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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 성과로 이어져야”… 이동환 고양시장, 민선8기 역점사업 점검

여름철 기후재난 대비 침수취약지역·배수시설 등 사전 점검 철저 당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4일 간부회의에서 “민선8기 공약과 주요정책에는 시민들의 삶을 바꾸는 대형 역점사업들이 많다”며“사업이 계획에 그치지 않고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추진해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이 시장은 백석별관에서 제1, 2부시장을 비롯한 36명의 간부(산하기관장 포함)들이 참여한 가운데 간부회의를 주재했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실현에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지난 11일 폐막한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에 대한 소회도 함께 전했다. 그는 “박람회를 찾아주신 32만여 명의 관람객과 교통 혼잡 등 불편을 감수해주신 시민 여러분 덕분에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고양로컬가든, 시민 가든쇼 등 시민이 함께 기획·참여한 콘텐츠는 지역의 자긍심을 높였고 마다가스카르와의 국제 교류 협약은 꽃박람회의 의미를 한층 확장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양시가 시민에게 신뢰와 자부심을 주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 시장은 다가오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한 선제적 대비도 강조했다. 그는“기후변화로 인해 국지성 집중호우, 태풍, 폭염 등 재난 발생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상황”이라며 “무더위쉼터 운영, 취약계층 보호 대책 마련, 재난경보 체계 및 비상연락망 재정비 등 모든 대응체계를 꼼꼼히 점검하고 사전 조치를 철저히 해달라”고 지시했다.

 

특히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평소의 준비가 위기 대응의 성패를 가른다”며 “공직자로서 책임감을 바탕으로 시민의 생명과 일상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끝으로, 이 시장은“시의 미래 산업구조 속에서 스마트팜은 도시산업의 한 축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며 “농림축산식품부 지원을 받고 지구지정 절차를 거치는 등 구체적이고 전략적인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단순히 시설 몇 개를 설치하는 방식이 아니라 도시계획적 관점에서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해 기반을 마련하는 등 구체적인 방안을 적극 검토해달라”고 지시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 △고양영상문화단지 조성 △일산테크노밸리 조성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창릉천 통합하천사업 등 주요 역점사업의 추진상황도 함께 점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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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금촌역 일대 국토대청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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