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장애우뉴스] 장애인의 기능 향상을 장려하고 고용 촉진과 인식 개선을 도모하는 제36회 전국 장애인 기능경기대회가 9월 24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7일까지 4일간 전라북도 전주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고용노동부와 전라북도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는 대회로 발달장애인을 위해 신규 개설된 커피 전문가, 제과제빵 직종 등을 포함해 전자기기 등 정규 직종 19개, 보석가공 등 시범 직종 14개, 네일아트 등 레저·기초 직종 9개, 총 42개 직종(붙임1 참고)에 전국 17개 시도 대표선수 419명이 참가한다. 전국 장애인 기능경기대회 참가자들은 지난 6월말 17개 시도별로 열린 지방 장애인 기능대회 수상자들로 자신뿐만 아니라 지역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규 직종 입상자에게는 메달과 함께 금상 1,200만 원, 은상 800만 원, 동상 4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장려상과 특별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100만 원, 5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시범 직종과 레저·기초 직종도 성적에 따라 각각 소정의 상금이 지급되며 참가 선수에게도 10만 원의 참가 장려금이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회포커스] 농림축산식품부는 앞으로 2주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의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판단, 전국 일제소독 등 차단방역에 총력 대응한다고 23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 6일간 추가 발생은 없었으나 잠복기간 최대 19일과 김포 의심 신고 등을 고려할 때 매우 엄중한 상황인 만큼 태풍으로 생석회가 씻겨 내려간 일부 지역의 방역 수준을 원점에서 최고 수준으로 올리고 확산 차단을 위해 전국적으로 강도 높은 소독활동 등 집중 방역을 실시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우선 중점관리지역에는 생석회를 다른 지역보다 4배나 많은 358톤(농가당 배포 기준)을 공급해 축사 주변과 농장 진입로, 외부 등에 도포한다. 다른 지역도 배부 받은 생석회를 농장 입구와 축사 사이 등에 빠짐없이 도포해 혹시나 있을 수 있는 바이러스 사멸 등 차단방역을 강화한다. 아울러 이번 일제소독에는 지자체, 농축협 뿐만 아니라 농업인과 생산자단체 등이 함께 참여한다. 지자체는 비축하고 있던 생석회를 농가에 공급하고 실제 농가가 충분한 소독효과를 볼 수 있도록 소독요령과 생석회 사용법 등을 안내하고 소독을 지도한다. 전국 모든 양돈농가는 자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경제포커스] 국토교통부는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지역의 지정요건과 적용대상 등을 개선하기 위한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 등의 입법예고가 9월 23일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동 개정안에 대해 입법예고 기간 동안 총 4,949명이 관리처분인가 단계 사업 적용 제외, 소규모 사업 적용 제외 등 총 218건의 주요 의견을 제출하였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입법예고기간 중 제기된 의견을 충분히 검토하고, 규제심사, 법제처 심사, 국무회의 등을 차질 없이 거쳐 10월 중 개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그간 일관되게 밝혀온 바와 같이 지정대상과 시기에 대해서는 시행령 개정 완료 이후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결정해나갈 계획이다.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경제포커스] 지난해 소상인 분야에 백년가게를 도입한데 이어 올해는 소공인 분야에 명문소공인 지정제도가 도입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기술력과 성장역량을 갖춘 우수 소공인을 명문소공인으로 선정해 롤모델로 육성한다고 22일 밝혔다. 맞춤형 지원을 통해 혁신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소공인 생태계의 혁신성장을 이끌어 나가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장인정신을 갖고 한 분야에서 지속가능 경영을 하고 있는 업력 15년 이상의 소공인 중에서 경영환경 및 성장역량 등을 종합평가하여 올해 100개를 선정하고, 내년에 200개를 추가 선정 등 연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선정된 명문소공인에게 주어지는 구체적인 혜택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첫째, 생산설비 교체나 자동화 설비 도입 등을 위해 소공인특화자금을 활용하는 경우 융자금리를 우대(0.4%p 인하)하고, 성장촉진자금 지원 대상에도 포함한다. 