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창립 125주년 기념 '성경의 역사' 주제로 동천포럼 열어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계명대가 창립 125주년을 기념해 5월 13일 오전 10시부터 계명대 성서캠퍼스 동천관 국제세미나실에서 제4회 동천포럼이 개최됐다. 동천포럼은 목사로서 계명대와 지역 기독교계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동천(東泉) 정순모 학교법인 계명대학교 이사장의 업적과 정신을 기리고, 계명대학교가 기독교 정신에 의해 설립되고 성장해 왔음을 선언하고 그 정신을 계승하려는 목적으로 한 학문적 공개 토론의 장이다. 2014년 '기독교대학으로서 계명의 역할과 비전'을 주제로 제1회 동천포럼을 개최하고, 2017년 제2회 동천포럼은 '종교개혁 500주년'을 주제로, 2019년 제3회는 '함께 빛낼 계명 120년: 계명인이 빛낼 진리왕 정의와 사랑의 빛'을 주제로 포럼이 개최됐다. 신일희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창립 125주년을 맞아 제4회 동천포럼을 개최하게 돼 그 의미가 더욱 뜻깊은 것 같다"며, "성경이 인류의 문화와 역사 속에서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살펴보는 유익한 포럼이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성경의 역사'를 주제로 기독계 저명인사들이 참석해 성경이 어떻게 보전되고 전승됐으며, 번역 과정에서 어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