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제1회 국제 크리에이터 페스티벌(International Creator Festival In Seoul 2019, 이하 ICF 2019)’의 본격적인 행보를 알리는 ICF 조직위원회 발대식이 지난 28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조직위 구성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ICF 2019 조직위원장 안규백의원 현)국방 위원장, 사무총장 문병훈 의원 현)서울시의회, 사무부총장 박미효 의원(서초구의회), 사무국장 한영 대표 더에이치네트웍스, 사무국장 김시현 대표 미디어타임리치, △조직부위원장 진성준 전) 국회의원, 청와대 정무비서관, 오중석 의원(서울시의회), 한길 팀장(현대백화점그룹), 이서정 상무 ㈜부영 △해외 조직위원회 고문위원장 환발해여유문화연맹 주석 오연림, 고문 중국당산시조직부상무부 부장 장국명, 고문 중국보건협회 부이사장 왕영주, 고문 카이사상해투자관리유한회사 CEO 장홍, 고문 중국미명지그룹주식회사 CEO 황경, 고문 화타이 그룹 부사장 멍반묘, 고문 코난월드 대표 김인선, 대외협력단장 화타이 코리아 대표 양기웅, 홍보부위원장 Simul TV Vitor Cho, 홍보위원 미국방 디펜스미디어 액티비티 국장 윤소륜 △ 자문위원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문화포커스] 해양수산부는 여름방학 및 휴가철을 맞아 7~8월에 워터파크, 해수욕장 등 5개소에서 ‘찾아가는 해양안전 체험시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다중이용선박(여객선, 낚싯배 등)을 이용하거나 해양레저활동을 즐기는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정부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국민들이 해양안전 체험교육을 더욱 쉽게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해양안전 체험시설’을 운영한다. 작년에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부터는 사업자 공모를 통해 추진한다. ‘찾아가는 해양안전 체험시설’은 해상생존 체험장, 가상현실(VR) 체험장, 해양안전 전시관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해상생존 체험장’에서 구명조끼 착용방법, 구명뗏목 작동·운용방법 등 이론을 배운 뒤 실제 구명조끼 착용, 구명뗏목 작동·탑승과 생존수영 실습 등을 해볼 수 있다. ‘가상현실 체험장’에서는 가상현실 프로그램을 통해 여객선 화재 발생 시 비상 탈출하는 방법과 구명뗏목 작동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다. ‘해양안전 전시관’에서는
지난 6월 29일, 서울에서는 ‘제1회 세계노동자가요제’가 국내외 노동계의 관심 속에서 뜻깊은 무대를 통해 펼쳐졌다.노동조합이 설립되어 있는 나라들을 대상으로 참가신청을 받아 참가 신청자들 중 1차 예선을 통해 2백여 팀을 골라냈으며, 이들 중에서 본선 진출자 15팀이 서울 구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2시간여 진검승부를 벌였다. 이번 대회(대회장 이용득 국회의원)는 세계 노동자를 대상으로 하는 가요제라는 점에서 참신한 기획력을 인정받았고, 출전 노동자들이 각자 소속된 기업체에서 노래 연습을 통한 노사간의 화합에 기여하는 한편, 건전한 여가생활이 생산성 향상을 가져 온다는 메시지를 던졌다는 점에서 성공한 대회로 평가 받았다. 대회를 주최한 (사)한국노동문화예술협회 윤만중 이사장은 “가요를 통해 소통하고, 열정을 다하여 노동의 고단함을 녹이고, 문화예술로 풀어 여가를 즐기는 시대에 가요, 춤, 개인기 등 재능과 열정을 겸비한 전 세계의 참가자들이 있어 대회가 더욱 빛날 수 있었다”고 가요제의 성과를 역설했다. 한편, 심사를 맡은 이시권 위원(전 방송위원회 심의위원장)은 “대회에 참가한 노동자들의 실력이 기성가수
LBN불교방송이 월드 IPTV 사이물티비(전 세계 시청자 2억 명)에 이어 국내 대학 최고의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는 동아방송예술대학과 산학협력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26일 오후 3시에 동아방송예술대학교에서 산학협력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LBN불교방송 김양진대표, 현기호 사업단장, 정길종 광고국장, 박인식 감독, 유태선 부장, 고해성 감독(동아방송예술대학 졸업생), 동아방송예술대학 김상교 단장 (산학협력처), 김성길 소장, 권병인 팀장(기업신속대응센터).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학생 현장 실습, 교수 산업제 연수에 대한 협력 ▷산학 공동프로젝트 개발 수행 ▷대학시설 장비, 지원 등을 수행하기로 했다. 김상교 단장은 IBN불교방송과 상생의 길을 강조하며, 학생들에게는 현장 실습과 취업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로 발전할 수 있는 부분을 찾기를 원한다. 이에 김양진 대표는 학교로는 동양 최고의 시설을 갖추어진 것 같다. 이런 시설에서 학업하고 있는 학생들이 부럽다. 