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포커스] 정부, 금강산관광 문제 협의를 위한 실무회담 개최 北측에 제의 등록날짜 [ 2019년10월29일 04시25분 ]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정치포커스] 이상민 통일부 대변인은 정부가 28일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북측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와 금강산국제관광국 앞으로 금강산관광 문제 협의를 위한 당국 간 실무회담 개최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남북관계 모든 현안은 대화와 협의를 통해 해결해나가야 한다는 것이 정부의 일관된 입장이라며 금강산 관광문제와 관련하여서도 우리 기업의 재산권에 대한 일방적인 조치는 국민 정서에 배치되고 남북관계를 훼손할 수 있는 만큼 남북간에 충분한 협의를 거쳐 합리적으로 해결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밝히며, 이러한 입장에서 정부와 현대아산은 10.28.(월) 오전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북측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와 금강산국제관광국 앞으로 각각 통지문을 전달하였다고 말했다. 정부는 북측이 제기한 문제를 포함하여 금강산관광 문제 협의를 위한 당국간 실무회담 개최를 제의하였으며 관광사업자가 동행할 것임을 통지하였으며 현대아산은 당국 대표단과 동행하여 북측이 제기한 문제와 더불어 금강산지구의 새로운 발전 방향에 대한
[데일리연합뉴스 송지연기자] 6차산업은 1,2,3차 산업을 복합한 산업으로, 농산물에 고부가가치 상품을 가공하고 향토 자원을 이용해 체험프로그램 등 서비스업으로 확대시켜 높은 부가가치를 발생시키는 새로운 산업을 말한다. 안전한 농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가 증가하고, 농업의 다원적 기능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6차산업 관련 상품들이 꾸준히 개발, 소비자들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2019년 6차산업 소비자평가 우수대상 상품전시 초대전'이 창업경영포럼과 (사)한국기업평가원이 주최하고 소비자저널협동조합이 주관한 가운데, 지난 26일 경기도 과천에 있는 ‘ESM대한민국소비자평가센터’ 본점에서 열렸다. 이승목 창업경영포럼 회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2019년 6차산업 소비자평가 우수대상 상품전시 초대전'이 창업경영포럼과 (사)한국기업평가원이 주최하고 소비자저널협동조합이 주관한 가운데, 지난 26일 경기도 과천에 있는 ‘ESM대한민국소비자평가센터’ 본점에서 열렸다. 이날 소비자저널협동조합 대의원들과 소비자들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승목 창업경영포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
새롭게 선보이는 암 조기진단 시장으로의 도전! 암(癌) 유전자검사 연구에 매진해 온 유니젠 바이오(대표이사 박찬호)가 지난 24일 역사적인 ‘7대암 조기진단 키트(KIT)’ 발표회를 갖고 국내외 암 조기진단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을 선포했다. 더리버사이드 호텔(서울 서초구 잠원동 소재) 7층 대연회장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의료계 인사, 투자자산운용사, 해외 바이어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본 행사에 앞서 암 조기진단 관련 영상 등을 상영하며, 최근 조기 진단을 통한 암 예방의 중요성과 치료효과 등에 관해 소개한 뒤 오후 3시 부터 본 발표회가 진행됐다. 발표회는 임원 및 내빈 소개에 이어 김의신박사(텍사스대학교 MD앤더슨암센터 종신교수)의 축사, 이왕재박사(서울대 의대교수)의 암진단 키트(KIT)에 대한 구체적 설명이 있은 뒤, 박찬호 대표의 회사경영전략 발표 순으로 이어졌다. 유니젠 바이오의 연구원장이자 발표자로 나선 이왕재교수(이하 이교수)는 ‘암은 인간의 생명을 위협하는 가장 두려운 질병임’을 상기시키면서, ‘그러나 현대의학의 발달로 암의 생존율과 완치율은 점점 증가하고 있다. 이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영주시는 28일 SK머티리얼즈 산업단지에서 지진에 따른 화재발생 및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를 가상한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화재발생 및 유해화학물질 누출 대응훈련’으로 그동안 실시한 각종 재난대응훈련의 경험과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토대로 현장감 있게 진행됐다. 특히, 단계별 대응조치를 통해 유관기관 간 신속하고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위기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서 21개 기관단체, 총 300여명의 인력과 30여종의 장비가 투입됐다. 