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걸그룹 마마무의 화사가 '먹방'이 아닌 본업인 '가수'로 이달 걸그룹 개인 브랜드 평판에서 1위를 차지했다. 최근 열린 한 시상식에서 강렬한 붉은 의상을 입고 등장한 화사 씨는 당찬 섹시 카리스마와 퍼포먼스로 큰 화제가 됐다. 화사는 '한국의 비욘세'라는 극찬을 받으며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다졌다.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예능계 '먹방 요정'으로 떠오른데 이어, 파격적인 무대로 연타 화제성 홈런을 날리며 올 한 해를 '화사의 해'로 만들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중부발전(주)와 함께 당인리 문화공간 통합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주)건축사사무소 매스스터디스(박기수, 조민석, 강준구)의 ‘당인리 포디움과 프롬나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폐지되는 서울 화력발전소(서울시 마포구 소재) 4호기, 5호기를 미래 가치를 품은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 10월 15일(월)부터 12월 7일(금)까지 진행했으며, 총 18개 팀이 공모에 참여해 작품을 제출했다. 이번 공모를 진행한 한국건축가협회(회장 강철희)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건축과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12월 11일(화)과 13일(목) 양일에 걸쳐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당선작을 포함한 5개 작품이 최종적으로 선정됐다. 설계공모 당선작인 ▲ 건축사사무소 매스스터디스(박기수, 조민석, 강준구)의 ‘당인리 포디움과 프롬나드’는 ‘도시·산업·생태×발견·전유·구성·연결·확장’이라는 개념으로 산업길, 생태길, 지름길 등 세 보행길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17일 문체부에 따르면 올해 인지도 조사 결과, ‘문화가 있는 날’을 알고 있다는 응답률은 지난해보다 8.9%포인트 상승한 68.9%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서울·수도권을 비롯해 모든 권역에서 인지도가 상승했다. 광주·전라권이 11.1%, 대구·경북권은 8.8%의 상승률을 보였다. 올해 ‘문화가 있는 날’에는 영화, 공연, 전시 관람 할인 등 민간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사업과 함께 문체부 주관으로 연간 약 3700여개의 기획사업이 진행됐다. 문예회관과 박물관, 미술관, 도서관 등 전국 755개 문화시설에서도 다양한 기획사업이 열렸다. 전국 청년예술가 194팀, 740명이 활동한 ‘청춘마이크’는 12월까지 총 1175회의 공연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각 지자체와 지역의 문화단체들이 주도적으로 운영하는 ‘지역특화형 프로그램’에는 전국 53개 단체가 총 282회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연말까지 약 23만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동동동 문화놀이터’는 37개 문화예술 단
그룹 AOA 멤버 설현이 무대에서 실신한 가운데, 아이돌 가수들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매해 끊임없이 제기되는 아이돌 가수들의 건강상태와 이로 인한 무대사고 소식에 팬들은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어 소속사측의 담당 연예인 건강관리 및 대책마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AOA는 지난 15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포크나이트 코리아 오픈 2018’ 행사에 참여하였다. 공연 첫 곡부터 컨디션 난조를 보였던 설현은 세 번째 곡인 ‘사뿐사뿐’을 부르면서 몇 번이나 헛구역질을 했고 곡이 끝나자 어지러움을 호소하며 비틀거리더니 급기야 제자리에 주저앉았다. 이 모습을 지켜본 AOA멤버들은 당황하며 설현을 부축했고 뒤이어 도착한 스탭들은 설현을 부축하며 무대 밖으로 나갔다. 지민은 “설현이 지금 감기 몸살로 상태가 좋지 않다. 걱정 많이 안하셔도 될 것 같다”라며 팬들을 진정시킨 후 설현 없이 마지막 곡 ‘심쿵해’를 부른 뒤 무대를 마쳤다. 설현의 해당 직캠 영상이 포털사이트에 올라가자마자 누리꾼들은 하나같이 걱정 어린 반응을 보였다. 같은 날 설현의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 측은 “설현이 무대 도중 터진 화약에 어지럼증을 느꼈다. 바로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12월 19일(수) 오후 2시, 서울 고궁박물관 별관 강당에서 ‘공연예술 분야 기술지원 표준계약서 도입을 위한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이미 마련되어 있는 공연예술 분야 표준계약서(3종) 중, 기술지원 표준계약서를 현장 여건에 맞게 세부적으로 개발할 필요가 있다는 예술계의 의견을 반영해, 열악한 기술지원 분야 제작진의 권리 증진 및 공연단체 간 용역계약에 적합한 계약서를 추가로 개발하고 있다. 이를 위해 그동안 ‘공연예술 표준계약서 개발협의체’를 구성해 관련 분야 연구진, 공공・민간 분야 전문가, 공연예술 관련 협회·단체 등과 함께 표준계약서 개정(안) 관련 분야별 회의를 개최했다. 그리고 노무법인·법률전문가 등의 자문 과정을 거쳐 공연예술 분야 기술지원 표준(근로, 용역)계약서(안)을 마련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기술지원 표준근로계약서와 표준용역계약서 등 계약 유형별 2종의 표준계약서 내용을 공유하고 현장의견을 수렴한다. 1부에서는 티디에스(TDS) 공연기술·디자인연구소 어경준 대표가 ‘표준계약서 연구결과
