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5.11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교육/복지

부산교육청,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력·논리적 표현력 키운다

초·중·고 학생 307명 대상 서평 쓰기 대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1일 오전 9시 서면 놀이마루, 지오파트너스에서 부산지역 초·중·고등학생 307명을 대상으로 ‘서평 쓰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도서 내용을 분석·평가하는 글쓰기를 통해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력과 논리적 표현력을 키워주고, 독서 연계 글쓰기 관심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참가 학생들은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사전 안내된 초·중·고등부 각 14권의 선정 도서 중 한 권을 읽고 서평 개요서를 작성·제출했다.

 

대회 당일에는 100분 동안 해당 도서 서평을 현장에서 작성할 예정이다.

 

부산교육청은 이 가운데 우수작 15편을 선정해 교육감상을 시상하고, 입상자들의 서평은 오는 11월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교육한마당 서평발표회에서 소개할 계획이다.

 

학생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직접 서평을 쓰고 이를 다른 사람과 공유하는 과정을 거쳐 생각의 폭과 깊이를 확장하고, 삶과 세계를 창의적으로 해석하는 글쓰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대회는 학생들에게 깊이 있는 독서 경험을 제공하고, 글쓰기를 통해 비판적 사고력과 논리적 표현력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글쓰기와 독서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인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세대의 벽을 허물고, 삶의 품격을 더하다… 삼성노블카운티, 개원 24주년 맞아 공동체 축제 열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2001년 문을 연 삼성노블카운티가 24주년을 맞았다. 단순한 고급 주거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와 세대가 함께 어우러진 ‘공동체적 시니어 타운’으로 성장해온 이곳은,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함께 나이 든다는 것’의 의미를 다시 묻고 있었다. “노년의 삶도 존엄하게”… 클래식 무대에 담긴 위로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삼성노블카운티는 지난 9일, 개원 24주년을 기념해 입주자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무대에는 성악가 백재은, 곽민섭, 김수한, 김준교, 신엽 등 국내 클래식 음악가들이 출연해 품격 있는 공연을 펼쳤다. 피아니스트 김남중과 색소폰 콰르텟 ‘에스윗’이 더한 연주는, 무대와 객석을 넘나들며 참석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졌다. 문화 향유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고령층에게 ‘공연의 감동’은 단순한 오락을 넘어 삶의 활력을 회복하는 계기로 작용했다. 아이들과 어르신이 함께 쓴 ‘공감의 시’ 이날 행사에는 단지 구성원만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아이들도 함께 참여했다. ‘온세대 글쓰기·그림그리기 대회’는 입주자·지역주민·어린이들이 같은 주제로 작품을 만들어내며 세대 간의 간극을 자연스럽게 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