훈련장소인 SK머티리얼즈(주) 영주공장은 지진에 따른 화재 및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산업시설로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신속한 초기 대응 및 수습, 단계별 기관 간 협업 능력의 향상 등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됐다. 훈련은 ▲1단계 SK머티리얼즈 자체소방대원의 화재 초동 대응 ▲2단계 화재진압, 유해화학물질 방재 및 인명구조를 위한 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3단계 긴급구조기관의 임무수행 및 영주시 통합지원본부 가동, 지휘권 이양 ▲4단계 유관기관․단체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영주시는 SK머티리얼즈(대표:장용호) 임직원봉사단이 28일 관내에 홀로 사는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을 의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SK머티리얼즈는 고질적인 지붕누수로 매년 장마철이면 비가 새고 천장이 젖어 집안 곳곳에 곰팡이가 피었지만 수리비를 감당하지 못해 지금껏 참고 지낸 어르신의 어려운 사연을 듣고 임직원 봉사단 10명이 지붕전문수리업체와 더불어 이른 아침부터 지붕수리 등 집수리를 위해 두 팔 걷고 나섰다. 어르신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는 봉사자들의 모습에 지켜보던 대상자와 어르신의 딱한 형편을 잘 아는 마을이웃들은 연신 고마움을 표했다. SK머티리얼즈 관계자는 “주변의 이웃에게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윤근 장수면장은 “어르신께서 앞으로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SK머티리얼즈 봉사단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회포커스] 해양경찰청은 10월 28일부터 11월 28일까지 한달 간 ‘하반기 해양종사자 인권침해사범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한 해운업체 자동차전용운반선에서 기관장이 승선근무예비역 신분의 3등 기관사를 지속적으로 성추행하는 등의 피해 사건이 접수되기도 하였다. 선박에서 선장 또는 기관장 등 상급선원으로부터 폭언․폭행, 성추행을 당하거나 도서지역 양식장, 염전 등에서 발생하는 약취유인․감금, 폭행․임금갈취 등의 인권침해 행위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지난 해 10월 선원 7명을 폭행․협박으로 감금하고 성매수를 시킨 후 채무를 지게 하는 수법으로 어선 선원으로 강제 승선시킨 A(52)씨를 직업안정법 및 성매매처벌법 위반으로 구속 송치하고, 범행에 가담한 A씨의 아들 B(29)씨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지난 6월에는 인권침해사범 특별단속을 통해 밀린 임금을 지급해 달라며 항의하는 선원을 폭행한 어선 선장 등 90명을 검거하여 이중 2명을 구속했다. 무허가․무등록 직업소개 행위 또는 선원으로부터 술값, 성매매 알선, 숙박료 등의 명목으로 선불금을 갈취하는 행위, 하선요구를 묵살하고 강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회포커스] 방송통신위원회는 개인정보보호협회·이동통신사(SKT, KT, LG U+)와 함께 휴대전화 개통 시 안전한 개인정보 처리를 위한 「2019 이통사와 함께하는 개인정보보호 캠페인」을 10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5주 동안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동통신 분야에서 휴대전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보다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자율규제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하며, 휴대전화 개통 과정에서 순간의 부주의로 소중한 이용자의 개인정보가 유출되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휴대전화 이용자가 꼭 준수해야 할 5가지 사항을 선별해 안내할 예정이다. 첫째, 휴대전화를 싸게 사려고 신분증을 맡기지 않아야 하고, 둘째, 휴대전화 가입신청서는 꼭 받아와야 하며, 셋째, 휴대전화를 바꿀 때 현금을 요구하지 않도록 하고, 넷째, 온라인으로 휴대전화를 개통할 때에는 공식 홈페이지를 이용하며, 다섯째, 휴대전화를 개통할 때에는 신분증 원본 또는 사본을 SNS 등으로 보내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캠페인 기간 동안 SNS 채널 등을 통해 홍보하고, 11월 1일(금) 오후 1시에는 홍대 걷고 싶은 거리 야외무대에서 배우 전소민이 함께하는 다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경제포커스] 국가간 소재연대구축을 통한 새로운 돌파구를 시도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글로벌 소재부품 강국인 프랑스, 미국, 이스라엘, 러시아와 소재·부품협력을 위해 10.28(월)~10.31(목)을『소재·부품 국제협력 WEEK(10.28~31)』으로 설정, 각종 협력행사를 개최한다. 