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년 내에 신입직으로 취업에 성공한 직장인에게 ‘취업에 가장 도움이 된 요인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조사한 결과 10명중 약 4명이 ‘전공’을 꼽았다. 이러한 답변은 이공계 전공자(44.3%)가 비(非) 이공계 전공자(34.1%) 보다 높았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최근 2년 내에 신입직으로 취업에 성공한 남녀직장인 60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드러난 사실이다. ‘취업에 가장 도움이 됐다고 생각하는 요인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37.7%가 ‘전공학과’라고 답했다. 이어 면접(28.4%) 학점(18.8%), 출신학교(18.7%) 대외활동 경험(16.0%) 순으로 답변이 높았다. 특히, ‘전공학과’가 취업에 가장 도움이 됐다는 응답자는 이공계를 전공한 직장인 중 44.3%로 비(非) 이공계 전공자(34.1%)에 비해 10.2%포인트나 높았다. 이공계 전공 직장인들은 전공학과(44.3%) 다음으로 면접(24.1%)과 출신학교(18.4%) 순으로 가장 도움이 됐다고 답했고, 비 이공계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 www.uplus.co.kr)가 중소협력사와 동반성장을 위한 ‘제 3차 동반성장 기술 워크샵’을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LG유플러스 상암사옥에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제 3차 동반성장 기술 워크샵’은 네트워크 본부장 이창우 부사장을 비롯한 LG유플러스 네트워크 본부 직원들과 유비쿼스, 다산네트웍스, 삼지전자, 알트론, 코위버, 우리넷 등 12개 유무선 국내 장비제조 중소기업 임직원 등 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워크샵은 작년 10월, 올해 4월에 이어 3번째로 매년 반기마다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동반성장 기술 워크샵이다. 네트워크 기술발전의 방향과 기술정보를 공유함으로써 LG유플러스와 중소협력사간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양자간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샵은 유선과 무선 분과로 나누어 ▲ 네트워크 최신기술 및 동향에 대한 소개 ▲협력 성과 공유 ▲ 향후 네트워크 구축 계획 및 장비, 기술 등의 수요 예보, 투자방향 ▲ 상호 애로사항 및 요청사항에 대한 논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에어텍, 디비콤, 지엔텔과 함께 추진한 무선 중계기 개발
순커뮤니케이션은 26일 서울무역전시장(SETEC)1층,컨벤션홀에서 “차세대 스마트기기에 적용되는 PCB기술 및 산업 전망 세미나”라는 제목으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FPCB현황 및 기술동향(한국전자부품연구원 임영민 수석연구원) ▲스마트기기 시장을 위한 차세대 강화 비전도 재료(ISOLA TaunAmla 수석부사장) ▲차세대 전자기기(전기자동차,웨어러블,헬스케어,UAV등)신제품의 신뢰성(액슬리트 권형안 대표) ▲PCB의 3가지 치명적인 불량의 발생원인과 대책(한국전자부품연구원 이진호 기술위원) ▲위기의 한국 PCB업계의 탈출구는?(HMC투자증권 노근창 이사) ▲PCB기판의 Immersion Tin도금 최신 기술 개발 동향(화백엔지니어링 홍석표 상무)의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올해 국내 인쇄회로기판(PCB)업체들은 스마트폰 주기판(HDI)수요가 줄어들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급감하고 있다가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다. 중국 스마트폰에 쓰이는 멀티패키지(MCP)뿐만 아니라 PC서버 메모리용 기판의 수요도 늘어나고 있고 내년부터는 PC서버용 D램이 DDR3에서 DDR4로 바뀔 것으로 예상되어 PCB업체들의 수혜는 커질 것 으로 기대되
정부가 중국과의 원·위안화 직거래 시장 개설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금융권에서 위안화 관련 상품을 속속 쏟아내고 있다. 외환은행은 해외 플랜트 기업의 중국 투자를 돕기 위해 6000만 위안(약 106억 8900억원) 규모의 위안화 대출을 제공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 10월 말 위안화 무역결제와 중국 투자기업을 위해 '글로벌 위안화대출'을 출시한 이후 첫번째 성과다. '글로벌 위안화 대출'은 중국으로부터 물품을 수입하는 기업과 중국 현지 투자를 추진하는 기업에 장기로 대출해주는 상품이다. 지난달에는 우리은행이 은행권 최초로 개인과 기업이 모두 가입할 수 있는 위안화 예금 상품을 내놨다. 하나·외환은행도 이달 중 공동으로 위안화 특판예금을 내놓을 방침이다. 개인별 한도는 없지만 상품 전체로 최대 4억 위안(약 710억원)까지 예금을 받을 예정이다. 위안화 예금·대출과 함께 원·위안화 통화옵션 상품 등 다양한 형태의 위안화 관련 파생상품도 판매되고 있다. 외환은행은 이달 4일 자동차부품 수출업체와 국내 최초로 600만 위안(약 10억6600억원) 규모의 원·위안화 통화옵션 거래를 체결했다.
