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흰 토끼를 쫓아 경주엑스포대공원 화랑숲으로 들어간 당신, 그곳은 빛과 환상의 모험이 기다리는 동화 속 세계 '빛과 환상의 나라 원더랜드'였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4계절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를 위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테마로 한 봄 시즌 이벤트 '빛과 환상의 나라 원더랜드'를 준비했다. 5월 5일부터 29일까지 매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화랑숲에서 펼쳐지는 '빛과 환상의 나라 원더랜드'는 숲길을 걸으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살아있는 동화 속 캐릭터들, 화려한 조명과 다양한 포토존 등 19개 포인트로 구성된 동화 속 세계가 펼쳐진다. 화랑숲 입구에는 신비로운 '루미나 원더 게이트'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이곳을 넘어서면 반짝반짝 빛나는 '토끼굴 빛 터널'을 지나 '빛과 환상의 나라 원더랜드'로 들어가게 된다. 원더랜드로 들어서면 빛으로 가득찬 환상의 정원이 펼쳐지고, 원더랜드 방문을 환영하는 흰 토끼가 나타나 "하트의 여왕이 무언가 잃어버려 고민하고 있다며 그 이유를 찾아 달라"고 부탁을 한다. 흰 토끼의 부탁을 받고 화랑숲으로 깊숙이 들어서는 당신은 이제부터 이상한 나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힘들었던 시간을 모두 잊고 찻사발의 본향인 문경에서 펼쳐지고 있는 ‘전통 찻사발 축제’를 찾아 전통 도자기의 모든 것을 만나보세요"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명예 문화관광축제인 '2023 문경찻사발축제'가 지난 29일 '찻사발에 담긴 천년의 불꽃'이라는 주제로 개막해 5월 7일까지 9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김선식 축제추진위원장으로부터 이번 축제의 특징과 프로그램에 대해 들어봤다. 김 추진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지역민과 관람객이 축제의 주체가 되어 함께 공감하는 축제의 장으로 구성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무엇보다 문경 찻사발이 값비싼 도자기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누구나 가까이 접할 수 있는 생활도자기로 변화되는 전환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람객을 위해 찻사발이 지닌 생활자기에 본질적 가치를 담아 새롭게, 재밌게, 멋진 축제로 관람객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명예 문화관광축제 명성에 걸맞게 참여형 콘텐츠를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문경 도예 명장의 작품과 한·중·일 도예 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전시행사는 물론, 문경찻사발축제 하면 빼놓을 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이자 국내 3대 불꽃축제로 꼽히는 2023 포항국제불빛축제가 4년 만에 정상 개최된다. 포항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남일 부시장 주재로, 한 달 앞으로 다가온 '2023 포항국제불빛축제'의 부서별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보고회를 개최했다. 포항문화재단과 행사대행사의 총괄 보고를 시작으로 20여 개 부서별 준비상황 보고와 포항남부경찰서, 포항남부소방서, 포항해양경찰서 등 유관기관 및 단체관계자와 함께 추진상황과 문제점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3일간 진행되는 축제인 만큼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를 구축해 행사장별·상황별 안전대책 수립, 해·육상 이원적 연안 사고 관리, 종합상황실 운영, CCTV와 드론을 활용한 안전관리 등 '안전 축제장' 운영에 중점을 둔다.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은 "불빛축제 기간 관광객들이 즐겁고 안전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유관기관, 주민단체 등과 긴밀한 협업으로 준비해 나갈 것"을 당부했으며, "포항의 정체성인 '불'과 '빛'을 활용한 특별한 축제콘텐츠를 준비해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만전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주시가 28~29일, 이틀간 경북여행리포터단과 앰배서더와 함께 관내 관광 콘텐츠 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경북여행리포터단, 경북여행앰배서더 등 20여 명을 초청, 영주시 주요 관광지를 취재기회를 제공해 효과적인 ‘2023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사전홍보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마련됐다. 팸투어에 참가한 홍보단은 28일에는 선비세상, 소수서원, 선비촌 등을 돌아보고, 29일에는 영주시 근대화거리, 관사골 벽화마을 등을 방문해 영주의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했다. 홍보단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영주의 주요 관광자원을 생생하고 현장감 있게 SNS 채널에 홍보해 '2023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관외 관광객 유치에 앞장설 예정이다. 정교완 관광개발단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한국의 정신문화인 선비문화가 널리 홍보하고, 오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2023 영주한국선비문화축제에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덕군은 영해면 동해대로 6568에 있는 '사랑해요 영덕' 휴게소의 명칭을 내달 1일부터 '영해'휴게소 변경한다. 지난 2008년에 개소한 '사랑해요 영덕' 휴게소는 그동안 소재지의 지역명과 휴게소의 명칭이 일치하지 않아 혼동을 야기한다는 문제 제기가 다소 있어 왔다. 이에 영덕군은 관광객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지역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영덕군의회와 지역주민, 관광객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끝에 '영해' 휴게소로 명칭을 변경키로 결정했다. 