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경제포커스] 국토교통부는 화물자동차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추경예산 12억 원을 확보하고, 무시동에어컨 1천 대와 무시동히터 500대를 추가 지원한다. 무시동에어컨․히터는 화물차량에 시동을 걸지 않고 냉방과 난방이 가능한 장치로, 상․하차 대기 중 또는 야간 휴식 중에 공회전으로 인해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연료 소모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장치이다. 친환경 물류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미세먼지 저감장치 지원사업은 지난 8년간(‘11~’18년) 약 96.2억 원 규모로 추진되었으며, 이를 통해 온실가스 121,758톤 감축, 미세먼지 345,124톤 저감, 물류비 696억 원을 절감하는 등의 성과를 가져온 바 있다. 특히 이번 추경예산은 ‘19년도 사업지원을 위한 공모결과, 본예산 18억 원 대비 4배인 74억 원이 신청된 상황에서, 12억 원이 확보됨에 따라 무시동에어컨․히터 장착을 희망하는 영세 화물차주를 추가 지원하게 되었다. 배터리를 기반으로 하는 무시동에어컨의 경우, 공회전 대비 별도의 연료 소비가 없어 100%의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있고, 무시동히터는 소량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정치포커스] 국토교통부는 제주특별자치도 및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도로포장관리 업무협력 협약」을 8월20일(화)에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도로의 노면홈(포트홀), 균열 등 위험요소들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노후도로의 체계적 보수를 위해 국토부에서 구축·운영 중인 관리체계를 지자체도 활용토록 협업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며, 협약의 주요내용은 ① 국토부(건기연) 도로포장관리시스템(Pavement Management System)의 개방, ② 데이터(DB) 구축지원 및 정보공유, ③ 실무자 교육훈련 지원 등이 포함된다. 최근, 이상 기후현상으로 폭염, 국지성 폭우가 발생하는 등 도로관리 여건이 악화되고 있으며, 도로포장 등 국민의 안전과 직결된 도로 시설물에 대한 체계적 관리의 중요성이 두드러지고 있어, 국토부에서는 일반국도 구간에 이미 활용하고 있는 총 12종의 도로관리시스템*을 지자체 관할 도로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적극 전파하고 기술자문 등을 통해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에 추진하는 국토부-제주도-건기연 업무협업도 이러한 정책의 일환으로서, 지방도 등 지자체 관할도로의 안전성을 더욱 높이고 체계적인 도로관리를 통해 지자체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회포커스] 정부는 오는 10월까지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산업재해 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고강도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대형건설사 시공 현장 300여곳, 중·소규모 건설 현장 2200여곳 등이다. 우선 정부는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위 업체 가운데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건설사를 선정하고 해당 건설사의 전체 현장 300여곳에 대해 불시·집중점검을 하기로 했다. 또 중·소규모 건설 현장 3만여곳 중 추락사고 위험이 높은 사업장 2200여곳에 대해 집중감독을 실시한다. 120억원 이상의 대규모 건설현장은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120억원 미만의 중·소규모 건설현장은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점검이 이뤄진다. 불시·집중 점검을 통해 적발된 불량 사업장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행·사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이와 별도로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 소관 건설현장에 대해서는 해당 지자체의 주관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하수도 정비, 도로 보수 등 산재 사고가 빈번한 공사 현장이다. 아울러 정부는 건설업 사망사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바르게살기예천군협의회(회장 김영규)에서는 2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예천진호국제양궁장 내 문화체육센터에서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바르게살기 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대회를 열었다. ‘진실․질서․화합을 이념으로 하는 바르게살기운동 조직의 활성화는 물론 회원 화합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건강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마련됐으며, 식전행사와 함께 우수회원 표창, 행동강령 낭독 등 축제의 장이 되었다. 