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문화엑스포는 27일 문화엑스포 대회의실에서 부산시 북구청과 일상 속 문화예술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문화엑스포가 경주엑스포대공원의 문화역량 확대와 관람객 유치를 위해, 타 광역자치단체 지자체들과 협력에 나선 것이다. 협약식에는 문화엑스포 정규식 사무총장 및 부서장, 하성태 부산광역시 북구청 부구청장, 김기현 북구의회 운영위원장, 김성택, 하승욱, 북구의회 의원, 이정임 북구청 문화예술팀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홈페이지, SNS, 리플릿, 배너 등 온오프라인 상호 홍보 협조 △부산시 북구 구민 및 직원에 대한 경주엑스포대공원 이용료, 인피니티 플라잉공연 관람요금 할인 △경주엑스포대공원 프로그램 연계 협력 및 지원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정규식 사무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협약을 통해 부산 북구와 경주엑스포대공원이 문화예술로 가까워진 만큼 많은 북구 주민들이 공원을 찾아 신라문화를 느껴보시길 희망하며, 다양한 문화예술 교류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경주엑스포대공원의 대표 상설공연인 인피니티 플라잉이 부산 북구 현지 공연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개발공사는 주거 약자의 주거안정 및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공공임대주택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민간사업자가 건축 예정인(건축허가 또는 사업승인 전) 주택을 매입할 계획이다. 매입임대주택 사업은 무주택 주거취약 계층과 청년, 신혼부부 등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30~50% 수준) 거주할 수 있도록 다가구, 다세대 등의 건물을 경상북도개발공사가 매입 후 임대하는 사업이다. 경상북도개발공사에서 매입, 공급하는 매입임대주택은 보증금을 떼일 걱정 없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공공임대주택으로서 무주택 주거취약 계층과 청년, 신혼부부 등에게는 희망이 될 수 있는 임대주택이기도 하다. 2023년 매입대상지는 포항․경주․경산․칠곡․의성으로 주변 인프라, 교통 등 임대수요가 높은 지역을 우선으로 매입할 예정이며, 매입대상 주택의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경상북도개발공사에서 직접 설계에 참여하고, 시공기준을 강화하며, 건축기간 중 5단계 품질점검을 시행하여 설계단계부터 품질 향상이 가능한 약정형 매입방식을 우선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약정형 매입임대의 사업신청은 5월 31일까지 등기우편 접수 예정으로 신청방법, 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군위군은 지난 24일 울진에서 막을 내린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폐회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날 폐회식에는 이번 대회를 끝으로 7월 1일에 대구편입을 앞둔 군위군에 그동안 함께했던 22개 경상북도 시군의 뜻을 담아 특별상을 시상하고, 군위군 체육회기를 반환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고별인사에서 "성공적인 도민체전을 이끌어준 이철우 도지사님, 김점두 도체육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특별상을 통해 다시 한번 아쉬움과 고마움에 만감이 교차한다"고 했다. 또한, "앞으로 군위군은 대구경북 50년 먹거리를 만들 신공항 건설에 경상북도와 대구시의 교두보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고, "웅도 경북의 무궁한 발전과 경북도민의 안녕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 군수의 고별사에 이어 폐회사에서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손병복 울진군수는 군위군의 발전을 기원하며, 작별의 아쉬움을 더했다. 한편, 군위군은 이번 대회에서 11개 종목에서 260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해 금메달 5개, 은메달 7개, 동메달 5개를 차지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오도창 영양군수는 27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언론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양수발전소 영양군 유치를 공식화했다. 군은 지난 4월 24일, 영양군을 방문한 한국수력원자력 관계자로부터 신규 양수발전소 건설 예비후보지에 영양군이 포함되었음을 확인하고 지역 최대 성장동력이 될 양수발전소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수원 관계자는 아직 부지선정 단계에 있지만, 영양군이 사전 조사과정에서 여러 부문에 걸쳐 우수한 요건을 갖추고 있어 우선 예비후보지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올해 1월 12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2022.~2036.)을 확정했으며, 이 계획에 맞춰 한수원에서는 환경성, 기술 및 부지적합성 등의 검토를 거쳐 예비후보지 선정을 마쳤다. 영양군의 경우 설비용량 1,000MW의 국비 2조원 규모로 영양군 일월면 용화1리 일원에 건설될 예정으로 구체적인 세부 사업규모는 추후 예비타당성 검토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에 영양군은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고 군민 공감을 바탕으로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유치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5일, 읍면 및 단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춘우)는 제339회 임시회 기간인 4월 26일 상임위원회를 열고, '경상북도 데이터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경상북도개발공사 신규 투자사업 동의안' 등 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에 처리된 조례안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이형식(예천)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데이터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도내 데이터산업 관련 기업 육성 및 창업 지원, 데이터 생산‧거래‧유통 활성화 지원 등 데이터산업의 육성 및 지원 사항을 규정한 것으로 데이터산업에 대한 다각도의 지원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경북의 데이터산업 기반을 견고히 육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홍구(상주)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한 