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안동시가 민선 8기 하반기를 이끌 7대 전략을 공개했다. 시는 지난 10일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에서 도출한 7대 전략을 통해 시민을 위한 변화와 혁신에 한층 속도를 올린다. 정주인구 30만, 경제인구 50만, 관광객 1천만 시대를 앞당겨 활력과 희망이 넘치는 안동으로 혁신해 나갈 계획이다. 1. 지방시대 3대 특구로 경제·문화·교육 분야 새로운 기회 창출 안동시는 윤석열 정부 지방시대 3대 특구(기회, 교육, 문화)를 석권한 최초의 도시이다. 3대 특구를 통해 굴지의 바이오백신 기업들이 5,500억여 원을 안동에 투자하고 공교육 혁신으로 교육-일자리-정주를 연결해 지속 성장도시의 기틀을 구축한다. 또한, 전 세계를 사로잡는 K-문화의 중심도시로 성장해 1천만 관광객 시대를 개막한다. 2. 기회의 땅 안동, 백신·헴프·물 3대 산업으로 대도약 안동바이오생명국가산업단지와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까지 이뤄내며 글로벌 바이오백신, 헴프 산업의 중심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또한, 안동·임하댐이 위치한 안동시는 물산업을 차세대 주력산업으로 육성한다. 낙동강 유역 시군을 연계한 대규모 물산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이선희 위원장)는 9월 3~4일 2일간, 후반기 들어 처음으로 소관 사업현장을 점검하는 의정활동으로 경북테크노파크 업무보고 및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지확인에 나섰다. 3일 오전에는 지난 9월2일자로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과 통합 출범된 경북테크노파크에서 통합 후 처음으로 업무보고를 받았으며, 통합을 계기로 출연기관 중 조직과 예산 규모가 대형화된 만큼 기술혁신과 지역기업 육성 등 경북산업의 미래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서 4차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할 바이오 분야와 소재부품 분야에 세포막단백질연구소,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 포스코퓨처엠 등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현황과 향후계획을 청취하고 사업장 현장을 살펴봤다. 그 중, 세포막단백질연구소는 신약개발과 의학적 운용에서 기대를 받고 있으며,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는 차세대 백신개발의 허브로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지면서 백신‧바이오산업은 경북 내 추진하고 있는 제약‧백신산업, 의료기기산업, 뷰티산업 등 바이오산업 관련 클러스터간 상호유기적인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며, 이차전지 산업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곽중희 기자 | 정보보안·네트워크 전문기업 아이티로그인(대표 김태현)이 SW 백신 전문기업 에브리존(대표 홍승균)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안티랜섬웨어 솔루션 ‘화이트디펜더’에 대한 강화된 조달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급증하는 랜섬웨어 공격에 대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목표로 한다. 최근 인도네시아에서는 국가 데이터센터가 랜섬웨어 공격을 받아 수백 개의 정부 기관에서 서비스가 중단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미국에서는 캔사스 연방검찰이 북한 해커들이 자국의 의료보험사, NASA, 군사기지 등을 공격한 혐의로 기소했으며, 포삼금으로 한화 약 138억원(미화 1천만 달러)을 지불하기도 했다. 국내에서도 법원 전산망과 복지부 SNS 계정이 해킹되는 등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공격이 잇따르고 있다. 이와 같은 상황 속에서 정부는 '국가용 보안요구사항'(V3.0)을 개정, 배포하며 랜섬웨어 대응을 위한 7개 분야별 보안요구사항을 포함했다. 이 요구사항에는 랜섬웨어 감시, 탐지, 대응, 데이터 보호, 보안관리, 감사기록 등이 포함되어 있다. 아이티로그인이 2019년부터 총판을 맡고 있는 에브리존의 ‘화이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봉화군은 지난달 19일 충남 서산에서 럼피스킨병(LSD)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생해 경남 창원까지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소 럼피스킨병 긴급 백신접종을 1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달 1일 새벽에 대구광역시 칠곡 소재 경북 농업인회관에서 경상북도로부터 럼피스킨병 백신 2종 2만9,100두분을 인수해 오후부터 접종지원반을 투입해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이에 앞서 군은 이날 오전 10시에 농업기술센터에서 신속한 백신접종을 위해 공수의사 4명, 읍면사무소 공무원 10명, 축협직원 2명 등 16명으로 구성된 접종지원반을 대상으로 백신공급 전 접종요령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접종방법은 50두 이상 전업농가는 읍면사무소에서 백신을 수령해 자가접종을 하고, 50두 미만 소규모 농가는 공수의사 등이 직접 접종을 지원하고 모든 백신과 주사기는 무상으로 공급된다. 이승호 농정축산과장은 "럼피스킨병 확산 예방을 위해 소 사육농가에서는 신속하게 접종을 하고, 반드시 접종 시 목 쪽에 피부를 잡아당겨 피부와 근육사이에 바늘을 45도 각도로 주사하는 피하접종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 10월 31일 기준 럼피스킨병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구미시는 오는 3월 6일부터 영유아 로타바이러스 백신이 국가예방접종 항목에 포함됨에 따라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에게 급성 설사와 구토 등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심한 경우 탈수로 인해 입원치료까지 받아야 하는 질환이다. 전염성이 강해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집단적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지금까지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국가예방접종에 포함되지 않아 기초생활수급자 가구 외에는 약 30만원 정도의 접종비용을 부담해야해 접종에 어려움이 있었다. 