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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부산진구 개금3동 개금본동지구 2024년 뉴:빌리지 선도사업지 선정!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개금3동 개금본동지구가 “2024년 뉴:빌리지 사업”선도 사업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역대 최초로 시행되는 뉴:빌리지 사업은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주거 지역을 대상으로 공공의 생활인프라 및 편의시설 등을 조성하여 민간의 자율적인 주거시설 정비를 유도하는 사업이다. 개금3동 개금본동지구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약 47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기계식 주차장, 복합편의시설, 교통개선사업 등을 추진하여 아파트 수준의 기반·편의시설을 제공하고 민간이 주택을 정비할 경우 용적률 완화, 기금융자 등 금융·제도적 인센티브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개금3동 개금본동지구는 아파트로 둘러싸인 도심속 섬마을 형태의 저층주거지역으로 오랜기간 개발에서 소외되어 노후화가 진행되던 지역이었다. 이번 개금3동 뉴:빌리지 선도지역 선정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높은 수준의 공공 인프라를 공급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모든 세대들이 행복하게 잘 살아갈 수 있는 뉴:빌리지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진구는 2023년 가야1동 엄광마을 새뜰마을사업 선정에 이어 2024년 당감1동 새뜰마을사업 선정, 개금3동 뉴빌리지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2년간 3개 사업 약 56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부산진구 낙후지역을 대상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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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의 벽을 허물고, 삶의 품격을 더하다… 삼성노블카운티, 개원 24주년 맞아 공동체 축제 열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2001년 문을 연 삼성노블카운티가 24주년을 맞았다. 단순한 고급 주거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와 세대가 함께 어우러진 ‘공동체적 시니어 타운’으로 성장해온 이곳은,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함께 나이 든다는 것’의 의미를 다시 묻고 있었다. “노년의 삶도 존엄하게”… 클래식 무대에 담긴 위로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삼성노블카운티는 지난 9일, 개원 24주년을 기념해 입주자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무대에는 성악가 백재은, 곽민섭, 김수한, 김준교, 신엽 등 국내 클래식 음악가들이 출연해 품격 있는 공연을 펼쳤다. 피아니스트 김남중과 색소폰 콰르텟 ‘에스윗’이 더한 연주는, 무대와 객석을 넘나들며 참석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졌다. 문화 향유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고령층에게 ‘공연의 감동’은 단순한 오락을 넘어 삶의 활력을 회복하는 계기로 작용했다. 아이들과 어르신이 함께 쓴 ‘공감의 시’ 이날 행사에는 단지 구성원만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아이들도 함께 참여했다. ‘온세대 글쓰기·그림그리기 대회’는 입주자·지역주민·어린이들이 같은 주제로 작품을 만들어내며 세대 간의 간극을 자연스럽게 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