SK이노베이션 배터리를 장착한 전기차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의 공식 행사 차량으로 선정됐다. SK이노베이션은 "오는 10~11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 투입되는 전기차 '센바오(베이징자동차)'에 SK이노베이션의 리튬이온 배터리 기술이 집약된 37.5㎾h급 배터리 팩이 탑재됐다"고 밝혔다. 이 배터리 팩은 고용량 양극재를 적용, 기존 배터리 대비 30% 가량 높은 에너지 밀도도 갖췄다고 SK이노베이션은 설명했다. SK이노베이션은 베이징자동차와 함께 중국 전기차용 배터리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은 이미 베이징자동차에 전기차 2000여 대 분량의 배터리 셀을 공급했으며, 내년에는 최소 5000~8000여대 분량의 배터리를 추가로 공급할 예정이다. 중국 정부는 심각한 대기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기차 1대당 15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고, 공무용 및 대중교통 차량 25%를 전기차로 교체하는 등 전기차 보급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홍대 SK이노베이션 신사업(NBD) 총괄은 "중국은 2020년까지 누적 기준 500만대의 전기차를 보급하는 세계 최대의 전기차 시장으로 부상할 전망"
11月6日,中国宣布同意现代汽车公司于18日开始召回15373台维拉克斯。 中国国家质检总局发布声明表示,本次召回对象包括2007年1月8日~2013年3月12日期间生产的维拉克斯产品,主要原因大致包括车辆漏油、引擎潜在问题等等。 现代公司检修部门将对召回汽车的问题部分进行免费检测、修理、替换部件。 현대자동차는 오는 18일부터 중국 내에서 베라크루즈 1만5373대를 리콜한다고 중국 당국이 6일 밝혔다. 중국 국가품질감독검사검역총국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이번 리콜 대상은 지난 2007년 1월8일∼2013년 3월12일 생산된 베라크루즈 차량으로 오일 누출과 엔진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현대 딜러들은 리콜 차량의 결함이 있는 부분을 무료로 검
▲ 각 부문 수상자들이 심사위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코리아뉴스타임즈)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 지난 7일 원자력문화재단 대회의실에서 ‘대한민국 에너지 정책 제안대회’ 본선심사 및 시상식을 열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대한민국 에너지 정책 제안대회’는 원자력을 비롯한 에너지 정책에 대해 폭넓게 소통하고 국민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188편의 응모작 중 두 차례의 사전심사를 거쳐 선발된 14편에 대해 일반부와 대학부로 나뉘어 제안자가 직접 발표했고 김진우 연세대학교 글로벌융합기술원 교수, 온기운 숭실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박태순 사회갈등연구소 소장과 심상협 재단 전무이사 등 4명의 심사위원이 심도있게 검토해 수상자를 결정했다. 대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한 인하대 서완규 학생은 에너지빈곤층의 난방비 부담과 연탄가스 중독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단기적으로 연탄에너지 사용 실태조사, 연탄난로 및 보일러의 안전규정 제정, 일산화탄소경보기 설치 등 연탄사용 가구의 안전성 강화 정책을 제안했고 장기 방안으로는 비수도권, 농어촌 지역을 중심으로 도시가스 보급, LPG소형저장탱크
서울시가 중국 산둥성과 대기질 개선을 위한 국제공조에 나선다. 중국을 순방중인 박원순 서울시장과 서울시 대표단은 7일 오후 산둥성 지난시 산둥호텔에서 대기질과 관련된 양 도시 우수 환경기업의 기술을 소개하는 '서울시-산둥성 환경기술 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 6월 서울시와 산둥성간에 체결된 대기질 개선 협력 MOU의 첫번째 후속조치이다. 포럼에서는 대기질 개선을 위한 서울시와 산둥성의 정책이 공유됐고, 국내 대표 친환경녹색기업인 경동 나비엔이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의 특화된 기술을 알렸다. 친환경기업 부스타는 '저녹스 버스', 한모기술은 '탈질 설비', 이텍산업은 '분진흡입청소차', 세이브어스는 '자동차공회원제한장치' 등 최신 기술을 설명했다. '공자'의 고향으로 유명한 산둥성의 메탄소비량은 3.8억t으로 세계 메탄소비의 20분의 1을 차지한다. 또한 자동차 보유량은 2323만대로 중국 내 1위이다. 이에 앞서 박원순 서울시장은 산둥성 지난시 산둥당교를 방문한 자리에서 '서울시의 공무원 부정부패 일소 비법'을 소개했다. 박 시장은 산둥당교 개교 60년만에 외국인 지도자로서는 처음으로 강연했다. 산둥성은 공자의 고향인 취푸가 있는 것으로 유명
