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7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민선 8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우수(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선거공약 실효성과 실천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실행 매뉴얼을 작성, 공개하는 것을 평가함과 동시에 보완점을 진단하는 사업으로,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24일까지 전국 226개 시·군·구 홈페이지에 공개된 자료를 토대로 SA에서 D까지 등급을 매긴 것이다. 민선 8기 울진군은 울진 발전의 중심을 '화합'과 '혁신'에 두고 미래가 더 기대되는 울진을 만들기 위해‘화합으로 새로운 희망 울진’을 군정 비전으로 정하고, 지난 선거에서 군민에게 약속한 4대 분야에 87개의 공약과제를 도출했다. 또한, 민선 8기 공약사업에 대한 객관적이고 투명한 평가를 위해 공약이행 평가단을 구성하여 실행 매뉴얼을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보완하는 등 공약 실천 계획의 실효성과 실천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처음 군민들께 약속했던 공약을 마음에 새겨 임기를 마치는 그날까지 초심불망(初心不忘)의 자세로 최선을 다해 성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신용보증재단은 19일 도산서원 선비문화 수련원과 '임직원의 올바른 인성함양과 리더십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 2원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은 김세환 경북신보 이사장, 김병일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 등 15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두 기관은 ▲임직원 인성교육 관련 수련·연수 프로그램 운영 ▲리더십·청렴의식 향상 프로그램 개발 ▲선비정신 수련 프로그램 지원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청렴의식, 인성교육 강화에 대한 사회적 요구 증가에 따른 청렴 · 인성교육 협력사업 구축의 첫걸음으로써 더욱 의미가 크다. 경북신보 김세환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직원들의 청렴의식 고양과 인성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협업하고, 배려와 존중의 선비정신을 통한 인간존중의 경영방식으로 인권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양군은 19일 영양군청 소회의실에서 한국관광공사와 관광두레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관광두레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민주도형 관광산업 모델 구축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으로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관광객을 상대로 숙박, 여행, 기념품 등 관광사업을 경영하도록 사업체를 발굴하고 육성한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광두레사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광두레PD 활동 수행 및 신규 주민사업체 발굴 지원 등 행정적 지원을 수행하고, 한국관광공사는 주민 주도형 관광사업 확산, 홍보마케팅 시행 및 지역 일자리 창출 등을 지원하게 된다. 아울러 이날 협약식과 함께 관광두레 사업에 대한 지역민의 이해도 증진과 지역 고유의 관광사업을 창업·경영할 수 있는 주민사업체 모집을 위한 2023년도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모집 설명회가 개최됐다. 주민사업체 신청 대상은 관광사업 창업 또는 경영개선을 희망하는 주민 3인 이상의 공동체로, 영양군 관광두레PD와의 협의를 통해 오는 27일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되면 성장단계별로 최장 5년, 최대 1억 1천만원의 지원을 받게 된다. 오도창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구미시는 '2023년 구미라면 축제'를 시민참여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내용으로 축제운영 기본방향을 설정하고 오는 4월 26일까지 시민대표 기획위원(10명 내외)을 공개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라면축제 및 지역관광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많은 시민으로 관내 기업의 재직자는 물론 재학생도 신청이 가능하며, 라면에 대한 가치를 이벤트성 축제 소재가 아니라 문화축제로 재해석하는 과정을 기획하고 있으며 세대별·연령별 분리 모집기준이 적용된다. '2023년 구미라면 축제'기획위원회는 시민대표 포함, 공연기획자, 축제감독, 교통전문가 등 총 15명 내외로 구성되며 전문가 그룹은 축제자문, 시민대표 등 비전문가 그룹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2023년은 대한민국 라면 탄생 60년이 되는 뜻 깊은 해이다. 