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04월 30일 -- 5월12일에 개막 예정인 여수엑스포 행사장을 최첨단 3D 영상지도로 미리 체험할 수 있다.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와 여수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는 5월초부터 국토해양부의 공간정보 오픈플랫폼 “브이월드(www.vworld.kr)” 통해 행사장 전역을 실제와 똑같이 서비스 한다고 밝혔다. 엑스포 인터넷 사이트인 박람회포털(www.expo2012.kr)에 접속하면 브이월드의 3D 가상현실로 행사장을 확인하고 전시장, 숙박 및 관광 정보 등을 알아 볼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우리나라의 첨단 공간정보기술과 IT기술을 활용하여 세계 최초로 행사장 실제 모습을 컴퓨터에서 볼 수 있도록 3차원 사이버공간으로 제작하여 인터넷만 연결되면 누구나 볼 수 있도록 구축한 것으로 남극기지, 아프리카 등 70억 전 세계인들이 여수 엑스포와 함께 할 수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1월부터 서비스 중인 “브이월드”는 3차원 영상을 기반으로 지상의 모습을 그대로 표현하는 첨단 서비스로 지난 3월 핵안보 정상회의 당시 전세계 정상 경호업무에 활용된 이후 차세대 핵심 공간정보서비스로 주목을 받고 있다. &lsqu
2012년 04월 30일 -- 모두를 위한 큰 가치를 위해 정부부처 산하 공단부터 민간의 동물원, 연구소까지 총 23개 기관이 힘을 모으기로 협의했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정광수)은 국립공원 내 멸종위기종 보전·복원을 위해 서식지외보전기관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후온난화와 같은 환경변화에 취약한 멸종위기종을 체계적·과학적으로 보전·복원하기 위한 것으로, 국립공원 자연자원 보전을 위해 서식지 관리 및 현지 내 증식·복원사업 추진하는 국립공원관리공단과 원래의 서식지가 아닌 곳에서 멸종위기종을 관리하는 서식지외보전기관협회 소속 22개 기관이 참여했다. 현재 국립공원 내에 서식, 분포하고 있는 멸종위기종은 총 144종으로 전체 멸종위기종(221종)의 약 65%이며, 서식지외보전기관에서는 총 84종의 멸종위기종을 증식·복원하고 있다. ※ 서식지외보전기관 : 서식지에서 보전이 어렵거나 종보전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는 멸종위기종의 증식을 통한 멸종위기종 보호·유지를 위해 국가가 야생동식물보호법 제7조 및 같은법 시행령 제5조의 2에 근거해 지정 이
2012년 04월 27일 -- 경상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12 한국관광의 별’ 예비후보에 5개 부문, 8개소가 선정됨에 따라 최종 선정을 위해 온라인 투표 독려 등 이들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예비후보는 생태관광자원부문에 “울진 소광리 금강소나무숲”, 문화관광자원부문에 “경주양동마을”, “경주석굴암”, 체험형 숙박부문에 “영주선비촌”, “안동지례예술촌”, “경주골굴사 템플스테이”, 장애물 없는 관광자원부문에 “문경새재도립공원”, 프론티어부문에 “경주문화원”이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예비후보는 4월 18일부터 5월 15일까지 ‘한국관광의 별’ 웹사이트(http://award.visitkorea.or.kr)에서 온라인 투표(60%)를 거친 뒤 5월 심사위원회 평가(40%)를 통해 최종 수상자로 선정된다. ‘한국관광의 별’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한 우수 관광자원 발굴 및 우수사례
2012년 04월 27일 -- 국립대구박물관(관장 함순섭)은 5월 5일 어린이 날을 맞이하여,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꿈과 희망을 이야기하고, 나눌 수 있는 ‘어린이 동화나라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 어린이 동화나라 페스티벌은 동화이야기 체험, 희망의 소원나무 만들기, 야외공연, 명작동화 애니메이션 상영 등 다채롭고 풍성하게 열린다. 동화이야기 체험은 각 부스별로 동화를 선정하여 주제에 맞는 내용으로 꽃씨심기, 만들기, 그림그리기, 글짓기, 페이스 페인팅, 풍선만들기, 기념사진촬영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하여 아이들이 동화속 주인공이 되어보는 행사이며, 희망의 소원나무 만들기는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꿈과 희망을 이야기하고, 소원종이에 적어 정성스럽게 나무에 달아보는 의미있는 행사이다. 공연행사로는 박물관 뒷동산 및 산책로에서 행복이라는 뜻을 가진 타악그룹 ‘펠리즈’의 타악기 퍼포먼스 퍼레이드가 열리며, 해솔관 앞마당에서는 동화 내용을 행복한 결말로 재구성한 극단 예전의 ‘헨젤과 그레텔’ 뮤지컬 공연이 열린다. 그 외에도 해솔영화관에서는 안데르센 명작동화 애니메이션을 상영할 계획이다. 어린이 동