김학동 군수는오늘 대회를 계기로 바르게살기운동의 이념을 실천하고 더불어 잘 사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여 경북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예천이 되는데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영주시는 8월 24일(토) 오후 2시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학령기에 접어든 아이들의 어려움과 두려움 극복을 위해 설화를 바탕으로 한 아동극 ‘완희와 털복숭이 괴물’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작품은 극 속의 주인공 완희가 털복숭이 괴물과 맞서 싸우며 괴물이 보여주는 위협에 굴하지 않고 거듭된 실패를 극복하고 끝내 자신의 지혜로 물리친다는 내용이다. 학령기에 접어든 아이들에게 나도 완희처럼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공연이다. 아동극 ‘완희와 털복숭이 괴물’은 2005년부터 연일 매진을 기록한 공연으로 문화관광부 2005 학교 문화예술교육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어린이들에게 자신과 동일시 할 수 있는 완희를 통해 어린이 눈높이에서 문제 해결의 열쇠를 찾는 모습을 제시할 아동극이다. 이번 공연은 초대권 소지자에 한하여 무료이며, 관람연령은 6세 이상이며 영주문화예술회관에서 선착순으로 초대권 배부하며 관람에 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art.yeongju.go.kr)를 참조하거나 전화(☎639-5952)로 문의하면 된다. 영주문화예술회관 공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2019 분천역 한여름 산타마을(7월 20일 ~ 8월 18일)’ 운영이 성황리 마무리 했다. 개장일을 시작해 산타마을 운영기간 중 짓궂은 날씨가 연일 계속되는 가운데서도 약 4만 1천명 정도의 관광객이 방문하여 약 2억6천만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오는 등 봉화 여름철 관광명소로써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올해로 5회째 운영한 분천 한여름 산타마을은 “분천 산타와 함께하는 summer 크리스마스”라는 주제에 맞춰 산타우체국, 스노우하우스, 풍차놀이터, 산타레일바이크, 이글루터널, 산타 시네마 등 시설물과 산타 Ucc공모전, 스탬프투어, 산타낚시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동화 속 산타클로스 마을에 온 것 같은 신비스러운 광경을 선사했다. 또한 올해 새롭게 선보인 스노우하우스는 여름기간에 눈이 내리는 이색적인 풍경을 보여줌으로써 산타마을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길게 줄을 서서 대기하는 진풍경을 보이기도 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매년 꾸준히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여름철 대표 관광명소 봉화 분천역 산타마을의 입지를 굳히기 위해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회포커스] 드론이 4차 산업혁명의 대표 품목으로 주목받고 있고, 특히 취미용 드론(이하 `드론')은 영상 콘텐츠 제작 열풍, 간편한 조작방법 등으로 인해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은제품이지만 객관적인 품질정보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소비자에게 객관적인 상품 품질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쿼드콥터 형태의 드론 10개 브랜드, 13개 제품을 대상으로 정지비행 성능, 배터리 내구성, 영상품질, 최대 비행시간, 충전시간 등을 시험·평가했다. 시험 결과 정지비행 성능, 배터리 내구성, 영상품질에서 제품별 차이가 있었으며, 최대 비행시간은 제품별 최대 약 5.2배, 충전시간은 최대 약 10.3배 차이가 있었다. 배터리 안전성은 모든 제품이 관련 기준을 충족했으며, 1개 제품은 표시사항의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이권희 기자의 사회포커스] 해양경찰청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미래 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비하기 위해 ‘스마트 해양경찰 추진단’을 신설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스마트 해양경찰 추진단은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도전적인 과제를 추진하는 벤처형 문재해결 조직이다. 인공위성, 사물인터넷,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첨단 기술을 적용하여, 미래 해양경찰의 새로운 모습을 제시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국민 체감형 해양안전을 위해 장비 개발시 3차원 프린터 등 첨단기술을 활용하여 현장에서 즉시 적용이 가능한 새로운 장비 개발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연구개발 모든 과정에서 국민과 현장근무자의 의견을 직접 듣는 등 참여를 확대하기로 했다. 