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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 충남 취업자격증 지원사업 5월부터 시행

자격증·어학시험 응시료 지원… 1인당 연 2회, 회당 5만원 한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공주시는 시민들의 취업 역량을 높이기 위해 ‘2025년 충청남도 취업자격증 취득 지원사업’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취업을 준비하는 공주시민이 자격증이나 어학시험에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도록 응시료를 지원하는 제도로, 지난 1월 1일 이후 응시한 시험부터 소급 적용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공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9세부터 64세 이하의 미취업 구직자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공주시민과 혼인한 외국인 중 아직 귀화하지 않은 경우에도 주민등록등본을 통해 확인되면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금은 1회당 최대 5만원이며, 1인당 연간 최대 2회까지 받을 수 있다.

 

지급은 지역화폐인 ‘공주페이’로 이루어진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자격증 또는 어학시험 응시 후 관련 증빙서류를 갖춰 공주시청 경제과 일자리육성팀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단,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누리집 또는 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사업이 구직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실질적인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일자리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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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시대에 평화를".. 첫 미국 출신 교황 선출에 전세계 정상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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