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트럭 메이커이자 국내 수입 대형트럭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볼보트럭코리아(사장 김영재)가 수입 상용차 업계 최초로 차량 디스플레이 모니터와 국내 모듈 및 맵(지도)을 연계한 볼보트럭 내비게이션을 출시하고 자사의 전국적인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해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볼보트럭 내비게이션은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국내 IT기술이 집약되어 국내 운전자에게 최적화된 모드로 개발되었기 때문에 고객 편의성과 안전성이라는 측면을 모두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볼보트럭 내비게이션을 차별화하는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국내 덤프트럭 업계 최초로 후방 카메라를 장착하고 이를 순정 디스플레이 모니터(IPS패널)와 결합해 최상의 호환성을 이루었다는 점이다. 악천후 및 야간에도 식별 능력이 뛰어난 고성능 후방카메라는 차량 뒤쪽 화각 120도까지의 상황을 볼보 순정 디스플레이 모니터에 선명하게 구현함으로써 사각지대를 없애고 운전자의 가시성을 확보해 교통사고 가능성을 낮추어 주고 운전 안전성을 높여 준다. 볼보트럭은 2015년부터 법제화되는 덤프차량의 후방카메라 기본장착에 앞서 한발 앞선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안전 운전을 최우선으로
한국기술교육대학교 (KOREATECH, 총장 직무대행 진경복. 이하 ‘코리아텍’) HRD센터(센터장 김주일)는 11월 12일 오후 1~6시까지 천안 부대동 코리아텍 2캠퍼스에서 직업능력개발분야 강화를 위한‘Skill Assessor제도(안)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워크숍에는 이진구 한국기술교육대 교수의 Skill Assessor(안) 소개·발표와 더불어 고용노동부 관계자, 기업현장교사, 직업능력개발훈련교사, 코리아텍 훈련교사 자격 TF 구성원, 산업인력공단 및 HR기관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의가 진행될 계획이다. ‘Skill Assessor’란 과정평가형 자격제도의 도입과 더불어 직업능력개발 분야에서 훈련생들의 기술과 숙련도를 평가하는 사람으로서, 외국에서는 Competency Assessor로 불린다. 이수정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존의 결제 방식보다 ‘더욱 쉽고, 빠르고, 안전하게’ 결제가 가능한 신개념 모바일 기반 결제 솔루션이 나왔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 www.sktelecom.com)은 기존 결제 방식과는 달리 결제기기에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것만으로 결제가 이뤄지는 ‘BLE(블루투스 저전력, Bluetooth Low Energy)* 페이먼트’ 기술과 여러 장의 플라스틱 카드를 한 장의 전자카드에 넣어 관리하는 ‘BLE 전자카드’ 등 2개의 새로운 모바일 결제 기술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 BLE : Bluetooth 4.0부터 나온 핵심 기술로, 저전력으로 장기간 근거리 무선연결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 ‘BLE 페이먼트’는 결제를 위한 정보가 포함된 스마트폰을 소지한 채 ‘POS(Point of Sales)’기기에 다가가 사용금액을 확인하고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것만으로 결제가 가능토록 하는 기술이다. 특히 BLE 통신 기반으로 스마트폰과 POS 기기 간 결제 정보를 안전하게 주고받을 수 있게 설계되어있으며, BLE 통신이 가능
도시바 코퍼레이션(TOKYO: 6502)은 인도 하이데라바드(Hyderabad) 소재 도시바 트랜스미션 앤 디스트리뷰션 시스템즈(Toshiba Transmission & Distribution Systems [India] Pvt. Ltd., TTDI)의 새로운 생산 시설에 30억엔(약3,000만 달러)을 투자하여 인도 내 송전 및 배전 장비사업을 강화한다고 오늘 발표했다. 새로 건설되는 대형 전력변압기 생산 라인은 2015년 봄부터 가동하기 시작하고 이와 동시에 신규 개폐기 생산 라인도 전면 가동할 예정이다. TTDI의 회장 겸 전무인 토다 카츠토시(Katsutoshi Toda) 박사는 “도시바가 전력 관련 사업의 전략적 기지로 자리잡고 있는 인도는 고속 성장 시장이다”며 “도시바는 2016 회계연도에 이번 투자 계획을 포함하여 총100억엔(약1억 달러)을 투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기존의 중소 용량의 전력 변압기 및 중저 전압 개폐기 생산 라인과 함께 신규 변압기 생산 라인에서는 용량이 500MVA인 765kV 변압기의 생산을 지원하고 신규 개폐기 생산 라인에서는 고전압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또한 토다