김기동 농촌지원과장은 "영해면을 중심으로 2025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되는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활성화 사업,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이웃사촌마을 확산사업 등과 연계해 영해 휴게소가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견인하고 7번 국도를 대표하는 일품 휴게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실효성을 바탕으로 꾸준히 개선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덕군은 지난해 영해 휴게소에 19억원의 들여 식당, 로컬푸드 판매장, 화장실 등의 시설물을 일제히 정비해 편의시설을 개선하고 지역 농특산물의 유통과 판로를 촉진하는 사업을 펼쳤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관광객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포항시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두 달간 문화관광 웹 플랫폼 '퐝퐝 여행' 개편 기념 4번째 이벤트로 '망한 여행 사진 선발대회'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여행지에서 '인생샷'을 남기려는 의도와는 달리 익살스러움과 유쾌함을 담은 이른바 '망한 여행 사진'이 주는 친근한 이미지를 포항 관광에 접목하고자 기획됐다. 이벤트 기간 네이버 폼(https://naver.me/GNU696lO)을 통해 사진을 제출하고, 간단한 질문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누구나 쉽게 응모할 수 있다. 포항시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D컷상(관광 마그넷) △ C컷상(관광 퍼즐) △ B컷상(관광 스크래치·씨앗 연필)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박상진 컨벤션관광산업과장은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많은 분들이 퐝퐝여행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며, "아울러, MZ세대의 니즈를 파악하고 포항 관광의 매력을 어필하기 위해 10개 대학교에 홍보 활동을 펼치는 등 보다 새로운 방식으로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포항문화관광홈페이지(https://www.pohang.go.kr/phtour/) 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대구경북신공항의 성공적 건설을 위해 경북도와 대구시가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홍준표 대구시장, 김진열 군위군수, 김주수 의성군수는 28일 군위에서 간담회를 갖고 신공항 건설뿐만 아니라 공항신도시와 산업단지 조성에도 대구경북이 원팀을 이뤄 공동 대응해 나가야 한다는데 공감하고,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군위․의성 지역발전을 위한 공동합의문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에도 의견을 같이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제정으로 사업시행자 선정 등 신공항 후속절차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면서, "앞으로 대구와 공동으로 국토부 사전타당성 조사용역에 충분한 규모의 공항시설 반영과 조속한 사업시행자 선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신공항 주변지역에는 제대로 된 항공물류단지를 포함한 산업단지와 공항신도시를 조성해 대구경북신공항이 세계적인 공항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구미시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한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179,559필지를 4월 28일에 결정‧공시했다. 올해 구미시의 개별공시지가 변동률은 –6.5%로 지난해 7.44% 대비 13.94%p 감소했으며, 최고지가는 원평동 126-43번지 소재 상업용 토지로 ㎡당 7,733,000원으로 결정됐다. 올해 공시지가가 하락한 것은 국토교통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수정 계획'에 따라 구미시 표준지 가격이 전년대비 평균 6.76% 하락한 점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구미시청 토지정보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구미시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가격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4월 28일부터 5월 30일까지 구미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이의신청은 감정평가법인 등의 검증과 구미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과를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또한 이의신청 기간 중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하며, 개별공시지가와 관련된 궁금한 사항이 있는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사전 예약을 하면 감정평가사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상주시는 26일 오후 3시 상주문화회관에서 상주시 통합 신청사 건립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상주시장과 상주시의회 의원, 신청사 건립 추진위원 및 상주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 통합 신청사 건립 사업의 필요성 및 후보지 현황 설명 △ 주민설문조사 안내 △ 주민의견 청취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시민들은 통합 신청사 건립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고, 상주시에서 보충설명을 하기도 했다. 상주시에서는 이날 주민설명회에서 제시된 시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상주시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상주시 통합 신청사 건립에 관한 주민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조사를 원하는 시민들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그리고 5월 말에 상주시 신청사 건립 추진위원회에서 설문조사 결과, 정량 및 정성평가 점수를 합산하여 최종 건립 부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청사를 건립하는 데 7~8년이 소요되는데, 건물이 더욱 노후화되고 안전상의 문제가 심각해지고 나서야 준비하는 것은 이미 시기를 놓친 것이다. 미래 세대를 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사이버대학교는 지난 27일 제43회 장애의 날을 맞이해 본관 1층에서 장애학생 및 가족들과 함께 간담회를 비롯한 기념행사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장애의 날 기념 행사는 '편견은 빼고(-) 사랑은 더하고(+)'라는 주제로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장애인식 개선캠페인 ▲총장님과 함께하는 장애 학생 간담회 ▲총장님과 함께하는 특수교육기념관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근용 총장의 해설이 돋보인 장애학생들의 특수교육기념관 관람은 장애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였다. 