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시는 유성구 원촌동에 위치한 대전하수처리장에 대해 이달 하순부터 11월 말까지 7개월간 공공하수처리시설 전반에 대한 악취기술진단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악취기술진단은 악취방지법에 따라 5년마다 시행되는 기술용역으로, 전문기관을 통해 하수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발생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사업비 1억8천만 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기술진단은 하수처리장 내 슬러지와 협잡물 등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방지하는 설비(포집 및 탈취)에 대해 중점적으로 개선방안을 검토한다. 특히, 대전시는 이번 기술진단을 통해 하수처리 공정 및 시설의 운영관리 실태를 정밀하게 진단하고, 원인별 대책을 수립하여 악취관리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대전시 박정규 맑은물정책과장은“이번 악취기술진단의 결과를 토대로 하수처리장의 시설개선 예산을 확보하여 악취로 인한 주변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함으로써 쾌적한 도시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하수처리장은 원촌동 일원 40만 m2 부지의 처리장에서 하루 65만 톤의 하수를 처리하고 있으며, 대전하수처리장의 이전·현대화사업이 완료되기 전까지 지속적인
강원도가 최근 논란이 되고있는 ‘한중복합문화관광타운’ 건설에 대한 2차 공식 입장(팩트체크)을 밝혔다. 논란은 지난달 29일 청와대 국민청원에 ‘강원도 차이나타운 건설을 철회해 주세요’라는 청원 글이 올라오면서 시작됐고, 19일 현재 60만명이 넘게 동의했다. 도는 ‘강원도에 혈세 1조 차이나타운? 팩트체크 해봅니다’라는 제목의 자료를 도청홈페이지와 SNS에 게재하여 청원내용과 사실이 다르다고 반박했다. “‘한중복합문화관광타운’이 추진중이라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 해당 부지는 차이나타운도 아니고 중도선사유적지를 훼손한다는것도 허위사실이다.” 라며 “양국 문화를 교류하고 체험하는 복합문화관광단지일 뿐이고 그마저도 계획단계 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사업비 1조 투입과 중국에 매각한다는 논란 관련, “해당 부지는 민간사업자 소유의 땅이고 100% 투자를 유치해오는 민자방식으로, 강원도 예산투입은 1조가 아니라 1원도 없으며 투자유치를 통해 관광시설 등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것이지 땅을 매각하는 것은 아니다.” 라고 강조했다. 나아가 “민간기업이 지금의 국민정서에 반하는 계획을 수립하지 않을것이라 믿고 기대하고 있으며, 그렇지 않을 시 단호하게 의견을 개진해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불평등한 한미 소파(SOFA·주둔군지위협정) 개정 국민연대(상임대표의장 이장희), 평화통일시민연대, 남북경협국민운동본부 등 40개 단체는 15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앞에서 제11차 한미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국회 비준동의 거부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제11차 한미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은 한-미 SOFA 협정 제5조(시설과 구역-경비와 유지) 제1항(합중국은, 제2항에 규정된 바에 따라 대한민국이 부담하는 경비를 제외하고는, 본 협정의 유효 기간 동안 대한민국에 부담을 과하지 아니하고 합중국 군대의 유지에 따르는 모든 경비를 부담하기로 합의한다)에 예외 조항을 담아 분담의 의무를 추가로 규정한 불평등에 불공정을 더한 특별협정으로 타결되었다”며 “이렇게 합의되었다고 발표된 제11차 한미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의 국회 비준동의 거부를 강력히 촉구하고자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한-미 양국은 2021년 3월 5일부터 3월 7일까지 미국 워싱턴DC에서 개최된 제9차 회의에서 제11차 한미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협상이 최종 타결했다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지난 13일,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 부지에 보관 중인 오염수를 해양에 방류한다는 계획을 담은 ‘처리수 처분에 관한 기본 방침’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는 2년 후인 2023년부터 최소 30년간 해양으로 방류될 예정이다. 2011년 동일본 대지진으로 후쿠시마 원전의 일부 원자로가 손상되어 후쿠시마 원전에서는 매일 수백t의 방사능 오염수가 발생하고 있다.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은 그간 발생한 오염수를 원전 부지 내 탱크에 저장했다. 그들은 오염물질이 제거했다는 명목으로 이를 ‘처리수’라고 부른다. 하지만 그들의 주장과는 달리 오염수의 70%가량이 방사능 안전기준을 충족하지 못하고, 삼중수소 등 일부 물질은 걸러내지 못한다. 