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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부산 동구 신규 자활사업‘샐러드와팜’현장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부산동구지역자활센터는 신규 자활사업 ‘샐러드와팜’ 추진을 위해 공모사업비 1억 2천만원을 투입해 지역특화형 자활사업 스마트팜 설비 설치를 진행중이다.

 

‘샐러드와팜’은 스마트팜 기술을 적용한 신규 자활사업으로, 실내 스마트 농장에서 신선한 채소를 재배해 지역 사회와 연계한 안정적 판로를 마련하여 참여자들의 자립과 경제적 자활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설비 시공 및 인터리어 공사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2024년 하반기 개소 후 다양한 유러피안 채소 재배와 지역주민들을 위한 어린이 체험학습, 텃밭 프로그램 등 농업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지난 24일 현장을 방문하여 설비 설치 상황을 점검하고 사업 참여자들을 격려하며 “샐러드와팜은 친환경 재배 방식을 도입해 참여자들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는 모범적인 자활사업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규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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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의 벽을 허물고, 삶의 품격을 더하다… 삼성노블카운티, 개원 24주년 맞아 공동체 축제 열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2001년 문을 연 삼성노블카운티가 24주년을 맞았다. 단순한 고급 주거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와 세대가 함께 어우러진 ‘공동체적 시니어 타운’으로 성장해온 이곳은,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함께 나이 든다는 것’의 의미를 다시 묻고 있었다. “노년의 삶도 존엄하게”… 클래식 무대에 담긴 위로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삼성노블카운티는 지난 9일, 개원 24주년을 기념해 입주자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무대에는 성악가 백재은, 곽민섭, 김수한, 김준교, 신엽 등 국내 클래식 음악가들이 출연해 품격 있는 공연을 펼쳤다. 피아니스트 김남중과 색소폰 콰르텟 ‘에스윗’이 더한 연주는, 무대와 객석을 넘나들며 참석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졌다. 문화 향유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고령층에게 ‘공연의 감동’은 단순한 오락을 넘어 삶의 활력을 회복하는 계기로 작용했다. 아이들과 어르신이 함께 쓴 ‘공감의 시’ 이날 행사에는 단지 구성원만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아이들도 함께 참여했다. ‘온세대 글쓰기·그림그리기 대회’는 입주자·지역주민·어린이들이 같은 주제로 작품을 만들어내며 세대 간의 간극을 자연스럽게 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