▲ 11일 다음카카오-금융결제원이 '뱅크월렛카카오' 서비스를 실시한다. (자료=다음카카오 제공) 다음카카오와 금융결제원은 11일 16개 은행과 공동으로 SNS기반 모바일 지갑인 뱅크월렛카카오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뱅크월렛카카오는 별도 앱(App)으로 제공되며, 충전형 선불카드인 뱅크머니와 모든 은행에서 발급하는 현금카드를 등록할 수 있다. 주요 서비스로는 뱅크머니 송금과 모바일 현금카드를 이용한 CD/ATM사용, 두 매체를 이용한 온/오프라인 가맹점 결제 등이 있다. 뱅크머니는 특정 은행 하나의 계좌를 연계해 등록해 사용할 수 있으며, 모바일 현금카드는 은행에 상관없이 최대 25장까지 등록할 수 있다. 서비스 대상은 만 14세 이상 인터넷 뱅킹에 가입한 스마트폰 소지자로, 스마트폰 명의가 본인인 경우에만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소유자 본인 확인이 어려운 법인폰 및 일부 알뜰폰에서는 이용할 수 없으며, 만 19세 미만의 청소년은 뱅크머니 받기만 가능하고 보내기 기능은 사용할 수 없다. 뱅크월렛카카오는 안드로이드 OS 및 iOS만 지원하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아 설치하면 된다. 송금과 결제에 사용하는 뱅크머니는 모바일과 온
▲ 네이버가 KBS와 '세계 음식 멀티미디어 백과(가칭)'를 공동 제작한다. KBS 이응진 TV본부장(왼쪽)과 네이버 한성숙 서비스1본부장. (사진=네이버 제공) 네이버(대표 이사 사장 김상헌)는 KBS(사장 조대현)와 협업해 멀티미디어 백과 콘텐츠 구축을 본격화한다고 10일 밝혔다.네이버는 KBS와 업무 협약을 맺고 세계의 다양한 음식 이야기를 다룬 '세계 음식 멀티미디어 백과(가칭)'를 공동 제작한다. 내년 1월부터 지식백과 서비스에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기존에 백과 콘텐츠의 부가적인 수단으로 영상 클립이나 이미지를 활용한 적은 있었지만 지식백과를 위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부야베스(프랑스)', '라비올리(이탈리아)', '가스파초(스페인)' 등 각 나라별 대표 요리 100여 개를 선정해 구성될 이번 백과는 '누들로드', '요리인류' 등을 제작한 KBS의 음식 전문 촬영팀과 함께 만든다. 각 음식별 어원, 기원, 역사의 인문학적 정보와 주요 재료, 먹는 방법, 레시피 등을 영상, 이미지, 사진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해 담아낼 예정이다. 네이버 한성숙 서비스1본부장은 "IT기술 발전을 반영해 이제는 백과 서비스에서도 멀티미디
주식 1억원 이상 보유 미성년자 269명 젖먹이 억대 주식부자'도 3명에 달해상장기업 대주주들이 주가 하락을 틈타 앞다퉈 주식을 증여함에 따라 미성년자 억대 주식 부자가 속출하고 있다. 재벌닷컴에 따르면 지난 7일 종가 기준으로 상장사 보유 주식가치가 1억원 이상인 미성년자(1994년 1월7일 이후 출생자 기준)는 모두 26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시점보다 5.9%(15명) 증가한 것이다. 보유 주식가치가 10억원 이상인 미성년자는 107명으로 지난해보다 5명 늘어났고, 100억원 이상인 미성년자도 8명에 달했다. 이처럼 미성년자 주식 부자들이 크게 증가한 것은 상장사 대주주들이 주가가 하락하는 것을 기회로 주식을 자식이나 손자들에게 물려줬기 때문이다. 상장사 대주주들은 증여세 부담을 줄이기 위해 주로 주가가 하락할 때 주식을 증여하는 경우가 많다. 허용수 GS에너지 부사장의 장남(13세)은 올해 주식가치 평가액이 325억원으로 미성년자 주식부자 1위를 차지했다. 허 부사장은 허창수 GS그룹 회장의 사촌동생이다. 허 부사장의 차남도 올해 10세에 불과하지만 133억원의 주식을 보유, 미성년자 주식 부자 4위를 차지했다. 허태수 GS홈쇼핑 사장의
한국은행이 5만원권의 환수율을 높이기 위해 금융사별 신권 배분한도에 5만원권 입금 실적을 반영키로 했다.5만원권을 많이 입금한 은행일수록 신권 배분에서 혜택을 받는 것이다. 한은은 10일 '제조화폐 지급운용 기준'을 개정해 내년 1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제조화폐 지급운용기준이란 한은이 고액권(1만원·5만원) 신권을 배분할 때 한도를 정하는 규정이다. 기존에는 금융기관별 손상권 및 주화 입고, 위조지폐 적출률 등을 반영해왔지만 내년 1월 이 기준을 개정하기로 한 것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배분 한도에 50%를 차지했던 손상권 및 주화 입고 실적을 25%로 줄이고 5만원권 입고실적 25%를 반영하게 된다. 이는 은행 등 금융사에 불필요한 5만원권은 갖고 있지 말고 한은 창고에 입고하라는 유인책이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은행을 거쳐 경제주체들에게 화폐가 공급되고 다시 은행으로 돌아오는 순환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며 "5만원권을 금융기관 수요만큼 공급하고 있지만 이에 비해 활용이 잘되지 않아 화폐 순환고리가 잘 형성되도록 유인하기 위한 제도"라고 밝혔다. 남성현 기자 [무단전재 &재배포 금
