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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경상국립대학교, 우크라이나 주요 4개 대학과 포괄적 MOU 체결

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과제 달성 위한 국제 협력 강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3월 27일 오후 5시 진주시 지수면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우크라이나의 4개 주요 대학과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 대상 대학은 키이우국립항공대학(State University Kyiv Aviation Institute), 빈니차국립공과대학(Vinnytsia National Technical University), 마카로프국립조선대학(Admiral Makarov National University of Shipbuilding), 빈니차국립의과대학(Vinnytsia National Medical University)이다.

 

이번 협정은 경상국립대학교의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주요 추진과제인 우주항공대학(CSA) 및 경남우주항공방산과학기술원(GADIST)의 목표 달성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우크라이나 소재 대학들과의 교류 협력을 확대하여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국제적 경쟁력을 높이고자 하는 대학의 전략이 반영된 결과이다.

 

이번 MOU의 주요 내용으로는 교직원 교류, 학생 교류, 공동 연구과제 수행, 각종 연구 주제에 대한 심포지엄, 콘퍼런스 및 학회 추진 등이 포함돼 있다.

 

경상국립대학교는 이를 통해 우크라이나의 주요 대학들과 우주항공·방산 분야를 중심으로 학술 교류 및 연구 협력을 강화하고, 향후 공학·의학 등 전 학문 분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는 대학의 국제화 전략의 일환으로, 최근 신설된 국제처를 통해 더욱 활발한 국제 교류 활동을 펼치는 경상국립대학교의 노력이 구체적인 성과로 나타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경상국립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크라이나 대학들과의 학생 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공동 연구 프로젝트를 추진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또한, 향후 교환학생 프로그램 확대, 복수학위제 도입 등 다양한 교류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권진회 총장은 이번 협약에 대해 “이번 협약으로 경상국립대학교의 글로벌 네트워크가 더욱 확장됐다.”라며 “특히 우주항공·방산 분야의 협력은 우리 대학교의 ‘우주항공·방산 분야 선도대학’ 비전 실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권진회 총장은 “이번 협약은 경상국립대학교의 국제화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국가의 우수 대학들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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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NGO 드림스드림 200개 학교 건립 목표 후원금 달성..."계속해서 헌신할 것"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최민준 기자 | 세계 각지의 가난한 지역에 학교를 짓는 글로벌 NGO ‘드림스드림’이 200개 학교 건립을 위한 후원금 모금 목표를 달성했다. “100% 재능기부, 운영비 0원” – 200개 학교 건립 드림스드림은 2013년 네팔을 시작으로 ‘가난한 나라에 100개 학교 짓기’라는 목표를 세우고 교육이 절실한 지역에 학교를 건립해왔다. 이 단체는 교육의 기회가 부족한 외진 지역에서 학교를 세우고, 글을 배우지 못한 아이들에게 교육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드림스드림이 특별한 이유는 운영비를 전혀 쓰지 않고, 후원금의 전액을 학교 건립에만 쓰겠다는 원칙을 고수하기 때문이다. 일반적인 NGO들이 후원금의 일정 비율을 운영비로 사용하는 것과 달리, 드림스드림은 후원금 전액을 해외 학교 건립에만 쓰고 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이로 인해 11년 만에 200개 학교 건립을 위한 후원금을 모을 수 있었다. 현재 한 학교를 건설하는 데 드는 비용은 약 2천만 원에서 3천만 원 사이이며, 드림스드림은 지금까지 전 세계 54개국에서 368개 학교 건립을 추진해왔다. 이 과정에서 다양한 개인, 기업, 단체가 기부에 참여하며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