2012년 04월 25일 -- 태양광 자동차와 우주선은 어떻게 움직일까? 자가발전으로 회전 그네를 돌리고 비눗방울을 만들 수 있을까? 친환경 인형은 어떻게 만들까? 자라나는 청소년과 일반 시민 대상으로 에너지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2012 대한민국 녹색에너지 체험전이 4월 26일(목)부터 29(일)까지 나흘간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작은 체험, 에너지 미래에 큰 날개를 달다”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체험전은 녹색에너지 체험관, 전력관, 원자력관, 천연가스관, 석유관, 광물자원탐험관 등 11개 주제별 전시관 내 200여 부스로 구성했다. 특히 기존의 눈으로 보는 전시에서 탈피, 유치원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층이 오감(五感)으로 직접 체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특징으로 행복한 에너지, 즐거운 에너지, 고마운 에너지라는 소(小) 주제하에 체험관을 별도 구성해 부대행사를 대폭 강화했다. 신재생에너지 만들기 체험 코너인 행복한 에너지는 태양광 풍차 만들기, 태양광 우주선 만들기,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원자력 발전소 만들기, 원자력 큐브 만들기 등으로 구성해 관람객이 직접 손으로 만들며 신재생에너지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익혀나갈 수 있도
부산, 김해 경전철과 가야역사 2012년 04월 20일 -- 놀토, PC방으로 새는 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스토리캠핑으로 돌리자. 주 5일 수업제의 전면 활성화로 주말을 가족과 함께 보내려는 이들이 부쩍 늘어나면서 놀토를 겨냥한 체험 프로그램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함께하는 놀이문화를 통해 가족들은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관계를 다진다. 연일 따뜻한 봄기운으로 외출하기 좋은 이 때, 온 가족이 함께하는 즐거운 체험의 기회를 모색 중이라면 조금 특별한 가족캠핑을 소개한다. 4월 27일 금요일부터 29일 일요일까지 2박 3일간 구 봉황초등학교 부지에서 진행되는 가야체험 가족캠핑의 주제는 ‘놀면서 공부하자’다. 이번 캠핑은 지난 9월 개통한 김해 경전철을 활용한 다양한 역사탐방 코스를 따라 운영되었다. 경전철의 각 정류장 구간별로 역사 깊은 유적지는 물론이고 산책하기 좋은 공원들이 밀집되어 있기 때문에 더욱 수월하고 흥미로운 여행이 되었다. 이번 캠핑에는 아이들에게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역사이야기를 게임콘텐츠로 풀어 놀면서 공부하게 하는 가야역사이야기 게임을 비롯한 유익한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독서프로그램을 통해 자연
채운현상(촬영장소 : 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강원지방기상청 관측장소) 2012년 04월 19일 -- 4월 19일(목), 11시 50분부터 13시 30분까지 강릉에서 채운현상이 관측되었음. 이번 채운현상은 고도 3km정도인 고적운(중층운)에서 태양광선의 회절현상에 의해 나타났음. 채운(彩雲, irisation)현상은 구름에 색채가 나타나는 현상으로, 태양으로부터 30° 또는 그 이상 떨어진 곳에서 볼 수 있음. 특히 녹색 또는 복숭아색의 아름다운 무지개 빛이 나타나며, 얼음으로 구성되어 있는 얇은 구름(상층운 : 권층운·권적운, 중층운 : 고적운)에서 주로 나타남. 채운은 구름입자의 크기, 구름의 분포상태 등에 따라 색채가 달라짐. 작년(2011년)의 경우, 강릉에서 채운현상은 9건으로 최근 10년 중 가장 많이 나타났으며, 지속시간은 보통 30분에서 1시간 정도였음. 올해는 2월 10일, 25분정도 나타난 적이 있고, 오늘과 같이 오래 지속(1시간 40분)된 것은 드문 경우임.
