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새만금개발청은 1월 23일 한국중화총상회, 중국 인민망 대표를 초청해 새만금 사업 추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장을 수여하고, 상호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1999년 설립된 한국중화총상회는 한국 내 50여개 화교기업으로 구성된 단체이며, 인민망은 중국 인민일보의 온라인 매체로 중국 내 지사 31개와 해외 자회사 11개를 운영하고, 하루 평균 4~7억 명이 접속할 만큼 영향력이 매우 높다. 두 기관과는 지난해 부산에서 개최된 세계화상대회 회장단 포럼(‘18. 10. 4.~6.), 홍콩·싱가포르 중화총상회 본부 방문(’18. 12. 2.~5.)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공식 만남이다. 이날 새만금개발청 배호열 개발전략국장은 새만금 사업에 있어서 중국과의 교류 및 산업․관광레저단지 개발을 위해 한국중화총상회와 인민망의 협조를 요청하였다. 또한, 화교기업의 새만금 개발사업 참여를 위해 한국중화총상회․인민망과 함께 홍콩·싱가포르 중화총상회 사절단을 새만금에 초청하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한국중화총상회 송국평 회장은 전 세계 화교기업의 자본력을 활용한 도시개발 방안 등을 논의하고, 새만금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우리 국방부가 거세게 항의하자 일본은 이를 전면부인 했다. 이와야 방위상은 초계기의 위협적인 근접비행은 없었다고 반박했다. 국제법에 따라 적정 거리를 지켰다며 문제될 건 없다고 주장했다. 또 지난 18일과 22일에 있었던 비행도 적절한 운항이었다며, 이를 한국 정부에 전달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사실관계를 따지는 일과는 별개로 한일, 한미일 사이의 방위 협력은 계속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방위성 간부는 언론 인터뷰에서 "저공비행을 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긋고, "지금 상황에서 정해진 기준을 넘어 근접비행을 하는 바보는 없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또, "한국이 사실관계를 바꿔 일본을 괴롭히고 있다"면서 "상당히 유감"이라고 전했다. 앞서 스가 관방장관은 사실관계를 자세히 모른다면서 '한국과 의사소통이 중요하다'는 원론적 입장만 반복했다. 한일 외교장관은 스위스에서 회담을 열어 갈수록 꼬여가는 관계를 복원하기 위한 대화에 나섰다. 그러나 강제징용 배상판결 이후 노골적으로 반복되는 일본 정부의 비외교적 발언과 행동이 사태해결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일본 자위대의 초계기가 어제 오후 우리 해군 함정을 향해서 6, 70 미터의 낮은 고도로 위협 비행을 했다. 지난번 독도 상공 때보다 더 낮은 고도인데 이런 위협 비행이 올해 들어 세 번째다. 어제 오전 10시 50분쯤, 우리 해군 구축함 대조영함이 이어도 서남쪽 공해상에서 작전에 나섰다. 그런데, 일본 초계기인 P-3가 접근하는 것이 레이더에 포착됐다. 우리 해군은 곧바로 "경로를 이탈하라"고 수차례 경고 방송을 했다. 하지만, 일본 초계기는 아랑곳 없이 오후 2시 3분쯤, 대조영함 뒤편으로 다가와 함정 전체를 훑듯이 선회했다. 일본 초계기의 비행 고도는 60에서 70미터로 매우 낮았고, 거리는 540미터에 불과했다. 명백한 저고도 위협 비행으로 판단되고 있다. 당시 대조영함의 승조원들은 근접한 초계기의 엔진 소음 때문에 서로 대화하기 어려울 정도였다고 전했다. 해군작전사령부는 한·일 직통망으로 "자위권적인 조치를 취하겠다"며 강력히 항의했지만, 일본 측에선 오히려 "우방국의 항공기에 대한 부적절한 조치"라고 대응했다. 상황을 전달받은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당시 진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환경부는 ‘국가 배출권 할당계획(2018.7)’에서 유상할당업종으로 분류된 126개 기업을 대상으로 1월 23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배출권 경매를 실시한 결과, 4개 업체가 총 55만톤의 배출권을 낙찰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최초로 실시된 유상할당 경매에는 7개 업체가 입찰에 참여하여 최저 2만 3,100원에서 최고 2만 7,500원 사이의 응찰가격을 제시했고, 총 응찰수량은 107만 톤이었다. 