한편 이날 동시 개최한 대구대학교 장애의 날 기념 문화행사에 대구사이버대학교 발달재활학과 재학생인 김성일 학생이 2부 행사에서 신명 나는 국악 노래를 선보여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김성일(발달재활학과 4학년)씨는 "이러한 뜻깊은 행사에 초대되어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였다”며 “앞으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에 앞장설 수 있는 대구사이버대학이 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를 기획한 손근회 학생팀장은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한 오늘 이 행사를 통해 모두가 편견에서 벗어나 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천시의회는 27일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고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행사에는 영천시의회의장 및 시의원, 영천시장, 도의원, 유관 기관단체장, 장애인과 가족 등이 참석해 장애인 인권 헌장을 되새기며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라는 슬로건 실현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도록 힘을 모았다. 영천시의회 의원들은 장애인복지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후원자, 관계자 등 노고를 격려하고 장애인들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하기태 영천시의회의장은 "장애인들이 사회전반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조성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주시가 청렴도 1등급 유지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2023년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행정 실현을 위해 3대 전략, 7개 개선과제와 17개 세부과제를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반부패‧청렴정책은 △기관장 주관 취약분야 소통활동 전개 및 리더십 강화 △공공재정지급금 점검으로 부정수급 근절 △직원 상호존중으로 조직문화개선 △클린경주 청렴문화 민간 확산 활동전개 등을 중점 과제로 선정해 시행한다. 먼저 국가 청렴정책 기조를 반영해 공공부문 예산의 효율성 강화는 물론 비공무원 채용 공정성에 대한 부분을 포함해 청렴 종합시책을 펼친다. 여기에 시는 '청렴하면서도 유연한 적극적인 행정 마인드 함양'을 통해 공직자의 자발적이고도 주도적인 대민 서비스로 시민들의 감동을 이끌어 내 청렴 내·외부 체감도를 향상시킬 방침이다. 또 전년도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불합리한 관행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내부직원과 관련 단체 간 의견수렴 △청렴인식 설문조사 △부서별 청렴컨설팅 △감사지적 및 모범사례 공유 등 직원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책을 보완했다. 더불어 올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청송군은 오는 5월 2일 청송군민운동장에서 군민 화합의 장인 "제51회 청송군민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청송군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청송군, 청송군의회, 청송교육지원청, 청송경찰서, 청송소방서, 전국청송군향우회연합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청송군민체육대회는 5년 만에 개최되면서 군민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 참가규모 또한 역대 최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읍·면 입장식을 시작으로 400m이벤트 계주, 400m 계주, 100m 달리기 등의 육상종목, 보드레이스, 단체줄넘기, 어르신체육경기 등 다양한 경기가 펼쳐지고, 체육경기가 끝난 후에는 "군민화합한마당 노래자랑"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체육활동과 군민화합한마당 노래자랑을 통해 단결과 화합을 도모하고 초청가수 공연으로 군민들의 지친 일상을 회복시키는 것은 물론, 어르신체육경기를 준비해 건강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군민 화합의 장인 청송군민체육대회가 오랜만에 개최되는 만큼 청송군체육회와 함께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군민들께서 지친 일상을 회복하고 화합하며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예천군 대표 관광지인 회룡포에서 29일부터 30일까지 '2023 예천의 봄, 회룡포 봄꽃축제'가 개최된다.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회룡포 일원에 유채꽃 27,256㎡, 청보리 21,695㎡, 꽃양귀비 2,549㎡, 튤립‧팬지 등 봄꽃 6개 종 2,766㎡, 올레길 꽃잔디 800m를 조성했으며 5월 중순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노란 유채꽃과 초록빛을 뿜어내는 청보리의 향연과 봄 냄새 물씬 풍기는 힐링의 올레길을 걸으며 어른들은 어릴 적 옛 향수를 되새기고, 아이들은 미래에 기억될 새로운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뿐만 아니라 축제 기간 동안 '동행' 밴드의 7080 가요, 색소폰 연주, 꽃길을 따라 열리는 시화전,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이외에도 내리쬐는 한낮의 봄 햇살을 피할 수 있도록 예쁜 양산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등 관광객들이 회룡포를 마음껏 감상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하미숙 문화관광과장은 "유채꽃과 청보리 그리고 다양한 봄꽃이 만개한 육지 속 섬마을 회룡포에서 가족, 지인, 친구들과 완연한 봄을 느끼시고 눈처럼 흩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구미시는 최근 유럽연합(EU) 공급망 기업을 대상으로 실사 의무화 규정 확산과 ESG 규제 및 요구 수준이 강화됨에 따라 관내 기업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ESG 교육 및 컨설팅 비용을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구미시 소재 중소·중견기업 중 공장등록 기업이면서 ESG 공급망 관리 및 전환이 필요한 기업으로, 심사 후 고득점 순으로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4월 28일부터 5월 12일까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서 공고문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문의:강소기업육성팀 054-470-8566) 한편, 구미시는 지난해 11월 한국산업단지공단경북지역본부 및 주요기업체와 '민·관 합동 ESG 협의체'를 구성해 중소기업으로 ESG 사례가 전파되도록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올해 3월 정부로부터 경운대학교 내 '구미시 탄소중립지원센터'를 지정받아 기업의 맞춤형 에너지 전환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ESG 규제에 대응하고자 경북 도내 최초로 ESG 경영 지원 조례를 제정해 올해 E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