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화면캡쳐 정경호와 장나라의 혼인신고가 해프닝으로 끝났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극본 허성희, 연출 권성창)에서 한미모(장나라 분)가 술에 취한 채 송수혁(정경호 분)과 혼인신고를 한 것으로 오해했으나 이튿날 아침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나 안도했다. 술에서 깬 미모는 수혁의 집 대문을 두드렸다. 미모는 “술이 원수다. 전화번호도 모르는 놈이랑 결혼을 하다니”라며 고개를 숙였다. 이날 미모는 철회가 안 된다는 통보를 받고 망연자실했으나 결국 다시 구청으로 찾아가 아직 혼인신고가 안됐다는 말을 듣고 크게 안심했다.
육군 현역병으로 군입대를 하는 이승기가 신곡 ‘나 군대간다’를 발매한다.이승기는 소속사를 통해 “그동안 너무나 과분한 사랑을 받은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진짜 사나이가 돼 돌아오겠다”며 “입영통지서가 언제 나올지 몰라 그동안 군입대 준비를 마음속으로만 하고 있었다. 그래서 한분씩 찾아뵙고 인사드리지 못하는 미안함을 노래에 담았다. 이 노래는 제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 모든 예비 국군장병들과 가족, 친구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노래가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신곡 ‘나 군대간다’는 군입대를 앞두고 사랑하는 이에게 고백하듯 말하는 솔직담백한 가사와 이승기의 중저음 보컬이 매력적인 곡으로 전체적으로 힘찬듯하면서 여린 감성의 멜로디가 담담한 보컬과 어우러져 묵직한 감동과 위로를 준다. 한편 이승기의 ‘나 군대간다’는 오늘(2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는 배우 고아성이 초대 손님으로 출연했다. 이날 고아성은 최근 출연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한 소감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고아성은 "모든 분들이 잘해 주셨다"며 "가장 감동했던 건 지효 언니였다. 운동화를 신고오라고 해서 운동화 신고갔는데 발이 너무 시리더라. 그런데 발 사이즈 물어보셔서 방한 부츠도 빌려주시고 너무 감동했다"고 말했다. 특히 고아성은 "당시 김종국이 결혼 할 나이라고 했다더라"는 박경림의 질문에 "아직 결혼 생각을 해 본적이 없다. 근데 요즘에는 아이들이 점점 예뻐지는 것 같다"고 언급했다.
[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이엘이 화제다. 20일 방송된 고품격 토크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거부할 수 없는 미친 존재감을 가진 네 사람 박소담-이해영 감독-이엘-조세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윤종신은 이엘에게 "목욕탕을 좋아하는데 못간다고 들었다"고 질문했다. 이에 이엘은 "'영화 황해' 속 노출 장면만 캡처돼 동영상으로 만들어졌고 이것이 많이 돌아다니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특히 이엘은 "내가 좋아서 연기를 한 건데 수치심이 느껴지더라. 사람들이 몸매만 주시하는 게 불편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21일 이엘은 '라디오스타' 방송직 후 자신의 SNS를 통해 "제가 오늘 방송에서 베드신 영상 캡쳐얘기 하면서 수치심을 느꼈다고 했던건 그 당시 잠깐 스친 감정중 하나였기에 자연스럽게 나온 말입니다.제발 오해하시는 분들이 안계시길 바래요.전 제 모든 작품,모든 씬이 소중하고 자랑스럽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박소담이 화제다. 20일 방송된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거부할 수 없는 미친 존재감을 가진 네 사람 박소담-이해영 감독-이엘-조세호가 출연하는 '이 구역의 미친 자는 나야' 특집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박소담은 "영화 '검은 사제들' 촬영 당시에 밤마다 김윤석-강동원 씨하고 술 파티를 했었다면서요?"라는 국진의 질문에 "거의 매일 밤 술을 먹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주량이 김윤석에게도 뒤지지 않는다"는 질문에 "(김윤석-강동원) 두 선배님과 제가 항상 끝까지 자리를 지켰어요"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MC들은 주량을 물었다. 박소담은 "소주 2병이다"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소주 외에도 "맥주, 와인 등을 먹었다"고 덧붙여 놀라운 주량을 자랑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C화면캡쳐 라디오 스타에서는 미친 존재감을 가진 네 사람 박소담-이해영 감독-이엘-조세호가 출연했다.이날 김구라는 “예전에는 무쌍하면 이수만이었다”며 박소담의 홑꺼풀을 거론했고, 박소담은 “이준익 감독님이 ‘네가 조선의 눈이다’며 한국적인 눈매를 가지고 있다고 말씀하셨다”고 전했다.이어 “류승완 감독님은 도화지 같다고 해주셨다”고 다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특히 박소담은 영화 ‘베테랑’과 ‘사도’에서 호흡을 맞춘 유아인에 대해 “성형하지 말고 이쪽에서 쭉 봤으면 좋겠다고 했다. ‘사도’ 리딩에서 봤는데 계속 일을 하니 보기 좋다고 했다”고 밝혀 눈길을 사로잡았다.
