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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제50회 고성군협회장배 테니스대회, 열정 속 성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경남 고성군은 3월 22일 고성군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제50회 고성군협회장배 테니스대회 및 협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이상근 고성군수를 비롯한 우정욱 부의장, 군의회 의원 등 주요내빈들이 참석해 이·취임을 축하하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했다.

 

이번 대회는 고성군테니스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고성군과 고성군체육회가 후원했으며, 고성군 테니스 활성화를 통한 생활체육의 저변확대를 목표로 관내 동호인들의 화합의 장이 됐다.

 

대회는 시니어부, 일반부(금배), 신인부(은배), 테린이부(동배), 여성부 5개 부서로 진행됐으며, 모두 5개 클럽 1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는 다음과 같다. △시니어부 우승 강부관, 이선행 △일반부(금배) 우승 김진욱, 염시동 △신인부(은배) 우승 김병준, 맹도영 △테린이부(동배) 우승 윤수원, 김도우 △여성부 우승 김상미, 박현정 선수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회에 앞서 열린 고성군테니스협회장 이·취임식에서는 제2대 배상길 회장이 이임하고, 제3대 김학용 회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제3대 고성군테니스협회장으로 취임한 김학용 신임 회장은 "고성군테니스협회가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신 배상길 이임회장님께 감사드린다" 며, "동호인들이 더욱 활발히 교류하고, 상호 소통을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도록 고성군테니스협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그동안 헌신해 주신 2대 배상길 이임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협회를 이끌어갈 3대 김학용 취임회장님께 응원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테니스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건강과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고성군에서도 테니스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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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분석] 공매도 재개, 개인 투자자들이 경악하는 이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윤태준 인턴기자 | 국내 주식시장에서 금지됐던 공매도가 3월 31일부터 전면 재개됐다. 이는 2023년 11월 공매도 금지 조치 이후 약 1년 5개월 만의 복귀다. 공매도는 보유하지 않은 주식을 빌려 먼저 매도한 뒤, 향후 주가 하락 시 저가에 다시 사들여 차익을 얻는 투자 전략이다. 하지만 공매도를 두고 시장 내에서는 여전히 찬반 의견이 극명히 엇갈리고 있다. 본지는 공매도의 개념과 더불어 찬반 논거를 살펴보고, 향후 시장에 미칠 영향을 짚어본다. 공매도란 무엇인가? 공매도는 한자로 '빈 공(空)', '팔 매(賣)', '건널 도(渡)'를 써서 '없는 것을 판다'는 의미를 갖는다. 예를 들어, 투자자 A가 특정 기업의 주가가 고평가됐다고 판단하고 해당 주식을 보유하지 않은 상태에서 증권사 등으로부터 주식을 빌린다. 이후 이를 시장에 매도하고 주가가 하락했을 때 다시 저가에 매수해 증권사에 갚는 방식이다. 이때 매도 가격과 매수 가격의 차이가 투자자의 수익이 된다. 공매도는 이론상 정당한 투자 전략이지만 일반 투자자가 접근하기 어려운 구조로 되어 있어 논란의 여지가 크다. 공매도 찬성론 공매도에 찬성하는 입장은 주로 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