일본 정부는 오염수 배출 전 바닷물을 100~1700배까지 섞어 농도를 낮추기로 했지만 이 역시도 완벽한 해결책이 될 수는 없다. 일본 정부의 이 같은 움직임에 후쿠시마현 인근 어민 등 일본 내에서도 반발이 이어졌다. 일본 전국어업협동조합연합은 “전국의 어업자들을 짓밟는 행위”라며 일본 정부를 강력히 비판했다. 일본 시민들도 총리 관저와 후쿠시마현청 앞에서 오염수 방류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용두 기자 | 쿠션테크 박성우대표는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의 볼륨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지난달 기준 빗썸의 이용자는 3,700만 명, 업비트 3,0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가상자산 유저가 1억 명을 돌파하고, 한국은 4~5위 수준으로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강력한 유저 볼륨에도 불구하고, 규제와 제도 등이 뒷받침이 부족한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런 상황에서 생활기반 서비스인 가상화폐 결제 시스템을 개발했다는 소식이 계속 쏟아졌지만, 전리품에 불가한 문제점을 남기며 불가능한 영역으로 인식되었다. 그 불문율을 깨고 이커머스의 영역에서 새로운 발상을 통해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는 기업이 탄생했다. 쿠션테크는 3가지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2018년부터 운영 중인 빗코탑은 바이낸스를 비롯한 글로벌 최대 거래소들과 업무협의를 마친 상태이며, 대한민국에서도 대형 거래소들과 협업을 통한 암호화폐 결제 시장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박성우 대표가 이끄는 쿠션재단은 월드 블록체인서밋 마블스를 통해 대단원의 서막을 열었다. 쿠션코인은 그 동안 절대 불가 영역이었던 비트코인(암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용두 기자 | 지에이치비(GHB) 고호범대표는 2021년 4월 13일 코리아씨이오서밋(Korea CEO Summit)이 주최 `경이로운 세상, 블록체인 신문명`을 주제로 한 `제11회 월드블록체인서밋 마블스 서울 2021(World Blockchain Summit Marvels Seoul 2021)`에 참가했다. 그랜드인터콘티넨탈서울 파르나스 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진행되었으며 세션2에 “K-블록체인 선두기업 GHB월렛”을 주제로 발표하였다. "평범한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특별한 세상" 지에이치비(GHB) 고호범대표가 내건 슬로건이다. 제주도에서 태어난 고호범 대표는 기발한 아이디어로 블록체인 시장변화에 특성화된 광고기법인 QR코드를 통한 광고 소비로 채굴하는 방식을 채택, 비대면사회 코로나를 맞아 시장에 커다란 변화를 주었다. 하이브리드 방식의 GHB 월렛은 수십 종의 가상자산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고, 휴대폰을 분실한 때에도 사용자가 최초에 획득한 니모닉키만 갖고 있으면 언제든지 원 상태로 복구할 수 있다. 지갑간 입출금 거래를 지원해 전세계 누구와도 빠른 실시간 P2P 전송이 가능하다. GHB월렛을 사용하면 유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국민의힘이 4·7 재·보궐선거 당일 갑질 논란이 된 '당직자 폭행' 사건으로 송언석 의원에 대해 주호영 대표 권한대행은 11일 기자들에게 “이번 주 당헌·당규 절차에 따라서 징계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했다. ▲국민의힘, 상임선대위원장 조경태 의원 국민의힘 당 홈페이지 발언대 ‘할 말 있어요’에는 국민의힘 송언석 의원을 대충 뭐 하려고 하지 말고 반드시 제명처리 시켜야 한다. 만약 제명처리 하지 않으면 앞으로 국민의힘은 없다. ▲반드시 송언석 제명하세요. 경고니 당원권 정치니 얕은 수작 부리다가는 지지율 떨어집니다. ▲국민의힘이 잘나서 이번 선거 대승 거둔거 아닙니다. 제명하지 않을 시 지지 철회합니다. ▲도로 새누리당 당원들 말을 그냥 지나가는 Ⅹ가 짓는구나, 등 엄중한 징계를 요구하는 글이 이어지고 있다. 송언석 의원은 당 윤리위 결정에 따라 제명, 탈당 권유, 당원권 정지, 경고 등의 징계 수위가 결정된다. 이는 최고수위 징계인 제명은 윤리위 의결 후 최고위원회의 의결과 의원총회 재적 3분의 2 이상의 찬성으로 결정된다. 이에 조경태 의원은 SNS를 통해 "최근 갑질 논란이 있었던 송언석 의원에 대해 이런저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 김용두 기자 | 코리아씨이오서밋은 오는 13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서울 파르나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경이로운 세상, 블록체인 신문명’이라는 주제로 ‘제11회 월드블록체인서밋 마블스 서울 2021'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의 어젠다는 △디지털 자산혁명 : 부의 미래 △디지털 금융과 혁신 사례 △블록체인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과 규제 인프라 △디파이(DeFi, 분산 금융)와 새로운 금융 △엑셀러레이팅을 통한 기업성장 △사전오기 경영과 기업가정신 등 여섯 가지다.