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배우 박해미가 남편이 낸 음주운전 사고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박해미의 남편이자 뮤지컬 연출가 황 씨가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낸 사고로 동승한 두 명이 세상을 떠나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다. 숨진 두 명은 박해미가 대표로 있는 뮤지컬 극단의 배우로 알려졌다. 박해미는 한 매체를 통해 "아끼는 제자들을 잃어 가슴이 찢어진다"며 오열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의 여파로 박해미의 활동에도 제동이 걸렸다. 최근 진행된 뮤지컬 '오! 캐롤'의 홍보 행사에 불참한 데 이어, 이번 주 공연도 참여하지 않는다고 밝혀 배우 교체설이 나오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우리는 구강액션이다” 흔한 액션 첩보물을 생각했다면 큰 오산이다. 액션 보다 더 쫀쫀한 심리전으로 이룬 신개념 실화 첩보물 <공작>. <범죄와의 전쟁>, <군도> 등을 연출한 윤종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충무로의 믿고 보는 배우 황정민, 이성민, 조진웅, 주지훈이 의기투합했다. 지난 4월 제71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되며 먼저 입소문을 탄 <공작>은 8월 극장가까지 완벽하게 장악할 수 있을까. 개봉에 앞서 미리 만나보는 <공작>의 매력 포인트. Editor 이현제 ㅣ Photographer 박용진 · CJ엔터테인먼트 안기부 해외실장 최학성 역을 맡은 조진웅, 사업가이자 공작원으로서 살아가는 박석영 역의 황정민. 국내 최고의 연기파 두 배우의 호흡이 큰 기대를 모은다. “재롱떨어야 약과라도 꺼내주시지 않겠어요?” 막내 주지훈의 너스레에 웃음 터진 이성민. 이성민, 주지훈은 각각 북의 대외경제위 처장 리명운과 국가안전보위부 과장 정무택 역을 맡았다. POINT 1. 남북 냉전의 최전선에 펼쳐친 최초의 첩보극 <
<태양의 후예>, <나의 아저씨>, <이리와 안아줘> 등 국내 유수의 드라마 타이틀 작업을 도맡아온 전은선 작가. 캘리그라피의 매력을 전파한 일등공신이기도 한 그를 지난 6월, 경기도 용인의 한 작업실에서 만났다. 까다로운 방송계에서 실력으로 입지를 다지기까지 전은선 작가의 작업 스토리에는 남다른 감각, 숨은 노력이 깃들어 있었다. Editor 박주연 ㅣ Photographer 박용진 1천 번의 도전, 우리는 몰랐던 드라마 타이틀의 비밀 ‘아름다운 서체’라는 그리스어로부터 유래된 캘리그라피(Calligraphy). 획일화된 폰트와는 달리, 손맛을 담아낸 글자엔 저마다의 표정과 분위기가 깃들어있다. 방송·광고 등 다방면에서 캘리그라피의 쓰임이 다양해지는 이유다. 하지만 그냥 적당히 흘려 쓰면 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은 큰 오산이다. 이는 많은 사람들이 범하는 캘리그라피의 편견 중 하나기도 하다. 전은선 작가는 한 개의 드라마 타이틀을 위해 무려 1천 번 이상 글씨를 쓴다고 한다. 노력만이 최고의 결과물을 만들어낸다는 그녀의 작업 지론 때문이다. 지칠 법도 했지만 이 일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국민 걸 그룹 소녀시대가 태연과 윤아, 유리, 써니, 효연 씨로 이뤄진 새 유닛, '소녀시대-오!지지'로 돌아온다. 강렬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이미지와 함께 다음 달 신곡 '몰랐니'를 발표한다고 밝혀 팬들의 기대가 크다. 계약 만료로 소속사를 떠난 서현과 수영, 티파니도 응원을 보내 변함없는 의리를 보여줬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CGV아트하우스 · 롯데엔터테인먼트 ‘충격적이거나, 감동적이거나’ 최근 극장가에는 ‘죄’에 대한 독특한 시선을 담은 영화들이 연이어 개봉하고 있다. 오는 9월 13일 개봉을 앞둔 <죄 많은 소녀>와 전례 없는 흥행 신기록을 세우고 있는 <신과 함께–인과 연>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죄 많은 소녀>는 김의석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뉴 커런츠 상 수상, 제51회 시체스 영화제 초청 등 국내외 영화제를 통해 작품성을 인정받은 영화다. 