하반기 11월 10~12일까지 3일간, 구미역 맞은편 역전로를 중심으로 개최되는 '2023년 구미라면 축제'는 구미새마을중앙시장, 문화로, 금리단길을 연결하는 축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라면이라는 음식 체험을 넘어, 생애주기별 추억음식 문화, 세계적인 다양한 누들 문화를 담아 낼수 있는 대한민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도청 신도시에 자율주행차가 시범 운행된다. 경북도는 17일 도청에서 '도청 신도시 자율주행 셔틀버스 시승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자율주행 시범 운행 구간은 도청에서 경북개발공사까지 8km 구간으로 오는 5월 16일까지 주5회(평일)로 자율주행 셔틀버스 1대가 운행된다. 셔틀버스는 자율주행 레벨 단계(0~5단계) 중 3단계(조건부 자동화)가 적용되는데 레벨 3단계는 고속도로 등 제한된 범위에서 자율주행 시스템이 운전하며 필요시에만 운전자가 개입해 운전하는 단계다. 이번 시험운행을 수행하는 기관은 경일대, 오토노머스에이투지(A2Z)를 포함해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등으로 향후 지역 미래 자동차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연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경일대에 본사를 둔 A2Z는 2018년 회사를 설립한 기업으로 지난 3월 자율주행 기술 종합순위 세계 13위에 오르는 등 국내 자율주행 업계의 최정상 스타트업 기업이다. 현재까지 100억원 이상의 국내외 투자를 받았다. 이에 앞서 경북도는 지난 1월 도청 신도시를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로 신청한 바 있다. 이후 시범운행지구가 지정되고 안정적인 실증 여건이 조성되면 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상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는 18일 상주실내체육관(신관)에서 제43회 상주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장애인복지유공자 및 단체 관계자, 시민 등 1,000여명이 함께하는 큰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상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는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상주시지회 외 8개 단체로 구성됐으며 상주시 장애인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 및 인식개선과 편의를 위하여 다양한 활동과 지원으로 장애인복지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코로나로 인하여 4년 만에 열리는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여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식전공연(난타 및 연주회 등)을 시작으로 모범장애인과 장애인복지증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상주시장애인후원회 장학금 전달, 기념사 및 내빈 축사 등으로 진행되고 자원봉사자의 후원으로 중식을 제공하여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 이명섭 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4년 만에 장애인의 날이 개최된 만큼, 많은 장애인과 시민들이 함께하여 축제와 소통의 장이 마련되어 뜻깊은 행사가 됐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제43회 장애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구미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국제행사 개최도시 공공디자인 '조성 대상지 공모에 경상북도 구미시가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2023 국제행사 개최도시 공공디자인'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국제문화예술행사 개최도시 시각이미지 개선'이라는 사업으로 추진되던 공모사업이었으나 올해 처음으로 지원 대상이 국제체육행사까지 포함되어 추진되었고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개최 도시인 구미시는 해당 공모에 적극 대응한 결과 국비 9.5억 원을 최종 확보했다. 구미시는 '유니크 베뉴(Unique Venue)환경 조성을 위한 이미지 상징화 사업'이라는 주제로 총사업비 19억원(국비 9.5억원, 시비 9.5억원)이 투입되며, 주관기관인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의 단일 사업 중 가장 많은 국비 예산이 지자체 최초로 구미시에 직접 투입하게 된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주경기장(구미시민운동장) 외벽에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의 인지도와 시인성 향상을 위한 미디어 파사드 설치, 주경기장 주변 ICT 융복합 스포츠 체험공간 조성, 주경기장 진입 회전 교차로 월켐 상징조형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김장호 구미시장은 17일 국민의 힘 김기현 대표와 직접 면담을 갖고 지역현안 해결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했다. 구자근 당대표 비서실장(구미시 갑)의 주선으로 성사된 이날 면담에서는, △구미「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반도체소재‧부품분야)」지정 △「국도 33호선~5산단~신공항」국도(지선) 승격 △구미~군위 간 고속도로 건설 등, 정부와 국회 차원의 지원이 시급한 사안들에 대한 건의가 이뤄졌다. 