낙찰가격은 낙찰업체가 제시한 응찰가격 중 최저가격인 2만 5,500원으로 결정되어 모든 낙찰업체에 동일하게 적용(단일가격 낙찰방식)되었다. 이번 배출권 유상할당은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실시하는 것으로 제2차 계획기간(2018~2020년)부터 유상할당업체에 할당되는 배출권의 3%, 제3차 계획기간(2021~2025년) 이후에는 10% 이상이 경매 방식으로 공급된다. 배출권 경매는 1월 23일을 시작으로 매월 실시되고 정기 입찰일은 두번째 수요일(공휴일인 경우에는 직전 매매거래일)이며, 환경부는 올해 총 795만 톤을 공급할 예정이다. 다만, 배출권 제출시한(6월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여의도 면적의 2.4배에 이르는 전국 11곳 선도사업지를 개발해 공공주택 2만 2000가구 등 주택 3만 1000가구를 공급한다. <선도사업지 선정내역 및 지역별 현황도 자료출처=기획재정부> 교도소와 군부지 등 공공시설 이전에 따라 확보되는 대규모 유휴 국유지를 활용하는 이번 사업은 지난 22일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에서 여의도 면적의 2.4배(693만㎡)에 이르는 전국 11곳의 선도사업지를 선정한 바 있다.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 자료출처=기획재정부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23일 올해 첫 ‘수요행복민원실’을 시작으로 시민의 입장에서 보고 시민이 공감하는 해결방법을 찾는 사람중심의 소통행정에 나섰다. 수요행복민원실은 영주시장과 직접 소통을 원하는 시민들에게 인기가 높다. 지난해까지 총 65회를 운영해 324건의 각종 진정과 민원을 접수, 부서간의 조정‧중재 등 적극적인 해결방법을 모색해 224건(69%)을 추진 또는 해결해오고 있다. 민원사항을 건의한 가흥동 박 모씨는 “자기 소관이 아니라고 떠넘기고 소홀해지기 쉬운 민원도 민원실에서 시장이 직접 나서 관련부서장과 머리를 맞대고 해결해주니 너무 고맙다"며 "수개월이 걸려도 해결하지 못하던 민원을 이렇게 빨리 처리할 줄 몰랐다"고 감사를 전했다. 자세한 일정은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 민원신청은 시청 새마을봉사과 일반민원팀(054-639-6541), 영주시 민원콜센터 (054-639-7777)에서 접수받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생활불편 사항이나 시정 발전에 대한 의견 제시 등 어떤 내용이든지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다"며 &q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2차 북미정상회담 준비를 위해 스웨덴에서 계속된 북한과 미국의 첫 실무 협상이 종료됐다.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은 스톡홀름 외곽의 휴양시설을 떠났다. 워크숍이나 MT 간 것처럼 같은 숙소에서 2박 3일 먹고 자며 했던 이번 협상의 분위기는 나쁘지 않은 것으로 관측됐다. 협상 장소를 제공한 스웨덴 외무부는 "건설적 대화"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또한 "신뢰 구축, 경제 개발, 장기적 포용정책 등에 관한 건설적 대화가 있었다"고 전했다. 이번 협상 기간에는 한국 대표로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이 함께 했다. 프랑스의 한 세미나에서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인 문정인 교수는 북한이 미국과의 대화에 한국 대표의 참여를 허용한 게 놀라운 진전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한일 레이더 갈등에 대해 일방적으로 협의 중단을 선언한 일본에 대해서 우리 국방부는 사과와 재발 방지를 거듭 촉구했다. 이러한 가운데 일본의 이러한 국제쇼가 이번이 처음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 1월, 동중국해 영유권을 둘러싸고 일본과 중국의 긴장이 고조되던 상황, 일본은 국제 사회를 향해 중국 함정이 자신의 군함과 헬기를 사격통제용 레이더로 조준했다고 주장했다. 중국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고, 한동안 '진실 공방'으로 흘렀던 갈등은 이후 흐지부지 끝났다. 군 관계자는 "당시 일본의 행태가 이번 한일 레이더 갈등에서도 유사하게 나타난다"고 평가했다. 위안부 문제와 강제징용 판결 등으로 갈등을 빚고 있는 한일 관계에 대한 불만, 국내적으로 정식 군대를 갖기 위한 속셈이 담긴 정치적 도발이라는 겁니다. '레이더 갈등'과 관련해 일본 정부는 더이상 한일 협의를 하지 않겠다는 뜻을 거듭 밝혔다. 