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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의회, 추석 명절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위문품 전달

관내 복지시설 7개소에 생필품 전달

[아산=데일리연합]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지난달 31일과 2일 이틀에 걸쳐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7개소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로하고 따뜻한 정이 넘쳐나는 추석 명절을 함께 나누고자 마련했다.

 

기획행정위원회는 방축지역아동센터와 무지개동산 요양원, 하얀민들레 노인요양원을, 복지환경위원회는 아인하우스와 사랑의집 에덴을, 건설도시위원회는 성심요양원과 꿈꾸는 나무를 방문해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희영 의장은 “아산시의회는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인정이 넘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한 의원들은 “추석을 맞아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과 따뜻한 정과 사랑을 나눌 수 있어 훈훈한 시간 되었다며 주변에 어려운 시설이 없는지 시민의 불편함이 없는지 더 꼼꼼히 챙겨 보겠다”고 말했다.

 

아산시의회는 매년 명절에 여러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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