김 시장은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통과로 대경권 지역 동반성장의 기반을 마련해준 국회에 감사"를 표하고, "신공항 활성화를 위해서는, 고속도로 건설 및 국도 승격 등 구미국가산업단지와의 교통 접근성 확보가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또한, "구미시는 비수도권 유일의 반도체 기업 집적지인 만큼「반도체 소재․부품분야 특화단지」로 지정해, 국가 첨단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지해줄 것”을 건의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김기현 대표는 "건의된 지역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으며, 구자근 국회의원은 "당대표 비서실장이라는 중책을 맡고있는 만큼 '지방정부와 정당'간 소통의 중심역할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DGIST 뉴바이올로지학과 예경무 교수팀이 항암화학요법에 의해 발생하는 암 악액질(Cancer cachexia)을 효과적으로 개선하는 항체 약물을 개발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항체 약물은 식욕 개선 및 골격근, 지방 조직의 복구를 통해 암환자의 삶의 질 개선할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항암 치료에 대한 반응률 개선을 기대할 수 있는 '항암치료에 대한 새로운 접근방식'을 제안한다고 볼 수 있다. 암이 진행됨에 따라 크게 체중이 감소하고 체력이 없어지는 '암 악액질'은 전 세계적으로 허가받은 치료제가 없어 대안으로 식욕 촉진제 등 보존 요법만 한정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화학항암요법에 의해 발생하는 암 악액질 유발에 주요한 신호 전달 경로가 GDF15/GFRAL/RET 축임이 밝혀짐에 따라 해당 경로의 억제를 통한 암 악액질 개선의 가능성이 제시되고 있다. GDF15는 스트레스 매개성 조절에 의해 분비되는 사이토카인으로 뇌의 섭식 중추에서 수용체인 GFRAL과 공수용체 RET와의 복합체 형성을 통해 신호전달을 조절하는데, 항암화학요법 등 인체 내 다양한 스트레스 조건들에 의해 증가된 발현이 암 악액질 및 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6일 의성군민 및 의성군 산악연맹 가맹단체 회원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남대천의 왼편으로 나란히 이어지는 해발 210m의 구봉산 등줄기를 따라 제20회 의성군민건강등산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는 의성군 산악연맹에서 주최‧주관했으며, 군민들이 복잡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힐링의 시간을 보내며, 봄철 등산의 아름다움을 주기 위하여 개최하게 됐다. 건강등산대회 코스는 구봉공원 무대행사장에서 출발해서 의성교, 문소루, 충혼탑터 쪽 방향의 등산로를 따라 다시 무대행사장으로 오는 코스이며, 참가한 모두에게 생수, 경품추첨권 등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자전거, 의성농산물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함으로써 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최시용 의성군 산악연맹 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김주수 의성군수, 김광호 군의회 의장 등 여러 내빈들이 방문하여 이날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제20회 의성군민건강등산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참석하신 모든분들이 오늘 산행에서 봄의 향연을 마음껏 취하시고 안전한 산행이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포항시는 '포항 관광택시'의 전국적인 홍보를 위해 관광택시 홍보 CF를 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관광택시 홍보 CF는 힙합을 컨셉으로 한 15초 분량의 영상으로 포항 관광택시 기사 10명이 직접 출연해 '관광객들이 편한 여행을 원할 때 포항 관광택시를 찾아달라'는 메시지를 담아 포항 관광택시를 유쾌하게 알리면서도 이용의 편의성을 어필했다. 박상진 컨벤션관광산업과장은 "코로나19 이후 관광 트렌드가 소규모 개별여행으로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관광택시는 충분히 매력 있는 관광상품"이라며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적극 홍보를 통해 포항에 오면 꼭 타고 싶은 명품 관광택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 관광택시는 포항 현지의 베테랑 택시기사가 함께 하는 맞춤형 택시 서비스로, 관광택시를 이용하는 손님에게는 알찬 관광 해설과 이용객 맞춤형 추천코스, 관광홍보물 등이 제공되고 있다. 