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 국방군사계열이 육군3사관학교 신입생 선발에 6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6일 밝혔다. 최근 실시된 육군3사관학교 신입생 선발에 국방군사계열 2학년생 5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 지난해 합격자 1명을 포함 시 총 6명을 합격자를 배출하는 성적을 냈다. 최종 합격의 주인공은 이정우, 배세종, 황광열, 정수빈, 이해종 학생. 이들 중 정수빈 학생은 유일한 여학생으로서 강한 열정과 노력으로 남다른 합격을 기쁨을 누렸다. 박성현 학생(2년) 역시 2023년에 예비 생도로 합격한 후, 올해 최종 합격한 동기들과 2025년 1월 함께 입교할 예정이다. 부사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국방군사계열은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장교 임관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육군3사관학교특별반'을 가동해 지원자 전원 합격이라는 성과를 냈다. 이 특별반은 군 출신의 지도 교수진이 육군3사관학교 입교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업뿐만 아니라 체력 훈련까지 종합적으로 지도하며 각자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에 합격한 이정우 학생은 "육군3사관학교에 입교하는 것이 제 오랜 꿈이었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육군3사관학교(이하 3사교)가 창설 56주년을 맞아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에 걸쳐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부대개방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완공된 3사교 신본청을 지역주민과 내빈에게 처음으로 공개하는 자리이다. 또한, 학교발전과 올해 62기 정시 및 63기 예비생도 모집홍보를 위해 힘써 준 학부모 모니터링단, 전국에 위치한 45개 협력대학의 모집홍보위원 그리고 3사교 기수 동기회 등 70여 명을 초청해 감사를 표현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했다. 행사가 진행되는 양일간 군 장비 및 물자 전시, 3사교 군악대 버스킹 공연, 문화체육활동부 전시 및 체험부스, 영천시 관광부스, 영천호국원 6·25전쟁 사진전, 푸드트럭이 운영된다. 10일에는 3사교, 부산대, 울산대의 응원부 공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별빛 가요제 그리고 3사교 그룹사운드와 응원부 공연, 연예인 한요한, 이채연, 오마이걸이 출연하는 생도의 밤 콘서트와 불꽃놀이가 진행된다. 2일차인 11일에는 3사교 창설 56주년을 맞아 식전행사로 육군 2작전사령부 의장대 공연, 육군 2군단 태권도 시범단 공연, 육군 특전사 고공 강하와 육군 항공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김재욱 기자 | 육군3사관학교는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3·4학년 생도들을 대상으로 국내·외 탐방을 실시했다. 3사교는 예비장교로서 올바른 국가·역사·안보관을 확립하고 국제적 안목을 확장하기 위해 매년 국내·외 전사적지 탐방을 실시하고 있다. 3학년 생도들은 백령도와 울릉도·독도 탐방을 실시했다. 백령도 탐방 간에는 해군 2함대사를 방문해 해군 작전에 대해 이해하고, 천안함과 참수리 357정 견학, 천안함 46용사 위령탑을 참배했다. 또한, 해병 6여단, 공군 방공부대 견학을 통해 합동작전체계에 대한 식견을 넓혔다. 울릉도·독도 탐방 간에는 독도에 입도해 국토 수호 결의대회를 실시하고, 해군 118 조기경보전대 견학을 통해 확고한 안보관을 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4학년 생도들은 일본과 베트남의 강제징용 역사현장과 식민지배지 견학, 호이안 청룡부대 주둔지 터 견학을 통해 항쟁의식을 고취하고, 조국 수호 결의를 다졌다. 생도들은 역사의 흔적들을 찾아보며, 아픈 과거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사관생도 그리고 예비 장교로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독도를 찾은 3학년 이용이 생도는 "독도에 입도하는 순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육군3사관학교는 19일, 교내 충성연병장에서 학교장(이용환 소장) 주관으로 제61기 사관생도 입학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가족, 친지, 총동문회, 교직원 등 3,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입학한 신입생도 369명(여생도 64명 포함)은 지난 1월 15일 가입교한 이후 5주간의 충성기초훈련을 통해 가치관 정립, 인성함양, 기초전투기술 함양 등 사관생도로 거듭나기 위한 필수과정을 마쳤다. 이날 행사는 성화 점화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입학 및 진학신고 ▲우수자 상장 수여 ▲입학증서 및 학년장 수여 ▲분열 순으로 진행됐다. 61기 생도 중에는 화제의 인물도 많았다. 병역이행 명문가로서 3대가 군 간부로 복무하게 될 생도는 총 6명이다. 이 중 김민규 생도(남, 19세)는 육.예비역 소장인 조부, 육.예비역 대위인 아버지의 뒤를 이어 육군 장교가 되기 위한 첫발을, 오민석 생도(남, 24세)는 해.예비역 소령인 조부, 해.예비역 중위인 아버지의 뒤를 이어 장교의 꿈을 향한 첫발을 내딛었다. 3사교 출신의 현역 장교가 있는 군인가족 생도는 총 11명으로 이 중 최현호 생도(남, 20세)는 아버지 최규화 중령(3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육군3사관학교(이하 3사교)는 21일 생활정원조성사업으로 '화랑도 통일정원' 준공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생활정원조성사업은 2019년 육군과 산림청 업무협약에 따라 군사시설 내 산림휴양공간 및 생활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산림청 예산 200억 원으로 매년 전국 40개소의 생활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019년 육군본부를 시작으로 2023년에 3사교를 포함하여 4개의 사업지가 선정되어, 올해까지 육군에 총 10개의 생활정원이 조성됐다. 3사교는 전군 사관학교 중 최초로 2022년 6월에 탄소중립 캠퍼스를 선포하였다. 이후 관련 사업의 일환으로 3사교 군환경연구센터가 육군본부 공병실 환경과와 협업하여 사업예산을 획득하여 생활정원조성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3사교에 조성한 생활정원의 이름은 '화랑도 통일정원'으로, 우리 겨레의 찬란한 신라의 역사와 삼국통일의 주역인 화랑도의 기상을 주제로 대한민국 통일과 수호의 염원을 담아 조성한 정원이다. 3사교 군환경연구센터장 허지용 중령은 "화랑도 통일정원은 생도들이 신라통일의 주역 김유신 장군과 화랑들처럼 훌륭하고 지혜롭게, 조국의 버팀목으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육군3사관학교 편입에 뜻을 둔 영진전문대학교 국방군사계열 재학생들이 13일 특별한 경험을 했다. 이 계열 1~2학년생 7명으로 구성된 육군3사관학교 편입반(비정규 전공연구회)은 13일 경북 영천에 위치한 충성대(육군3사관학교)를 방문, 이곳 생도들이 교육과 생활하는 곳을 견학하고 편입에 대한 설명을 듣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날 방문에선 방성대 육군3사관학교 학교장(소장)으로부터 군 간부의 역할과 책임, 학교의 종합발전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예비 군 간부로서 성장할 의지를 다지는 기회가 됐다. 또 생도모집 담당관으로부터 입시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하며 육군3사관학교 편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도 했다. 이 대학교 국방군사계열 출신으로 육군3사관학교에 편입해 교육받고 있는 선배와의 만남을 통해 편입 준비와 편입 후 생도생활에 대해 좀 더 자세한 설명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영진전문대 국방군사계열은 올해 육군3사관학교 편입에 뜻을 둔 학생들로 구성된 비정규과정의 학습반을 편성해 체계적인 편입 준비에 나서고 있다. 이 반은 육군3사관학교 편입을 위한 필기평가, 면접평가 등에 대비해 전문 지도교수의 체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