2012년 04월 19일 --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원장 조광환)은 20일부터 24일까지 청주예술의 전당(대전시실)에서 야생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충북야생화발전연구회(회장 한현석)에서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주제를 ‘야생화 봄나들이’로 정하고 400여 점의 봄철 야생화의 아름다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도내 각 시군에서 활동 중인 회원들이 참여하기 때문에 충북의 남부지역인 영동군에서부터 최북단인 단양군에 이르기까지 도내 전 지역에서 자생하는 야생화가 출품되어, 충북에 분포되어 있는 다양한 봄 야생화를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전시회에서는 우리나라의 자생화 뿐만 아니라 외국에서 도입되어 재배되고 있는 야생화도 비교 감상할 수 있다. 지난해에 이어 개최되는 제3회 작품전시회인 ‘야생화 봄나들이’는 20일 충청북도 박경국 행정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도내 농업인단체 임원 및 생활원예회원, 야생화발전연구회원, 도시 소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갖고, 개장식에 참석한 도시민에게는 야생화 재배법을 알려주고 야생화도 나누어 줄 계획이다. 한편, 충북 야생화발전연구회는 우리 야생
2012년 04월 12일 -- 한국도서관협회(회장 남태우, 중앙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는 정부가 정한 ‘2012년 독서의 해’를 맞아 협회 회원(도서관과 사서)들을 대상으로 도서관에 관한 책을 함께 읽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우리협회는 이를 통해 도서관과 사서들이 우선적으로 도서관과 사서직의 철학과 이념, 윤리를 재정립함으로써 도서관과 사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들과 도서관과 사서직에 대한 대화를 촉진하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궁극적으로 도서관과 사서의 사회적 위상을 높이고자 이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시작하게 되었다. 이제 도서관과 사서들은 2012년 한 해 동안 매달 1권씩 모두 12권의 책을 함께 읽게 된다. 특별히 10월 개최되는 전국도서관대회(10.17.-19., 킨텍스)는 ‘책 읽는 대회(One Book One Conference)’로 개최할 예정이다. 대회 기간 중 다양한 관련 행사가 열리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2012년 3월 9일 ‘2012 독서의 해’ 선포식을 계기로 기획하게 되었으며, 3월 중순 우리협회 사무국에서 대상 후보도서 20권을 선정하였다. 선정 기준은 1) 도서관의
군산대학교 해양과학대학(학장 이정열)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군산수산물축제에 체험학습관을 설치·운영해 호평을 받고 있다. 2012년 04월 13일 -- 군산대학교 해양과학대학(학장 이정열)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군산수산물축제에 체험학습관을 설치·운영해 호평을 받고 있다. 제 11회 군산수산물축제가 열리고 있는 해망동 수산물센터 주변에 군산대학교가 설치한 체험학습관은 모두 세 곳으로 4월 13일(금)부터 17일(화)까지 5일간 축제를 찾는 시민들에게 흥미진진한 체험학습을 제공하게 된다. ▲제 1체험관(해양생명과학과)/비단잉어 잡기와 관상어 어항설치, 퀴즈대결, 해조류 표본전시 및 시식 ▲제 2 체험관(해양생물공학과)/ 관상어 수족관전시, 관상어 설명 포스터전시, 어류의 먹이가 되는 동물 플랑크톤 관찰, 수중생물 사진전시 ▲제 3체험관(수산생명의학과)/ 어의사 관련 동영상, 어류의 조직 절편 현미경 관찰 등. 특히 올해에는 군산대학교의 천연염색디자인 학교기업인 물빛의 티셔츠, 손수건 등 천연염색 체험 활동과 상품전시가 새롭게 준비돼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정열 해양과학대학장은 “이번에 마련한
2012년 04월 11일 --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 이하 조직위)는 개막(5.12)을 1개월 앞둔 4.12일부터 전시관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박람회 관람객들이 전시관 앞에서 여러 시간씩 줄을 서서 기다리는 불편이 없도록 IT기술(인터넷, 스마트폰, 미디어키오스크)을 활용한 전시관 예약시스템을 개발하였다. 이들 8개 전시관에서는 몇 시간씩 길게 줄을 늘어서는 불편 없이 30분 이내에 간편하게 전시관에 입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의 세계박람회에서는 인기 전시관 앞의 긴 대기행렬이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져 왔다. 1993년 대전박람회의 경우 테크노피아관 4시간, 자동차관·우주탐험관 등은 2~4시간을 기다려야 관람을 할 수 있을 만큼 몇 몇 전시관 앞의 긴 대기행렬은 아직도 많은 국민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2005년 일본 아이치박람회에서도 도요타관 4~6시간, 2010년 상하이박람회에서도 한국관·독일관 등은 4~5시간을 기다려야 관람이 가능하였다. 이렇게 긴 대기시간에 따른 관람객들의 불편을 획기적으로 해소하고자 조직위에서는 박람회장 전체 80개 특화·전시시설 중 많