<자료제공=문화제청>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14일 새로 건립한 국립태안해양유물전시관(충남 태안)에서 고려 건국 1100주년 기념 「바다에서 찾은 고려의 보물들」 전시를 개막한다. 이번 전시는 국립태안해양유물전시관이 태안에서 완공되면서 열리는 첫 전시로, 서해중부해역인 인천‧경기‧충청 해역의 수중문화재 3만여 점 중 200여 점의 고려 시대 유물을 선별하여 소개한다.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되며, 고려 시대 서해를 누볐던 배에 실린 물건과 뱃사람 그리고 이들을 한순간에 바닷속으로 삼킨 난파의 흔적을 살펴보는 순서로 전개된다. ▲ 제1부 ‘고려의 보물창고, 서해’는 배와 유물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담은 목간과 죽찰을 비롯하여 고려를 대표하는 청자, 지역 특산물(젓갈 등)을 담은 도기 항아리, 사슴뿔 등 난파선에 화물로 실렸다가 수장된 유물을 소개하였다. ▲ 제2부 ‘서해를 누빈 뱃사람’은 20~30일 정도 되는 긴 항해 동안 배 위에서 생활해야 했던 선원들의 생활을 보여주는 유물을 소개하였다. 취사도구와 식기류를 비롯하여 당시 일상을 그대로 보여주는 생활유물이 주를 이룬다.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인기 아이돌 '엑소'가 신곡 '러브 샷'으로 올해 마지막 활동에 나선다.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인상적이라는 평가다. 멤버 첸과 찬열이 작사에 참여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에 대해 담았다. 엑소는 신곡 활동과 함께 예능과 영화, 시상식에 참여해 연말을 화려하게 마무리할 계획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이 요리연구가 백종원을 재차 언급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지금까지 묵묵부답으로 응했던 백종원 역시 이번엔 황교익에 관해 입을 뗐다. 지난 11일 황교익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황교익TV>를 통해 ‘다섯 가지 맛 이야기–두 번째 에피소드, 단 맛’을 공개했다. 황교익은 해당 영상에서 ‘단 맛’이 인간에게 얼마나 유해한지, 단맛을 선호하는 사회적인 현상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백종원을 거듭 언급했다. “백종원이 TV에서 가르쳐주는 레시피를 따라 해봤자 그 맛이 나지 않는다. 손이 달라서가 아니라 레시피에 빠진 게 있기 때문이다. 결정적인 건 MSG차이”라며 “음식의 쾌락을 제대로 즐기려면 백종원의 레시피를 버려야 한다”고 덧붙여 백종원을 향한 공개적인 비난을 가했다. 황교익은 과거에도 몇 차례나 백종원을 저격해왔다. MBC <마이리틀 텔레비전> 방영 당시 ‘슈가보이’라는 별명으로 승승장구하던 백종원을 향해 “백종원을 디스하는 것이 아니다. 설탕을 처발라서 팔든 먹든 그건 자유다. 욕할 것도 없다. 문제는 방송이다. 아무 음식에나 설탕 처바르면서 괜찮다고 방송하는 게 과연 정상인가 따지는 것”이라며 불편한
이영자와 박나래 중 2018년 대상의 주인공이 탄생될까. 17년 만에 예능가 정상자리를 향해 불어온 여풍(女風)으로 많은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1일 MBC는 <2018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후보로 김구라·전현무·이영자·박나래 총 4명을 공개했다. 공개 직후 온라인상에서는 올해 대상수상자에 대한 의견과 예측들이 쏟아져 나왔다. 그동안 장기간 MBC의 간판예능이었던 <무한도전>이 시즌 종영 후 첫 진행되는 시상식이기 때문에 새로운 정상자리에 대한 이목이 쏠린 것. 대상 후보로 여성 예능인 두 명이 포함되어 있는 점도 눈에 띄었다. 지금까지 여성 예능인들에게 예능분야의 벽이 유독 높았던 것이 사실이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MBC 역대 연예대상자들을 살펴보면 전현무(2017), 유재석(2016), 김구라(2015) 등 대부분 남성 예능인이 차지했고 17년 전인 2001년 박경림이 첫 연예대상의 감격을 안은 이후, 오늘날까지 여성 예능인의 대상소식은 잠잠했다. 다른 방송사도 상황은 마찬가지였다. KBS는 1990년 김미화의 대상수상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으며 SBS는 2009년 <패밀리가 떴다>