빠른 시일내에 실습생 및 전문가를 투입해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IBN불교방송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방송 프로그램 질을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문화포커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우리 사회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표현의 자유 침해가 없도록 고궁 입장 시 남녀관람객들이 자신의 성별이 아닌 상대 성별의 한복을 착용한 경우에도 무료입장이 가능하도록 「궁·능 한복착용자 무료관람 가이드라인」을 정비하여 7월 1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은 한복의 대중화·생활화·세계화·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2013년 10월부터 궁‧능 한복착용자 무료관람을 시행하였다. 고궁의 분위기와 어울리는 전통 한복 착용을 유도하고자 「궁·능 한복착용자 무료관람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여 운영하던 중 민간단체 등으로부터 가이드라인 일부(남성은 남성한복, 여성은 여성한복 착용자만 무료관람)에 인권침해의 소지가 있다는 문제가 제기되어 올해 5월 국가인권위원회로부터 개선을 권고 받은 바 있다. 이에 궁능유적본부는 관계전문가 등의 의견을 듣고 시대변화에 맞추어 「궁·능 한복착용자 무료관람 가이드라인」 중 성별고정관념에 따른 남성적, 여성적 한복규정을 삭제하여 성별표현에 따른 차별을 시정하였다. 이에 오는 7월 1일부터 고궁 한복착용자 무료관람 제
데일리연합 김두봉기자 문화포커스 = 53만 고려 청소년 모국체험‘희망꿈나무아카데미'가 2019년도에도 이어진다.(사)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대표 심재환) 주관으로, 한국을 방문한 적 없는 모스크바, 우크라이나 등 유럽권 거주 고려인청소년들과 중앙아시아와 극동, 사할린, 연해주 지역의 고려인 4, 5세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희망꿈나무아카데미’를 진행한다. 고려인청소년이 모국체험 프로그램을 통하여 통일에 대한 민족적 공감대는 물론 한국청소년들과 의형제 결연을 통하여 상호교류활동을 확대하여 민족적 자긍심 고취와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마음과 한반도의 통일을 염원 하는 세대로 육성 하고자 한다. 희망꿈나무아카데미에는 정세균 전 국회의장과 이만의 전 환경부 장관, 장태평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등을 비롯해 교계 및 사회단체 인사 3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교육 일정은 1차, 6월 17일 시작으로 7월 8월 총 4차에 걸처 모국의 구석 구석을 방문하며 한글교육,태권도,및 모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산업시설과 지역의 문화 유적지를 방문하게 된다.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문화포커스]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태훈, 이하 해문홍)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김용락, 이하 진흥원)과 함께 7월 2일(화)부터 7일(일)까지 유럽 5개국 한류 동아리 회원 40여 명을 초청해,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분야별 전문가로부터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케이(K)-커뮤니티 멘토링’ 프로그램을 서울무용센터(서대문구 명지2길) 등에서 진행한다. ‘케이-커뮤니티 멘토링’은 해문홍과 진흥원이 2019년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으로, 10월에 벨기에에서 열리는 합동무대인 ‘2019 케이-커뮤니티 페스티벌’에 앞서, 현지 주요 동아리 회원들에게 한국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를 통해, 단순한 애호가를 넘어 한국문화 소개의 주역으로 성장하고 있는 현지 한류 동아리들의 적극적인 소통과 활동을 돕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올해 초 유럽 주요 국가에서 실시한 공개 선발을 거친 ▲ [케이팝(K-POP)] 벨기에 ‘케이팝 벨기에 소사이어티(K-POP Belgium Society)’, ▲ (사물놀이)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문화포커스] 문화체육관광부는 관광사업체의 관광시설 확충과 경영 활성화를 돕기 위해 2019년 하반기 관광진흥개발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관광기금 융자는 총예산 4,920억 원의 60%인 3,000억 원 규모로 책정되었다. 2019년 하반기 관광기금 융자 지침의 주요 변경사항은 ▲ 관광지원서비스업 업종 신설에 따라 관광쇼핑업, 관광음식점업, 관광 및 레저용품 소매업, 관광렌터카업, 관광교육서비스업 등도 새롭게 관광기금 융자대상에 포함하고, ▲ 시설자금 융자의 경우 공사 진척도에 따른 인정금액을 종전 60%에서 80%까지 확대해 관광업체에 대해 자금이 더욱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개선한 것이다. 관광기금 운영자금 신청 기간은 ▲ 3사분기는 6월 27일(목)부터 7월 19일(금)까지이며, ▲ 4사분기는 9월 16일(월)부터 10월 4일(금)까지이다. 관광기금 융자를 희망하는 업체는 이 기간 동안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업종별 관광협회 및 시도 관광협회에 신청서를 접수해야 하며, 선정된 관광사업체는 ▲ 3사분기는 8월 30일(금), ▲ 4사분기는 11월 15일(금)까지 융자취급은행에서 융자를 받을 수 있다. 시설자금은 6월 27일(
