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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교육부, 국립경국대학교 출범, 지역 혁신과 교육의 새 지평을 열다

이주호 부총리, 국립안동대학교·경북도립대학교 통합 대학인 국립경국대학교 출범식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국립경국대학교는 국립안동대학교와 경북도립대학교가 통폐합하여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경북의 거점이 되는 국립대학’이라는 비전으로 2025년 3월 1일 정식 출범했다. 향후 국립경국대는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통해 지역 혁신을 주도하는 사회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여 교육·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번 출범식에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기념식수를 하고, 정태주 국립경국대학교 총장과 안병윤 공공부총장을 비롯한 학교 및 지역 관계자를 격려할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국립경국대학교는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하는 글로컬 1기 대학 중 최초로 국립대학과 공립대학이 통폐합한 사례이다.”라고 말하며, “라이즈(RISE) 체제 아래에서 대학이 지자체와의 벽을 허물고 지역발전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는 혁신적인 사례로, 교육부도 이러한 지역 혁신이 지속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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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국민의힘은 경선 여론조작 전문당인가? 양심이 있으면 김천시장 후보 즉각 사퇴시켜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전문] 국민의힘 김천시장 김충섭은 2021년 선거구민에게 명절 선물을 나눠준 사건으로 대법원에서 유죄 확정판결을 받았다. 언론 보도 및 확정 판결문에 따르면 김 시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행위로 불법 명절 선물을 받은 유권자만 1,800명에 이르는 초대형 불법 부정선거이다. 게다가 김 시장은 명절 선물을 마련하기 위하여 일부 공무원의 사비 1,700만 원까지 털게 만들었다. 이런 희대의 부정선거를 저지른 김천시장 선거에 국민의힘이 부끄러운 줄 모르고 보궐선거에 후보를 낸다는 것 자체가 정당한 대법원판결에 대한 불복이다.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할 공당이 부정선거로 공석이 된 자리에 다시 후보는 낸다는 것부터 말이 안 됐던 것이다. 그런데 부끄럽게도 국민의힘은 이번 보궐선거 과정에서도 또다시 불법을 저질렀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 3월10일 경상북도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경북여심위)가 국민의힘 김천시장 후보 경선 과정에서 여론조사를 조작한 예비 후보자 등을 경찰에 고발했다고 한다. 이번에 고발을 당한 김천시장 국민의힘 예비후보자는 당내 경선을 위한 여론조사 결과에 영향을 미치게 하기 위해 문자메시지 등을 이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