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미국과 영국, 일본까지, 세계 음악 시장을 휩쓸고 있는 방탄소년단이 국내 첫 공식석상에 나섰다. 간담회장에는 전 세계적인 열풍을 반영하듯 국내외 취재진 3백여 명이 몰렸고, 이른 아침부터 전 세계 팬들이 찾아 뜨거운 열기를 느끼게 했다. 기자간담회는 전 세계로 인터넷 생중계됐으며, 동시 접속자 수만 25만 명이 넘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2월 4일 미 반덴버그공군발사장에서 발사된 ‘차세대소형위성 1호(무게 100㎏급)’가 고도 575km 상공에서 초기운영을 통한 성능검증을 마치고 향후 약 2년 동안 과학관측과 우주핵심기술 검증 등 본연의 임무를 본격적으로 수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주관개발기관인 카이스트 인공위성연구소는 발사 이후 약 3개월간 위성 상태, 자세 제어 및 기동 성능, 태양전지판 전개, 태양폭풍 방사선 및 플라즈마 측정, 근적외선 영상분광카메라로 은하 관측 그리고 7개 우주핵심기술에 대한 전반의 기능 이상여부 등을 점검하고 위성 본체 및 탑재체 등이 모두 양호함을 확인하였다. 차세대소형위성1호는 초기운영을 통해 위성 본체 성능 검증은 물론 탑재체 검․보정 후 우주방사선과 플라즈마 관측, 근적외선 카메라로 은하의 영상분광 관측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였다. 우주환경을 감시하는 ISSS* 탑재체를 통해서 국내 처음으로 극 지방에서는 지구 자기장 방향에 따라 입사하는 높은 에너지의 방사선 입자들을 관측하고, 저위도에서는 밀도 약 30,000개/cm3와 온도 1,000°K의 야간 이온층 특성을 관측하였다.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대표적인 한류스타 송혜교가 중화권 영화계 거장 왕가위 감독의 제작사인 '쩌둥 영화'와 계약을 맺었다. 최근 송혜교는 홍콩 금상장 영화제에 유덕화와 시상자로 참석해 직접 이 사실을 알리며, "앞으로 더 많은 중화권 감독, 배우와 작품을 함께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 영화 제작사에는 양조위와 장만옥, 유가령를 비롯해 중화권 톱스타들이 대거 소속돼 있어 송혜교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과 영국의 양대 음반차트를 휩쓸었다.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정상에 올랐다. 발매 닷새 만이다. 지난해 발매한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와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에 이어 세번째로 1위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 빌보드는 예고 기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새 앨범이 이전 앨범들의 기록을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같은 기록이 반영된 '빌보드 200' 차트는 21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영국 오피셜 차트도 "방탄소년단이 오피셜 차트의 역사를 쓰게 됐다"며, "영국에서 자체 최고 판매량을 기록하며 한국 가수로는 처음으로 1위에 오를 것"이라고 예고했다. 앞서 새 앨범의 타이틀 곡인 '작은 것들을 위한 시'의 뮤직비디오가 발표한지 37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수 1억 건을 넘겨 세계 최단 신기록을 세웠고, 세계 최대 스트리밍 업체인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 200' 3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다음달 1일 열리는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주요 부문 수상 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블랙핑크가 미국 최대 음악 축제인 '코첼라' 무대에 올라 현지에서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블랙핑크는 히트곡 '뚜두뚜두'를 시작으로 약 1시간 동안 열세 곡을 쉼 없이 선보여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에 대해 미국 '빌보드'는 "블랙핑크를 보기 위한 줄이 야외까지 늘어섰고 모두 노래를 따라 부르고 있었다"며 생생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은 "블랙핑크가 코첼라의 새 역사를 탄생시켰다"며 "의상과 칼군무는 감탄사를 자아냈다"고 극찬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방탄소년단의 신곡 뮤직비디오가 공개 37시간 여만에 조회수 1억건을 돌파했다. 방탄소년단의 신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는 펑크 팝 장르의 곡으로 피처링에 참여한 미국의 유명 싱어송라이터인 '할시'도 뮤직비디오에 등장한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지 37시간 37분 만에 유튜브 조회수 1억 뷰를 넘었다. 또다른 한류 여성 4인조그룹 블랙핑크가 '킬 디스 러브'로 지난 5일 세웠던 신기록을 25시간이나 앞당겼다. 방탄소년단 노래 중 유튜브 조회 수 1억뷰를 기록한 건 DNA, 페이크 러브 등에 이어 이번이 18번째다. 