창출된 기술과 개발품은 민간에게 이전하여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양장비 제작 업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스마트 해양경찰’로 탈바꿈하기 위하여 내년부터 인공위성을 기반으로 하는 선박관찰 체계, 수중이동체를 부착한 수상구조사의 잠수복 개발 등 연구개발 분야에 투자를 확대하기로 했다. 조현배 해양경찰청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회포커스] 국유지 토지개발 사업이 지난 4월 부산원예시험장 부지에 이어 두 번째로 의정부교정시설을 대상으로 본격 추진된다. 기획재정부는 국유지 토지개발 제2호 사업으로서 의정부교정시설 부지에 대한 사업계획안을 마련하고, 본격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의정부교정시설 부지는 지난 1월 경제활력대책회의를 통해 선정한 11개 토지개발 선도사업 예정지 중 하나다. 이는 지난 4월 사업계획을 승인한 부산원예시험장 부지와 함께 토지개발 선도사업 추진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지역이다. 국유지 토지개발 사업은 대규모 유휴 국유지를 별도의 재정투입 없이 위탁사업시행자 부담으로 개발하여 국유지 가치를 증대시키는데 의의가 있다. 특히 의정부교정시설 부지도 현재 농지 등으로만 활용 중인 약 41만 3000㎡(약 12만 5000평) 규모의 국유지를 위탁 개발함으로써 지역의 경제활력 보강, 일자리 창출, 주민편의 증대 등에 기여하는 가치 있는 장소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약 1조 4000억 원을 투자해 약 3조 600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약 1만 9000명의 고용유발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의정부교정시설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경제줌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 7월 8일부터 올해 마지막으로 실시한 3차 데이터 바우처 수요기업 모집 결과 1∼2차 대비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데이터 바우처를 통한 기업들의 데이터 활용에 대한 인식이 크게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 바우처 지원 사업은 데이터를 구매하거나 데이터 가공에 소요되는 비용을 바우처를 통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데이터 분야 투자 여력이나 전문인력이 부족한 중소·스타트업,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올해 마지막 공모인 3차 수요기업 모집에서는 총 1,203건이 접수되어 563건(2.1:1)을 선정하였으며, 이 중 구매바우처는 902건이 접수되어 504건을 지원(1.8:1), 일반가공은 268건이 접수되어 55건 지원(4.9:1), AI가공은 33건 접수하여 4건을 지원(8.3:1)하게 되었다. 이번 3차 데이터 바우처 수요 모집은 데이터 구매바우처가 약 90%를 차지하는 가운데 데이터를 활용한 혁신사례가 대거 창출될 예정으로, 사회문제 해결부터 사업모델 발굴, 연구개발 전략수립, 해외시장 개척 등 바우처 활용범위가 매우 다양하게 나타났다. 과기정통부 김정원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회포커스] 국무조정실,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지자체, 안전보건공단 및 시설안전공단등은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산재 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8월부터 10월까지 고강도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18.1~6월) 산재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465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명 감소(△7.6%)했으나, 국민 기대에는 못 미치는 수준이다. 특히, 올해 건설업 사고사망자가 전체 산재사망자 중 절반을 차지하고 있으며, 작년의 경우 9∼10월(106명, 22%)에 집중적으로 사고사망자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8월부터 10월까지 관계기관 합동으로 ①대규모, ②중·소규모, ③지자체 소관현장으로 나누어 각 건설현장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고강도 현장점검의 시행하게 되며,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작년 114명(23.5%)의 사망자가 발생한 120억 이상의 대규모 건설현장에 대해서는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불시·집중점검을 실시한다. 둘째, 120억 미만의 중·소규모 건설현장(3만여 개)에 대해서는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수시점검 및 순찰(7&si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국회소식)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인 조경태 의원은 19일(월)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자유북한방송에서 ‘북한이탈주민 처우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탈북민 모자 아사 사건으로 드러난 탈북민 정착지원의 사각지대를 알아보고 해결 방안 마련을 논의할 예정이다. 