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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교육부, 글로벌 역량 강화 연수 참여 교사들,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위한 연구회 등 운영

글로벌 역량 강화 연수 참여 교사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에 대한 국외 동향, 우리 교육의 위상 및 도전 과제 논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교육부는 3월 11일 서울청사에서 글로벌 역량 강화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과 ‘제70차 함께차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차담회는 글로벌 역량 강화 연수 성과공유회에 참여한 교사들을 초청하여 디지털 교육 관련 국외 동향과 우리 교육의 위상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에 도전하는 교사들이 상호 협력하며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성과공유회(2.27.)에서 영국·미국·싱가포르 등 세계 각국의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동향을 살피고 돌아온 교사들이 “우리가 하고 있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방향이 맞았다, 각국의 교사가 같은 고민을 하고 있구나, 답은 우리 안에 있었다, 겁내지 말고 도전해 보자” 등의 의견을 내었고, 연구회를 통해 다양한 실천 사례를 만들자는 의견을 공유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차담회에서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수업설계’, ‘개념기반탐구학습’ 등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관련 연구회를 결성 및 제안한 사례를 공유한다. 또한, 해외연수의 성과를 관내 전 지역으로 확산시킨 전남목포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하여,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의 도전 과제들과 해법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도 할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교사들이 해외 교육박람회 등에 참여해 교육에 대한 깊은 통찰과 우리의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방향에 대한 확신을 얻을 수 있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라고 말하며, “글로벌 연수 이후 자생적으로 결성된 교사 연구회가 꾸준히 성장하여 교사가 이끄는 교육혁신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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