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예천군은 『아빠 육아 골든벨 ·미션 트레킹』 개최에 따른 참가자를 10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자녀더갖기운동 예천군협의회(회장 안양숙)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10월 12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예천군 학생 실내체육관 및 남산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모집 대상은 5세 이상 10세 이하 자녀를 둔 가족 250명 정도이며,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wb1784@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가족 구호 만들기, 자연물 이용 곤충 만들기, 포토존에서 가족 인증 사진 찍기, 아빠 육아 골든벨 퀴즈 대회 등이 있으며 가족이 함께 사진도 찍고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아빠 육아 골든벨·미션 트레킹에 많은 가족이 참여해 가족의 소중함과 육아의 중요성을 알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제7회 봉화송이전국마라톤대회」가 지난 9월 29일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봉화군과 매일신문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봉화군민들과 마라톤 동호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2,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금빛 가을들녘을 달리며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하프 남자부에서는 장성연(울진군)씨가 1시간 12분, 여자부에서는 권순희씨(부산시)가 1시간 26분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10km 남자부에서는 한상수씨(청송군, 달사모클럽)가 36분 12초, 여자부 이현희씨(대구시)가 44분 32초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하였고, 5km 남자부에서는 고철진씨(문경시)가 16분 54초, 여자부 최덕신씨(봉화군)가 28분 37초를 기록하여 우승 했다. 이밖에 단체대항전에서는 동창원마라톤클럽A팀이 1시간 31분의 평균 기록으로 우승의 영예를 차지하였으며, 각 종목별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트로피 및 봉화군특산품이 전달되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쾌청한 가을날씨 속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의 적극적 협조와 도움으로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마라톤 동호인들이 사고 없이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막을 내릴 수 있었으며, 내년에는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영주시 가흥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문지운)는 강서구 발산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세일)의 초청으로 지난 28일 발산마을 문화축제 참가를 위해 발산 근린공원을 방문했다. 올해 11회째 마을문화축제를 개최하는 발산1동 마곡 지구는 새롭게 성장을 주도하는 서울의 마지막 미개척지로서 신도시 가흥1동과 서로 주고받는 이점이 많은 지역으로서 앞으로 자매결연 체결과 축제․관광자원 방문 품앗이 , 농․특산물 구매 등 정례적 교류․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가흥1동 주민자치위원회 8명, 동직원 4명 등 12명이 참가하여, 가흥1동 ⇔ 발산1동 주민자치위원회 간 상견례와 발산마을 문화축제 참가를 통한 영주의 문화유산과 축제, 농․특산물을 홍보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문지운 위원장은 "발산1동이 주민자치회로 전환해 풀뿌리 민주주의와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놀라웠다"며 "가흥1동 주민자치위원회도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주민자치가 되도록 앞으로 꾸준히 교류를 통해 상생과 발전의 동반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세일 위원장은 "영주의 농․특산물은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1. 확대간부 및 읍면동장 연석회의 장욱현 영주시장은 2일(수) 오전 8시30분 시청강당에서 개최하는 확대간부 및 읍면동장 연석회의에 참석한다. 2. 제20회 영주시 노인대학연합 체육대회 장욱현 영주시장은 2일(수) 오전 10시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하는 제20회 영주시 노인대학연합 체육대회에 참석한다. 3. 2021 풍기세계인삼엑스포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장욱현 영주시장은 2일(수) 오후 3시 제1회의실에서 개최하는 2021 풍기세계인삼엑스포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한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19년 신지식농업인 20인에 선정되어 30일 신지식농업인 전국회원대회에서 영주시 덕풍농장 오삼규(영주시 단산면) 대표가 신지식농업인장(章)을 수상했다. 신지식농업인은 새로운 아이디어로 농업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농업·농촌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농업인을 선정하는 제도로 1999년 시작되었으며 기존의 영농 방식과는 차별되는 새로운 지식이나 기술을 활용하는 창의성, 습득한 창의적 지식과 기술을 농업분야에 적용 및 공유하는 실천성, 경제·사회·문화적 부가가치 창출성 등을 평가해 올해는 최종 20명이 선정됐다. 이번 신지식농업인 축산(한우)분야에 영예를 안은 오삼규 대표는 전문기술과 지식, 경영능력을 갖추고 이를 다른 농업인에게 교육 및 컨설팅 할 수 있는 농업분야 최고의 장인을 지정하는 제도인 농림축산식품부 농업마이스터에 2013년 전문농업경영인 축산분야에 지정되어 연 30회 이상 한우 사육 교육을 실시하며 기술을 전파하고 있다. 