전여빈, 고원희, 이봄, 이태경, 전소니 등 유망한 젊은 배우들과 서영화, 유재명, 서현우에 이르는 걸출한 명품 배우들의 만남으로 일찌감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친구 죽음의 가해자로 몰린 소녀 영희가 학교로 돌아오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다룬 <죄 많은 소녀>는 앞서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공개돼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실종된 친구를 찾기보다는 누구의 잘못인가를 따지기에 급급한 모습, 자신의 잘못만은 아니길 바라는 나약한 인간성 등 충격적인 메시지가 관객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다. 김의석 감독은 “<죄 많은 소녀>
배우 수애가 애써서 단아한 이미지를 깰 필요는 없다고 털어놨다.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상류사회> 인터뷰에서 수애는 대중들이 보는 자신의 이미지에 대해 솔직한 견해를 밝혔다. 수애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청순함’ ‘단아함’ 이미지를 <상류사회>로 깰 수 있지 않겠느냐는 취재진에 질문에 “굳이 깨고 싶진 않다”고 말했다. 그는 “그 이미지에서 또 다른 이미지로 폭 넓게 확장하고 싶다. 물론 단아함에 갇혀서 그걸로만 평가받는 건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 <상류사회>로 다른 수식어가 생길 수도 있지 않겠나”고 말했다. 이어 새롭게 얻고 싶은 수식어에 대해서는 “연기와 근접한 평가면 좋겠다. 믿고 볼 수 있는 배우라는 평가를 얻고 싶다”고 쑥스러워하며 대답했다. 수애는 <상류사회>를 통해 ‘믿고 보는 배우’라는 수식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극중 수애는 오로지 능력으로만 미술관 부관장 자리에 올라 호시탐탐 관장 자리를 노리는 욕망으로 가득 찬 오수연 역을 맡았다. 권력을 얻고 출세하기 위해, 또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어떤 일도 불사하는 열정적인 여자다. 수애의 내공 깊
사진=MBC 제공 태도 논란에 이어 중도하차까지 파란만장하다. 배우 김정현이 MBC 드라마 <시간>을 통해 겪었던 나날들이 아쉽고 또 뼈아프다. 잡음만 남긴 씁쓸한 첫 주연작이 됐다. 지난 26일 김정현의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는 건강상의 문제로 김정현의 <시간> 하차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는 “최근 심적, 체력적인 휴식이 필요하다는 담당의의 진단에 따라 제작진과 수차례 논의한 끝에 결국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건강상의 이유는 섭식장애 및 수면 부족으로 알려졌다. <시간> 제작진 또한 “김정현이 남은 촬영 부분은 최선을 다해서 임해주고 있다. 작품에 대해 많은 대화를 나누었고, 매씬 열정적인 연기와 함께 뛰어난 작품 분석으로 캐릭터를 잘 소화 해 주었다. 빨리 회복해서 좋은 모습으로 다시 만나길 바란다”며 “김정현 하차 이후 추가 캐스팅은 없다”고 김정현 대체설을 일축했다. 사진=MBC 제공 김정현은 드라마 시작부터 쉽지 않은 나날을 겪었다. 발단은 지난 7월20일 진행된 <시간> 제작발표회에서의 태도 논란이었다. 작품을 처음 소개하고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독서문화 축제인 ‘2018 대한민국 독서대전’(이하 독서대전)이 ‘#함께읽을래?’란 주제로 8월 31일(금)부터 9월 2일(일)까지 찬란한 가야의 역사를 간직한 경상남도 김해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김해시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독서대전에는 출판사 60여 곳, 출판·독서·도서관 단체 40여 곳 등, 100여 곳의 단체가 참여한다. 8월 31일 개막을 시작으로 이번 독서대전에서는 ▲ 그림책 30년사를 정리한 특별전시, 작가와 함께하는 낭독 프로그램, 가야 문화유적지로 떠나는 문학여행 등 12개의 전시·낭독 프로그램, ▲ 독서동아리와 도서관이 진행하는 학술·토론 프로그램 6개, ▲ 공연·강연·행사 24개 등, 총 60여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3일 동안 펼쳐진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독서대전에서는 2018 책의 해를 계기로 함께 읽는 범국민 독서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함께읽을래?’