국가별로 강점을 가지고 있는 분야 중심으로 소재부품 협력 세미나 및 상담회를 집중 개최하고 구체적인 협력사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프랑스는 항공기부품, 화학, 기계 등 첨단 분야 고도기술의 본고장으로 향후 소재부품 협력의 유망한 파트너 국가이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김용래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는 축사를 통해 그간 한국과 프랑스 정부가 공동 R&D 지원을 통해 발굴한 소재·부품·장비 분야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한 산·학·연의 노력을 촉구하는 한편, 정부의 적극적인 뒷받침을 약속한다. 특히,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기술의 발전과 이에 따라 급변하고 있는 GVC 내에서 지속가능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핵심이 바로 소재부품의 기술 경쟁력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회포커스] 아이들이 죽어가는 사회를 언제까지 방치할 것 인가? 여성가족부는 10월 28일(월) 오후 3시, 서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서울중구 소재)에서 청소년과 지도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자살‧자해 예방을 위한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청소년 관련 이슈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정책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청소년정책 이어가기 토론회(릴레이 포럼)’ 중 두번째 포럼이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청소년 자살․자해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나타나면서, 현장과 학계에서 실태와 대책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통해 청소년의 자살‧자해를 예방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안을 찾고자 마련됐다. 우리나라 청소년 자살률은 2017년 기준 인구 10만 명당 7.7명으로 청소년 사망원인 중에서 가장 높으며, 지난 3년 동안 자살․자해를 시도한 청소년도 매년 2천명 이상 인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이 죽고 싶은 이유’는 학교 성적(40.7%), 가족 간 갈등(22.1%), 선후배‧또래 갈등(8.3%) 순으로 나타났으며, 최근 사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1.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토론훈련) 장욱현 영주시장은 29일(화) 오전 10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개최하는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토론훈련)에 참석한다. 2. 영주시 사회복지사 역량강화사업 학술대회 장욱현 영주시장은 29일(화) 오후3시30분 벨리나웨딩홀에서 개최하는 영주시 사회복지사 역량강화사업 학술대회에 참석한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예천군은 개인정보 유출, 해킹, 랜섬웨어 감염 등 사이버 침해사고가 갈수록 지능화 및 고도화 됨에 따라 업무상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25일 오후4시 군청대강당에서 개인정보 보호 및 정보보안 교육을 실시했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지역 우수 인재육성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2008년 12월에 설립한 (재)예천군민장학회(이사장 김학동)의 장학기금이 드디어 100억 원을 돌파했다. (재)예천군민장학회는 지역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당시 100억 원을 목표로 군민은 물론 출향인, 기관·사회단체, 기업 등 적극적인 기부의 물결이 이어진데 반해 일부 약정자의 기탁금 미납과 2015년부터 기부금법 관련 공개적인 모금활동 제한으로 100억 달성에 어려움을 겪어왔었다. 이번에 100억 원을 돌파하게 된 것은 지난 25일 예천군 보문면 한맥개발(주)에서 2억 2천만 원을 기탁하면서 장학기금 목표를 달성하게 되었다. 