▲ (사진=코리아뉴스타임즈) 지난 9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중국을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본격적인 현지 일정에 돌입한다.특히 이날 한·중 정상회담이 열리는 만큼 그동안 진행해온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이 타결될지 여부가 관심을 끈다. 이와 함께 APEC 정상회의 관련 일정도 병행할 예정이다. 중국 베이징 방문 이틀째인 박 대통령은 이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와 한반도 정세,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박 대통령이 시 주석과 갖는 정상회담은 이번이 다섯 번째다. 이날 가장 관심을 끄는 부분은 그동안 추진해온 한·중 FTA의 타결 여부다. 양국은 그동안 진행해온 FTA 협상을 지난 6일부터 장관급으로 격상시켜 제14차 FTA 협상에 나선 상황이다. 한·중 FTA의 경우 공산품시장 및 농수산물 개방 등이 맞물려 양국의 입장차가 있어왔지만 양국 정상이 지난 7월 가진 회담에서 연내 타결에 합의한 만큼 이번 회담을 계기로 타결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지난 9일 정부
IBC Asia 주최의 부유식 터미널 컨퍼런스(4th Annual Floating Terminals 2014)가 2014년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다.부유식 터미널은 더욱 더 요구가 커지는 솔루션이지만 심해에 대한 접근은 제한적이다. 항만터미널의 중심지인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세계 업계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행사로 주요 이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최적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요 논의 주제는 ▲인도네시아 및 세계 광물의 벌크 동향 ▲발전하는 연안 환적 모델과 신규 투자의 ROI ▲부유식 솔루션 비교 - 부유식 크레인, 부유식 중계 시설, 부유식 저장 및 환적선 ▲최근 애플리케이션에 관한 사례 연구와 파생 비용 효율 ▲화물선 시장 분석 - 부유식 터미널에 대한 위협인가, 기회인가? ▲14개 석탄 전용항에 관한 인도네시아의 계획과 환적 산업에 대한 영향 ▲기타 광물 및 드라이 벌크 상품에 관한 연안 환적 대체 등으로 다양한 논의가 펼쳐진다. (주)글로벌인포메이션은 이번 행사를 소개하며 참가신청도 함께 접수하고 있다. 이형남 기자 <무단전재 및
Informa Telecoms & Media 주최의 OTTtv 월드 서밋이 2014년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다. 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OTT TV 서비스에 초점을 맞춘 이벤트로 주요 기업의 최고 책임자급 임원이 연사로 참가하여 멀티플랫폼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미래에 대해 논의하고 구체적인 비전을 그릴 수 있는 최적의 기회이다. 주요 논의 주제는 ▲TV Everywhere 에코시스템의 수익사업화 ▲향후 OTT 비지니스 모델에 대한 클라우드 DVR의 영향 ▲현재 셋톱박스의 종료를 목격하고 있는가? ▲순수한 OTT SVoD 비지니스 모델이 성공할 가능성 ▲향후 VoD 컨텐츠의 수익사업화를 위한 통신사업자의 전략 평가 ▲멀티스크린 컨텐츠의 새로운 매출 기회 창출 ▲클라우드 TV의 영향 이해 ▲OTT 서비스용 오리지널 컨텐츠 제작 등으로 다양한 논의가 펼쳐진다. (주)글로벌인포메이션은 이번 행사를 소개하며 참가신청도 함께 접수하고 있다. 조재연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Informa Telecoms & Media 주최의 북미 LTE 컨퍼런스(LTE North America 2014)가 2014년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북미 오퍼레이터를 비롯한 산업 관계자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행사이다. 북미 LTE 시장이 직면하는 다양한 이슈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를 펼치고 새로운 사업을 위한 기회를 분석한다. 주요 논의 주제는 ▲로밍, IPX 및 주파수 관리 ▲HetNets & 백홀 ▲LTE의 미래 ▲서비스 혁신과 유료화 모델 ▲네트워크 최적화 ▲지능망 ▲공공 안전 네트워크 등으로 다양한 논의가 펼쳐진다. (주)글로벌인포메이션은 이번 행사를 소개하며 참가신청도 함께 접수하고 있다. 