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1월 24일(수) 오후 3시, 한국출판콘텐츠센터에서 출판·인쇄·유통업 관련 단체 대표자 및 경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나종민 제1차관 주재 간담회를 연다. 이번 간담회는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업계의 목소리를 듣고, 정부 지원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18년 최저임금 인상 이후 출판·인쇄·유통 분야 사업자가 재정적으로 원활한 경영을 지속할 수 있도록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제도를 안내하고, 업계 경영 여건을 정상화하기 위해 현장 의견을 수렴한다. 나 차관은 “영세한 사업자가 많은 출판 분야에서는 재정적 어려움이 경영자와 근로자 모두에게 큰 걸림돌이 되고 산업 발전에도 영향을 미치는 점을 감안할 때, 이번 최저임금 인상은 산업의 선순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하나의 과정으로 볼 수 있다. 정부는 제도가 원활하게 안착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살피고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찾을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문체부는 이번 자리를 계기로 업계와 더욱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며 필요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1월 24일(수) 한국저작권위원회 위원 12명을 새롭게 위촉하였다. 위원의 임기는 3년(’18. 1. 24.∼’21. 1. 23.)이며 위원장을 제외하고는 비상임이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 김기영 서울동부지법 부장판사, ▲ 김미혜 충북대 컴퓨터공학과 교수, ▲ 김병일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 김지원 이엠케이(EMK) 뮤지컬컴퍼니 부대표, ▲ 문건영 법무법인 한결 변호사, ▲ 문선영 숙명여대 법학과 교수, ▲ 손수호 국민일보 객원 논설위원, ▲ 심재훈 성균관대 과학수사과 교수, ▲ 우지숙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 이대희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 임원선 현 한국저작권위원회 위원장, ▲ 전성태 소설가이다. 이번 위원 위촉은 임기가 만료된 기존 위원들에 대한 후속 조치로서, 새로운 저작권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저작권 관련 다양한 이해관계를 균형 있게 반영할 수 있도록 학계, 법조계, 기술・산업 분야 전문가 이외에도 문화예술 현장의 창작자들을 보강했다. 또한 신규로 위촉되는 위원 10명 중 5명을 여성 전문가들로 인선했다. 앞으로 위원들은 저작권 분쟁의 알선・조정,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 이하 해수부),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1월 24일(수)부터 2월 28일(수)까지 ‘제8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을 개최한다. 국정과제인 ‘관광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의 일환인 이번 공모전에서는 혁신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지닌 관광 분야 예비창업자 및 창업초기기업을 선정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공모전은 크게 일반관광벤처 부문과 해양관광벤처 부문으로 진행되며, 이중 일반관광벤처 부문은 예비관광벤처사업과 관광벤처사업으로 세분화된다. 관광 관련 창의적인 사업 소재를 신규 사업으로 기획하고 있는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미만 사업자라면 예비관광벤처사업에, 창업 3년 이상 사업자라면 관광벤처사업 부문에 참가하면 된다. 성장잠재력이 풍부한 해양(호수, 강 등 내수면 포함) 관광시장에 특화된 상품 개발과 서비스 공급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 및 창업 7년 미만 사업자라면 2017년부터 도입된 해양관광벤처 부문에 참가하면 된다. 지역청년 일자리 창출 취지에서 일반관광벤처 부문에 참여하는 서울, 경기, 인천 외의 만 39세 이
IBN 미디어페어 런칭쇼, 한중미술협회전 ㅡ 인천 송도 라마다호텔 에서 1월25일 열린다. '세상을 바꾸는 혁신적인 서비스로 감동을 선사'하는 주식회사 아이비엔(IBN)이 2018년 1월 25일 송도라마다 호텔에서 중국 북경 월드 엑스포의 한국 참가기업 선정을 위한 IBN 미디어페어 런칭쇼를 개최한다. IBN은 무역, 유통, 금융 비즈니스로 창출한 수익을 더불어 잘사는 세상을 만들어가고자 문화예술지원사업과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함께 추진하고 있다. 본 행사는 국내 유망 중소기업과 제품의 미디어마케팅 홍보와 해외 판매유통채널을 확대하여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마련되었다. 웰빙, 뷰티, 스포츠, 헬스, 코스메틱, 쥬얼리, 생활가전 등 국내 핫한 브랜드가 참여하며 IBN과 손잡은 중국의 유력한 바이어들이 대거 내한하여 대한민국의 우수 상품을 주의 깊게 살펴보고 수출계약으로 체결해 나갈 예정이다. 아나운서 심소원, 허지연과 개그맨 김종석, 왕홍(중국인터넷 스타)이 참여업체와 브랜드를 1 : 1로 심층 상담과 홍보하는 IBN 미디어 페어쇼의 차별성은 벌써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따라서 매월 25일경(마지막주 수요일)에 개최되는 IBN 미디
