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광역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최근 통계청에서 열린 ‘2020년 통계업무 진흥 유공 포상 수여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통계청은 ‘2020년 전국단위 경제조사’에 기여한 기관·개인을 대상으로 이번 포상을 수여했다. 도는 사업체 조사와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하면서 지역 실정에 맞는 조사계획 수립, 내부 기준에 의한 철저한 면접 후 조사원 채용 등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여 통계조사의 정확도를 높인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도내 시·군 중에서는 당진시가 적극적인 홍보 활동으로 통계조사 완료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남성연 도 데이터정책관은 “정확한 통계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행정 업무를 수행해야 쓸모있는 정책을 만들 수 있다”며 “앞으로도 정확성과 신뢰성 있는 지역 통계 생산 및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통계청 전국단위 경제조사 결과는 다음달 공표 예정이며, 지역에 맞는 경제정책 수립, 산업 연관 분석, 기업 경영계획 수립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용할 예정이다.
홍성군이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 보호‧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아동드림보호팀’을 신설하고 촘촘한 아동보호 안전망을 구축한다. 지난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시행에 따라 군은 민간에서 수행하던 아동학대 관련 신고 접수와 현장조사 등의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기존 아동드림팀에서 아동드림보호팀을 신설하고 아동학대전담 공무원 2명과 아동보호전담요원 1명을 배치했다. 이들은 취약계층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 영양, 교육, 문화, 복지 등의 맞춤형 통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스타트 사업과 아동보호전담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충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업하여 아동학대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피해아동의 사례관리, 사후점검, 피해가정 지원 등 보호지원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경찰-교육지원청-아동보호전문기관-아동시설-학계 전문가로 이루어진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를 구성하고 정기적인 회의를 개최해 관내 학대 피해 아동의 정보 공유와 피해 아동의 보호계획을 수립하며 아동보호를 위한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홍성군 관계자는 “최근 사회적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아동학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공적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세밑 설을 20여일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을 담은 온정의 손길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당진시 고대면(면장 손학승)은 지난 20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3명에게 90만원 상당의 난방유 전용 상품권을 지원하여 어르신들이 올겨울 추위를 따뜻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이번 사업은 고대면 맞춤형 복지팀에서 작년 ‘사랑의 난방유 지원사업(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에 공모하여 선정된 건으로, 현대중공업그룹 1%나눔재단에서는 매년 사랑의 난방유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특히 현대중공업그룹의 임직원들이 1%씩 나눔을 통해 마련한 재원이라 그 의미가 크다. 난방유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께서는“매년 다가오는 겨울마다 난방비 걱정이 앞섰는데, 이렇게 기름을 지원해줘서 너무 고맙다. 덕분에 올겨울은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 우강면(면장 박진한)에서는 22일 성원리 경로당 유기철 부회장이 면내 경로당(경로당 분회장 박권옥) 24곳에 백미 1500kg을 후원했다. 유기철 부회장은 “코로나19와 매서운 한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으며, 박권옥 분
충남 서산시가 산후조리도우미 본인부담금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 확대는 출산가정 안정을 도모하고 양육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서다. ‘산후조리도우미 지원사업’은 신생아 출생일 6개월 이전에 충남도 내 주소를 둔 사람 중 산후조리도우미 이용 가정에 본인부담금의 90%(한도금액 40만 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 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또는 수급자·차상위계층 등의 산모에 한했다. 이달부터는 둘째 아 이상 출산가정은 소득기준 상관없이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단 올해 출산자에 한하며, 소급은 불가하다. 신청 기간은 산후조리도우미 서비스 이용 종료 후 30일 이내 ▲본인부담금 영수증 ▲산모 본인 통장사본 ▲주민등록 초본(상세)을 지참해 서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방문하면 된다. 이용율 건강증진과장은“지원 대상자가 확대된 만큼 많은 산모가 산후회복과 신생아 양육 지원을 받으시길 바란다”며 “아이 키우고 싶은 서산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 서산시가 일정 소득 이하인 민주화운동 관련자와 유족에게 매달 10만 원의 생활지원비를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민주화운동 관련자가 사망하면 100만 원의 장제(장례)비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서산시에 1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사람 중 민주화운동 관련자 및 유가족이다. 단, 월 소득액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4인 가구 기준 487만6천290원)여야 한다. 생활지원비는 민주화운동 관련자 본인이 지급 1순위이며, 사망한 경우 유족 중 1명에게 지급한다. 장제비는 장례를 치르는 1인에게만 지급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5일부터며,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지원 목적은 민주화운동과 관련해 공헌하거나 희생한 관련자와 유가족을 예우하기 위한 것”이라며 “대상자들이 모두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서야고등학교(교장 한계선, 학생회장 안선민)에서 지난 20일 희망 2021 나눔 이웃돕기에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티라미슈는 서야고등학교만의 특색 프로그램으로 교사와 학생 간(교사 1명과 학생 10명)결연 프로그램이다. 이는 학교생활 중에 필요할 때마다 수시로 만나 상담 및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과 교사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구성되었다. 티라미슈는 이전에도 연탄전달 등의 지역사회 봉사에 참여하였으나 코로나19로 대면 참여가 어렵게 되자, 온라인 자선경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과 학교 측 성금을 더해 어려운 가정에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하였다. 김지환 합덕읍장은 “올해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든 시민이 힘든 한 해임에도 불구하고 서야고등학교 학생들의 따뜻한 선행에 감사를 표하며 학생들의 취지에 맞게 어려운 가정에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금마면은 신축년 새해를 맞아 관내 독립유공자 13가정을 방문해 난 화분을 전달하며 유공자와 그 가족들에게 예우를 표했다. 이번에 전달한 난 화분은 상서롭지 못한 일을 막아준다는 사군자 중 하나로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전하는 응원메시지와 함께 독립유공자 유족들에게 지속적인 나라사랑 정신의 함양과 새해 안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면은 전했다. 김종희 금마면장은 “금마면 독립유공자 유족분들께 신축년 새해 안녕과 독립유공자 유족으로써의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각 유족 가정에 화분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독립운동가의 유가족들이 합당한 보상과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마면은 기미년 독립만세운동가 184명을 배출한 충절의 고장으로 매년 3월 1일 철마산 3·1공원에서 선열들을 추모하는 제향을 진행하고 있다.