2012년 04월 11일 -- 울산시는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1주일간 ‘희망을 꿈꾸게 하는 곳, 여기는 도서관입니다.’라는 주제로 ‘제48회 도서관주간’ 행사가 마련된다고 밝혔다. 도서관주간 행사는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적극 알리고 활발한 도서관 이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중부도서관은 이 기간에 ‘내가 찾은 책 속 보물’, ‘48번째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도서관이용안내 마술이야기 공연’, ‘영화 속의 도서관’ 등 행사를 마련한다. 남부도서관은 ‘다문화도서 읽고 주인공에게 편지쓰기’, ‘잡지 바자회’, ‘도서나눔, 2012 전국 책 다모아’ 등 행사를 갖는다. 동부도서관은 '책풍경, 사람풍경‘, ‘할머니가 들려주시는 동화나라’, ‘저자와의 만남’, ‘원화전시’ 등 다양하게 펼쳐진다. 북구 중앙도서관은 ‘최복현 작가와의 만남’, 인형극 ‘꼼지
2012년 04월 11일 -- 울산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보육정보센터협의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재)한국보육진흥원이 후원하는 ‘제4회 행복한 우리아이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품 주제는 △임신에서 출산까지의 기쁨과 설레임(임신~생후 6개월) △가족 안에서의 행복한 성장(행복해 하는 영유아들의 모습이나 가족의 모습) △건강하고 즐거운 어린이집 생활(어린이집에서의 다양한 활동 모습) 등 세 가지이다. 작품 규격은 가로 800, 세로 600 Pixel 정도의 jpg 파일이다. 신청 방법은 오는 4월 22일까지 전국보육정보센터협의회(http://eaja.or.kr) 또는 울산시보육정보센터 홈페이지로(http://ulsan.childcare.g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심사 결과 대상(보건복지부 장관상) 4명, 최우수상 9명, 우수상 21명, 인기상 50명 등 총 84명을 선정, 상품과 상패가 수여될 예정이다. 울산시보육정보센터(센터장 박초아)는 울산의 부모님들이 자녀 양육의 즐거움을 느끼고 아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해 주는 행사로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2012년 04월 10일 -- 서울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1∼4호선)와 서울도시철도공사(5~8호선)는 시민들이 지하철을 이용해 봄꽃을 즐길 수 있는 지하철역 인근 봄꽃명소를 소개하고, 봄꽃 축제기간동안 시민 안전과 편의를 위해 5호선 여의도·여의나루역에 안전요원을 집중 배치한다고 밝혔다. <‘여의도 벚꽃축제’ 2호선 당산역, 5호선 여의도·여의나루역 이용하면 돼> 먼저 서울 시내 벚꽃축제의 대명사인 ‘한강 여의도 벚꽃축제’를 즐기려면 2호선 당산역(④번 출구) 또는 5호선 여의도역(②·③번 출구), 여의나루역(①·②번 출구)을 이용하면 된다.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는 벚꽃 축제기간 동안 특히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5호선 ‘여의도역’과 ‘여의나루역’에 직원 및 대학생 서포터즈 등 130여명의 안전보호인력을 투입하기로 했다. 또한 지하철 운영기관은 벚꽃축제가 열리는 4.13(금)부터 축제 기간 동안 많은 시민들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승강설비 등 편의시설을 실시간으로 점
2012년 04월 09일 -- 지난 1일 개막한 ‘2012 청산도 슬로우걷기 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인 ‘느린 걸음 느림 카페’가 첫 선을 보인 가운데, 슬로길의 작은 명소로 주목을 받고 있다. 슬로길(11코스, 42.195km)의 맨 마지막 코스에 해당하는 미로길(안통길) 향토역사문화전시관에 위치한 ‘느린 걸음 느림 카페’는 LP 음악을 감상하며 간단한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다. 뿐만 아니라 청산도에서 자생하는 천연 빛깔의 조개로 목걸이, 브로치 등 나만의 특별한 기념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조개공예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청산도에서 찍은 사진과 이야기를 나누는 ‘구석구석 청산도 이야기’, 보내고 싶은 달(月)에 편지를 보낼 수 있는 12개의 ‘느림보 우체통’이 마련되어 있다. 느림 카페가 위치한 안통길은 11코스 미로길의 끝이자 1코스 미항길의 시작점으로 좁다란 골목길을 따라 옛날 파시(波市)로 번성했던 길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어 슬로길의 발걸음을 더욱 오래도록 붙잡는 숨겨진 명소로 알려져 있다. 느림카폐를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