둘째, 국내외 전시회 참가, 온라인 몰 입점 및 기술개발에 필요한 인건비, 외부전문가 활용 등을 지원하는 판로개척 및 기술개발지원 사업(20년 124억원) 선정 시 가점을 부여한다. 셋째, 매년 시행하는 모범소상공인 정부포상 대상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경북 영주시는 9월 23일(월)부터 26일(목)까지 4일간 경북항공고등학교(영주시 풍기읍 소재)에서 ‘제3회 전국 항공정비기능대회’를 개최한다. 경상북도와 영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북테크노파크와 경북항공고가 주관해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9월 23일 오후3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참가한 항공정비 분야의 200여명의 선수들이 개인 또는 단체별로 다채로운 경연을 펼치게 된다. 이날 내빈으로 경상북도 전우헌 경제부지사, 최교일 국회의원, 황병직 도의원 영주시의회 김병기, 이재형, 송명애, 이서윤, 전풍림 의원, 영주시 양정배부시장, 강신호 국장 등 참석 했다. 이 자리에서 황병직 도의원은 내년 전국항공정비대회에 도차원에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항공정비 분야에 종사하는 학생, 직장인,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항공기술발전에 상응하는 항공정비 기술교육방법을 찾고 청년들이 항공산업분야로 진학하고 취업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대행사로는 9월 28일(토) 경북항공고 비행실습장에서 영주시 관내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경량항공기 지상활주(Taxiing)체험과 일일 드론학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국회소식) 최근 지식재산권 위반 물품, 소위 ‘짝퉁’ 밀수가 성행하고 있다. 짝퉁 명품이 가장 많이 적발된 브랜드는 루이비통이며, 품목별로는 가짜 시계와 가방류가 가장 많았다. 적발된 밀수품의 적출국은 중국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홍일표 의원(자유한국당, 인천 미추홀 갑)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5년부터 2019년 8월말까지 세관에 적발된 지재권 위반 물품의 규모가 1조8620억원에 달했다. 적발된 위조품의 89%(1조6530억원)는 중국을 통해 국내로 밀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짝퉁이 적발된 브랜드 1위는 글로벌 명품 브랜드인 루이비통이 차지했다. 루이비통은 지난 5년간 총 2080억원의 짝퉁 밀수가 적발됐는데, 특히 올해는 8개월만에 1011억원에 달했다. 이는 작년 한 해 동안 적발된 금액(116억원)보다 9배 가량 많은 것이다. 홍일표 의원은 “올해 짝퉁 루이비통 적발이 급증한 데에는 지난 4월 루이비통(632억원 상당)을 포함한 중국산 명품 위조품 15만4865점(2232억원 상당)을 밀수입한 일당이 붙잡혔기 때문”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국회소식) 안녕하십니까. 부산 사하을 조경태의원입니다. 오늘 저는 대입 수시전형으로 무너진 국민들의 희망사다리를 복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대한민국은 조국 사태로 인한 배신감과 박탈감으로 많은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습니다. 특히, 자녀 입시비리 문제로 드러난 수시전형의 부작용으로 여론이 들끓고 있습니다. 수시전형을 악용한 특권층의 대입 특혜를 막아야 한다는 국민적 요구가 거세게 쏟아지고 있습니다. 지금 국민들께서는 '정시를 확대하고 수시 비율을 줄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조국 사태로 폭발해버린 대입 공정성 문제가 정부여당에 부담으로 작용하자 뒤늦게 입시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나섰습니다. 하지만 몇 차례 당정청 협의를 통해 나온 결론은 정시와 수시의 비율조정은 논의 대상에서 빼버리겠다는 것입니다. 불공정한 대입제도의 핵심인 수시전형 축소는 논의조차 하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공정성을 요구하는 국민들께서는 또다시 절망에 빠졌습니다. 불공정 입시제도의 핵심을 빼고 엉뚱한 대책만 내놓는 정부여당과 청와대를 비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당정청 협의회의 민주당 간사는 수시전형의 부작용이 조국 장관 개인의 문제이며, 지금은 다르다고 말합니다. 수시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예천상설시장상인회에서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기 위해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3일간) 2019 예천상설시장 가을경품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장하시죠? 전통시장으로 떠나는 가을여행’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이용분위기 조성을 위해 가을여행 주간과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와 연계해 개최된다. 