접종대상은 생후 2~6개월 영아들이며, 입으로 먹이는 방식의 두 종류의 백신(로타릭스, 로타텍)으로 접종 가능하다. 백신 종류에 따라 2회 또는 3회 접종을 마쳐야 충분한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 가능하며, 가까운 위탁의료기관 현황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https://nip.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비용부담 등으로 접종을 망설였던 분들도 예방접종에 더 많이 참여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구미시는 시민의 건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전주시가 외국인 거주민들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돕고 나섰다. 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사전예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 거주민들을 대상으로 동행 및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들이 백신접종을 위한 온라인 사전예약을 하기 어려운 데다 사전예약 후 예방접종센터나 접종병원을 방문할 시에도 의사소통에 애로를 겪고 있는 데 따른 조치다. 시는 전주시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 전북이주여성상담소와 협력해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동행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동행을 원하는 외국인은 접종일 전 전주시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 또는 전북이주여성상담소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이와 함께 시는 외국인들의 코로나19 접종 예진표 작성과 사전 예진 등을 위해 3자간 전화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온라인 사전예약을 위한 번역 서비스도 지원 중에 있다. 이에 앞서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전북이주여성상담소, 전주시외국인노동자쉼터에서는 사전예약 방법과 백신접종 절차가 담긴 안내문을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네팔어, 캄보디아어, 러시아어 등 외국어로 번역해 배포했으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전주지역 음식점 테이블에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가 포함된 모임임을 확인할 수 있는 안내판이 부착된다. 전주시는 지역 내 일반음식점 등 식품접객업소에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가 포함된 테이블임을 표시하는 안내판 3만 개를 제작·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방역수칙에 따라 모든 다중이용시설에서 접종완료자 4인을 포함해 최대 8명까지 사적 모임이 가능해지면서 음식점에서 누구나 이를 확인할 수 있게 해 혼란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각 업소에서는 쿠브(COOV) 앱이나 백신접종완료증명서 등으로 2차 접종 후 14일이 경과됐는지의 여부 등을 확인한 뒤 배부된 안내판을 테이블에 세워두면 된다. 앞서 시는 모범음식점과 안심식당, 관광지 대학가 등 사람들이 많이 찾는 음식점을 중심으로 안내판을 우선 배부했으며, 안내판을 받지 못한 경우에는 전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사용하면 된다. 전주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이 안내표식은 음식점 영업자의 편의를 도모하고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군민들의 일상회복을 앞당기기 위해 백신접종 속도전에 돌입, 2차 접종까지 마무리한 비율이 전 주민의 20%를 돌파했다. 현재 백신접종 위탁의료 기관과 접종센터, 보건소 등을 통해 2차 접종을 마무리한 완주군의 접종자는 8일 기준 총 1만 9,390명으로 전체 인구 9만1,126명(올 5월말 현재) 대비 21.3%의 접종률을 기록했다. 이는 완주군 주민 5명 중 1명이 백신 접종 2차까지 완료한 셈이다. 이런 2차 접종률은 같은 기간 전국평균(15.0%)에 비해서는 6% 포인트 이상 높은 것이며, 전북평균 접종률(18.4%)보다도 상회하는 것이다. 시설별 접종 상황을 보면 예방접종센터를 통한 2차 접종자가 1만1,278명으로 절반 이상(58%)을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보건소와 병원급 이상 자체 접종이 4,291명, 위탁의료기관 접종이 3,821명 등으로 나타났다. 백신 접종을 통해 일상을 회복해야 한다는 여론이 확산하며 1차 접종률도 이날 0시 기준으로 49.4%를 기록, 조만간 50%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은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한 사례는 지난 8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군민들의 일상회복을 앞당기기 위해 백신접종 속도전에 들어가며 1차 접종률 40%를 돌파했다. 21일 완주군보건소에 따르면 백신접종 위탁의료 기관과 접종센터, 보건소 등을 통해 1차 접종을 한 사람은 전날 현재 총 3만8,998명으로 전체 인구 9만1,126명(올 5월말 현재)대비 42.8%의 접종률을 기록했다. 이런 1차 접종률은 같은 기간 전국평균(31.4%)에 비해서는 10% 포인트 이상 높은 것이며, 전북평균 접종률(37.9%)보다도 상회하는 것이다. 연령대별로는 75세 이상 어르신의 1차 접종률이 87.6%였으며, 70~74세 89.4%, 65~69세 88.2%, 60~64세 83.7% 등으로 집계됐다. 돌봄인력과 보건의료인, 만성질환자, 사회취약 돌봄 종사자, 사회필수인력 등 위탁의료기관의 조기접종도 1차 접종자만 2,200여 명을 넘어서 1차 접종률 92.2%를 기록했다. 완주군은 또 2차 접종까지 접종을 완료한 주민이 1만6,067명에 육박해 17.7%의 접종완료율을 기록, 전국 완료율(12.8%)보다 앞서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만 18세 이상 접종대상자(7만7,927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