또한 2017년에는 가축분뇨 처리시 환경오염 경감, 철저한 축사 내·외 위생관리, 주변 환경과의 조화롭고 아름다운 경관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회포커스] 100년 전 일제 강점기 때 작성된 종이 지적공부를 정비하는 지적재조사 사업이 내년에는 활기를 띨 전망이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실제 현실경계와 지적공부상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현실에 맞게 정비하고 디지털화(수치화)하는 사업으로, 현재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사업 추진절차에 의하면 사업기간이 평균 1.5~2년이 소요되어 사업추진 지연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사업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사업 전반에 대한 개편작업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우선, 지적재조사를 전담하여 수행하는 책임수행기관 지정 및 운영을 통해 사업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한편, 민간 측량업체가 지적재조사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안도 함께 마련중이다. 또한,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지정절차 개선을 통해 사업기간을 단축하고, 일선 사업담당자의 업무간소화를 위해 측량성과물 작성방식도 개선할 예정이다. 현재 검토 중인 제도개선 사항들에 대해서는 관련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후, 올해 말까지 최적의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이 같은 제도개선 사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회포커스]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하나원)는 2019년 9월 30일(월)에 교육생들과 함께 평화재활원(경기도 여주시 소재)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하나원장과 하나원 교육생, 벽화 전문가가 참여하여 재활원 정원의 벽면에 벽화를 그리고 이를 통하여 재활원에 밝은 생기를 전달하는 등 작은 나눔을 실천하고자 함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하나원 교육생들은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로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좋은 계기가 될것으로 보인다. 교육생은 “그림 실력은 좋지 않지만 우리가 그린 벽화를 보면서 재활원 가족들이 조금이나마 행복해하는 모습을 상상해 보고 또한, 빨리 통일이 되어서 북한에서 다니던 학교 담장을 아름다운 벽화로 꾸미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하나원장은 하나원에서는 여러 기관과 협력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작은 나눔을 실천하는 기회를 교육생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하나원 교육생들과 지역사회가 조금 더 가까워지고, 교육생들이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무단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장애우뉴스] 보건복지부, 한국장애인개발원, UN에스캅 사무총장(아르미다 알리샤바나_Armida Salsiah Alisjahbana)은 9월30일(월)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장애인 권리 실현 ‘인천전략’ 이행을 위한 “UN에스캅 협력사업” 2기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우리나라는 장애인권리실현을 위한 “UN 에스캅 협력사업” 2기 사업기간(’19년 10월~’23년 9월) 중 매년 4억 원씩 총 16억 원의 사업비를 UN에스캅에 지원하게 된다. 지원되는 사업비는 ‘인천전략’의 효과적인 이행을 위한 아․태지역 국가들의 장애통계 구축 상담·조언(컨설팅), 장애인의 권리 실현을 위한 시범사업 등에 사용하게 된다. ‘인천전략’은 ‘제3차 아·태장애인10년(2013~2022)’의 이행계획을 수립·추진하는 전략으로, 우리나라가 10년간(’13~‘22) 주도국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제1차,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정치포커스] 우리나라와 니카라과․온두라스․코스타리카․엘살바도르․파나마 등 5개국으로 구성된 중미 공화국들(Republics of Central America)간 「대한민국과 중미 공화국들 간의 자유무역협정(이하 “한-중미 FTA”라고 함)」이 10월 1일(화)부로 발효한다고 밝혔다. 한-중미 FTA는 우리나라가 체결한 16번째 FTA이며, 北美(미국·캐나다)와 南美(페루·칠레·콜롬비아)를 연결하는 미주 FTA 네트워크 구축이라는 측면에서 의의가 있다. 금번 발효일(10월 1일)에는 한-중미 FTA 국내 비준절차를 완료 후 상호 통보를 마친 우리나라 및 니카라과, 온두라스 간에 협정이 발효된다. 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파나마의 경우에도 각국 국내절차 완료를 우리나라에 통보하게 되면, 발효 조항*에 따라 협정이 발효할 예정이다. 최근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와 일본의 對韓 수출 규제 등으로 글로벌 무역환경이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 한-중미 FTA를 통해 중남미로의 본격적인 수출시장 다변화 및 한-중미 양자간 교역 확대가 기대된다. 특히, 자동차, 철강 등 우리 주력 수출 품목 이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회포커스] 자신의 주민번호나 아이핀, 휴대폰을 활용한 적이 있는 웹사이트 내역을 조회해주고 원할 경우 회원탈퇴까지 한 번에 지원해 주는‘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 이용건수가 1천2백만 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2010년 첫 선을 보인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www.eprivacy.go.kr) 접속건수는 올 8월말 기준 4,316만 건이었으며, 이 가운데 1,222만 건이 회원가입 내역을 조회한 것으로 조사됐다.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는 메신저피싱, 명의도용 등 사이버범죄 피해를 막기 위해 지난 2010년 행정안전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함께 도입했다. 