조재연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한국 경제인들은 중국의 對한국 투자 확대를 요청하였으며, 중국 경제계도 FTA가 한국에 대한 투자를 늘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1월 8일(토) 오후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 경제인과 ‘한중 CEO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하고, 한중 FTA로 인한 양국의 경제협력 확대 및 투자활성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특히, 기존 제조업 중심의 협력 범위를 서비스부문으로 확대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집중되었다. 同 회의 한국측 의장인 박삼구 금회아시아나그룹 회장은 “한중 FTA가 체결되면, 진출 가능한 분야가 늘어나는 만큼, 금융, 통신, 문화 등 기존에 협력이 부진했던 서비스부문으로 협력을 확대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한국 경제계는 중국의 한국 투자가 한국의 중국 투자의 10% 수준인 점을 지적하며, 한국내 중국 투자를 확대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전경련 이승철 부회장은 “중국의 對한국 투자가 한국의 對中투자의 10% 수준이고, 중국 전체해외투자 중 한국 비중이 1% 수준이다”고 지적하고, “한국의 작은 내수시장만 고려하지 말고 미국, 중국, EU 등 세계 3대 경제
지난 달 10일 모습을 드러낸 SK그룹의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추진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SK그룹이 그룹 최고 경영진이 직접 주도하는 조직을 구성하는 등 지원체제를 본격적으로 갖췄기 때문이다. SK그룹은 9일 “그룹의 최고 협의기구인 수펙스추구협의회 산하에 창조경제혁신추진단과 창조경제혁신센터를 구성하고 그룹의 역량을 총 집결해 창조경제를 활성화하고 조기에 성공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SK그룹은 이미 지난달 29일 수펙스추구협의회 김창근 의장 등 전 관계사 CEO가 모인 CEO세미나를 열고 “창조경제에 부합하는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SK의 성장과 국가와 사회의 발전을 견인하는 창조경제 생태계 구축에 전력을 다하자”고 결의한 뒤, 창조경제혁신추진단 구성에 합의한 바 있다. 그룹차원 직접 지원…, 단장엔 SK텔레콤 하성민 사장 선임 단장에는 SK텔레콤 대표이사인 하성민 사장이 선임됐다. 하 사장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의 밑그림을 그렸고, 준비작업을 진두지휘 해 왔다. 그룹 전체의 역량을 집중시켜 창조경제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주력회사의 CEO가 창조경제혁신추진단장을 맡을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S
현대경제연구원은 ‘경제주평’을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연구배경 2014년 국민계정 개편과 함께 ‘지식재산생산물투자’(이하 지식재산투자) 항목이 신설되면서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국내경제는 주력산업의 노후화 및 저출산·고령화 등으로 요소투입에 의한 성장이 한계에 달한 상황이다. R&D투자와 비R&D투자(소프트웨어, 컨텐츠, 지재권 등)를 포함한 지식재산투자는 총요소생산성을 높여준다는 점에서 국내경제 성장에 핵심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다. 본고에서는 국민계정상 지식재산투자를 주요국과 비교하여 특징을 살펴보고, 이를 기초로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한다. 국내 지식재산투자의 특징과 주요국 비교 첫째, 국내 지식재산투자가 비약적으로 증가했다. 국민계정상 지식재산투자가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00년 4.0%에서 2013년 5.7%로 크게 늘어났고, 연평균 증가율은 GDP증가율을 크게 상회하는 7.0%에 달했다. 2013년 기준 GDP대비 투자비중은 미국(5.1%), 호주(2.5%) 캐나다(2.0%) 등 주요국과 비교해도 상당히 높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둘째, 경제위기 이후 국내 지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