. 100만 서명운동은 시‧도민을 비롯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온라인 서명운동은 서명운동 페이지(http://url.kr/h4q837)와 스마트폰을 이용한 큐알(QR)코드 인식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참여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오프라인 서명운동은 도내 시군 민원실과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서명부를 활용해 참여하면 된다. 시는 10월까지 두 달 간 집중 서명운동 기간으로 정해 100만인 서명을 조기에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100만인 서명부는 APEC 개최도시 공모 신청에 앞서 외교부 개최도시선정추진위원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APEC 정상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양군은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여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8일 영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 '2023년 영양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슬로건으로 여성단체 회원 및 기관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유공자 표창 수여, 양수발전 유치 결의, 단체활동 영상 시청,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양수발전소 유치 결의는 양수발전소를 반드시 유치하겠다는 여성회원들의 뜨거운 열정을 결집시켰으며, 이어서 MC고경환과 가수 차민기의 "100세 인생! 행복한 인생"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흥페스티벌은 신명나는 무대선사를 선사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계숙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오늘 남녀노소 모두가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양성평등 문화가 확산되어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을 할 수 있도록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오늘 행사를 계기로 사회 모든 영역에서 성차별적 요소를 개선하고 양성평등사회 실현이 촉진되길 바란다"며 "영양군은 앞으로도 일상생활 속 양성평등 실현으로 모두가 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울진군장학재단은 지난 7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울진사랑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학업우수자 및 학업성취도 향상자 등 관내 고등학생 총 55명에게 3,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번에 지급한 울진사랑 장학금은 고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인원 제한 없이 매년 6월에 실시하는 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우수 기준(국ㆍ영ㆍ수 등급 합계 3~4등급은 100만원, 5~6등급은 50만원)을 충족한 학생에게 지급하는 학업우수장학금과 학업성취도 향상자 등(학교장 추천, 1인당 50만원)에게 지원하는 희망장학금 2종류이다. 울진군장학재단은 지난 6월에 둘째아 이상 다자녀 가정의 고등학생 780명에게 다자녀 장학금 3억9천만 원(1인당 50만 원)을 지급했으며, 올해부터 장학금을 150만으로 상향한 대학생장학금 1차분을 지난 8월 31일 955명에게 13억 9500만 원 지급한 바 있다. 장학재단은 9월 15일까지 대학생장학금 1차 미접수자 및 복학생 중 동일학년 미수혜자를 대상으로 대학생장학금 2차 신청을 받는다. 손병복 울진군장학재단 이사장은 "이번 장학금 지급으로 관내 고등학생들이 선의의 경쟁을 통한 성적향상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8일 제270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구미코(구미디지털전자산업관)를 현장방문했다. 2010년에 개관한 구미코는 부지 31,339㎡, 연면적 14,507㎡(지하1층~지상2층) 규모로써 전시장, 회의실, 홍보관, 디지털역사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수탁받아 운영 중에 있다. 전시장 가동률은 2019년 25.9%에서 코로나 시기인 2020년에는 11.8%, 2021년 13.9% 수준으로 떨어졌다가 2022년에는 25.7%로 대여율이 높아졌으나 여전히 전시장 활용성이 떨어져 2023년 행정사무감사 때 산업건설위원들이 이를 지적하며 구미코에 대한 활성화 대책마련을 촉구한 바 있다. 이날 산업건설위원들은 현안 및 활성화 방안 등을 청취한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홍보관, 전시장, 야외광장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았다. 또한 구미디지털전자산업관(구미코)이 본연의 기능을 충실히 하면서 교통접근성, 다양한 행사 유치, 전시관 활성화 방안 등 지역민의 복지를 위한 공간 활용에 대해 깊이 고민해줄 것과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안동시는 9일 의과대학 설립을 본격화하기 위해 국회의원,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대 국립의과대학 유치 범시민 궐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궐기대회는 시민의 오랜 염원을 담아 의대 유치에 대한 의지를 결집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제63회 안동시민체육대축전 연계행사로 진행됐다. 참석자 전원이 미리 제작·배부한 핸드 배너를 들고 의대 유치를 염원하는 구호를 외치며 국립의과대학 설립 퍼포먼스를 펼쳤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경북은 치료가능 사망률은 높고, 의사 수·공공병원 설치율은 모두 전국 평균 이하인 의료취약지다. 지역 간 의료 불균형은 권역별 거점 국립의과대학 설립으로 해결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사회단체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서명운동, 결의대회 등 유치 활동을 끊임없이 전개해 나가겠다"고 확고한 추진 의지를 밝혔다. 