주민등록번호, 아이핀, 휴대폰 등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각 항목별로 자신의 개인정보를 사용한 내역이 있는 웹사이트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원할 경우 회원탈퇴 신청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 이번 조사결과 489만여 건은 회원탈퇴 신청까지 한 것으로 확인됐다. 2019년 상반기 동안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에 접속해 본인확인 조회 및 회원탈퇴를 신청한 총 7만5천 건의 연령대를 살펴보면 20대가 전체 접속자수의 54.8%로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경제포커스] 최근 일본 수출규제조치, 경기침체 등으로 업황 부진을 겪고 있는 여행·관광업종(1,000억원, 기존 문체부 300억 포함)과 일본제품 불매운동으로 매출감소 등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100억원)을 위해 1,10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이 지원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일본 수출규제로 인해 직· 간접적으로 영향을 받고 있는 여행·관광업계의 자금애로를 해소하고, 일본제품 불매운동으로 매출액이 감소한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별도 자금을 편성하고 10월부터 지원한다고 밝혔다.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경제포커스] 지난 22일 서울특별시 중구 제일평화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의 피해복구를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융자) 300억원이 지원된다고 밝혔다. 대출금리는 1.5%로 인하되며, 대출기간은 9년으로 연장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제일평화시장의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에게 지원하는 ‘긴급경영안정자금’의 대출금리를 2.0%에서 1.5%로 인하하고, 대출기간은 5년에서 9년으로 연장키로 했으며, 대출한도를 7천만원에서 1억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박영선 장관이 지난 23일 제일평화시장의 피해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인들이 조속히 생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가능한 지원 방안을 모두 검토해 신속히 조치할 것”이라고 밝힌데 따른 것이다. 신속한 자금지원을 위해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9월 30일 오후 2시, DDP패션몰 5층 패션아트홀에서 제일평화시장 화재 피해 상인을 대상으로 융자지원제도 설명회를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 중구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한편, 중기부는 현장상황 실시간 모니터링, 애로사항 청취 및 해소, 상인회와 소통을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경제포커스] 국무조정실은 이낙연 국무총리가 29일 “주변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이후 접경지역·공항·항만 검역을 강화했지만 바다에서의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가능성도 있어 모든 유입 가능성을 염두해 두고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이날 인천에 있는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을 방문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국경검역 실태를 점검하며 이 같이 말했다. 이 총리는 해경으로부터 축산물 밀반입, 불법 조업 등 단속·검역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조현배 해양경찰청장, 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김영문 관세청장 등과 불법축산물 반입 차단방법과 나포·압송 선박에 대한 방역실태를 주제로 토의를 진행했다. 이 총리는 “서해는 발생국과 인접해 있고 북한이나 중국 어선들까지 가까운 거리에서 조업하는 지역”이라며 “나포어선의 경우 접촉이 불가피하므로 철저한 방역과 함께 해양경찰·농림축산검역본부 간 공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인력출입이 제한되는 접경지역에는 항공방역도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9월 27일부터 “송이향에 반하고 한약우 맛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제23회 봉화송이축제는 전국적으로 송이작황 부진 속에서도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명품 봉화송이와 한약우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 예술공연 개최로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루며 9월 30일(월) 폐막식과 함께 성황리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특히 금년에는 작년대비 송이작황이 부진했으나 다양하고 이색적인 프로그램 운영과 한약우 및 지역 농특산물 판매로 축제장을 풍성하게 구성해 지난해보다 많은 21만여명의 관광객이 봉화를 찾은 걸로 파악됐으며, 축제장과 인근지역에 뿌려진 경제적 파급효과는 180억 정도인 것으로 추산됐다. 올해는 중앙가교 일원 및 내성천에 경관조명 및 송이 포토존을 설치하여 이러한 축제 운영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스윙교 퍼포먼스, 버스킹 공연, 전국난타 우수팀 공연, 얼라이언스 연합공연, 마칭밴드 퍼레이드 등의 공연행사, 송이골든벨, 삼굿구이, 15초 동영상체험 등의 체험행사, 송이축제 UCC공모전 등의 기타 연계행사 등의 신규 프로그램을 발굴 및 운영하여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국회소식) 자유한국당 홍일표 의원(인천 미추홀갑)은 30일 한·일 양국 정부와 관련 기업이 출연하여 일제하 강제징용피해자기금을 설치하는 ‘일제하 강제징용피해자기금법안’을 대표발의했다. 법안은 ▴강제징용손해배상금의 원활한 지급을 위한 일제하 강제징용피해자기금 설치(안4조) ▴한·일 양국 정부와 한·일 기업의 출연에 따른 기금의 조성(안5조) ▴강제징용손해배상금의 원활한 지급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일본 정부 및 기업과의 협력 등 외교적 노력을 다하도록 국가적 책무 규정(안3조) ▴강제징용손해배상금의 지급 및 공탁(안13조) ▴지급 및 공탁 시 정부의 구상권 획득(안13조) 등 강제징용피해자에 대한 손해배상금의 실질적이고 신속한 지급을 지원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법안에 따르면, 기금에 필요한 재원은 ‘2+2(한국 정부 및 기업, 일본 정부 및 기업)조성’이 이루어지도록 하였다. 법안을 발의한 홍일표 의원은 “정부는 한일 갈등의 뇌관인 강제징용 문제의 해법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 했지만 합리적인 대응 대신 지소미아 파기, 수출규제 맞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