포항 관광택시 CF 영상은 포항시 공식 유튜브 등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광택시 예약은 포항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주중 포항시청 관광산업과(☎270-2373~5), 주말에는 포항시청 당직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예천군은 지난 15일 한천체육공원에서 관람객 3,000여 명의 뜨거운 성원 속에 열린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 'KBS 전국노래자랑 예천군편' 공개 녹화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전국노래자랑 예천군편에서는 지난 13일 예천군문화회관에서 진행된 1차, 2차 예심에 참가한 255팀 중 최종 합격한 15팀이 출연해 평소 숨겨둔 실력과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 한천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진행 된 녹화는 군민화합과 제20회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홍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녹화중 내리는 비도 아랑곳없이 많은 군민들이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출연자들의 열정과 실력에 흥을 보태며 응원을 보냈다. 특히, 행사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군민안전을 위해 예천경찰서, 예천소방서, 예천읍의용소방대, 예천해병전우회, 예천모범운전자회 등에서 교통통제와 질서유지에 힘썼으며, 예천예총지회에서는 따뜻한 차봉사로 관램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개그우먼 김신영이 사회를 맡아 출연자들이 긴장하지 않고 최상의 실력을 보일 수 있도록 진행했고 초대가수로 윙크, 신승태, 이혜리, 은가은, 조항조가 출연해 무대를 빛내고 관람객들에게 흥겨움을 더해 주었다. 김학동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군위군은 17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 라는 슬로건으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장애인의 화합과 사회참여 및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을 통해 지역 주민 모두 함께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된 이날 행사는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군위군지회에서 주관하고 군위군이 후원하여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김진열 군위군수와 김일근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회장, 박수현 군의회 의장, 박창석 도의원 등 내빈 및 장애인과 가족 500여 명이 참석했고, 자원봉사단의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과 장애인복지 증진 유공자 5명에 대한 표창,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등으로 진행하여 함께하는 화합의 계기가 됐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에 따른 많은 변화에 발맞춰 장애인에 대한 일률적인 서비스가 아닌 개인의 다양한 욕구 및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오늘 행사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김세환 경북신용보증재단(이하 경북신보) 이사장은 "올해 금리 인상 기조 속 소상공인 고금리 부담 완화를 위해 ‘맞춤형 저금리 보증상품 지원’에 주력한다"고 밝혔다. 경북신보는 지난해 특례보증 도민 수혜 확대를 위해 경북도와 시군 소통에 힘써왔다. 그 결과 금년에는 보증한도, 이자지원 금액은 늘리고, 특례보증 지원 문턱을 대폭 낮춰 지난해보다 850억원 늘어난 3,850억원 규모의 저금리 특례보증을 실시한다. □ 2년간 2% 이자지원, 경북 버팀금융 특례보증 경북신보는 현재 경북도 이자지원 상품인 2,500억원 규모의 '경북 버팀금융 특례보증'을 시행하고 있다. 경북도에서 2년간 2%의 이자를 지원하여 3%대의 저금리로 대출을 이용할 수 있으며, 경북신보에서 보증료 0.2%를 지원하여 기존 보증료의 40% 절감된 0.6%의 보증료를 적용한다. '경북 버팀금융 특례보증'은 경북도내에 사업자를 둔 소상공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최대 50백만원 한도(재해기업 1억원)내에서 트랙별 지원대상 맞춤형으로 운용되며, 올해부터 재단의 일반금리 상품을 이용중인 소상공인은 저금리 갈아타기(대환)가 가능해져 저금리 수혜가 확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울진군은 산불 피해 복구뿐만 아니라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경제적‧공익적 가치가 높은 산림을 조성하고자 조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3월 4일 발생한 산불은 울진군 산림의 17%에 달하는 14,140ha가 소실되어 숲이 사라졌고 이를 복구하고자 올해 600ha의 피해 산림에 산림소유자가 희망하는 수종을 최대한 반영하여 춘기 조림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산불피해지 14,140ha 중 보호 구역과, 공원, 산양서식지 등 생태적으로 보호가 필요한 4,240ha에 대하여 산림청에서 '동해안 보호구역 산불피해지 산림생태복원 기본계획'을 수립했고, 울진군은 공‧사유림 대상 9,900ha에 대하여 지난해 7월부터 올해 2월까지 '울진 산불피해지 산림복구 기본계획서'을 수립했다. '울진 산불피해지 산림복구 기본계획'은 피해지 현장 조사, 주민의견 수렴, 사회‧경제적 요소를 고려하여 산불피해지 중 산사태 우려지, 암석지 등 벌채가 불가능한 지역과 자연 회복력이 높은 지역 27%는 자연복원 구역, 벌채 및 조림이 가능한 73%는 인공복원 구역으로 구분하여 산림의 6대 기능(목재생산림, 수원함양림, 산림재해방지림, 생활환경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