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대한컬링연맹은 컬링의 메카이자 컬링 신화의 발원지, 대한민국 컬링의 중심지 의성에서 3월 14일 군 단위로 최초로 컬링팀이 창단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컬링연맹 한상호 회장과 김주수 의성군수(선수단장), 김광호 의성군의회 의장, 정현태 경일대 총장. 김성환 의성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120여 명의 선수와 코치를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의성군청 컬링팀은 2003년 동계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이동건 코치가 남자팀을 맡았고, 2013년 동계유니버시아드 은메달리스트인 이슬비 코치가 여자팀을 맡았다. 남녀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선수들의 좋은 성적을 위해 전문적 시스템 도입과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의성이 컬링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컬링연맹 한상호 회장은 "우선 이 자리에 설 수 있어 영광이고 특히 김주수 군수와 군 관계자분들께 컬링인 모두를 대표해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새롭게 출범한 대한컬링연맹은 군 단위 최초로 팀이 구성된 의성을 시작으로 각 지역에서 선수와 코칭스태프들이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팀 창단과 창설을 위해 각급 기업, 지자체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남영숙)는 제338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기간 중인 3월 10일 농수산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금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노성환 위원(고령)은 스마트 온실 내에 사용하는 양액 성분에 대한 환경문제가 대두되고 있으며 스마트팜이 늘어가고 있는 추세임에도 이에 대한 처리방안 정책이나 고민이 미미하다며, 향후 정책 입안과 관련 예산 추가 확보에 노력할 것을 강조했고 박창욱 위원(봉화)은 농업대전환은 기존사업과 차별성이 있어야 하며 많은 기초지자체가 참여토록 충분한 예산이 수반돼야 한다며, 광역급식센터에 타시도 농산물 공급실태를 파악하는 등 도내 농산물 공급체계점검과 사후관리에 철저히 해줄 것을 촉구했다. 또 박홍열 위원(영양)은 농촌체험휴양마을은 그 수를 늘리려는 계획보다 기존 마을을 잘 운영하는 방향으로 검토할 것과, 수출농업지원단품목에 영양고추를 포함한 수출유망품목을 더 확대하여 도내 농산물 수출 활성화에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고 서석영 위원(포항)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한 어촌과 소비자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방사능검사장비 구축 및 결과의 공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박홍열 의원(영양)은 도내 산림자원의 잠재력을 발현하여 관련 산업을 육성·지원하기 위하여 '경상북도 산림자원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산림자원 육성·지원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와 육성계획 수립, 지원사업 및 재정지원, 기술개발 및 보급·확산등을 규정했다. 산림과학원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산림은 약 221조 원의 공익적 가치가 있으며, 이를 국민 1인당으로 환산하면 연간 약 428만원의 혜택을 모든 국민이 누리고 있다고 한다. 한편, 경북의 임업인은 약 4만 3천명으로 전국 23만 여 명의 19%에 달하며, 전국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치하고 있다. 또한 산림조합원도 약 15만 여 명으로 전국 35%에 달한다. 박홍열 의원은 조례제정 취지를 설명하며 "경북은 전체 면적의 약 70%인 130만 ha의 산림을 보유하고 있으나, 산림자원의 가치에 비해 활용도가 낮은 실정이며, 수년째 대규모 산불이 반복되어 소중한 산림이 잠식되고 있는 안타까운 실정이다"면서 "산림자원의 잠재력을 발현하기 위해, 관련 분야를 육성ㆍ지원하여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13일 제주도 라마다 프라자에서 열린 제2차 임시회에서 '고독사 예방 사업 전국 본격화 조속 추진 건의문'을 채택했다. 이 건의문은 현재 시범사업으로 9개 시·도 내 39개 시·군·구에서만 시행되는 고독사 예방사업을 전국 보편사업으로 조속 추진을 촉구하기 위해 경북도의회가 제출했다. 경상북도의회에 따르면 최근 개인주의 문화 확산에 따라 사회적 고립, 사회적 단절 등의 문제로 매년 고독사로 사망하는 지역주민의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경상북도 내 고독사 사망자 증가율(11.6%)은 전국 평균(8.8%)보다 높은 수준이다. 또한, 고독사 위험정도가 높은 1인가구가 전국 평균(33.4%)보다 높은 416,697가구(36%)를 차지하고 있어 고독사 예방을 위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차원에서 건의문을 제출하게 됐다. 배한철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도민의 안전과 복리향상,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방시대 완성을 위해 국회·중앙정부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경북도의회에서 고독사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예천군은 곤충산업 특구로 다른 지자체와는 차별화된 지속적인 투자를 하며 명실상부 '곤충산업 핵심 거점지'로 우뚝 서고 있다. 지난해 차세대 신성장 산업으로 곤충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인 결과 농림식품부 '곤충산업 거점단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으며 8월 6일부터 15일까지 '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를 개최해 25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104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유발했다. 특히, 약 90억 원을 투자해 곤충생태원과 AR‧VR 등 첨단기술을 융합한 신규 콘텐츠를 도입하는 등 곤충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도전적인 행정을 추진했다. 올해는 꿀벌자원을 안정적으로 보급하고 관리하기 위해서 24억 원 사업비를 들여 꿀벌자원육성지원센터를 건립해 꿀벌산업 경쟁력 제고는 물론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20억 원 예산을 들여 곤충생태원을 이용하는 관람객들에게 쾌적한 실내 편의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카페와 휴게공간을 만들 예정이다. 