자영업자 대출이 매년 10조원씩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가계부채 문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10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내 주요 시중은행의 자영업자 대출이 매년 10조원씩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신한·우리·하나·농협은행 등 5개 시중은행의 자영업자대출 잔액은 지난 2010년말 94조원에서 2011년 말 104조원, 2012년말 114조원, 지난해 말 124조원까지 급증했다. 올해 10월 말 기준으로는 현재 잔액이 134조원까지 급증했다. 같은 기간 63조원 늘어난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하면 모든 대출 종류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급증한 것이다. 이처럼 자영업자 대출이 매년 10조원씩 급증하자 가계에 빚 폭탄이 떨어질 것이란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로 지난해 말 자영업자 수는 537만명으로 2009년 대비 10.4%나 늘었다. 하지만 국내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사업 상황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조남희 금융소비자원 대표는 "자영업자대출은 중소기업대출로 분류되지만 그 본질은 가계부채이며 주택담보대출과 함께 '빚 폭탄'으로 부를 수 있을 정도로 급증하고 있
정부가 10일 중국과 타결한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이 향후 우리를 둘러싼 동북아정세에 어떤 외교적 파장을 낳을 지 관심이다.특히 한중 FTA타결은 중국은 물론 미국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우리에게 경제는 물론 군사 외교적 측면에서 적절한 전략적 균형을 요구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실제 중국과의 경제적 밀착이 강화됨으로써 이번에는 미국 주도의 TPP(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가입을 적극 고려해야 할 상황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번 협상 타결은 그간 한중 양국간 경제적 협력관계를 격상시키는 조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중 수교 이후 이어져온 경제를 중심으로 한 양국간 관계 발전상이 이번 한중FTA 협상 타결에서도 반영됐다는 것이다. 특히 한중FTA가 양국관계에 있어서 핵심사안이었다는 점에서 이번 협상 타결은 양국관계 격상의 계기가 될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나아가 이번 협상 타결이 한중간 경제협력을 넘어 아시아 지역 공동발전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란 장밋빛 전망도 있다. 세종연구소 이태환 중국연구센터장은 "미국이 TPP를 주장하면서 FTAAP(아시아·태평양 자유무역지대)에 제동을 거는 입장&quo
서울시가 중국 산둥성과 대기질 개선을 위한 국제공조에 나선다. 중국을 순방중인 박원순 서울시장과 서울시 대표단은 7일 오후 산둥성 지난시 산둥호텔에서 대기질과 관련된 양 도시 우수 환경기업의 기술을 소개하는 '서울시-산둥성 환경기술 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 6월 서울시와 산둥성간에 체결된 대기질 개선 협력 MOU의 첫번째 후속조치이다. 포럼에서는 대기질 개선을 위한 서울시와 산둥성의 정책이 공유됐고, 국내 대표 친환경녹색기업인 경동 나비엔이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의 특화된 기술을 알렸다. 친환경기업 부스타는 '저녹스 버스', 한모기술은 '탈질 설비', 이텍산업은 '분진흡입청소차', 세이브어스는 '자동차공회원제한장치' 등 최신 기술을 설명했다. '공자'의 고향으로 유명한 산둥성의 메탄소비량은 3.8억t으로 세계 메탄소비의 20분의 1을 차지한다. 또한 자동차 보유량은 2323만대로 중국 내 1위이다. 이에 앞서 박원순 서울시장은 산둥성 지난시 산둥당교를 방문한 자리에서 '서울시의 공무원 부정부패 일소 비법'을 소개했다. 박 시장은 산둥당교 개교 60년만에 외국인 지도자로서는 처음으로 강연했다. 산둥성은 공자의 고향인 취푸가 있는 것으로 유명
▲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중국을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이 10일(현 지시각) 오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 동대청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 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한·중 정상회담에서 양국 간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10일 타결됨에 따라 우리나라로서는 13번째 FTA를 맺게 됐다. 이로써 세계 3대 경제권과 FTA가 체결되고 우리 경제영토도 세계 3위 수준으로 확대될 것이라는 게 정부의 기대다.박근혜 대통령이 이날 중국 베이징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가진 정상회담을 통해 한·중 FTA의 '실질적 타결'이 선언됐다. 실질적 타결은 문안의 자구수정이나 법률적 검토 등이 남은 단계로 문안까지 정리된 '완전 타결'보다 한 단계 낮은 수준이지만 협상을 모두 종료함에 따라 FTA가 타결에 이르게 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로서는 13번째 FTA를 성사시켰으며 경제영토도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 대비 73.2%를 담당하고 있는 국가들로까지 확대돼 세계 3위 수준에 이르게 됐다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특히 미국·유럽연합(EU)·중국 등 세