축제에는 특가 판매, 문화 공연, 체험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며, 10월 2일 오전 11시부터 상설시장 주차장에서는 가수 등의 공연 이벤트, 고객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특히, 경품 추첨권은 9월 26일부터 10월 2일까지 상설시장 내 각 점포에서 2만 원 이상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지급되며, 지급받은 추첨권을 시장 내 비치된 추첨함에 넣으면 행사 당일 추첨을 통해 TV, 냉장고, 세탁기 등 다양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상설시장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예천상설시장 가을경품 대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전통시장의 정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예천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가족행복교실은 가정과 사회생활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정보와 교양 습득을 위한 과정으로 9월 18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총 10회로 진행되고 있다. 이것은 봉화군(군수 엄태항)에서 진행되고 있는데 9월 18일(수) 저녁 7시 청소년센터에서 20여명의 수강생과 함께 가족행복교실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에는 대구대학교 장혜진 교수의 행복한 가정 만들기라는 주제로 행복연습, 자녀교육법 등의 강의와 함께 진행 되었다. 또한 안중학 총무과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가족과 소통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앞으로도 일․가정 양립 지원과 행복한 가정 만들기를 위한 강좌를 점차 늘려 나가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말하였다. 이 교실을 진행하게 된 목적은 다양한 강의를 통해 배우면서 가족관계를 더 잘 이해하는 것에 있다. 또한 가족 친화적인 사회분위기를 만듦으로써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더 나아가서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꾸리는 것에 있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봉화군(군수 엄태항)의 대표 캐릭터인 솔봉이, 솔향이가 제2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서 총 85개 캐릭터 중 8위로 예선을 통과, 본선 경쟁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공공 캐릭터의 대국민 인지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활용을 독려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다. 본선투표는 9월 24일 15시부터 10월 4일 24시까지 진행되며, 우리동네 캐릭터 홈페이지(https://ourcharacter.kocca.kr) 에서 호감있는 캐릭터에 매일 한번씩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참가한 솔봉이, 솔향이는 전국 최고품질과 맛을 자랑하는 송이를, 귀엽고 명랑한 이미지로 표현하여 전국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봉화군의 대표 캐릭터이다. 한편 본선에 오른 16개 캐릭터는 10월초 부산 벡스코에서 열릴 예정인 시상식에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선정 및 시상할 예정이다. 엄태항 군수는 “9월 24일부터 캐릭터 대상 본선투표가 진행되는데 온 군민과 출향인 그리고 봉화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며 송이의 고장 봉화 명성을 대내외에 알리는 계기로 삼고 군정홍보에 최선을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봉화청량산김치 수출 선적식 엄태항 봉화군수는 9월 24일(화) 오전 11시 봉화 제2농공단지에서 개최되는 ‘봉화청량산김치 대미수출 선적식’에 참석한다.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회포커스] 국토교통부는 한국토요타자동차(주), 한국닛산(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 ㈜에프엠케이 등에서 수입, 판매한 37개 차종 9,27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하고, 혼다, 토요타, 기아차 등 46,920대에는 시정조치에 이어 과징금 44억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먼저, 한국토요타자동차(주)에서 수입, 판매한 렉서스 ES300h 등 8개 차종 1,207대에서 제동장치 결함(브레이크 부스터 펌프)으로 제동거리가 증가하고 안전성제어장치(VSC)가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이는 자동차 안전기준에도 위반되어 우선 리콜을 진행하되, 시정률 등을 감안하여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둘째, 닛산 큐브 차량의 경우 전압을 분배, 제어해주는 지능형 전력분배모듈(IPDM) 제조 불량으로 회로단락 및 화재 발생 가능성이 확인됨에 따라 일본에서 금년 6월부터 리콜을 착수함에 따라, 국토교통부 제작결함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내에 수입된 동종 차량(5,440대)에서도 회로단락 및 화재가능성 결함이 있음이 확인됨에 따라 이를 자동차안전하자심의위원회의 의결(9.2)을 거쳐 리콜조치토록 제작사에 통보하였다. 