故배동신 화백의 10주기 추모전이 현재 세계적인 온라인 마켓 플레이스 ‘이베이’를 통해 전시되고 있다. 이번 배동신 화백의 전시는 세계 어디서나 모바일과 PC를 통해 언제든지 감상할 수 있으며 전시된 작품 수는 30여 점이다. 현재까지의 전시는 정해진 지역적 공간에서 한정된 관객들을 대상으로만 이루고 있지만 전시의 개념이 갖고 있는 ‘전달’이라는 의미에는 부족함이 있다는 평이 많았다. 하지만 시대의 흐름이 반영된 글로벌 온라인 시장에서 널리 알려져 있는 이베이를 통해 ‘배동신 추모10주년 전람회’와 같은 타이틀을 갖춘 전시는 전 세계는 물론, 한국 화가로서는 처음이다. 故배동신 화백은 생전에 ‘한국수채화의 1인자’로 불렸다. 유화의 밑그림 정도로 여겼던 수채화를 미술의 한 장르로 자리잡게 한 한국 수채화의 독보적 존재로서 대한민국 문화훈장을 수상했다. 한편 배 화백은 이베이 국제 경매에서 1호 크기 작품이 150만 달러(당시 약 17억원)에 낙찰되며, 호당가격 최고가를 경신한 바 있다. 현재 故배동신 화백의 추모 10주년 기념전은 이베이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6명의 스파이더맨이 한꺼번에 등장하는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가 개봉했다. 방사능 거미에 물리며 스파이더맨이 된 소년 모랄레스, 어느날 여러 차원의 세계로 통하는 문이 열리면서 또다른 스파이더맨들을 만나게 되고 함께 악당 킹핀에 맞서 싸운다.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는 스파이더 우먼과 스파이더 돼지까지 과거 코믹스에 등장했던 모든 스파이더맨이 한자리에 모인 애니메이션 영화로, 독특한 그래픽으로 만화 특유의 질감을 살렸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인기 걸그룹 트와이스가 오늘 오후 올해의 대미를 장식할 새 앨범을 발표했다. 미리 공개된 영상 속 아홉 소녀들은 사랑스러운 겨울 여신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소속사 수장인 박진영이 심혈을 기울인 타이틀곡 '올해 제일 잘한 일'은 트와이스가 처음으로 알앤비 장르에 도전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서진은 특유의 까칠함을, 편안함으로 바꿔낸 배우다. 이제 대중들은 있는 그대로의 이서진을 받아들일 줄 안다. 애써 포장하지 않고 자신을 드러내는 것, 그리고 내려놓는 것. 이 자연스러움을 통해 지금의 이서진을 만들었다. 오랜만에 영화로 복귀한 그의 연기관도, 이서진이 추구하는 삶의 태도와 무관하지 않은 듯 보인다. Editor 박주연 | Photo 롯데엔터테인먼트 쿨했고, 솔직했고, 거침없었다. 이서진은 매체를 통해 보여줬던 모습 그대로 취재진 앞에 섰다. 태생이 웃긴 사람은 아니지만 말 한 마디, 한 마디에 위트가 넘쳤다. 둘러대고 머뭇거리기보다는 직선으로 들이받는 게 스타일인 듯 보였다. 연기관이나 예능에서의 입지에 대해서도 말을 고르는 법이 없었다. 명백한 솔직함은 그의 강력한 매력이자, 무기다. 날 것 그대로의 매력, 이서진을 돋보이게 하다 이서진은 영화 <완벽한 타인>을 통해 <오늘의 연애>(2015) 이후 약 3년 만에 스크린에 나섰다. <오늘의 연애>에서도 그리 비중이 크지 않았으니, 관객들에겐 영화에서의 이서진이 더욱 반갑게 느껴질 터다. 이서진은 극중 어린 아내 세경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방탄소년단이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수많은 팬들이 마음을 졸였다. 최근 타이완에서 공연을 가졌던 방탄소년단은 숙소로 가던 중 멤버들이 탄 차량 간에 접촉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큰 사고가 아니라 멤버 모두 부상 없이 건강해 향후 일정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타이완 공연을 마무리한 방탄소년단은 앞으로 국내외 연말 시상식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 아시아 스타 마케팅 컨벤션"이 11월 30일(금) 성남시 수정구에 위치한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사)아시아인재과학원과 (사)국가브랜드진흥원 및 한국SNS기자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주)메인피디와 (주)코그미디어가 공동 주관 했다. 이날 한국가수인 알리, SBS방송 이상호PD,연세의료원 국제진료소 인요한소장, UN아시아퍼시픽 최재창국장,오스트리아 모니카파싱어시장,목은정패션디자이너,토다이코리아가 수상했다. 아시아인물대상에 김월선회장이 수상했다. 김월선회장은 중국에서 8남매중 7번째로 태어났고,중국에서 성실한 노력을 통해 꾸준히 사업적감각을 키우다, 32세에 부동산분야 사업을 접하게 되었다. 10년의 시간동안 부동산사업을 통해 3번이나 사업에 실패를 하는 아픔도 겪었다. 어려움속에서 포기치않고 끝까지 도전한 끝에, 사업이 다시자리잡으며 베이징으로 터전을 옮기게 되었다. 많은 빌딩과 집들을 매입하고, 공장만 50여개를 직접 인허가 분양했다. 처음 공장을 시작한것은 코오롱기업에 공장을 임대하는 사업이었다. 이를 시작으로, 한국회사 현공, 강남, 행남, 유진, 삼양, 기아자동차 등 많은 기업들이 공장을 임대 했었고, 현대자동차는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