KDB대우증권은 11일(화)부터 ELS 6종, ELB 1종, DLS 1종등 8종 총 57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 이번에 판매하는 ‘제11211회 KOSPI200-HSCEI-S&P500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는 만기 3년, 6개월 자동조기상환 상품으로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각 최초기준가격의 95%(6·12개월), 90%(18·24개월), 85%(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8.00%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 되지 않은 경우에도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투자 기간 중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내려가지 않았다면 만기에 연 8.00%의 수익을 지급한다. 한편 ‘제1885회 중국교통은행 신용연계 DLS’는 3개월(95일) 만기 상품으로 투자 기간 동안 중국교통은행의 신용사건이 발생하지 않은 경우 연 2.25 %의 수익을 지급한다. 이 밖에 KOSPI200,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EuroStoxx50지수 및 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3년 만기 연 4.00%에서 최대 연 7.60% 수익률의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및 원금보장 조기상환형 상품
금융소비자원(www.fica.kr, 대표 조남희, 이하 ‘금소원’)은 국회 김상민 의원실과 금융소비자원이 공동 개최한 ‘금융소비자보호와 블랙컨슈머 대응’ 세미나는 금융권의 블랙컨슈머(악성 민원인)에 대한 의미있는 문제 제기와 공론화의 첫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7일 열린 국회 세미나에서 첫번째 기조발표를 맡은 성신여대 허경옥 교수는 ‘금융분야의 블랙컨슈머는 보상금 등의 목적으로 의도적인 악성 민원을 제기하거나 지속적으로 업무를 방해하는 등이 해당된다면서 블랙컨슈머의 금융업권별 사례와 원인에 대해 분석·제시하고 블랙컨슈머에 대한 판단 기준과 사회적 합의를 이루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두번째 기조발표를 맡은 IBK기업은행 장영임 부장은 ‘최근 1년간 직원들의 블랙컨슈머 경험 유무를 묻는 설문에 63%가 이를 경험했다고 답했다면서, 은행 자체적으로 관련 매뉴얼을 제작하는 등 블랙컨슈머 유형별 대응 방안을 시행하고 있다고 했고, 향후에는 악성 민원에 대한 금융권의 합리적 기준 제시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하였다. 세번째 기조발표를 맡은 현대카드 문삼
14.11.10(월) 금융감독원과 은행연합회 등 11개 기관은 공동으로 금감원 9층 대회의실에서 금융·보험사기 피해 방지를 위한 동영상·웹툰·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 전국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저축은행중앙회, 여신금융협회, 농협중앙회, 수협중앙회, 신협중앙회, 신용정보협회, 대부금융협회 지난 8.1∼9.30 기간중 실시한 공모전에서 전년(110건)에 비해 크게 증가한 184건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외부 전문가 및 주요 금융협회 등이 참여한 심사를 거쳐, 총 20건의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수상작은 금융사기 및 보험사기 피해 방지를 위한 대국민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으로 금감원, 금융협회 등의 홈페이지 등에 게시하고 유투브, 페이스북 및 금감원 대학생 기자단 등을 통해 대국민 전파 또한, 국민들이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시내버스 외부광고, 전광판, 극장 등을 통한 생활밀착형 홍보에 적극 활용하고, 금감원 홍보관(“금융마루”)에 전시하고 마우스 패드 등의 기념품을 제작하여 금융교육, 맞춤형 서민금융 상담행사 등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동 공모전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