한편,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의 '지역 의료격차 실태조사'발표에 따르면, 경북 인구 1,000명당 종합병원 의사 수는 0.55명으로 전국 평균(0.79명)의 69.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 인구 1,000명 당 전체 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산시는 오는 14일 저녁 6시, 대구가톨릭대학교 효성캠퍼스 소운동장에서 '2023 경산 AGAIN 대학가요제(이하 가요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5일까지 창작곡 신청을 받아 예선을 거친 전국의 대학생 12팀이 이번 가요제를 통해 경연을 펼친다. 본선에 진출한 12팀은 각각 영남대학교, 경북대학교, 계명대학교, 부산대학교, 서울예술대학교(안산캠퍼스), 여주대학교, 한양대학교, 정화예술대학교, 홍익대학교, 한양여자대학교, 서울예술대학교(남산캠퍼스), 서경대학교 팀으로 총상금 2천만원(대상 1팀 1천만원, 금상 1팀 5백만원, 은상 1팀 3백만원, 동상 2팀 각 1백만원)을 두고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도현과 이혜주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될 이번 가요제에는 인기가수 마마무+와 이무진, 해시태그, 레이샤의 축하 공연이 계획되어 있어, 가요제 열기가 한껏 고조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10개 대학이 소재하고 있는 대학 도시 경산에서 'AGAIN 대학가요제'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전국의 대학생들이 보여준 많은 관심과 참가에 감사하다"고 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김천시의회는 8일 제238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8일간의 일정으로 각종 의안 및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들어간다. 김천시의회는 9월 8일 오전 11시 개회식을 가진 후, 제1차 본회의를 열어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들은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김석조 의원, 부위원장에 우지연 의원을 선임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김세호, 박복순, 배형태, 윤영수, 이상욱, 정재정, 진기상 의원 등 총 9명을 선임하였고 활동기간은 2024년 6월 30일까지다. 이번 임시회 일정은 9월 11일과 9월 12일에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9월 13일과 9월 14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제2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하고, 9월 15일에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의안을 최종 심의한 후 마무리하게 된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1회 추경예산인 1조 3,530억원 보다 62억원을 증액한 1조 3,592억원으로서 일반회계는 61억 7600만원을 증액하여 1회 추경 대비 0.5% 증가한 1조 2,372억원이고 특별회계는 2300만원을 증액하여 1회 추경 대비 0.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봉화의 대표적 종합문화제인 '청량문화제'가 봉화문화원 주관으로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봉화읍 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 행사는 추석을 일주일 앞두고 개최하는 만큼 명절 잔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삼계 줄다리기, 전국 한시 백일장, 학생 사생대회, 군민 민속 장기대회, 문화학교 수강생들의 작은 음악회, 보부상 마당놀이 등이 시행될 예정이다. 또한 서예, 도자기, 그림, 시화, 야생화, 근대화 시기 봉화를 담은 흑백사진, 봉화의 지역사 등을 전시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체험행사로는 봉화의 옛 사진으로 만드는 달력 만들기와 국궁, 새끼꼬기, 제기차기, 사과 깎기 등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가 준비되어 있다. 한편, 청량문화제는 1981년부터 봉화문화원에서 개최해 온 4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명실상부한 봉화의 대표적 문화행사로, 주민들이 주축이 되어 자발적으로 시행했다는 특징이 있다. 김희문 봉화문화원장은 "문화원과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청량문화제가 어느덧 40회를 맞이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청량문화제가 지역의 고유문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최근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 방류를 시작함에 따라 해양수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신이 깊어져 자연스럽게 내수면 수산물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문경의 대표 어종인 송어를 주제로 한 '백두대간 문경송어축제'를 계획하고 있어 벌써부터 주위의 관심이 뜨겁다. 처음 시도되는 이번 축제는 '축제 in 축제' 개념으로 큰 축제 안에 또 다른 주제의 작은 축제를 진행하는 특이한 방식으로 이달 15일부터 17일까지 동로면 금천변에서 개최되는 제19회 문경오미자축제와 함께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전국 주요 대학의 학생들이 펼치는 송어요리 경진대회와 송어잡기 체험행사, 송어시식, 유명 유튜버의 문경송어 홍보 등 다채롭게 진행한다. 특히 5만원 이상 오미자를 구매한 관광객에게는 송어잡기 체험행사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특전이 주어져 이번 축제의 색다른 추억거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송어는 살색이 소나무 껍질을 닮았다 하여 송어라 이름 붙여졌으며 차갑고 깨끗한 1급수에서 사는 냉수어종이다. 1965년 소득증대와 식량 증산을 목적으로 미국에서 도입되어 강원도와 경북에서 주로 양식되고 있는데 문경은 도내에서 가장 많은 송어를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