전 세계 시청자 2억 4백만 명이 함께 즐기는 글로벌 IPTV인 ‘사이물티비((SimulTV)(주)아시아인베스트그룹) 조춘식 한국CEO와 LBN 불교방송 김양진 대표는 6월 초 업무협약을 갖고 미국 사이물티브이 본사 스티븐 터너 대표에게 승인을 받아 지난 6월 24일 스트리밍 서비스에 대한 계약을 마치고 서비스에 필요한 양식을 갖추고 테스트에 들어갔다. 사이물티비는 2011년 미국에서 스티븐 터너 CEO가 IMN Systems를 기반으로 설립한 미디어 플랫폼회사다. 현재 140개 이상의 유수 채널이 사이물티비를 통해 전 세계에 라이브로 방송되고 있으며, 시청자는 초고화질 4K 비디오를 서비스하고 있는 사이물티비에서 수천 편의 영화와 500 종류가 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사이물티비의 셋톱박스는 와이파이가 있는 곳이면 전 세계 어디서나 설치 및 이동 가능하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현재, 사이물티비는 뉴스, 경제, 정치, 건강, 문화 등 54개에 이르는 채널 장르를 보유하고 있고, 140여 개의 라이브 채널을 지원한다. 스티브 터너 사이물티비 CEO는 “사이물티비의 가장 큰 장점은 파일 크기를 60%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미디어줌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방송·미디어 분야에서의 혁신성장과 방송시장을 이끌어 갈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생 등 방송 예비인력을 대상으로 ‘방송콘텐츠 학점연계 교육과정’ 등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학점연계 교육과정은 지난 4월 공고를 통해 5개 학교(광운대, 동아방송예술대, 차의과학대, 한국영상대, 부산대)를 참여대학으로 선정하였으며, 6월 24일(월)부터 7월 19일(금)까지 학교별 총 60시간 이내 실무 중심의 특화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대학 정규 과정에서 접하기 어려운 융합미디어 기술,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미디어 콘텐츠 기획 및 제작·유통,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 실습 등 현업 전문가의 강의와 현장교육을 중점 실시하고, 해당 대학에서는 과정이수 학생에게 학점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방송·영상 특성화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직업교육을 운영하여 직업탐색의 기회 제공과 방송현장에 대한 다양한 실무능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수도권 중심 5개 학교*(75명)에서, 올해에는 4개 권역
대학가요제에서 혼성듀오 `오누이`로 출전해 `님의 기도` 로 은상을 받은 후 무대에서 사라졌던 최성우가 조인트 콘서트에서 동료가수 전원석과 환상적인 캐미를 보이며 대중들의 가슴속에 큐피트를 쏘았다. 이날 신곡 ‘보인다.’는 언뜻 들으면 김광석이 돌아온 듯한 목소리에 쓰리핑거 주법의 어쿠스틱 연주는 잔잔한 감동을 주며, 지난 KBS 7080콘서트에서 열창한 ‘보인다.’ 로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많은 사람들에 환호와 박수갈채는 허상으로 느낄 정도로 업그레이드되어 돌아 온 최성우는 중년의 나이에도 여전히 핸섬 외모와 호소력, 가창력으로 자신을 엔터테이너로 만들며 열창했다. 최성우는 신곡 '보인다' 는 한 시대 가요계를 이끌었던 '남행열차'(김수희), '묻어버린 아픔'(김동환) 등 주옥 같은 곡을 쓴 김진룡 작곡가가 맡았고, '홀로 된다는 것'(변진섭), '사랑하고 싶어'(소방차) 등 감수성 넘치는 노랫말을 써온 지예가 작사를 맡았다. 우리 앞에 다시 돌아 온 최성우가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며, 김광석처럼 오래토록 대중들의 가슴을 울리는 올드 핸섬, 중년에 가슴을 울리는 영원한 핸섬가수가 되기를 기대한다. 정길종기자 gjchu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IT포커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배 여성가족부, 경찰청은 기술로 디지털 성범죄 피해방지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R&D(연구개발) 기반 디지털 성범죄 피해방지 컨퍼런스」를 6월 20일(목)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디지털 성범죄 방지를 위해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 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다양한 기술개발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과기정통부 유영민 장관, 여가부 진선미 장관, 경찰청 임호선 차장과 여성단체‧연구기관 관계자, 학계 전문가 및 일반 국민 등 300여명이 참석하였다. 