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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장수군 번암면 지사협, 2025년도 제2차 회의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장수군 번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번암면 종합복지회관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제5기 협의체 위원 15명은 2023년부터 오는 4월 11일까지 2년간 번암면 복지 사각지대 및 자원을 발굴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1차 특화사업(번암 가족애(愛) 어울림 한마당) 추진 결과를 보고하고 2025년도 상반기에 추진 예정인 특화사업 운영 세부사항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장옥 위원장은 “상반기 특화사업을 계기로 위원들과 함께 지역 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신속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은 면장은 “그동안 지역사회 번영에 함께 해주신 제5기 번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상호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살기 좋은 번암면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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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탐사] "공사 현장서 빵 반죽을?…" 천안 유명 베이커리, 충격의 제조 환경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천안의 대표 관광지인 예술의전당과 소노벨 맞은편에 위치한 한 유명 베이커리(B베이커리)가 분진과 중금속 가루가 날리는 공사 현장에서 빵을 제조했다는 제보가 들어와 충격을 주고 있다. B베이커리의 공사를 맡았던 것으로 알려진 제보자에 따르면, 해당 베이커리는 지난 2월 4일부터 3월 20일까지 실내 공사와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하는 공간에서 빵을 반죽하고 조리했다. 제보자가 제공한 영상에는 인부들이 작업을 하는 곳과 같은 공간에서 빵을 굽고 반죽하는 등 제조하고 있는 모습이 나온다. 시멘트 가루가 공기 중에 흩날리고, 인근에서는 금속을 가공하는 작업도 동시에 진행돼 중금속 가루가 유입될 수 있는 위험한 환경으로 보인다. 더욱이 페인트 분무 작업이 이뤄지는 가운데 제빵사들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메케한 공기를 마시며 제과 작업을 이어가는 모습도 포착됐다. 제보자는 “공사장 한복판에서 페인트 분진이 가득한 공기를 마시며 빵을 만들고 있는 광경은 충격 그 자체였다”며 “이런 공간에서 만들어진 빵이 시민들에게 팔리고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제보자는 “ 아이들이, 가족들이, 시민들이 웃으며 시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