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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군 대동면 이용기, 인재양성기금 2백만 원 기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전남 함평군에서 대동면에 거주하는 이용기(76세) 씨가 함평군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함평군은 22일 “대동면 마량마을에 거주하는 이용기 씨가 이날 인재양성기금에 2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용기씨는 매년 연말 사랑의 열매 기부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기탁은 함평군 미래를 이끌 인재들을 위해 이뤄졌다.

 

이용기씨는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인재양성 기금에 기탁하게 됐다”며 “우리 군 미래를 위해 뜻깊은 곳에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이 되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하신 기부금은 우리 군 인재들이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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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손길이 만든 감동”...도민체전 숨은 주역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충주에서 13년 만에 열린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10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대회의 성공 뒤에는 묵묵히 현장을 지킨 수백 명의 ‘숨은 일꾼들’이 있었다. 대회 기간 동안 종합운동장과 경기장 곳곳에서 활약한 자원봉사자 300여 명은 안내, 경기 지원, 행사 보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없어서는 안 될 역할을 해냈다. 고등학생부터 직장인, 주부까지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한 이들은 “내 손으로 만든 체전”이라는 자부심으로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자리를 지켰다. 특히 대회 이틀째인 9일에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자원봉사자가 자리를 지키며, 선수들과 관람객에게 오미자 감식초 음료를 나눠주는 세심한 배려로 체전 분위기를 더욱 북돋았다. 자원봉사자 중 이도규(67)·채희옥(63) 씨 부부는 수년간 각종 축제와 체육행사에서 봉사해온 베테랑으로, 이번 도민체전에서도 후배 자원봉사자들을 이끌며 솔선수범하는 모습으로 감동을 전했다. 이 씨는 “도민체전은 선수들의 무대이기도 하지만, 우리가 지역을 위해 나설 기회이기도 하다”며 “묵묵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