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울진군은 울진종합운동장이 W.A(세계육상연맹)로부터 국제 공인 CLASS-2 인증을 받았다고 전했다. 군은 지난 4월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개최하면서 선수들의 경기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울진종합운동장 트랙을 전면 교체했다. 그 덕분에 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치렀을 뿐만 아니라 대한육상연맹으로부터 제2종 육상경기장으로 공인인증을 받았다. 2종 공인 경기장은 도민체전과 전국규모대회, 국제 친선대회 등을 개최할 수 있는 경기장이다. 이에 군은 한 단계 더 나아가 W.A(세계육상연맹)의 국제공인(Class-2)을 신청해 까다로운 검증 과정을 거쳐 7월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로써 울진종합운동장은 세계육상연맹이 공인하는 각종 국제대회 경기용으로 운영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교체한 트랙은 세계신기록이 인정되는 트랙으로, 기존의 시트형(합성 시트 아스콘 부착) 방식에서 액상형(우레탄 수지 현장 배합 포설) 방식으로 전면 개보수됐다. 뿐만 아니라 항구성과 내구성, 중금속이 없는 친환경성을 강화했으며, 기존의 녹색과 적색 중심의 트랙선을 청색과 회색으로 전환해 선수들에게는 집중도를 높이고 관람객들에게는 눈의 피로감을 덜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안동시가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을 상징하는 4대 관문(서의문, 남례문, 도신문, 동인문)의 야간 경관조명을 새롭게 개선했다. 이 사업은 전통과 역사의 관광도시, 안동의 이미지를 차별화된 야간경관으로 제고하고, 4대 관문을 지역 랜드마크 관광자원으로 지속 활용하고자 추진됐다. 시는 총 4억 8천만 원(국비 50% 도비 25%)을 투입해 관내 4대 관문인 서의문(西義門), 남례문(南禮門), 도신문(陶信門), 동인문(東仁門)의 노후한 조명기구를 철거하고 새로운 조명(투광등, 기둥조명, 바닥조명 등)으로 교체했다. 교체 공사는 지난해 11월 착수해 올 7월 완료했다. 따뜻하고 편안한 색상의 조명으로 야간 주목성을 향상하고 단청부의 고유한 아름다움은 극대화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한국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각인시키며, 관광거점도시이자 경북의 중심 도시로 도약하는 안동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통목조 다포식 한식기와 양식의 4대 관문은 지난 2009년부터 2011년에 걸쳐 조성됐으며 명칭은 안동소재 대학교수와 유림계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와 시민공모를 통해 유교의 근본이념을 바탕으로 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 예천 진평리에서 강원청 과학수사대소속 경찰 구조견 '볼트'가 실종자를 찾고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김광열 영덕군수는 관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냉방비를 지원하는 '우리 경북,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의 릴레이 기부에 지난 19일 동참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한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건강한 일상!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여름! 일상회복이 착!착!착! 이루어지기를 기원하고, '착한 가정, 착한 가게, 착한 일터' 등을 통해 일상에서 참여할 수 있는 나눔 기부 프로그램으로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릴레이 기부가 작은 울림이 되어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이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 영주시는 '2023 영주 릴스 영상·사진 공모전'에서 수상작 총 12편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영주를 소재로 한 참신한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7일부터 6월 19일까지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에는 영주의 특색을 신선하게 담아낸 릴스 영상 분야 35편, 사진 분야 64편 등 총 99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접수된 작품은 분야별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심사위원단이 △주제 적합성 △완성도 △창의성 △대중성 △활용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수상작 12편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 릴스 영상 분야 최우수상은 '특별한 내가 특별하게 보내는 하루' (경북 포항시, 김○영)로 영주호, 무섬마을, 근대역사문화거리 등 관광지에서 보내는 특별한 시간을 짜임새 있는 이야기와 생동감 있는 연출로 구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진 분야에서는 소백산 연화봉 능선으로 길게 이어지는 계단 사이로 피어난 연분홍빛 철쭉 꽃길의 아름다운 풍경을 포착한 '천국의 계단'(충북 증평군, 이○경)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시는 릴스 영상 분야 최우수상 1편 150만 원, 우수상 2편 각 80만 원, 장려 3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네 살배기 코흘리개 어린이부터 아흔이 넘은 백발 어르신까지 다양한 나이와 지역의 주민 5천여 명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6·25 참전 미 장군 흉상이 우뚝 선다. 칠곡군은 오는 28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김재욱 군수, 워커 장군의 손자 샘 워커, 백선엽 장군의 장녀 백남희 여사, 김종연 영남대 의료원장, 김리진 워커대장추모기념사업회장을 비롯해 중고등학생과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커 장군 흉상 제막식'을 개최한다. '월턴 해리스 워커(1889~1950)'장군은 6·25 당시 전 국토의 90%가 북한군에게 점령당한 절체절명 위기에서 '워커 라인(낙동강 방어선)'을 구축해 북한군을 막아내고 인천상륙 작전을 가능하게 했다. 흉상은 워커 장군을 또래 친구들에게 알려달라는 김동준(장곡중·3) 군과 친구들이 김재욱 군수에게 보낸 민원에서부터 비롯됐다. 