이외에도 곤충에 대한 인식 개선과 곤충산업을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식용곤충 쿠킹 클래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교육청은 쾌적하고 안전한 급식실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유해·위험요인 제거 및 급식소 환경 점검과 개선을 적극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부터 급식종사가가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전체 공·사립 조리교 762교를 대상으로 △폼알데하이드 △일산화탄소 △고열 △곡물 분진 △소음 △현행법상 측정 의무 대상이 아닌 후드 제어 풍속까지 전수 조사를 실시했다. 올해도 이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유해·위험 요인 제거에 나설 계획이며, 특히 경북교육청 소속 산업보건의 자문 및 외부 전문기관을 통한 유해인자 노출 정도를 파악하는 작업환경측정에 8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또한 급식소 전면 현대화(리모델링) 사업 61교에 620억 원, 환기시설 개선 160교에 180억 원 등 총 900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아울러 호흡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조리 환경을 개선하고자 급식기구를 가스기구에서 전기기구로 전환하고 조리 방식 개선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학교 급식종사자들의 폐암 실태 확인 및 건강 보호 방안 마련을 위해 경력 10년 이상 또는 55세 이상 급식종사자(영양교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구미시는 지난 10일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구미시 외식업지부 등 위생단체 대표 7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위생단체별 준비사항을 체크하고 각 단체별로 건의사항을 공유, 구미시 외식업 및 숙박, 미용 등 골목경제 활성화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생단체에서는 구미시를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와 편안한 잠자리로 다시 오고싶은 구미로 추억할 수 있도록 친절과 청결서비스 제공을 약속했다. 구미시에서는 식품안전사고 예방 및 숙박업소 청결여부 등을 점검하기 위해 공무원과 소비자감시원으로 민과 관이 함께하는 합동점검반을 편성, 경기장 주변 음식점과 숙박업소를 방문해 시설 위생관리와 식중독 예방 홍보 및 친절서비스 현교육을 실시하고 위생용품을 배부할 예정이다. 간담회를 주재한 김장호 구미시장은 "음식점과 숙박업을 비롯한 공중위생업소의 청결한 시설관리와 개선을 주문했으며 특히 바가지요금 근절에 힘써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성공적으로 이끌수 있도록 각 단체가 중심이 되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리며, 향후 개최될 2024년 제62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 영주시가 4월 2일 개최하는 '2023 영주 소백산마라톤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13일 송호준 부시장을 비롯해 국·소장 및 실단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시장실에서 주요현안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참가자 모집, 교통통제, 부대행사, 주차장 운영 등 대회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에서 송 부시장은 오는 17일까지 이어지는 참가자 모집뿐만 아니라 4년 만에 개최하는 영주의 대표 스포츠이벤트인 소백산마라톤대회 준비에 있어 각 부서별 추진사항에 맞춰 철저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업을 강조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로 인해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된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대회는 소백산의 수려한 경관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마라톤 코스로 이뤄진데다, 전국 10대 메이저대회로 성장한 만큼 높은 수준의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그 어느 때보다 성공개최의 기대감이 크다. 시는 성공적으로 개최한 그간 대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교통통제 협조, 관계기관 및 자원봉사자와의 사전협력 강화는 물론, 남은 기간 동안 꽃길 조성, 차선도색, 국토대청결운동 추진 등 마라톤코스 정비에 대해 행정력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안동시가 신규 국가산단 발표를 하루 앞둔 14일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신청한 풍산읍 노리 일원에서 '페이퍼리스(paperless) 전략회의'를 열고 막판 총력전을 펼쳤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실·국장 등 공무원 50명과 함께 국가산단 신청지 현장을 돌아보며 최종 점검을 실시하고 마지막까지 총력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단'은 권기창 시장의 민선8기 공약 사업으로 백신, 헴프(HEMP) 중심의 바이오의약의 R&D, 상용화 및 고도화를 통해 바이오·백신 산업의 세계화를 선도하는 한편, 대규모 일자리 창출을 이뤄 지역경제 발전에 획기적인 전환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돼왔다. 국간산단 후보지로 선정되면 안동시는 사업비 3,579억 원을 들여 풍산읍 노리 일원 132만㎡(약40만 평) 부지에 바이오·백신 연구 및 지원시설을 통한 전주기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헴프(HEMP)를 이용한 원료의약품 및 식품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이번 신규 국가산업단지를 신청한 곳은 전국 10개 시·도의 19개 대상지로 안동시는 지난해 8월 후보지 제안서를 제출했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15일 신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성주군은 13일 오후 어르신의 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및 노인회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해 주었으며, 어르신의 쉼터 조성 경과보고, 기념사, 커팅식, 시설 관람 순서 등으로 진행됐다. 