현지시간 13일 미국의 간판 코미디쇼, SNL이 컴백 무대였는데, 노숙 행렬도 이어졌다. CNN은 방탄소년단이 SNL에서 공연한 첫 한국 가수라며, 다른 출연자보다 방탄소년단에 모든 관심이 쏠렸다고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7일 귀국해 기자간담회를 연 뒤 다음 달 미국과 브라질, 영국 등에서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루이나 기자 = W SQUARE는 라파메디칼에서 새로 출시한 맥동단파 의료기기 라파핸드에 고도 관심을 보이고 라파메디컬와 협력을 맺고 본격적인 중국시장 진출을 추진한다. 지난 3월 코엑스에서 개최한 킨멕스 의료기기 박람회에서 W SQUARE 남예대표는 라파메디칼에서 새로 출시한 맥동단파 의료기기 라파핸드를 체험하고 한국 총판 기업인 일양 메디칼을 통해 지난 4월 15일에 강릉생산제조 공장을 방문해 업무협력을 체결했다. 2019.04.15 (사진=라파메디칼 제공) 이번 행사는 지난달 코엑스에서 개최한 의료기기 헬스케어 박람회에서 라파핸드 전기복회장을 만난 것이 계기가 됐다. 라파핸드는 자기장을 통해 인체에 와전류를 발생시켜 생리학적인 기전을 통해 인체 각 조직에 효과를 나타나게 한 의료기기이다. 인체 깊숙히 침투 하여 혈액순환을 추진하고 염증을 감소시키며 근육을 완화하는 작용을 이르킨다. 라파핸드를 통해 중국에서 더 많은 통증 환자들을 치료하여 건강을 되찾기를 바란다. W SQUARE는 현재 중국 베이징, 광동성, 복건서, 중경시, 하북성등 여러 성에 헬스케어 센터를 운영 중이고 5월에 상하이 뷰티 박람회에서도 라파핸드 맥동단파 의료기기를 전시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배우 공효진이 국세청으로부터 세무조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특히 공효진은 연예계 '빌딩 재테크 여왕'으로 알려져 많은 이목이 쏠렸다. 실제 지난 2013년 서울 한남동의 한 빌딩을 37억 원에 매입했다가, 2017년 60억 8천만 원에 되팔며 거액의 시세차익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디. 이번 세무조사 보도에 소속사 측은 "고소득자를 대상으로 한 세무조사일 뿐"이라며 "확대 해석은 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보도된 빌딩 재테크 수입에 대한 세무조사는 이미 2년 전 마쳐 세금도 모두 납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스포츠 창업기업의 초기 안착과 성장궤도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지난 2014년부터 예비 창업자 및 창업 3년 미만인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스포츠 분야의 혁신 창업을 지원해 2018년까지 총 108개 창업기업을 육성한 바 있다. 다만, 해당 사업은 기업의 창업단계까지만 지원하고 후속 지원은 없어 창업기업의 지속적 성장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문체부는 스포츠 분야 초기 창업기업들의 현장 고충과 정책제안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지난 2017년부터 초기 창업기업들의 성장궤도 진입을 지원하는 스포츠산업 전문 창업기획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5년 미만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보육기업을 선발하고,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를 통해 6개월 동안 사업모델 분석, 컨설팅, 멘토링 등, 맞춤형 전문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창업기업의 사업모델을 보완하고 기술개발을 위한 사업화 지원금 3,500만 원을 기업에 직접 지원한다. 2018년에는 17개 기업을 지원(총액 8억 5천만 원, 기업당 5천만 원)해 총매출액 17억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위치한 ICT-문화융합센터를 중심으로 기술·문화융합 기업과 콘텐츠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ICT-문화융합센터는 정보통신기술(ICT)과 문화·예술 등 기술·산업 간 융합을 지원하고자 2018년 4월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에 설립되었다. 첫째, ICT-문화융합센터 내 기업 입주 공간을 확대하고 ICT-문화융합 콘텐츠 관련 예비 창업자 및 창업 후 7년이 지나지 않은 스타트업 총 10개 기업을 오는 4월 22일부터 30일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을 통해 총 33개 기업의 창업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역할을 확대하면서, 전문기관 법률·회계·경영 컨설팅 등 기업별 맞춤형 역량지원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둘째, 가상증강현실(VR·AR), 3차원(3D), 홀로그램 등 실감콘텐츠가 적용된 융합 콘텐츠 제작에 총 12억원을 지원한다. ‘ICT-문화융합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공모(4.12)를 통해 약 4개 과제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며, 성과물이 