주제발표중 ‘디지털 금융과 혁신 사례’에선 최화인 야놀자 사외이사 겸 블록체인 에반젤리스트가 죄장을 맡고, 고호범 GHB월렛 대표, 박성우 쿠션테크 대표, 선광규 섹터오브랜드 대표 등이 무대에 오른다. GHB월렛은 암호화폐 개인지갑 서비스를 제공하는 블록체인 기업이다. 지에이치비(GHB)가 제공하는 GHB월렛은 단순한 암호화폐 보관기능을 넘어, QR시스템에 광고를 탑재하고 이를 스캔하여 시청한 후 포인트를 보상받는 채굴보상형 암호화폐 멀티지갑이다. 가입자가 어플설치 과정에서 작성한 성별,지역등의 정보를 토대로 구체적인 타켓 마케팅이 가능하며, 이 방식은 광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 정길종 기자 | 애견카페서 개 물림, 맹견에 물려 5분 끌려다녔다. 언론에서 연일 터지고 있는 상황에서 일부 동물협회는 입마개 착용 의무화에 결사반대, 세계 어느 국가에도 유례가 없는 동물법이라고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젊은 사업가 아나프니 신동영(26) 대표가 반려견에게 전혀 피해가 없는 마우스피스를 만들어 장안에 화제가 되고 있다. ▲“마우스피스” 반려견에 착용 반려견 개 물림 사고로 매년 2,000명 이상 하루 6건 이상 지난 4년 동안 매년 25% 이상 계속 증가 추세다. 이에 정부는 반려견으로 인한 상해 사망사고가 늘어남에 따라 반려견 소유자의 관리 의무를 강화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하고자 ‘반려견 안전 관리대책’을 마련하였다. 정부(농림축산식품부)는 맹견, 관리대상견, 일반 반려견으로 견종 분류, 5개 견종 맹견에서 3개 견종을 추가하여 8개 견종 맹견 대상으로 확대하고, 외출 시 입마개를 의무적으로 착용하도록 했다. 그러나 동물보호단체와 시민은 관리대상견 입마개 착용 의무화 방침 결사반대와 체고 40cm 이상 관리대상견으로 분류되어서 의무적으로 입마개를 하게 하는 것은 덩치 큰 사람에게 수갑을 채우는 것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 정길종 기자 | 세계e스포츠서포터즈 발기인 대회 및 총회가 정회원 120명 중에 참석인원 7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월 6일(화) 오후 1시에 여의도 중앙보훈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주요 행사는 ▲성원보고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개회사 ▲경과보고 ▲안건심의 ▲기타 안건 ▲총재-회장 취임 인사말 ▲사업설명회 등 발기인 대표 박용수 의장의 개회사로 시작됐다. ▲세계e스포츠서포터즈 발기인 대회 및 총회 의장 박용수 (주)이트로디앤씨 회장 박용수 의장은 개회사에서 세계 e스포츠서포터즈는 e스포츠산업 발전을 위해 항상 연구하고 활성화에 대한 방안을 연구해 왔다. 이 시대는 e스포츠와 관련 게임산업은 이용자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성장 속도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빨라지고 있는 상태다. e스포츠산업은 미래성장 산업으로 천문학적인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한국은 e스포츠 게임산업에 중요한 핵심국가로 세계의 교류를 더욱 강화하고 발전을 도모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세계e스포츠대회는 게임을 활용한 거대한 공용과 같은 산업으로 이어갈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했다. 박희영 총재는 ▲e스포츠의 건전한 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 김용두 기자 | 살균 소독제에 대한 부작용이 계속 대두되고 있는 현실에서 안전한 효과로 코로나19 극복에 일조하고 있는 기업을 재조명해 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사용이 늘어난 살균소독제에 호흡기가 노출되면 폐 질환에 걸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코로나19 살균소독제에 들어있는 일부 물질이 ‘가습기 살균제 사건’으로 논란이된 제4급 암모늄염인 염화디데실디메틸암모늄(DDAC)과 비슷한 작용 기전을 가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호흡기 노출에 주의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DDAC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체내 축적 및 폐 질환 유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2020년 2월25일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해 환경부는 4개 유효성분인 △차아염소산나트륨 △알콜(70%) △제4급암모늄화합물 △과산화물 (peroxygen compounds)을 함유한 방역용 소독제 환경부 승인제품을 총 77가지로 제한하며, 소독제 사용 시 물체 표면을 충분히 젖도록 한 후 닦아서 살균하는 방법으로 한정하는 내용의 공문을 각 지자체에 보냈다. 