컨퍼런스 1부에서는 디지털 성범죄 피해방지를 위해 정부 공동 기획으로 추진한 「디지털 성범죄 피해방지 아이디어·R&D 기획 공모전(이하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들의 목소리를 연구개발 과제 기획에 반영하기 위해 처음으로 추진한 정부 공동 기획으로, 총 347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어 디지털 성범죄 근절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해커톤을 통한 아이디어 고도화 과정을 거쳐 최종 14건의 수상작
SBS cnbc '닥터Q'를 진행하고 있는 윤희정 아나운서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홍보자문위원으로 위촉되었다. (재)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2005년에 설립되어 정부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전담하며 노인일자리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관이다. 홍보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윤희정 아나운서는 어르신분들로 이루어진 실버넷TV의 자문위원으로 재능기부를 10년 넘게 하고 있다. 또한 그간 '노인학대예방의날 행사',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어버이날 행사, 한국노인협회 20주년 기념식 행사 등 매년 노인분들을 위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윤희정 아나운서는 일하는 노인 이미지에 대한 인식 개선과 노인일자리 사업 홍보를 위해 지금까지 보여줬던 행보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모토인 '보람있는 일, 활기찬 노후, 행복한 사회'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IT줌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소셜 로봇」 기술에 대한 기술영향평가를 위해 일반 시민으로 이루어진 「시민포럼」 참여자를 6월 19일(수)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소셜 로봇」 기술을 기술영향평가 대상기술선정위원회, 전문가 및 일반인 온라인 설문, 부처 선호도 조사 등을 통해 2019년 기술영향평가 대상기술로 선정하였다. 「소셜 로봇」은 인지 능력과 사회적 교감 능력을 바탕으로 인간과 상호작용함으로써 사회적 기능을 수행하는 로봇으로, 향후 고령화 등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사용될 수 있는 반면 로봇에 대한 과도한 의존, 사생활 침해 등의 부작용 발생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공존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매년 기술적․경제적․사회적 파급효과가 큰 미래 신기술을 선정하여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평가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술영향평가를 실시해오고 있다. 기술영향평가는 전문가 관점의 「기술영향평가위원회」와 시민 관점의 「시민포럼」을 동시에 운영하여 상호 보완적으로 실시된다. 「기술영향평가위원회」는 과학기술 및 인문․사회 분야 전문가들이 경제․사회․문화 등 각 부문에 가져올 영향을 평가하고, 「시민포럼」은 일반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IT포커스] 특허청에 따르면, 2009년부터 10년간 전기차의 무선충전 관련 특허는 총 1,036건이 있고, 그 건수는 2009년 이전에 비해 (20여건에서 100여건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출원인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내국인이 전체 건수의 85.9%를 차지 하고 있으며, 삼성전자와 LG이노텍 등 대기업이 58.4%로서 이 분야의 출원을 주도하고 있으나, 그린파워, 아모센스, 올레브, 코마테크 등 국내 중소기업의 비중도 13.6%로 점차 높아지고 있다. 세부 기술별로 살펴보면, 자기공진방식 관련 출원이 40%의 비중을 보이고 있고, 최근에는 무선충전 설비와 인프라2)에 대한 출원이 꾸준히 증가하여 전체의 42%를 차지하고 있다. 국내 한 중소기업은 도로 상에 설치된 무선충전 설비를 통해 달리는 전기차에 전력을 공급하고 대금결제를 수행하는 시스템을 특허로 출원했다. 또 다른 특허는 필요한 전력량에 따라 충전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최적의 제어방식을 자동으로 선택하게 해주는 시스템에 관한 것이다. 특허청 전기억 전력기술심사과장은 “충전 효율에 있어서 무선방식이 유선방식을 거의 따라잡았고, 앞으로는 충전시간을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