잭 블랙이 애니메이션 '쿵푸팬더 3' 홍보 차 20일 한국을 방문했다. 입국 당시 잭 블랙은 영하의 추위에도 반팔을 입고 두터운 옷을 입은 사람으로 가득한 인천국제공항을 여유롭게 거닐었다.20일 '쿵푸팬더 3'의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잭 블랙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자신을 기다리는 국내 취재진 앞에서 익살스러운 표정을 보이며 특유의 유쾌한 면모를 과시해 눈길을 끈다. 계절감을 잊은 반팔 패션 또한 주목받았다.
MBC화면캡쳐 MBC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극본 허성희, 연출 권성창) 1회에서는 송수혁(정경호 분)이 한미모(장나라 분)에게 키스하는 장면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한미모와 송수혁이 초등학교 동창인 사실을 알고 과거를 회상하며 서로에게 분노했다. 대화를 이어가던 중 한미모는 "너도 오늘 내 부끄러운 모습 봤잖아"라며 눈물을 흘렸다. 송수혁은 한미모의 우는 모습을 보며 "왜이렇게 예쁘냐. 그 때 못한 거 오늘 다 하자"고 말하며 한미모에게 키스했다.한편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은 서른이 훌쩍 넘어버린 1세대 요정 걸그룹의 그 후 그리고 그녀들과 엮이는 바람에 다시 한 번 사랑을 시작하는 남자들의 이야기이다.
MBC화면캡쳐 라디오 스타에서 이엘이 "배우 김수현과 6일간 인도 여행을 다녔다”고 언급했고, 이엘은 “옛날이다. 그때 저는 광고만 간간히 했었다”고 답했다.이어 “기업 홍보차 촬영으로 인도를 갔다”면서 “(김수현 포함) 남자 둘, 여자 세 명이 갔다”고 덧붙였다.특히 이엘은 김수현에 대해 “참 많이 까불고 장난도 많이 쳤다”면서도 “연기만큼은 하루 종일 놓지 않고 있었다. 까불고 장난 많이 친 것도 연기를 위한 거였다”고 칭찬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JTBC화면캡쳐 박수홍 소개팅 상대로 '최괴의 사랑'에 등장한 배우 황석정의 결혼 희망 발언이 새삼 화제다.황석정은 지난 2015년 5월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결혼에 대해 "나에게 사랑과 결혼은 쉽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황석정은 "지금은 약간 포기한 상태"라며 "헤어지더라도 결혼 한 번은 하고 싶다. 근데 이 나이까지 안 됐다. 언젠가부터 '난 안되나보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어머니를 하늘로 떠내보냈던 배우 성동일(48)이 20일 모친상을 당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태국 푸켓에서 '응답하라 1988' 포상 휴가 중이던 성동일은 모친의 별세 소식에 급거, 귀국행 비행기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비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드라마에서 엄마 돌아가시고 친형이 외국에서 늦게 도착했는데, 어떻게 이런 일이" "아버지 힘내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했다.