어르신의 쉼터는 군 노인회관의 별관으로 지난해 창의문화센터로 이전한 성주어린이집을 리모델링 한 것으로, 2022년 11월 착공하여 오늘 드디어 개소식을 하게 된 것이다. 쉼터에는 어르신들의 만남의 장소인 옛날옛적 카페와 안마를 받으며 편안히 쉴 수 있는 건강휴게실 그리고 노인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프로그램실과 경로당 행복선생님 사무실로 이루어져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어르신의 쉼터가 군 노인회관과 더불어 건강하고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내는 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상주시는 지난달 도에서 공모한 ‘2023년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청년 행복 뉴딜 프로젝트'사업은 대학, 기업, 문화공간 등 청년 활동이 많은 지역 내 공간을 거점으로 하여 청년 활동 인프라를 구축하고 청년 친화적 문화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상주시는 2020년 동 사업을 신청하여 청년 소통 및 활동 공간인 청년센터 '들락날락'을 조성한 바 있다. 시는 올해 '청년 프리마켓 및 청년 주간행사'와 연계하여 청년의 수요에 맞춘 문화강연, 지역 장인에게 배우는 원데이클래스, 청년 예술가가 참여하는 문화 공연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사업을 통해 청년이 모이는 소통의 장이 마련되고, 자생적 청년 커뮤니티 및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청년들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누릴 기회를 보장하여, 청년문화가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청년활동 지원과 청년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DGIST 로봇및기계전자공학과 윤동원 교수 연구팀의 사람 손과 같이 정교하고 유연한 '로봇 손(Robot Hand)' 핵심 기술 연구 성과가 로봇 분야 세계적인 국제 학술지 'Soft Robotics'의 10주년 기념판의 표지를 장식했다. 표지 논문은 영향력이 큰 연구 성과를 선정하는 것으로, 연구 결과의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척도이기도 하다. 특히, 이번 발간호는 Soft Robotics의 10주년 출판물로, 10주년 기념판의 표지로 국내 연구결과가 선택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DGIST 로봇및기계전자공학과 윤동원 교수 연구팀은 지난 2021년 인간의 손과 같이 정교한 ‘로봇 손(Robot Hand)’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 바 있다. ‘로봇 손’은 여러 산업현장에서 다양한 형태와 강성의 물체를 움켜쥐거나 조립하는 등 고도의 작업을 위해 주로 사용된다. 이러한 정밀한 로봇핸드 구동을 위해 구름베어링(rolling bearing) 기반의 볼베어링 회전 조인트가 주로 사용되지만 가격이 비싸거나 조립이 까다로우며, 외부 충격에 고장이 나거나 물체에 손상을 주기도 해 이를 대체하기 위한 다양한 유연조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상주시는 지난 10일 제4대 상주시 옴부즈맨에 이범용씨를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범용 옴부즈맨은 상주시 주민생활지원국장과 경상북도 칠곡군 부군수 등을 지냈고, 시민 고충민원 처리와 집단민원 처리 분야에서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축적했으며, 제3대 옴부즈맨을 역임하면서 131건의 민원을 처리한 바 있다. 2016년 8월 시민 고충 해소와 불합리한 행정제도 개선을 위해 도입된 상주시 옴부즈맨은 비상임 명예직으로 임기는 2년이다. 옴부즈맨은 행정기관(상주시와 소속기관,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기관ㆍ단체 및 법인)의 위법 부당한 처분 및 불합리한 행정제도가 시민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시민에게 불편 또는 부담을 줄 때 이에 대한 조사 및 처리와 시정 감찰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이범용 옴부즈맨은 그동안 경험을 바탕으로 "옴부즈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신뢰받는 행정과 시민의 화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전문성과 중립성을 갖춘 옴부즈맨의 활동을 통해 고충민원과 관련한 시민과 행정기관 양자간의 이해 증진은 물론 시민의 권익 향상에 큰 전기를 이루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지난 11일, 안동민속촌에 홍매화가 붉은 꽃망울을 터뜨리며 봄을 알리고 있다. 이곳은 3월말경이면 벚꽃 명소로 변신한다. 드넓은 안동호를 가로지르는 월영교를 건너 민속촌 일원에 약 500m의 벚꽃길 포토존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 영주시와 국립공원공단 소백산생태탐방원이 함께 손잡고 국제관광 재계에 따른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시는 침체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부석사·소수서원과 소백산국립공원을 연계한 ‘외국인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두 기관은 지난 11~12일 이틀간 대구·경북지역을 기반으로 한 외국인 등산 동호회 회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1일차는 소백산 등산(희방사-연화봉-비로봉-삼가야영장), 2일차에는 소수서원 탐방과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인 풍기인삼을 활용한 인삼요리체험 등으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프로그램 참가자들 국적은 미국, 영국, 스웨덴, 인도 등 8개국으로 다양했다. 시와 탐방원은 지역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부석사와 소수서원 및 소백산국립공원 등 빼어난 관광콘텐츠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관광객의 인지도가 부족함에 공감하고, 이번 외국인 대상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 시는 이번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4월부터 정기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소백산생태탐방원과 영주세계유산센터에서는 현재 영어해설사 모집·양성 사업도 진행 중이다. 스웨덴에서 온 참가자 아넬리(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