이용환경을 위한 지침 마련 및 교육, 홍보 등을 할 수 있도록 하고, 보행자 등의 안전을 위해 개인형 이동장치의 무단방치를 관리할 수 있도록 규정한 것으로 사용자뿐만 아니라 보행자의 안전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및 '경상북도 공무원 정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27일 전남 순천시와 여수시 일원에서 전남도의회와 2023년 상생발전 화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경북과 전남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 200여명이 참여했으며, 수도권 쏠림현상이 심화되는 시기에 어디에 살든 균등한 기회를 누리는 희망의 지방시대를 열고 실질적인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양 도의회는 화합을 다지는 체육행사를 갖고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참석 도의원들은 "경북과 전남의 여건이 비슷해 중앙정부에 공동대응 해야 할 현안이 많아 앞으로 동반자적 협력관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결의를 다지는 한편, "조례 제정, 정책대안 개발을 공유하고 향후 경북과 전남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뜻을 모았다.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은 "전남과 경북도의회는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9년 동안 교류와 협력을 다져온 친구”라며 “앞으로도 양 지역의 취약한 의료환경 개선을 위한 국립 의과대학 유치 등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과제 추진에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으며,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은 "영호남의 화합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넘어 지방정부 자치권 확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DGIST와 서울대학교가 '개방형 혁신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위한 MOU를 26일에 진행했다. DGIST 전자정보시스템연구부 윤진효 책임연구원은 해당 협약을 통해 서울대학교 공학전문대학원 엔지니어링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과정 학생들에게 개방형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필요한 컨설팅을 제공하며, 협약 당일 관련 첫 세미나를 개최했다. 윤진효 책임연구원은 개방형 혁신 기반 비즈니스 모델 분야에서 10년 간 연구를 통해 국내에서 최고로 많은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했고, 다양한 논문 및 저서 출판으로 해당 분야에서 글로벌 최고 수준의 연구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서울대학교 엔지니어링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과정 박창우 책임교수가 재학생 대상 개방형 혁신 비즈니스 모델 개발 연구 촉진을 위해 DGIST 윤진효 책임연구원에게 컨설팅을 제안하게 됐다. 윤진효 책임연구원은 "DGIST가 개방형 혁신 비즈니스 모델 연구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자부한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연구자들과 협력을 통해 개방형 혁신 연구 및 비즈니스 모델의 역량을 축적하고, 강화하여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영화배우 김영호(59) 씨의 '아름다운 인생' 특강이 27일 구미대학교 성실관 시청각홀에서 열렸다. 경북도민행복대학 구미캠퍼스의 오픈 특강으로 마련돼 교육생과 시민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김 씨는 '아름다운 인생'이란 주제로 자신이 살아온 삶을 조명했다. 가난했던 어린시절과 힘겨웠던 가족사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리고 살아오면서 배우로서 겪어야 했던 서러움과 아픔들, 절망을 극복했던 시간들과 짜릿한 행복감까지 그의 드라마틱한 인생사를 진솔한 어투로 생생하게 풀어냈다. 그는 아무리 힘든 여건의 삶이라도 자신의 올바른 신념과 노력으로 누구나 아름다운 인생을 만들 수 있다는 잔잔한 감동을 전해줘 참여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 씨는 2003년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이정재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유명 연기자로 자리매김했다. 현재는 KBS 드라마 '금이야 옥이야'에서 김두호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지역과 대학이 함께 운영하는 경북도 평생학습대학 플랫폼으로 구미캠퍼스는 구미대 평생교육원이 주관하고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상주시는 27일 오후 2시에 강영석 상주시장, 경상북도 김학홍 행정부지사, 상주시의회 안경숙 의장, 김홍구 경상북도의회 의원, 상주상공회의소 권택형 회장을 비롯한 경제계 및 주요 사회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일반산업단지 준공식을 개최했다. 상주일반산업단지는 2021년 착공하여 39만 3,146㎡(약 12만 평) 규모로 총사업비 707억 원을 투자하여 올해 2023년 준공되었으며, 평균 분양가는 112,000원/㎡(평당 37만 원)이다. 주요 유치업종은 전기장비, 기타기계장비, 금속가공 등으로 기업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하고자 노력했으며, 특히 인근 중부내륙고속도로(상주IC) 및 국도 25호선과 인접하여 편리한 입지를 자랑하고 있다. 또한, 상주시는 그동안 경쟁력 있는 산업단지 조성 및 우량기업을 유치하고자 심혈을 기울여 왔으며, 글로벌 첨단 소재 기업인 'SK머티리얼즈그룹포틴' 유치 성공에 이어 상주일반산업단지에 음료 제조업체 '동천수'가 총 400억 원, 디스플레이 및 이차전지 생산 기계 장비 업체 '아바코'와 총 300억 원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기업들이 잇달아 입주 의사를 밝히고 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김용현 의원(국민의힘, 구미)은 25일 제33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금오산도립공원 개발, 구미시와 통합신공항간 교통인프라 개선, 소아청소년의료시스템 구축, 유보통합에 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먼저 금오산도립공원 개발과 관련해 김용현 의원은 "누워있는 모습이 부처의 모습을 하고 있어서 와불산(臥佛山) 또는 영남의 금강산으로 불리는 구미 금오산은 시민들의 안식처이며 대표적인 경북의 관광 명소"이지만, "교통체증과 열악한 휴게시설 등 인프라 부족으로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도가 직접 나서 금오산도립공원 명품 도립공원으로 새롭게 탈바꿈시키고, 구미시가 신공항시대를 열고, 문화관광 허브 거점도시로 다시 한 번 비상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말 것"을 촉구했다. 