일방적인 문제 제기로 한달 가까이 갈등을 조장하더니 '휴전 선언'도 일방적이었다. 국방부는 일본 주장을 반박하는 장문의 입장문을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일본의 사과와 재발방지를 거듭 촉구했다. 무단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중국 대륙에서 날아오는 미세먼지를 차단을 위해 우리 정부가 사상 최초로 서해 바다에서 미세먼지를 씻어낼 인공 강우 실험을 실시하기로 했다. 기상청은 오는 25일 서해 상공에서 인공강우물질을 살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상 항공기가 하늘에서 강우물질을 뿌리면 환경부는 미세먼지가 얼마나 줄어드는지 영향과 효과를 측정하게 된다. 25일은 중국발 미세먼지가 예상되는 날이다. 기상 항공기는 충남 서산 앞바다에서 중국 쪽 먼바다까지 날아가면서 인공강우물질을 살포할 것으로 추정된다. 인공강우 물질은 요오드화은이나 염화칼슘을 쓸 것으로 보이는데 두 물질 모두 구름 내 강우 입자와 수증기를 모아 비를 내리는 역할을 한다. 그동안은 내륙과 경기만 일대 등에서 인공강우 실험을 실시했는데 이번에는 중국발 미세먼지 차단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해 서해를 실험장소로 택했다. 이번 실험은 획기적인 미세먼지 감축 방법을 찾아보라는 청와대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영주시가 추진하는 공공건축 정책이 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제대로 된 지역밀착형 생활SOC의 모범 사례로 지난해부터 정부가 영주시 등의 사례를 손꼽아 새로 내놓은 지역밀착형 생활SOC 공모사업을 따내기 위한 지자체 간 경쟁이 뜨겁다. 22일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양정배 부시장을 단장으로 4개 분과 26명으로 ‘영주시 생활SOC 추진단’을 구성하고 사업 발굴, 부서간 업무협력, 중앙-지역간 소통창구 등의 역할을 통해 분야별 전략을 수립,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 영주시는 2009년 전국 최초로 추진한 총괄건축가‧공공건축가, 디자인관리단 제도 등을 시행해 생활SOC를 통해 어떻게 주민 삶을 풍요롭게 할 수 있는지를 모범사례를 만들어왔다. 특히 지난해 정부정책 발표 전부터 선제적으로 생활밀착형SOC 사업을 시행해 왔다. 올해 생활SOC 관련 정부 예산은 지난해 보다 48% 증가한 8조6000억 원이다. 분야별 예산은 여가‧건강 활동 인프라 구축 분야에 1조7000억 원, 지역 활력제고 인프라 3조6000억 원, 생활안전 및 환경 인프라 3조4000억 원 등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중소규모 체육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자유한국당은 다음 달로 예정된 북미정상회담 이전에 미국을 방문해, "대화의 목적은 핵폐기에 있어야 한다"는 당의입장을 전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어제 국회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이번 대화가 주한미군 철수나 한미동맹에 영향을 미치는 논의로 이어져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 싱크탱크와 언론에 미북정상회담의 방향성을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당은 나경원 원내대표와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인 강석호 의원 등으로 방미단을 구성해, 다음달 10일쯤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할 계획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국방부는 일본 방위성이 이른바 '레이더 탐지음'이라며 음원을 공개하면서 한·일간 협의를 중단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깊은 유감'의 뜻을 밝혔다.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일본이 제시한 전자파 접촉음은 우리가 요구한 탐지일시와 방위각, 전자파의 특성을 전혀 확인할 수 없고, 실체를 알 수 없는 기계음"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최 대변인은 "일본이 정확한 증거를 제시하고 양국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검증에 응할 것"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또한 "이번 사안의 본질은 인도주의적 구조활동 중인 우리 함정에 일본 초계기가 저공 위협 비행을 한 것"이라며 "재발 방지와 사과"를 재차 요구했다. 