실제 활용되어 ICT 융합 대표 사례가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19년도 스마트폰‧인터넷 과의존 예방 및 해소 추진계획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하고, 특히 스마트폰 과의존 범부처 대응체계 운영계획과 예방‧해소 서비스 통합안내 방안을 마련해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안은 지난 1월 제1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 보고된 제4차 스마트폰·인터넷 과의존 예방 및 해소 종합계획(’19~’21) 회의결과 후속조치와 5세대(5G) 이동통신 시대 이용자보호 강화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디지털 포용정책의 일환으로써 부처간 협력은 물론 지자체‧시민사회와의 공조체계 구축에 역량을 모으고, 실수요자 중심의 접근성 확대 및 원스톱 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11개 부처와 14개 기관은 추진과제 관리와 집행을 강화하고, 관계부처 및 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원활히 하기 위한 대응체계를 갖추기로 하였다. 추진계획의 4개 정책영역(교육개선, 상담치유, 사회기반, 국민소통)별 전담팀을 구성하고, 분기별 점검회의 개최로 추진과제 관리와 보완‧개선사항을 신속하게 조치할 계획이며, 17개 광역지자체, 민간협력단체 등이 협력 네트워크로 참여함으로써 민간 주도로 지역 중심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전 세계에 동시 발매되는 그룹 방탄소년단의 신보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가 베일을 벗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를 보면 뮤지컬 영화의 고전 '사랑은 비를 타고'를 오마주했다. 방탄소년단 특유의 딱딱 맞아떨어지는 칼군무와 짧지만 임팩트 있는 퍼포먼스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팬들은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것 같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화제 속에 새 앨범은 미국에서 30일째 예약 판매 1위를 질주 중이다. 최근 미국으로 출국한 방탄소년단은 NBC 코미디쇼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에서 신곡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세대(5G) 이동통신 시대를 이끌어 나갈 인공지능 분야의 민관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ㅇ 민원기 제2차관이 주재한 이번 현장 간담회는 5G 기반의 국내 인공지능(AI) 산업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일환으로, 수아랩*(대표 송기영)을 방문하여 인공지능분야 기업들과 활발한 의견 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인공지능을 타 산업분야에 접목하기 위하여 인공지능 혁신기업들의 아이디어를 모으고, 5세대(5G) 이동통신과 긴밀히 융합하는 인공지능(AI) 산업 활성화와 생태계 조성을 위한 의견 공유 차원에서 마련되었다. 간담회는 최근 인공지능 기반 품질검사 솔루션을 개발하여 국내·외 제조 분야에 해당 기술을 제공 중인 수아랩 문태연 부대표의 주요사업 현황 및 보유기술 소개로 시작되었으며,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는 최근 국내외 인공지능 시장동향과 혁신적인 인공지능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에 대해 소개하고 국내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 현황 등 주요이슈를 공유하였다. 이어진 자유토론 시간에는 인공지능 기술 응용 방향, 인공지능 산업 융합 확산 그리고 인공지능 반도체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그룹 FT아일랜드가 최종훈을 제외한 4인 체제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최근 네 멤버들은 일본 투어를 위해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멤버들 모두 편안한 차림에 밝은 표정이었다. 팀의 리더였던 최종훈은 논란이 되고 있는 '정준영 대화방'에 불법 촬영 물을 유포하고, 음주운전을 무마하기 위해 경찰에 금품을 건네려고 한 혐의로 입건돼 소속사에서 퇴출당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블랙핑크가 신곡 '킬 디스 러브' 뮤직비디오로 세계 신기록을 세워 해외 매체들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영상이 공개된 지 24시간 만에 조회 수 5천670만 뷰를 기록하며, 유튜브에서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비디오 1위에 올랐다. 미국과 영국을 비롯한 매체들은 세계적인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의 기록을 깬 "유튜브의 절대 강자"라며 블랙핑크의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