기탁된 장학기금 100억 중에는 군 출연금 59억원, 개인 기탁금 10억원, 단체 기탁금 5억, 법인 기탁금 26억원으로 어린이부터 대학생들까지 자신의 용돈을 모아 기부에 동참한 사례, 마을단위 주민들과 출향인들이 앞다투어 기부한 사례, 익명으로 기탁하신 사연 등 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전 군민과 출향인들의 훈훈한 사연들이 장학기금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한편, (재)예천군민장학회는 지난 2008년 설립 이후 11년 동안 1,420명의 학생에게 1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지방세수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건전납세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10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2019년 하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 일제 정리기간을 운영하여 집중적인 징수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기간에는 지난 7월에 도입한 번호판 영치 시스템을 활용해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을 하여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해소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장기적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추적, 압류예고 및 공매처분, 예금·직장·매출채권 조회 및 공공기록정보등록, 관허사업제한, 대금지급정지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병행한다. 소액체납분에 대해서는 읍·면별 체납액 줄이기 평가를 실시하여 실적이 우수한 읍·면은 징수 실적에 따라 포상을 실시하는 등 체납액 줄이기에 매진하기로 했다. 봉화군 관계자는 “생계형 체납자는 납부하고자 하는 의지만 있다면 징수유예 등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지원하고, 고의·상습적인 체납자는 끝까지 추적해 반드시 체납세를 징수하겠다는 강력한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봉화군 귀농․귀촌 엽합회는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 재능나눔 지자체 활동지원사업의 세부수행사업의 일환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10월 한달 동안 시행했다.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며 봉화군 귀농․귀촌연합회와 귀농귀촌인 D/B(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사업계획으로 농촌지역 재능기부의 역량을 인정받아 선정되었으며 2,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귀농․귀촌 연합회 재능나눔 사업단의 주거시설개선사업단 팀원과 오세일 귀농․귀촌연합회 사무국장등, 30여 명의 귀농․귀촌 연합회 회원들이 참여하여 물야, 봉성, 재산, 명호, 상운 5개 읍․면의 도움이 절실한 가구를 찾아 도배·장판 교체, 주방·마당보수, 정화조 설치, 주택수리 등을 해주고 있다. 많은 인력과 시간이 요구되는 사업이어서 10월 한달여 동안에 걸쳐 이루어지고 있으며, 수혜가구 가족들은 “겨울이 다가와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셔셔 가족들이 편히 지낼수 있어 고맙다.”며 귀농․귀촌연합회 재능나눔사업단에 고마움을 표시하였다. 김한수 봉화군 귀농․귀촌 연합회장은 “회원들이 농사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봉화군(군수 엄태항) 청량산박물관에서는 지난 4월 별세한 한국 실경산수화의 대가 故 야송 이원좌 화백의 추모작품전 「그리움으로 추모하다」를 1층 기획전시실에서 10월 22일부터 12월 27일까지 개최한다. 이원좌 화백은 70년이 넘는 세월을 실경산수화에 정진하여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구축한 한국화단의 대표 화가로, 우리나라 금수강산 곳곳을 유람하며 뛰어난 명작을 남겼다. 특히 청량산의 운치에 매료되어 세계 최대의 실경산수화인 청량대운도(46m×6.7m)를 비롯해 청량산에 관한 수많은 작품을 선보였다. 평생을 그림 그리는 일로 일관해온 이원좌 화백은 2019년 4월 27일 안타깝게도 지병으로 생을 마감하였다. 이번 전시에서는 인생 후반기 완숙한 경지에 이른 선생의 호쾌한 필치로 그려진 「청량눌애도」․「금수강산도」 등 20여 점의 실경산수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청량산박물관 관계자는 “야송의 독창적인 화풍으로 그려진 실경산수화를 통해 청량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작가의 부단한 탐구정신과 드높은 예술혼을 되새기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