이를 위해 친환경케이블카 설치, 순환도로 확장, 둘레길 조성, 경관 개선 등을 추진하고, 낙동강, 근대화의 역사인 구미공단, 박정희 대통령 생가 등과 연계한 관광자원화를 서둘러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음으로 구미시와 통합신공항간 교통인프라 개선 대책 마련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봉화군은 오는 29일까지 공식 온라인쇼핑몰인 '봉화장터'의 매출증대 및 활성화를 위해 봄꽃, 봄맞이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천혜 자연의 고장 봉화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약 77개 품목을 선보이며 사과, 한우, 조청, 장류 등 봉화장터 전 상품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할인은 회원을 대상으로 주문결제 시 자동 적용되며 1인 1일 1회, 최대 30만 원까지 할인된다. 단, 네이버페이를 통한 결제는 제외된다. 현재 봉화장터에는 93개의 업체가 입점해 봉화에서 생산되는 잡곡, 사과, 송이, 한우, 장류, 참기름 등 다양한 농특산물이 판매되고 있으며, 다양한 소비처 확보 및 판로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향상을 지원하고자 2007년부터 봉화군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승호 유통특작과장은 "봉화장터의 농가 직배송 시스템을 통해 상품을 빠르고 안전하게 구매할 수 있다"며 "소비자에게 장바구니의 부담을 덜 수 있는 기회를 점차 만들어 가겠으며 온라인 판로개척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주군 소재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성주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성주군은 업무협약에 따라 2억원을 특별출연 하고, 경북신보는 10배수인 20억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이번 시행하는 '2023 성주군 소상공인 특례보증'의 신청대상은 성주군 관내에 사업장이 소재한 소상공인이며, 최대한도 20백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또한, 소상공인들의 이자 부담 완화를 위해 2년간 대출이자의 3%를 성주군에서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본 특례보증으로 저금리 갈아타기가 가능해져 기존의 성주군 특례보증을 이용 중인 소상공인의 이자지원 기간이 끝났다면, 본 특례보증으로 대환보증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AI콜센터 1588-7679에 문의하면 된다. 김세환 경북신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금리인상에 따른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성주군 소상공인들의 자금 융통을 원활하게 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덕군은 27일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에 앞서 자율방범대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해 지난 24일 영덕군의회, 영덕경찰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덕군과 영덕군의회, 그리고 영덕경찰서는 영덕군 자율방범대가 지역 안전의 주체로서 자리매김해 안전한 영덕군을 조성할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영덕군과 의회는 영덕경찰서의 자율방범대 운영에 관한 조례 제·개정과 자율방범대의 지역사회 안전활동에 필요한 예산 지원 및 행정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우리 사회에서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한 사안으로 대두된 만큼 이번 협약으로 각 주체가 서로 유기적으로 협력해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 공동체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 2021년 대한민국 영토 독도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 민간 외교관의 역할을 담당하기 전국 최초로 개교한 사이버독도학교(http://dokdoschool.kr)가 개교 2주년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개교 2주년을 맞아 경북교육청 사이버독도학교를 통한 독도교육의 성과를 돌아본다. ◆ 사이버독도학교 개교 경북교육청은 일본 정부가 초·중·고 학습지도요령 개정과 교과서 검정에서 독도 관련 영토주권 침해 기술 및 부당한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가운데 사이버독도학교 구축을 기획했다. 2018년부터 준비에 착수해 경북교육청 교원을 중심으로 국민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독도교육 콘텐츠를 자체 개발하고, 전문기관의 협조와 자문, 철저한 검증을 통해 2021년 4월 26일 전국 최초의 온라인 독도교육 플랫폼으로 문을 열었다. 4월 현재 누적 방문자 804,358명, 독도교실 초·중·고급 수료자는 10,174명, 현재 수강 중인 학생은 12,336명에 달한다. ◆ 사이버독도학교 '독도교실'소개 독도 교실 초급과정(10차시)은 독도 찾아가기, 독도 둘러보기, 독도 사람들 만나기, 독도의 기후와 사계절, 독도에 사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상주시는 25일 상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제25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이명섭 장애인연합회장을 비롯한 장애인단체 회장들과 시의원 등 종목별 선수 및 임원, 장애인 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대회 선전을 기원하고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제25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는 5월 2일부터 3일까지 울진군 일원에서 개최되며 상주시는 11개 종목에 131명(선수 71명, 보호자·임원 40명)이 출전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모든 선수가 흘린 땀과 노력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상주시민과 함께 응원할 것이고, 참가 선수들이 부상 없이 좋은 성과를 이루기를 응원한다"라고 말하고 "장애인과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청사 건립 또한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