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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전 동구,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네트워크 강화

제3차 위원장 회의 개최… 복지 사각지대 해소·성과 공유대회 준비 등 논의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대전 동구는 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3차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16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들이 참석해, ▲위기가구 조기 발굴 및 지원 연계 강화 ▲구·동 협의체 홍보 및 주민 참여 확대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강화 등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

 

특히, 오는 11월 7일 열리는 ‘2025년 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 공유대회’ 준비와 관련된 세부 사항도 공유하며 의견을 나눴다.

 

올해 성과 공유대회는 각 동의 성과 보고와 활동영상 상영, 협의체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지며, 판암1동·자양동·가양1동·성남동·삼성동 등 5개 동이 우수사례 발표에 나설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 생활과 가장 밀접한 복지 현장에서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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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G 환경과 경제 ] 514조원의 경제위기…세계은행 경고, "환경 파괴가 당신 지갑과 미래를 위협한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세계은행(World Bank)이 최신 보고서를 통해 오염, 토지 황폐화, 수자원 위기가 이미 지구 인구의 90%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환경 파괴가 세계 경제와 사회 전반에 심각한 위협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아마존 지역에서 벌어지는 대규모 산림 파괴는 연간 140억 달러(약 19조 원)의 경제적 손실을 유발하고 있으며, 전 세계 농업 생산 감소로 인한 피해는 3,790억 달러(약 514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이는 단순한 환경 문제가 아니라 글로벌 경제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구조적 위기로 평가된다. 세계은행은 특히 저소득 국가가 이러한 충격에 취약하다고 지적했다. 오염과 토지 황폐화는 농업 기반 생계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고, 수자원 부족은 공중보건과 사회 불안으로 이어지며 빈곤의 악순환을 심화시킨다는 것이다. 보고서는 오염을 경제 성장의 불가피한 부산물로 인식하는 기존 시각을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낭비성 보조금의 단계적 폐지, 자원 효율적 활용, 기후 친화적 산업 전환 등을 핵심 해법으로 제시하며, 국제사회가 협력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문가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