오는 24일(수) 중견언론단체 모임인 한국신문방송인클럽(회장 한창건)은 창립 24주년을 맞이하여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우리사회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한 주요 인물, 기업, 단체들을 선정하여 진행한다. 특히 올해 시상은 "대한민국 희망스토리, 우리가 만들어간다" 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정부, 지자체, 국민, 기업, 기관, 단체 등 우리나라 사회발전에 기여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총 25개의 부문으로 나뉘어 수여한다. 한국신문방송인클럽은 신문, 방송 등 각종 언론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언론인들의 모임으로, 1994년 한국기자협회 사무국장을 역임한 송학엽씨 등 한국기자협회 창립멤버들이 주축이 되어 만든 중견 언론인 모임이다. 한국신문방송인클럽은 매년 국내 언론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언론대상'과 '이달의 기자상' 수여하고 있으며, 국내외 언론분야에 대한 학술연구로 대한민국 언론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의 현안 문제에 대한 학술토론회와 세미나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24일(수) 오후 1시부터 한국언론진흥재단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1월 22일(월) 오후 5시,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나종민 제1차관 주재로 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관광업계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여행업, 호텔업, 마이스(MICE), 국제회의기획업(PCO) 등 관광 분야 업종별 협회 및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문체부는 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관광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현재 시행되고 있는 일자리안정자금 등의 지원제도를 안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필요한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나종민 차관은 “최저임금은 사람다운 삶을 위한 최소한의 보장이다. 최저임금 인상을 통해 노동 소득이 향상됨에 따라 관광 수요가 창출되고, 관광산업이 활성화되는 선순환구조가 형성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기업과 근로자가 상생할 수 있도록 최저임금을 준수하고 일자리 문제에도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정부도 업계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문체부는 향후에도 관광 분야 일자리 활성화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업
교육부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사립 전문대학의 입학금 폐지에 합의하였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전문대교육협의회가 최종 합의한 사항은 다음과 같다.> ① 각 전문대학은 등록금심의위원회를 거쳐 5년간 단계적으로 입학금 부담을 축소?폐지한다. ② 일반재정지원 대상인 자율개선 전문대학 비율 60%+α - 전문대학 지원 예산을 매년 500억 원 규모로 확대하기 위해 공동 노력한다. ③ 신?편입생에게 국가장학금 Ⅱ유형 지원을 확대한다. ④ 대학 교육재정교부금법 제정에 최대한 협조한다. 전문대의 등록금수입구조의 특수성(등록금수입 대비 입학금 비율, 일반대 2.9%, 전문대 5%)과 재정적 어려움을 고려하여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입학금의 33%를 제외한 나머지 67%를 매년 13.4%씩 감축한다. 입학금의 33%는 감축이 완료되는 '22년까지는 입학금에 대한 국가장학금으로 지원하고, '23년부터는 신입생 등록금으로 산입하되, 해당 등록금액만큼 국가장학금으로 지원하여 학생 부담을 해소한다. 이에 따라 2022학년도 신입생은 실질 입학금 부담이 0원이 되어, 4년 후에 사립대학의 입학금이 사실상 폐지된다. ※ (예시) 현재 입학금이 100만원인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가수 정준영이 프로 게이머로 활동할 전망이다.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정준영이 배틀그라운드 프로게임단 '팀콩두' 입단식을 하고 정식 프로게이머로 팀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배틀그라운드는 펍지주식회사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배급하는 인기 온라인 게임으로 알려져 있다. 앞으로 정준영은 기존 선수들과 동일하게 팀콩두의 코칭 시스템 등을 지원받게 된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인기 그룹 씨엔블루의 정용화 씨와 가수 조규만 씨의 '대학원 편법 입학 의혹'이 불거졌다.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정용화 씨가 "면접을 보지 않은 채 대학원 박사과정에 합격했다"는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해당 학과의 박사과정 정원이 미달 되자, 학교 측이 정용화의 응시를 권유해 지원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원 미달로 지원자 모두 합격할 정도"였고 "소속사와 정용화 모두 정상적인 면접 절차를 거쳐 합격한 것으로 알았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또 정용화 씨가 경찰조사를 받았다고 밝히며, "편법으로 입학할 의도가 없었지만 물의를 빚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김기덕 감독이 여배우의 뺨을 때린 혐의로 법원으로부터 벌금 5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받았다. 약식명령은 혐의가 무겁지 않은 사건에서 공판 없이 벌금을 내리는 절차다. 지난해 해당 여배우는 "김기덕 감독이 영화 촬영 중 뺨을 때리고 협의 없이 남성 배우의 신체를 만지게 했다"며 고소해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몰고 왔다. 