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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2025년 김제농민 풍년기원 영농발대식 개최

“한해 농사시작에 김제농민들의 영농의식 고취”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김제시는 한 해 농사를 시작하기 앞서 농민들의 영농의식 고취와 풍년을 기원하는 김제농민 영농발대식이 28일 김제 농업인교육문화지원센터 야외행사장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김제농민회와 여성농민회가 마련한 이날 영농발대식은지역 농민, 그리고 정성주 김제시장과 서백현 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지역 기관 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풍물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올해 농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기를 기원하는 고사를 지낸 뒤 풍물놀이, 윳놀이 등 각종 행사를 마련하여 농사철을 앞두고 회원 간에 우의를 다졌다.

 

김제농민회장 최재선 회장은 “도작문화의 발상지로 역사와 전통이 살아숨쉬는 곳이며 우리나라 최대, 최고의 저수지 벽골제가 있는 김제시에서 영농발대식을 개최함으로써 농민들이 겨우내 움츠러들었던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붙어넣고 올 한 해 농사도 큰 재해 없이 농사가 순조롭게 진행돼 대풍이 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어려운 국내외 여건과 기후변화 등 다변화 환경에서 농업을 수호하며 국민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는 농업인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하며 풍년 농사는 물론 제값받는 농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격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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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탐사] "공사 현장서 빵 반죽을?…" 천안 유명 베이커리, 충격의 제조 환경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천안의 대표 관광지인 예술의전당과 소노벨 맞은편에 위치한 한 유명 베이커리(B베이커리)가 분진과 중금속 가루가 날리는 공사 현장에서 빵을 제조했다는 제보가 들어와 충격을 주고 있다. B베이커리의 공사를 맡았던 것으로 알려진 제보자에 따르면, 해당 베이커리는 지난 2월 4일부터 3월 20일까지 실내 공사와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하는 공간에서 빵을 반죽하고 조리했다. 제보자가 제공한 영상에는 인부들이 작업을 하는 곳과 같은 공간에서 빵을 굽고 반죽하는 등 제조하고 있는 모습이 나온다. 시멘트 가루가 공기 중에 흩날리고, 인근에서는 금속을 가공하는 작업도 동시에 진행돼 중금속 가루가 유입될 수 있는 위험한 환경으로 보인다. 더욱이 페인트 분무 작업이 이뤄지는 가운데 제빵사들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메케한 공기를 마시며 제과 작업을 이어가는 모습도 포착됐다. 제보자는 “공사장 한복판에서 페인트 분진이 가득한 공기를 마시며 빵을 만들고 있는 광경은 충격 그 자체였다”며 “이런 공간에서 만들어진 빵이 시민들에게 팔리고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제보자는 “ 아이들이, 가족들이, 시민들이 웃으며 시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