조경태 의원은 “배가 고파서 목숨을 걸고 북한을 탈출한 사람이 서울 한 복판에서 아사했다는 사실은 너무나 충격적이다”며 “통일부를 포함해 다양한 부처와 기관이 탈북민을 지원하는 상황에서 발생한 모자 사망 사건은 단순한 복지 사각지대로 인한 것이 아니라 현 정부의 친북 성향이 만들어낸 비극일수도 있다”며 안타까워 했다. 이어 “우리 정부의 대북 지원에 대한 북한의 조롱섞인 거절에도, 대통령까지 직접 나서며 대북 인도적 지원을 강행하고 있는 와중에, 정작 서울 한복판의 탈북민은 굶어 죽는 모순이 발생한 것”이라며 비판했다. 조경태 의원은 “물론 복지사각지대로 인해 발생한 안타까운 사건이겠지만 혹시라도 정부가 북한의 눈치를 보느라 탈북민 지원에 소홀히 한 것이라면 이는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사장 장욱현)은 영주시가 문화도시로 가기 위한 5년 지속 시범사업인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시민기획 프로그램 ‘문화 채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민기획 프로그램 ‘문화 채움’은 시민이 직접 기획한 문화‧예술‧관광 분야 프로그램을 발굴해 기획 및 실행함으로 지역민간의 소통과 문화향유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공모대상은 영주시에서 거주지를 두고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관광 분야의 공동체 또는 공동체 활동을 준비하는 예비공동체가 참여 가능하다. 문화채움의 총사업비는 8000만원으로 각 1500만원 1건, 1000만원 1건, 800만원 2건, 500만원 3건, 300만원 8건으로 총 15건의 규모로 진행 된다. 접수 기간은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3일간이다. 접수방법은 이메일과 방문접수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yctf.or.kr) 공고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예천군에서는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9월 20일까지 추석맞이 농산물 특별 고객별 맞춤 응대로 판매확대 판매행사를 실시한다.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개인 구매 고객을 위한 판매 행사를 추진 중이다.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해 이벤트 기간 중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쿠폰을 발행하고, 구매 금액별 즉시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또한, 업체별로 10+1, 30+1(덤) 등의 행사를 진행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추석선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있다. 오프라인 판매장에서는 대량 구매 고객 및 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 판매행사를 추진 중이다. 추석선물로 적합한 60여종의 농·특산물을 선별해 카탈로그를 제작하여 관내 유관단체 및 출향기업인, 대량 구매 고객들에게 배부하고 구매편의를 제공 구매고객을 위한 개별 상담창구를 운영하여 상품정보 제공 및 구매 수량별 할인행사(30%~10%)를 진행하며 적극적인 마케팅을 추진 중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우수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으니, 추석 선물은 온라인쇼핑몰 「예천장터」(www.ycjang.kr) 및 오프라인 예천군청(054-650-6285)을 애용해 줄 것&rdquo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평가한 2019년도 과실전문APC 운영활성화계획 평가에서 봉성면 금봉리에 위치한 봉화군농산물산지유통센터(대구경북능금농협봉화경제사업장 위탁운영)가 5년 연속 우수APC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과실전문APC 운영활성화평가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전국 과실전문APC를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매출액, 취급물량, 원물확보, 수출실적 및 시설가동률 등을 외부 전문가 구성된 평가단에서 서면평가 및 발표평가를 통해 선정하게 됐다. 봉화군APC는 공동브랜드 활용, 품질관리, 원물확보체계, 다양한 판매처 확보 부문의 평가지표에서 고른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2018년 매출액 105억원, 취급물량 6,335톤을 처리하여 매출액과 취급물량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000만원의 국비 상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도미숙 농업기술센터소장은“농가조직화교육, 홍보․마케팅, 고품질 과실 생산유통 및 수출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과수재배농가의 소득안정화와 봉화사과 명품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