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28 (일)

  • 구름많음동두천 4.1℃
  • 맑음강릉 8.7℃
  • 연무서울 5.3℃
  • 구름많음인천 5.4℃
  • 구름조금수원 6.3℃
  • 맑음청주 6.9℃
  • 구름조금대전 9.2℃
  • 맑음대구 7.2℃
  • 구름많음전주 8.9℃
  • 구름조금울산 9.3℃
  • 맑음광주 10.7℃
  • 맑음부산 9.6℃
  • 맑음여수 9.6℃
  • 구름많음제주 12.7℃
  • 맑음천안 4.8℃
  • 구름많음경주시 9.0℃
  • 맑음거제 9.7℃
기상청 제공

전북

완주군, 성인 1.8명이 1명의 노인.어린이 부양

- 전북연구원 ‘인구감소 대응 발전전략 보고서’ 토대 총부양비 분석
- 유소년 부양비 19.7명에 노년 부양비 34.0명, 전국평균보다 높아
-경천면과 운주면, 동상면 등 ‘경운동 3곳’ 유소년 부양비 가장 낮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의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사회생활을 하는 성인 1.8명이 1명의 어린이나 노인을 부양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됐다.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전북연구원의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한 유형별 발전전략 연구" 보고서에서 2019년 기준 완주군의 유소년 인구(0~14세)는 1만1,799명이었고, 15~64세 청장년층은 5만9,983명, 65세 이상 노년층은 2만438명으로 집계됐다.

 

완주군의 유소년 인구를 노동가능 인구인 청장년 인구로 나눈 뒤 100을 곱한 ‘유소년 부양비’는 19.7명이었고, 노인 인구를 청장년 인구로 나눠 100을 곱한 "노년 부양비"는 34.0명으로 분석됐다.

 

미래세대가 짊어져야 할 경제적 부담 중 "유소년 부양비"와 "노년 부양비"를 합친 완주군의 ‘총부양비’가 53.7명이라는 말이다.

 

이는 생산연령인구 100명이 부양해야 할 유소년과 고령인구의 수가 53.7명이라는 뜻으로, 사회생활을 하는 1.8명의 성인이 낸 세금으로 1명의 어린이나 노인을 부양하고 있다는 말과 같다.

 

우리나라 전체의 총부양비가 지난해 38.6명인 것과 비교할 때 고령화의 급진전으로 완주군의 총부양 부담이 높은 수준이라는 분석이다.

 

읍면별로는 경천면과 운주면, 동상면 등 ‘경·운·동 3곳’의 ‘유소년 부양비’가 10명 미만으로 가장 낮은 것으로 파악됐다. 유소년 부양비가 가장 높은 곳은 20명 이상인 봉동읍과 이서면이었다. 나머지 8개 읍면은 유소년 부양비가 10~20명 미만 수준이었다.

 

‘노년 부양비’는 13개 읍면 중에서는 이서면이 유일하게 ‘20명 미만’으로 조사돼 가장 낮았고, 삼례읍과 봉동읍, 용진읍, 상관면 등 4곳은 ‘20~40명 미만’으로 분류됐다. 노년 부양비가 가장 많은 곳은 운주면과 경천면으로 ‘70명 이상’이었다.

 

이서면의 경우 유소년 부양비는 가장 높았지만 노년 부양비는 가장 낮은 지역으로 분류돼 눈길을 끌었다. 혁신도시 개발 등으로 젊은층 유입이 많은 데다 인구를 끌어오는 각종 정책이 효과를 본 것과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다.

 

한편 노인 인구를 유소년 인구로 나눈 뒤 100을 곱한 완주군의 ‘노령화 지수’는 ‘100명 미만’이 봉동읍, 이서면 2곳이었으며, 100~500명 미만 7곳, 500~1천명 미만 3곳, 1천명 이상 1곳(경천면) 등으로 집계됐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김영록 전남지사, 12·29 여객기 참사 1주기 추모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7일 광주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12·29 여객기 참사 광주·전남 시도민 추모대회’에 참석해 유가족을 위로했다. 시도민이 참여한 추모 행사는 12·29 여객기 참사 공식 추모식에 앞서 유가족협의회와 시민사회단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참사로 희생된 179명의 넋을 기리고,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사회적 약속을 되새겼다. 행사에는 유가족을 비롯해 지자체장, 국회의원, 시민단체, 시도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했으며, 묵념과 추모 영상 상영, 추모사, 안전 서약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록 지사는 추모사를 통해 “179명의 희생자를 마음 깊이 애도하며, 1년 전 멈춰버린 시간 속에서 하루하루를 견뎌온 유가족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그날의 진실은 여전히 차가운 둔덕 너머에 멈춰 있다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국회 국정조사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사고조사, 경찰 수사 등 모든 과정에서 한 점의 의혹도 남지 않도록 진실이 밝혀지길 염원한다”며 “피해자 생계 지원과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