학생들의 민원을 접한 김 군수와 칠곡군 한미친선위원회는 흉상 건립으로 화답하며, 지난달 21일부터 "천 원의 힘을 믿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내걸고 모금 운동을 시작했다. 이러한 사연이 알려지자 전국 각지에서 워커 장군의 희생과 헌신을 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0일 오후 해병대 1사단 김대식관에 마련된 故 채수근 상병의 빈소를 찾아 헌화했다. 조문에는 도청 간부 공무원들도 함께해 안타까운 희생을 애도하고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을 전했다. 故 채수근 상병은 경북 예천에서 집중호우로 실종되신 분들을 수색하던 중 급류에 휩쓸려 순직했다. 이날 이철우 지사는 조문에 앞서 페이스북을 통해 "故 채수근 상병의 순직에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유가족분들과 곁에서 함께했던 해병대 장병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라며 "도지사로서 애통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다시는 가슴 아픈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온 힘을 다해 살피겠습니다"라고 애도의 메시지를 남겼다. 또, 이 지사는 이날 오전 경북 시군 재난안전대책회의에 참석한 자리에서 "굉장히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다. 우리 모두 명복을 빌어야 한다"라며 "저뿐만 아니라 도청 간부들도 빈소를 찾아 조문하기 바라며, 이런 아픈 마음을 같이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채 상병의 유해는 전북 임실 호국원에 안치될 예정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천시의회는 지난 20일 정례 간담회를 개최하여 시의원 및 집행부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집행기관 조례안 1건, 계획안 2건, 의회사무국 소관사항 3건을 심의했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의 '영천시립박물관 건립 총사업비 변경(증액) 검토 보고', '영천 보현산댐 출렁다리 운영 계획', '영천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의회소관사항 '의회사무국 인사발령 현황', '2023년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 실시 안내’, '2023년 반부패·청렴교육 실시 계획 안내’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집행부의 안건 중 영천시립박문관 건립 총사업비 예산 증액에 대해 당초 사업 계획 때, 증액에 대한 예상을 하지 못하고 중간에 예산 증액을 요구하는 부분이 아쉽고, 건립 공사를 시작하게 되면 계획했던 예산보다 더 많은 예산이 들 가능성을 언급하며 예산 부담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영천 보현산댐 출렁다리 운영계획에 대해서도 무료로 개방만 한다고 해서 막연히 관광객들이 올 것이라는 기대보다는 영천의 다른 관광지인 짚와이어, 목재체험관 등 여러 관광지를 연계해 영천만의 관광패키지를 개발하여 관광객 유치에 힘써주길 바란다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해병대 1사단에 마련된 고(故) 채수근 상병의 빈소를 지난 20일 찾아 조문하고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해병대 1사단 포병대대 소속인 채 상병은 지난 19일 오전 9시 3분경 경북 예천군 내성천 보문교 일대에서 동료들과 함께 실종자를 수색하던 도중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특수구조단과 드론팀 등을 총동원해 야간 수색을 진행한 끝에 채 상병은 실종 약 14시간 만에 19일 오후 11시 8분경 내성천 고평대교 하류 400m 부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고(故) 채수근 상병의 안타까운 순직을 진심으로 애도하고, 슬픔에 잠겨있는 유족들에게도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그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절대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제12대 전반기 경상북도의회 이칠구 의회운영위원장은 위원회 출범 1주년을 맞아 "의정역량 강화를 통해 전문성을 갖추고, 의회운영에 있어 자율성 및 독립성을 확보하여 제12대 도의회가 도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열린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할 것"임을 강조했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의회운영 전반과 의회사무처 소관업무를 관장하는 위원회로서 제12대 도의회 출범 후 이칠구 위원장(포항3)과 김대진 부위원장(안동1)을 중심으로 박순범 위원(칠곡2), 강만수 위원(성주), 김용현 위원(구미1), 노성환 위원(고령), 박규탁 위원(비례), 박선하 위원(비례), 백순창 위원(구미8), 손희권 위원(포항9), 윤종호 위원(구미6), 이철식 위원(경산4), 정경민 위원(비례), 황두영 위원(구미2), 황명강 위원(비례대표) 모두 15명의 위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의회운영과 관련된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방안을 함께 연구하고, 도민이 행복한 경북, 도민과 함께하는 의회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도의원 모두가 정당과 학연 및 지연을 떠나 서로 배려하고 소통하며 의정활동을 마음껏 펼칠 수 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테크노파크는 사회복지시설인 오렌지 재활주간보호센터를 지난 19일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단비봉사단'을 중심으로 어르신 돌봄, 센터 청소 등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경북테크노파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공기청정기와 물티슈, 화장지 등 생활용품을 기부하는 물품전달식을 가졌다. 경산에 위치한 '오렌지재활주간보호센터'는 65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노인성 질환을 가져 적절한 부양을 받기 어려운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재활과 인지능력 향상을 돕고 있다. 경북테크노파크는 지역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지역혁신기관으로서, '가치있는 경영! 함께하는 나눔!'