국가안전보장회의 전체회의 개회를 선언합니다. 오늘 미국 바이든 신정부가 출범하는 계기에 NSC 전체회의를 열고, 이어서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의 업무보고를 받고자 합니다. 정부는 국민과 함께 바이든 신정부의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국민의 통합 속에서 더 나은 미국을 재건해 나가길 기원하며, 우리 정부와 함께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히 발전시켜 나가길 기대합니다. 또한 양국 정부가 공통으로 지향하는 국제연대와 다자주의에 기반한 포용적이며 개방적인 국제질서를 만드는데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길 바랍니다. 정부는 튼튼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국제질서와 안보환경에 더욱 능동적이며 주도적으로 대응해 나가면서 한미동맹을 더욱 포괄적이며 호혜적인 책임동맹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입니다. 코로나 극복과 기후변화 등 인류 공동의 과제에 대해서도 협력의 수준을 높여나가겠습니다. 한반도를 포함한 인도·태평양 지역의 질서가 급격한 전환기에 들어서고 있습니다. 굳건한 한미동맹과 함께 주변국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지금의 전환기를 우리의 시간으로 만들어 가야 할 때입니다. 우리의 최대 교역국이면서 한반도 평화 증진의 주요 파트너인 중국과는 내년 수교 30주년을 맞이하여,
충남도는 21일 도와 16개 시군구 부동산‧공간정보 업무 담당자 등이 비대면으로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토지행정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은 도민 중심의 지적‧공간정보 행정을 실천하기 위한 토지대장 한글화 디지털 구축 등의 내용이 담겼다. 도는 이 자리에서 올해 ‘토지역사 재정립과 공간정보를 통한 토지행정혁신’ 비전을 선포, 7개 분야 69개 과제를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 사업을 보면 일제 강점기부터 왜곡되거나 잘못 명명돼 사용하는 지명을 전수 조사해 정비, 우리 고유의 정체성과 역사성을 재정립한다. 특히 100여년 전에 만들어진 구 토지대장을 한글화 디지털로 구축해 대장 정보를 온라인으로 열람‧발급받을 수 있도록 한다. 이 사업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것으로 타 지자체의 수범사례로 남을 수 있도록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와 함께 행정데이터 공간 클라우드 구축사업을 추진, 공공‧민간의 다양한 데이터를 연계‧통합해 공간정보 빅데이터로 구축한다. 또한 미세먼지, 악취배출, 교통정보 등 5개 실과 행정데이터를 다차원분석지도로 개발해 디지털 과학행정을 구현할 계획이다. 이밖에 △드론산업 중장기계획 수립 △드론 활용 SOC자산 토지이용조사 활용방안 마
충남 서산시 지곡면에 위치한 현대트랜시스(주)가 지역상권 살리기에 나섰다. 시는 지난 8일 자동차 부품 계열사인 현대트랜시스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6억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할 것을 협의했다. 이에 시는 21일 현대트랜시스와 ‘온누리상품권’ 구입 기념식을 갖고 지역 전통시장과 상점 활성화에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을 비롯해 이승준 현대트랜시스 상무, 김경동 동부전통시장 상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승준 상무는 “지역사회 공헌사업 일환으로 지역사랑상품권을 구입하고 직원들에게 배부해 지역경제 부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어려운 시기 속에도 기업에서 솔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과 공생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트랜시스는 지난 2018년에도 7억 1천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했다.