그러면서도 최 대변인은 "정부는 한미 연합방위체제와 더불어 한일 안보협력 강화를 위한 노력은 지속 발전시켜 가겠다"고 밝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2019년 에너지업계 신년인사회가 산업통상자원부 성윤모 장관 및 에너지업계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1(월)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성윤모 장관은 축사를 통해 우리경제의 활력회복과 재도약을 위해 작년말 발표한 ‘제조업 혁신전략’의 이행에 정책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에너지분야도 에너지전환이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혁신성장의 원동력이 되도록 분야별로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을 통해 에너지의 소비와 공급, 산업육성까지 포괄하는 에너지전환의 중장기 종합비전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성윤모 장관은 안전관리, 미세먼지 저감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해 에너지업계의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당부하였다.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 자료출처=산업통상자원부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1월 21일 현지시간 오전 9시(한국시간 밤9시) 칠레 산티아고에서 발표된 글로벌기업가정신연구(이하 “GEM”)에 따르면 한국의 창업생태계관련 지표 대부분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동 보고서는 매년 글로벌기업가정신연구협회(이하 “GERA”)가 창업생태계 전반에 관해 전 세계 국가를 대상으로 조사 후 발표한다. 이번 2018년 국내조사는 일반인 조사(APS)는 창업진흥원, 전문가 조사(NES)는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에서 수행하였다. 일반성인조사(APS)의 경우 전 세계 49개 국가가 참여하였으며, 창업태도, 창업활동, 창업열망을 구성하는 주요 지표별 지수와 국가별 순위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은 총 17개의 조사항목 중 16개의 지표에서 개선이 이루어졌다. 특히 기회형 창업은 전년대비 2.9%p 증가한 67.1%로 전체 국가 중 4위로 전년대비 4단계 상승하였으며, 반대로 생계형 창업은 전년대비 1.0%p 감소한 21.0%로 전체 국가 중 27위로 전년대비 4단계 하락(개선됨)하였다. 그 외에도 ‘직업선택 시 창업 선호(53.0%, 전년대비 5.8%p 증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2018년 중소기업 수출은 1146억 달러로 전년대비 8% 상승했고, 수출 중소기업수는 9만 4589개사로 전년대비 2.4% 오르는 등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중소기업 수출은 글로벌 제조업 경기 호황 등에 힘입어 역대 최대 수출액인 1146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우리나라 총 수출액 중 전년대비 0.4%p 상승한 18.9%에 해당한다. 수출 중소기업수는 전년대비 2215개(2.4%) 증가한 9만 4589개로, 이 또한 역대 최고치다. 품목별로는 중소기업 수출 상위 10대 품목의 수출비중이 32.1%로, 화장품과 합성수지, 반도체제조용장비 평판DP제조용장비, 철강판 등 5개가 두 자릿수로 증가했는데 반도체와 평판DP는 10대 품목으로는 처음이다. 반면 기타기계류와 무선통신기기는 베트남 수출 하락과 중국 휴대폰 제조업체와의 경쟁 심화 등으로 전체 수출이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상위 10대 국가 수출 비중이 70.9% 차지했는데, 베트남과 홍콩을 제외한 8개 국가 수출이 증가하는 등 신흥시장 수출의 고른 증가세를 보였다.특히 중국은 디스플레이 공장 증설 등 2018년 중국의 경제성장세 유지로 평판DP제조용장비와 화장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