mbc화면캡쳐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배우 박소담, 이엘, 영화감독 이해영, 방송인 조세호 등이 출연해 걸출한 입담을 뽐내며 '이 구역의 미친 자는 나야' 특집을 꾸몄다.이날 라스 이엘은 '내부자들' 속 시크릿 파티 신 촬영 당시 컷 하면 남자 스태프들이 눈 둘 곳을 못 찾았다고 언급하며 "당시 모두가 T팬티를 입고 있어서 컷 하고 뒤를 얼른 돌면 엉덩이가 드러나 더 자극적이더라"며 당시를 회상했다.라스 이엘은 "이에 여자 스태프들이 가운과 타올을 들고 대기하다가 컷 하면 이리저리 수건을 던지곤 했다"고 덧붙였고 이에 MC 김국진은 "그거 정말 장관이었겠다"며 무심코 본심을 언급해 김구라로부터 "욕망을 드러내는 거냐"고 타박을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mbc화면캡쳐 첫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에서는 한미모(장나라)가 1세대 걸그룹 엔젤스로 활동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한 번 더 해피엔딩'에서 한 방송국 스태프는 엔젤스 빵 스티커를 먹으며 고동미(유인나)의 사진이 나오자 실망했다. 이를 목격한 고동미는 열등감을 느꼈다.한미모와 홍애란(서인영) 역시 잘나가는 구슬아(산다라박)에 계속 밀리자 시기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무대에 오르게 된 엔젤스 멤버들은 퍼포먼스를 하면서도 티격태격 거렸다.결국 한미모는 무대가 끝난 뒤 구슬아를 발로 찼다. 이에 한미모와 구슬아는 싸우기 시작했고 이는 기사화되며 엔젤스 해체로 이어졌다.'한 번 더 해피엔딩'은 서른이 훌쩍 넘어버린 1세대 요정 걸그룹의 그 후 그리고 그녀들과 엮이는 바람에 다시 한 번 사랑을 시작하는 남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다.
[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응팔 포상휴가가 화제인 가운데 류혜영의 불참 소식이 전해졌다. 이동휘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봉이형 우리 외국가는 건가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동휘가 안재홍과 공항 로비에 나란히 앉아 마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날 태국 푸켓으로 포상휴가를 가기 위해 인천공항에 모인 두 사람은 기대감 가득한 미소를 짓고 있다. 지난 주말 종영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출연진과 제작진은 이날 인천공항을 통해 태국 푸켓으로 포상휴가를 떠났다. 그런 가운데 류혜영의 불참소식이 전해전 그 이유에 관심이 쏠렸다. 이에 류혜영의 소속사는 계획됐던 가족여행이 포상휴가와 겹치는 관계로 '응팔 포상휴가'에 불참한다고 밝혔다. 일정 조정이 되지 않았던 걸스데이 혜리와 배우 김성균 등은 불참할 가능성이 높았지만 소속사의 일정 조율로 합류할 수 있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슈가맨'에 출연한 모세가 화제다. 1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이하 '슈가맨')에는 아이콘과 옴므가 '쇼맨'으로 출연했다. 이날 특히 '사랑인걸'을 부른 가수 모세가 '슈가맨'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모세는 히트곡 '사랑인걸'과 함께 무대에 등장했다. 이날 모세는 자신의 예명에 대해 "처음 데뷔했던 회사 사장님이 개신교 신자였다. 우리가 기적을 일으켜 보자는 의미로 모세로 이름을 지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모세는 "사실 종교 쪽에서도 공개방송이나 행사를 많이 하는데, 불교 쪽에는 가보지 못했다. 개신교와 천주교에서도 이름을 이용해서 미워하는 것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또 이름 때문에 교회 오빠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라고 털어놨다. 또 "나는 무교고 어머니는 절에 다니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