를 주제로 선정했다. 독서대전 행사 기간(8. 31.~9.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18 공공디자인 1차 포럼’이 8월 30일(목)과 31일(금) 양일간 국립고궁박물관 별관 강당에서 열린다. ‘생활 속에서 체감하는 공공디자인’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공공디자인 진흥에 관한 법률(2018. 2. 3. 제정)」에 따라 처음으로 발표된 ‘제1차 공공디자인 진흥 종합계획(2018. 5. 2. 발표)’과 지역 공공디자인 진흥 계획의 수립 과정을 공유한다. 최성호 한국공공디자인학회 회장은 국가계획인 ‘공공디자인 진흥 종합계획’의 수립 과정과 주안점을 발표한다. 서울특별시, 충청남도, 경기도 하남시, 전라북도 익산시 등 지자체 공무원과 연구원들은 각각의 지역 공공디자인 진흥 계획의 수립 과정을 공유하고 토론한다. 진흥원은 공공디자인 전문인력의 경력 관리를 지원하고, 국가·지자체·공공기관이 수행한 연구와 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현재 개발하고 있는 ‘공공디자인 종합정보시스템’을 처음으로 선보일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국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이다. 2018년 8월 ‘문화가 있는 날’(8. 29.)과 해당 주간에는 전국에서 총 2,530개(8. 22. 기준)의 문화행사가 국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8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사찰과 자연휴양림에서 연일 이어졌던 폭염에 지친 심신을 자연의 청량함으로 치유하는 것을 추천한다. 고즈넉한 사찰에서 참선과 예불 등을 통해 휴식을 취하고 힘을 재충전할 수 있는 ‘템플스테이(사찰체험)’를 문화가 있는 날에는 할인된 가격으로 체험할 수 있다. 이번 달에는 경기 남양주시 묘적사, 경기 용인시 법륜사[8. 29.(수)~30.(목)], 충북 영동군 영국사, 전남 완도군 신흥사, 경북 성주군 심원사, 강원 평창군 월정사[9. 1.(토)~2.(일)] 등 전국 11개소 사찰에서 1박 2일 템플스테이를 30% 할인된 가격에 참여할 수 있다. 템플스테이에 참여하려면 사전에 템플스테이 공식 누리집에서 예약하면 된다. 또한 문화가 있는 날에는 울창한 숲 속에서 휴식과 함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제6회 부산 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 개그맨 심형래의 성화 봉송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오랜만에 영구로 돌아온 심형래, 시작부터 큰 웃음을 예고했다. 국내 유명 희극인들을 비롯해 전 세계 10개국의 개그 공연 팀이 참여해 부산 곳곳에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여성가족부와 함께 문화예술계의 성희롱・성폭력 문제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전문강사를 양성한다. 문체부는 그동안 문화예술인을 대상으로 전문강사 양성과정 안내와 수요조사 등을 통해 교육대상자를 모집하고 교육과정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했다. 이번 전문강사 양성과정에는 ▲ 연극 14명, ▲ 문학 8명, ▲ 음악 5명, ▲ 미술 2명, ▲ 무용 2명, ▲ 국악 2명, ▲ 영화 4명, ▲ 만화(웹툰 포함) 4명, ▲ 기타(공연기획 등) 2명 등 9개 분야 총 43명의 예술인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여가부는 산하기관인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을 통해 8월 27일(월)부터 11월 6일(화)까지 총 80시간에 걸쳐 체계적인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의 목표는 범정부 합동으로 지난 3월에 발표한 ‘직장 및 문화예술계 성희롱·성폭력 근절대책’ 중 하나인 예방교육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문화예술계 내부의 내실 있는 교육을 통한 자체 정화작용을 높이는 것이다. 