셋째, 메르세데스-벤츠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회포커스] 경찰청은 서민을 불안‧불신‧불행하게 만드는 ‘서민 3不 사기범죄’ 근절을 위한 추진 대책의 하나로 ‘악성사기 지명수배자 집중 검거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 검거기간 운영은 사기범죄를 저지르고도 검거되지 않은 수배자를 검거하는 것 또한 국민의 근심을 덜어주고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경찰 활동이라는 인식에서 시작된 것으로 ‘서민 3不 사기범죄’ 집중단속 기간인 11월까지 추진된다. 경찰은 ‘악성 사기 수배자’ 검거에 집중하기 위해 전체 경찰관서에 검거 전담팀을 1개 팀 이상 지정하여 추적 수사와 수배자 검거에 전담하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국민을 힘들게 하는 ①다수 사건 수배자(3건 이상), ②피해 금액이 1억 원 이상인 사건 수배자, ③장기간 검거되지 않은 수배자(3년 이상)를 검거 우선순위 대상자로 관리하고 집중적으로 추적‧검거키로 하였다. 국외 도피 사범에 대해서는 여권 무효화 조치와 함께 인터폴 적색수배를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국제공조수사를 통한 송환 조치도 추진할 예정이다. 경찰은 “국민이 악성사기 범죄로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경제포커스] 국방부와 ‘서울 ADEX 2019 공동운영본부’는 항공우주 분야와 방위산업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19년도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이하 ‘서울 ADEX 2019’)”를 10월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서울공항(성남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울 ADEX 2019’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특성화 된 전시회로 신소재, 전자제어, 인공센서, 무선통신 등의 첨단기술이 융·복합된 국내외 최신 항공기와 우주장비, 워리어 플랫폼, 드론봇 전투체계 등 전시를 통해 국가 기술수준과 산업 역량을 종합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행사로 추진된다. 또한, 총 34개국에서 430개 업체가 참가하여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며, 국내 소재·부품·장비 중소기업과 해외 선진업체와의 기술교류를 통해 미래 강소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는 최적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동북아 최고의 마케팅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0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8일까지 진행되는 ‘비즈니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가을 햇빛이 따사로운 힐링도시 경북 영주의 곳곳에서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주말을 이용해 가까운 곳에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다. 소수서원을 대표로하는 9개 한국의 서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기념행사가 20, 21일 이틀간 개최된다. 20일 오후2시 소수서원 특설무대에서 ‘한국의 서원’이 우리나라에서 14번째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것을 기념하는 선포식이 영주에서 대표로 개최된다. 소수박물관에서는 소수서원을 주제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특별기획전이 열린다. 21일(토) 저녁 7시 한국선비문화수련원(순흥면)에서는 소수서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기념 퍼포먼스 뮤지컬 ‘소수, 서원에 놀다’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무료이며 선착순 입장으로 진행된다. 인간처럼 희로애락의 감정을 보여주는 도깨비들로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소수서원의 이야기를 해학이 있는 드라마로 연출해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는 예술인의 큰 잔치인 『제26회 소백예술제』 가 오는 2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9일까지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