홍성군은 출향인 홍완표 박사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휴대용 손 세정제 30만개(약 3억원 상당)를 기부하며 남다른 고향사랑을 실천했다고 전했다. 기부받은 손 세정제는 각 읍‧면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으로 배부돼 관내 의료 취약계층과 경로당, 버스승강장 등 다중이용시설과 운수업 종사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홍완표 박사는 "코로나19 때문에 힘들어하는 고향 분들이 염려되어 기업체의 도움을 받아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면서 "서로에 대한 배려와 응원으로 건강한 겨울 보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복성진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 대응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힘을 보태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 손세정제가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를 막고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홍성군이 수도권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한다. 군은 (재)충남도인재육성재단에서 운영하는 충남서울학사관의 2021학년도 홍성군 입사생을 다음달 2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모집인원은 총10명으로 신청자격은 본인 및 직계존속의 주소가 공고일인 현재 계속해 1년 이상 홍성군에 주소지를 둔 서울·인천·경기도 소재 대학의 신입‧재학생(휴학생), 대학원생이며 충남도인재육성재단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오성환 교육체육과장은 “수도권 소재 각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충남서울학사관이 지난해 개관해 매년 입사생을 모집할 예정이다”라며 “홍성군민 대학생들의 거주여건 개선을 위해 향후 군 차원에서도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 구로구 오류동에 자리한 충남서울학사관은 지하 2층, 지상 12층 규모로 총 280명이 거주할 수 있으며, 도서실, 체력단련실, 공동세탁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1일 3식을 제공하고 있다. 충남서울학사관의 기숙사비는 한 학기 기준으로 1인실 월 25만원, 2인실 월 20만원이며 1일 3식을 제공하며 신입사생의 경우 입사비 6만원을
충남소방본부가 올해 구조진압대를 확대, 구조현장 대응 골든타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도 소방본부는 지난해 5개 구조진압대를 올해 10개 진압대로 확대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구조진압대(Res-Pump)는 구조(Rescue)와 화재진압(Pump Car)의 합성어로, 두 기능이 동시에 출동 가능한 체계이다. 화재진압을 주목적으로 하던 소방펌프차에 구조분야 유자격자와 장비를 배치, 구조대가 도착하기 전 초기대응으로 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지난해 공주 유구119안전센터 등 5개 대에 최초 도입, 총 341회의 구조 현장에 출동해 활약했다. 올해는 서천 서면119안전센터 등 5개 대, 내년에는 태안 고남119지역대 등 5개 대를 추가로 지정할 예정이다. 배터리유압장비 등 구조 전문장비 7종 74점도 올해 상반기 중 배치를 목표로 보강을 추진 중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신속한 출동과 지속적인 훈련 등 구조진압대의 수준을 끌어올려 도내 모든 지역에 균등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시가 전기자동차 급속 충전소 4개소를 설치 완료하고 본격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3억원을 들여 접근성이 용이한 ▲서산시 맑은물관리과 주차장 ▲석남동 행정복지센터 ▲서산 해미읍성 주차장 ▲동문동 서산문화복지센터에 급속 충전소를 설치했다. 전 차종 충전이 가능하고 완충시간은 30분 이내다. 24시간 운영된다. 충전소 운영은 대영채비(주)가 위탁·운영하고, 충전 단가는 환경부 전용카드 또는 대영채비(주) 회원카드 기준 235원/kW이다. 비회원은 430원/kW이다. 최병렬 서산시 환경생태과장은 “늘어나는 전기자동차 수요에 맞춰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까지 전기자동차 충전소 5개를 추가 설치하는 등 친환경 자동차 인프라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관내 전기충전소는 현재 총 33개소로 급속 13개소·완속 20개소다.
지난해 충남도 내 생산 농수축임산물(농식품) 수출액이 처음으로 5억 달러를 돌파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운송비가 증가하는 등 수출 여건이 크게 악화된 상황에서 전국 수출 증가율을 크게 웃돌며 사상 최대 성과를 올렸다. 21일 도가 한국무역협회 수출 통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농식품 수출액은 총 5억 2890만 7000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2019년 4억 3687만 달러에 비해 21.1% 증가한 규모다. 전국적으로는 2019년 86억 6200만 달러에서 지난해 90억 5100만 달러로 4.5% 늘었다. 도내 수출 농식품 중 인삼류는 2019년 9843만 3000달러에서 지난해 1억 295만 8000달러로 4.6% 늘어나며, 1억 달러대 수출을 회복했다. 인삼류는 2014년 1억 99만 7000달러를 올린 뒤 크게 하락했다 2017년 상승세로 돌아서며 이번 기록을 작성했다. 또 인삼음료는 2393만 5000달러에서 3398만 7000달러로 42% 늘고, 로얄제리는 1079만 5000달러에서 4560만 6000달러로 322.5% 급증했다. 인삼류 등의 수출 증가는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라 면역력 증진 관련 건강기능성 식품 수요가 늘었기 때문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