이라는 슬로건하에 사랑의 연탄나눔, 농촌일손돕기 등 사회적책임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법인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동아리 '단비'를 운영하고 있다.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건강한 행복 사회를 만들기 위해 경북테크노파크도 동참하고자 한다"며, "지역혁신기관으로써 사회공헌 활동이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로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테크노파크 경북스마트제조혁신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 '2022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운영 성과평가에서 전국 유일 4년 연속 최우수(S) 등급 획득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이번 평가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에 대한 지역 스마트제조혁신거점으로서 책임 강화 및 사업 운영 내실화를 위해 전국 19개 지역 테크노파크 스마트제조혁신센터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은 지역 스마트제조혁신센터의 노력과 성과를 체계적·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목표 기반 성과 달성도(수요발굴 실적 및 고도화 지원 비율) ▲수행능력 및 실적 ▲센터별 활동 및 계획 평가를 통해 경북스마트제조혁신센터에 최우수(S) 등급을 부여했다. 지난해 경북테크노파크는 당초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기업 140개사 지원을 목표로 했으나 총 182개사를 지원하며 목표대비 30%를 초과 달성했다. 특히 스마트공장의 대표 고도화 연계사업으로 K-등대공장, 일반형 디지털클러스터, 선도형 디지털클러스터 등 질적 향상에도 기여했다. 또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의 정부 예산 축소로 인해 구축비 예산이 당초 계획보다 삭감되었지만, 등대공장·디지털클러스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신용보증재단은 7월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영주시, 문경시, 예천군, 봉화군 소재 소상공인에 최대 7천만원 이내(단, 피해금액 이내)에서 무이자, 무서류, 무담보의 '경북형 재해중소기업 특례보증'을 특별지원 한다고 밝혔다. 본 특례보증은 경북도 이자지원 사업(2년간 2%)과 연계하여 무이자로 이용할 수 있으며, 신속한 지원을 위하여 별도의 서류제출 없이 신청 할 수 있다. 특례보증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관할 지자체에서 '재해중소기업확인증'만 발급 받은 후 재단에 보증신청을 하면된다. 한편, 경북신보는 피해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경북도와 보증료 전액지원을 협의중에 있으며, 영주, 문경, 예천, 봉화 지역에 현장이동 상담지원팀을 파견하여 소상공인 피해복구에 총력 지원할 계획이다. 김세환 경북신보 이사장은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당한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경북형 재해중소기업 특례보증’을 긴급 실시했다"며 "피해 소상공인의 경영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신속 보증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콜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신용보증재단과 봉화군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봉화군 소재 소상공인의 자금지원 확대를 위해 '2023 봉화군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개정·시행한다고 밝혔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은 기존 봉화군 특례보증 취급기준을 개정하여 보증한도를 최대 2천만원에서 3천만원으로 대폭 확대한다. 이번 개정·시행하는 '2023 봉화군 소상공인 특례보증'의 신청대상은 봉화군 관내에 사업장이 소재한 소상공인이며, 최대한도는 30백만원으로, 봉화군에서 2년간 2.5%의 이자를 지원한다. 보증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경북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서‘비대면보증 신청서비스’를 통해 영업점 방문없이 보증이용이 가능하며, 영업점 방문 시에는 홈페이지에서 미리 가능한 날짜에 '상담예약'후 보증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 문의사항은 'AI 콜센터'를 이용하면 된다. 김세환 경북신보 이사장은 "이번 '봉화군 소상공인 특례보증'개정·시행으로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봉화군 소상공인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위해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박선하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19일 오후 2시 경북도청 동락관 세미나실에서 "지역에서 장애인 건강권 어떻게 보장할까"라는 주제로 경상북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가 주관한 정책토론회에 참석하여 장애인 건강권 보장을 위한 도의회의 역할에 대해 토론했다. 이날 정책토론회는 지역 장애인 및 장애인가족, 장애인 복지전문가, 유관기관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장애인 및 장애인가족건강권 설문조사 발표와 시사점 △장애인건강과 공공의료 접근성 △여성장애인의 임신 및 출산 △장애인 건강권 인식 및 실태에 대한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토론회에서 박 의원은 장애인 및 장애인가족들의 병원이용에 대한 어려움을 깊이 공감하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마련을 위해 경상북도 여성장애인 임신·출산·양육 지원 조례를 발의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경상북도 장애인가족 복합힐링센터의 건립을 경상북도가 전국에서 선도적으로 발 빠르게 움직일 것을 도정질문을 통해 촉구했으며 모든 객실이 BF인증 기준을 충족하여 내실 있게 추진되도록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박 의원은 "오늘 토론회에서 장애인가족의 실질적인 목소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