교육과정은 문화예술계 종사자로서의 경험을 폭력예방교육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 성인지 관점 훈련, ▲ 성인지(젠더) 기반 폭력 이해 및 피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서울 지역을 중심으로 집값이 급등하면서 정부가 주택 공시가격을 내년에 큰 폭으로 인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고강도 규제를 총망라한 8·2대책을 발표한 지 1년, 그러나 서울 지역의 부동산 시장은 다시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강남권의 집값 상승에 이어 최근엔 강북과 비강남권 지역의 집값이 더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 보완을 요구하는 정치권의 목소리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공시 가격 인상이라는 카드를 꺼냈다. 집값 급등 지역을 중심으로 내년에 주택 공시 가격을 큰 폭으로 인상하겠다는 것. 아울러 불균형한 공시지가 산정의 문제점도 바로잡아 공시 지가 산정 과정의 투명성과 객관성을 높이는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발언은 공시 가격 재산정을 통해 내년쯤 집값 급등 지역의 공시 가격을 올리겠다는 신호를 시장에 줌으로써, 서울 강남 지역을 중심으로 한 이른바 '똘똘한 한 채'에 대한 수요를 어느 정도 억제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9월 7일(금)까지 ‘2018 한국관광의 별’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한국관광의 별’은 한국관광의 발전에 기여한 관광자원과 지자체, 개인 등을 발굴해 널리 알리고,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동시에 국내관광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2018년 ‘한국관광의 별’ 시상은 ▲ 관광매력물, ▲ 관광연계시설, ▲ 관광정보제공, ▲ 관광기여자 4개 분야로 이루어진다. 4개 분야는 다시 자연자원, 문화자원, 전통자원, 열린자원, 숙박, 음식, 시장, 관광정보, 지자체, 공로자, 기업 등 11개 부문으로 나뉜다. 기업 부문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각각에서 수상자를 선정한다. ▲ 자연자원 부문과 ▲ 문화자원 부문은 ‘2017-18 한국관광 100선’ 종합평가를 바탕으로 후보를 선정하고, 나머지 부문은 광역지자체 및 유관 기관 추천, 개별 추천, 거대자료(빅데이터) 연관검색어 분석 등으로 후보를 발굴한다. 이 중 ▲ 전통자원, ▲ 열린자원, ▲ 숙박, ▲ 음식, ▲ 시장, ▲ 관광정보, ▲ 기업 등 7개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외교부는 한국방송공사(KBS)와 함께 한국에 관한 글로벌 퀴즈쇼 「2018 퀴즈온코리아(Quiz on Korea)」결승전을 9.8.(토) 17:00~19:00간 여의도 KBS 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퀴즈 온 코리아」는 외교부에서 추진 중인 공공문화외교 사업 중 하나로, 재외공관에서 한국에 대한 퀴즈대회 예선전을 개최한 후 국가별 우승자를 방한 초청하여 한국에서 최종 결승전을 개최하는 행사이다. 올해는 4월~8월 간 재외공관을 통해 예선전이 개최되었으며, 예선전 계기 △한식·한복 체험, △K-POP 공연, △우리나라 기업 소개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들을 함께 열어 한국의 문화 및 기업 홍보의 장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21명의 결승 참가자들은 9.2.(일)-9.9.(일) 간 한국에 체류하면서 서울 및 경기도 화성시에서 한국의 전통문화 및 어촌생활과 첨단 IT 신기술 등을 체험하고, 9.8.(토)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되는 결승전에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결승전은 추석 당일인 9.24.(월) 12:10부터 KBS 1TV와 KBS World 채널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외교부는 앞으로도「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