김기덕 감독은 검찰 조사에서 여배우의 뺨을 때린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감정 이입을 도우려는 취지였다"고 진술한 바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새해 첫 블록버스터 <메이즈 러너:데스큐어>가 전세계에서 가장 먼저 국내 극장가를 찾았다. 기억을 잃고 미로에 갇힌 소년들의 탈출기를 그린, <메이즈 러너>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미로를 탈출한 소년들의 세상을 구하기 위한 여정을 담았으며, 전편보다 액션의 규모가 크고 화려해졌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2018 평창 문화올림픽*의 주요 행사로 오는 1월 19일(금)부터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디엠지(DMZ) 아트페스타-2018 평화: 바람’을 강원도(도지사 최문순)와 함께 개최한다. * 문화올림픽이란? 2018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패럴림픽대회 기간을 전후해 열리는 공식 문화행사로 올림픽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개최지의 문화를 알리며 전 세계인이 문화를 매개로 교류할 수 있도록 열리는 엔터테인먼트, 축제, 교육 등 문화 프로그램을 뜻함. ‘디엠지(DMZ) 아트페스타-2018 평화: 바람’은 세계 유일의 비무장지대(DMZ)를 소재로 평화에 대한 염원을 예술로 승화시킨 축제이다. 특히 강원도의 지역적 특수성에 ‘평화와 화합’이라는 올림픽 정신을 반영해 기획됐다. 1월 19일(금) 특별 공연을 시작으로 2월 4일(일)부터 24일(토)까지 21일간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열린다. 행사 기간에는 마임·음악·무용·전통연회 등 다양한 공연과 전시, 체험행사 등이 진행된다. 소설가 이외수, 세계적인 마이미스트 유진규 등 강원도에서
가수 골드 / 사진제공 연코퍼레이션 오늘 27일 MHN 미디어센터에서 열리는 “원 마이크쇼”에 가수 골드가 래퍼로 팬들과 함께한다. 무술년 황금개띠 해를 맞이하여 탄탄한 실력으로 무장한 언더그라운드 힙합쇼로 자리매김한 월간 힙합 공연 '원 마이크 쇼(One Mic Show)'가 가수 골드를 비롯한 뮤지션들을 대거 영입하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수 골드는 KBS 드라마 “싱글파파는 열애중” OST “울지마” “엄마가 뿔났다.”OST “그대뿐이죠” MBC 수목 미니시리즈‘나도꽃’ ost ‘hey flower’ 피쳐링등 다양한 OST 에 참여했다. 2009년도 ‘게리골드스미스’ 라는 혼성그룹에서 홍일점으로 활동하다, 2013년 래퍼로서 첫 디지털 솔로앨범 ‘Shinny Day’ 발매 이후 꾸준히 디지털 싱글 앨범작업을 해 오다 2017년 6월 5번째싱글 ‘be.e’를 내놓았다. 또한 첫 연극무대 ”아름다운 사인” 공연과 겹쳐, 2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 대회(이하 평창올림픽)를 한 달여 앞두고 18개국 60여 명의 국내외 작가들을 비롯한 200여 명의 문인들이 한데 모여 평화를 이야기하는 자리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서울대학교(총장 성낙인, 이하 서울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직무대행 류지호, 이하 진흥원)과 함께 오는 1월 19일(금)부터 22일(월)까지 서울대학교와 평창 한화리조트에서 2018 국제인문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평창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문화올림픽' 프로그램의 일환으로서 ‘세계의 젊은 작가들 평창에서 평화를 생각하다-자연, 생명, 평화의 세계를 위하여’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분쟁, 빈곤, 생태, 문화다양성 등 인류사회의 오랜 고민에 대해 논의하고 그 속에서 평화의 의미와 가치를 모색하는 자리이다. 특히 최근 급물살을 타고 있는 북한의 평창올림픽 참가와 맞물려 평창올림픽이 '평화와 문화의 올림픽'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의미를 더할 것으로 전망된다. 1. 19. 개막식에서 소설가 김연수, 터키 작가 하칸 귄다이 기조발표 1월 19일(금) 오후 6시부터 9시, 웨스틴조선호텔에
오늘 남북은 판문점 북측 지역 통일각에서 「북측 예술단 파견을 위한 남북실무접촉」을 진행하였습니다. 실무접촉에는 이우성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우리측 대표단 4명과 권혁봉 문화성 예술공연운영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북측 대표단 5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오늘 접촉에서 남북은 지난 1.9 남북고위급회담에서 합의한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계기 북측 예술단의 방문 공연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합의하였습니다. 첫째, 북측은 삼지연 관현악단 140여 명으로 구성된 예술단을 파견하기로 하였습니다. 둘째, 북측 예술단은 강릉과 서울에서 공연을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셋째, 북측 예술단의 공연 장소, 무대 조건, 필요한 설비, 기재 설치 등 실무적 문제들은 쌍방이 협의하여 원만히 풀어나가도록 하고, 관련하여 북측은 조속한 시일 내에 사전 점검단을 파견하기로 하였습니다. 넷째, 남측은 북측 예술단의 안전과 편의를 최대한 보장하기로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기타 실무적으로 제기되는 문제들은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하여 문서교환 방식으로 계속 협의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정부는 앞으로 평창 동계올림픽 계기 북측 예술단 공연이 남북관계 개선 및 문화적 동질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