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고성군은 오는 4월 26일 오후 2시 고성 송학동 고분군에서 ‘두루두루 찾아가는 대중음악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성군은 군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을 개최하여 대중음악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의 ‘두루두루 찾아가는 대중음악 콘서트’ 공모를 신청했으며, 최종 선정(전국 14개 기관)되어 대중음악 콘서트를 개최하게 된다.
이날 공연에는 ‘내일을 기다려’, ‘장난감 병정’ 등을 부른 가수 박강성과, 80년대 ‘아! 대한민국’, ‘환희’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낸 가수 정수라, 인디가수 이동현과 YUJA가 출연한다.
공연이 개최되는 고성 송학동 고분군은 국내에서 16번째로 유네스코에 등재된 세계유산으로, 송학동 고분군을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이 각종 SNS에 다수 게시되어 있을 정도로 인생샷 명소로 유명하다.
이날 공연에는 전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대중음악 콘서트가 열리며, 지역 특산물과 기념품을 판매하는 프리마켓도 함께 운영 될 예정이다.
이상근 군수는 “따뜻한 봄날, 유네스코 세계유산 고성 송학동 고분군에서 펼쳐지는 콘서트 현장에 오셔서 함께 즐겨주시기 바란다”라며, “많은 군민이 함께 하면서 감동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