국립환경과학원 연구관이 밝힌 제4급암모늄화합물 사용 승인 이유는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해 4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 김용두 기자 | (주)에이케이 대표 김명환과, (주)리아 대표 한나영은 용인시청(시장 백군기)에 이웃돕기를 위한 코로나 19 손소독제 방역물품 1152개(1천267만원)을 용인시에 지원했다. 김명환 대표는 "코로나 19에 변종 바이러스가 해외로부터 들어왔다며 이웃돕기를 위한 방역물품을 전달하면서, 좋은 일이며 보람되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한 분무용 소형 크린 균은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제품의 성능 중 알콜 및 치아염소산소다 염분 등이 단 1%도 들어 있지 않은 순수 천연 크린 균(살균, 소독)이며 어른과 어린아이에게도 안전성이 있다고 밝혔다. 크린 균의 사용처는 손 소독, 휴대폰 살균, 차량 핸들, 차량 내부, 의류, 애완동물살균 및 악취 제거, 마스크 살균 등 다양하게 적용될 수 있다고 한다. 용인시의 전달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과 사회복지과에서 참석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19를 극복하기 위해 기부해 주신 김명환 대표와 한나영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용인시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전역에 촘촘한 방역체계를 구축하여 전 국민이 코로나 19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
[대전=데일리연합]인숙진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23일 오후 세종특별자치시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한 ‘국가균형발전 17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참여정부의 “지방화와 균형발전시대 개막” 선언일(2004.1.29.)을 기념하여 매년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서, 지역균형뉴딜을 통한 국가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혁신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지자체-국가균형발전위원회 간 ‘지역균형뉴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와 관련하여, 허태정 대전시장은 방명록에 “지역균형뉴딜, 혁신도시 대전이 선도하겠습니다.”고 서명하며, 국민의 삶의 질 개선, 지역 일자리 창출,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지역균형뉴딜의 성공에 대전의 모범적 역할을 다짐했다.
[대전=데일리연합]인숙진기자/ 대전시는 24일 오후 시청 대강당에서 지역 중소기업 제품의 수주 확대를 위해, 관내 공공기관의 구매 및 계약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역제품 우선구매 발주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그동안 대전소재 공공기관에서 지역제품의 수주율을 높이기 위한 의지는 있었으나, 구체적으로 계약이 실현되기까지의 표준화된 지침이 마련되지는 않았다. 또한, 기관별 계약업무를 추진하는 담당자들이 감사부담 등의 이유로 지역제품 구매를 소극적으로 추진하는 경우가 있어, 이를 해소하고자 대전시는‘지역업체 수주확대를 위한 업무처리 매뉴얼(설명서)’을 제작했다. ‘지역 업체 수주 확대를 위한 업무처리 매뉴얼’의 주된 내용은 현 지방계약법에 저촉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물품, 공사, 용역별로 사업예산을 편성하고 발주, 계약에 이르기까지의 지역 수주율 제고를 위한 단계별 업무 체크리스트를 체계화했다. 이는 단위사업별로 예산 편성에 대한 검토부터 분리발주 가능여부, 지역 제한 입찰, 지역 의무 공동도급 등 관련 사항까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계약업무의 이정표로 쓰이고, 더 나아가 지역 업체의 공공조달 수주 확대 효과까지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시
[대전=데일리연합]인숙진기자/ 대전시는 2021년도 정기재산 공개 대상자 총 96명에 대한 재산변동내역을 25일 관보 및 공보에 공개했다. 정기 재산등록의무자는‘공직자윤리법’제6조에 따라 2020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2020년 최초공개자인 경우는 최초공개자가 된 날부터 12월 31일까지)의 재산변동사항을 2021년 2월 말일까지 신고해야 한다. 또한, 공직자윤리위원회는‘공직자윤리법’제10조에 따라 관할 재산공개대상자의 신고내역을 신고기간 만료 후 1개월 이내에 공개해야 한다. 정부 공개 대상자 총 30명(시장, 부시장 2, 시의원 22, 구청장 5)의 재산변동 사항은 전자관보(gwanbo.mois.go.kr)에 공개되며, 대전시 공개 대상자 총 66명(자치구 의원 62, 공직유관단체장 4)은 대전시 공보 및 홈페이지(www.daejeon.go.kr)에 공개된다. 공개 대상자의 지난 1년간 재산 증감 내역을 살펴보면 평균 신고재산 총액은 8억 700만 원이며, 재산이 증가한 공직자는 70명이고 재산이 감소한 공직자는 26명으로 나타났다. 재산규모 별로는 1~5억 원의 재산을 보유한 경우가 36.5%(35명)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