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9.19 (목)

  • 흐림동두천 25.7℃
  • 구름많음강릉 24.2℃
  • 흐림서울 26.3℃
  • 흐림인천 26.9℃
  • 흐림수원 25.8℃
  • 흐림청주 24.8℃
  • 구름많음대전 24.3℃
  • 맑음대구 25.8℃
  • 구름많음전주 25.6℃
  • 박무울산 24.8℃
  • 맑음광주 26.0℃
  • 맑음부산 27.6℃
  • 구름조금여수 27.5℃
  • 구름조금제주 27.8℃
  • 흐림천안 23.5℃
  • 구름많음경주시 25.2℃
  • 맑음거제 24.8℃
기상청 제공

경북

경북신용보증재단, 호우 피해 소상공인 '무이자 특례보증' 지원

'무이자, 무서류, 무담보' 경북형 재해중소기업 특례보증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신용보증재단은 7월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영주시, 문경시, 예천군, 봉화군 소재 소상공인에 최대 7천만원 이내(단, 피해금액 이내)에서 무이자, 무서류, 무담보의 '경북형 재해중소기업 특례보증'을 특별지원 한다고 밝혔다.

 

본 특례보증은 경북도 이자지원 사업(2년간 2%)과 연계하여 무이자로 이용할 수 있으며, 신속한 지원을 위하여 별도의 서류제출 없이 신청 할 수 있다.

 

특례보증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관할 지자체에서 '재해중소기업확인증'만 발급 받은 후 재단에 보증신청을 하면된다.

 

한편, 경북신보는 피해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경북도와 보증료 전액지원을 협의중에 있으며, 영주, 문경, 예천, 봉화 지역에 현장이동 상담지원팀을 파견하여 소상공인 피해복구에 총력 지원할 계획이다.

 

김세환 경북신보 이사장은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당한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경북형 재해중소기업 특례보증’을 긴급 실시했다"며 "피해 소상공인의 경영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신속 보증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콜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영풍-MBK 파트너스, “고려아연 매입 자사주 전량 소각해야”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고려아연의 최대주주 영풍과 MBK 파트너스가 자사주 매입 후 전량 소각과 배당 정책 강화를 통한 주주환원정책을 제시했다. 영풍과 MBK는 이를 통해 주주가치를 제고하고, 최윤범 회장이 경영권 방어 논란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촉구했다. 자사주 소각 통한 주주가치 제고 영풍과 MBK 파트너스는 18일 발표한 입장에서, 고려아연이 매입한 자사주 전량을 소각할 것을 요구했다. 이는 자사주가 경영권 방어용으로 사용되고 있다는 의혹을 불식시키고, 주주가치를 회복하는 차원에서 제시된 방안이다. 자사주 2.4% 매입 후 소각 여부 불분명 고려아연은 3월 주주총회 이후 2,588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으며, 이는 회사 지분의 2.4%에 해당한다. 하지만 기존과 달리 자사주 매입의 소각 목적을 명확히 하지 않고 있어 경영권 방어용이라는 의심을 받고 있다. 영풍과 MBK는 이를 전량 소각해야 주주가치가 제고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배당 정책도 강화 방침 영풍과 MBK 파트너스는 배당 정책도 강화할 계획이다. 과거 3개년과 5개년 평균 배당액을 기준으로 주당 배당금을 2만5,000원대로 확대하기 위해 이사회와 협의할 방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