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 부산진구 자원순환과에서는 지난 3월 11일 서면 만취길 및 부전시장 일대에서 쓰레기 무단투기 야간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산진구는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 민원이 잦은 지역을 대상으로 자원순환과 공무원, 환경관리원 등 15여 명이 쓰레기 무단투기에 취약한 저녁 시간대 현장을 방문해 직접 단속했다. 올해 계속 시행할 야간단속은 품목별 배출날짜와 배출장소를 지키지 않거나 종량제 봉투 내 혼합배출을 하는 등 불법적인 쓰레기 배출 행위를 실질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현장 적발 시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 및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중대한 사항은 과태료 부과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불법쓰레기의 실질적인 근절을 위하여 구청 및 동에서도 자체 단속을 하는 등 지속적으로 쾌적한 부산진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기장군은 3월부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어르신 실종예방을 위해 ‘스마트태그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스마트태그’는 배회 또는 실종 위험이 있는 치매어르신의 소지품 등에 부착하여 보호자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치매 어르신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기다. 치매어르신의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 발생 시 신속한 발견과 가정으로의 안전한 복귀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사업 대상자는 기장군민으로서 배회 및 실종 위험이 있는 ‘재가 치매환자’ 또는 실종신고 경험이 있는 ‘인지저하자’이다. 또한 공통 요건으로 ▲기장군치매안심센터 등록자 ▲배회감지기를 신청하고 관리할 보호자(갤럭시 스마트폰 사용)가 있는 자 ▲경찰서 사전지문등록 완료자 등을 갖추어야 한다. 대상자에게는 스마트태그와 고리형 케이스 각 1개가 지원된다. 특히 기존에 보급하던 손목시계형 GPS는 잦은 충전이 필요하고 무상 사용기간 종료 시 통신비용이 발생하는 등 불편이 있었으나, 이번 스마트태그는 건전지 1개로 최대 500일 동안 사용가능하며 별도 통신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기장군은 부산 최초 도시농업테마공원인 철마도시농업공원에서 공원 조성 후 처음으로 ‘시민분양텃밭’ 분양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 분양하는 시민분양텃밭 규모는 총 60구좌이며, 1구좌의 면적은 공용면적 포함 약 15㎡이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기준 부산광역시에 주민등록 되어 있는 시민이다. 한 세대당 1구좌만 신청할 수 있으며 동일 세대 내에서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접수는 오는 3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기장군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교육/시설'철마도시농업공원)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분양대상자가 선정된다. 1구좌 분양대금은 3만원으로, 최종 선정자에게 개별적으로 입금 방법이 안내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철마도시농업공원 ‘시민분양텃밭’이 시민들에게 농업 체험을 제공하면서,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힐링과 여가를 즐기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철마도시농업공원은 도시농업 참여 기회 제공과 농업의 다원적 가치 확대를 위해 조성된 부산 최초의 도시농업테마공원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 서구의 주거 상향 지원사업으로 장기간 여관방을 전전하던 60대 미혼 남성이 100번째 공공임대주택 입주자로 선정돼 쾌적한 보금자리에서 노후를 보내는 기쁨을 맛보게 됐다. 이 사업은 서구가 2022년 국토교통부 공모 사업 선정과 함께 시작한 것으로 고시원·여인숙·쪽방 등 최저주거기준에도 못 미치는 공간에서 장기 거주하고 있는 주거 취약계층을 발굴·선정해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제100호 입주자는 라면 끓일 공간도 없는 한 뼘 여관방에서 2년 넘게 월세 30만 원을 부담해 가며 거주해 온 기초수급자로,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서 방과 부엌 겸 거실, 화장실까지 갖춘 다세대주택에 새 보금자리를 갖게 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임대보증금을, 서구가 월세(주거급여)를 지원한 덕분으로 최장 20년간 이곳에 거주할 수 있게 됐다. 게다가 그는 입주 과정에서 이사 비용(40만 원)과 전자레인지·청소기·전기장판·이불 세트 등 입주 선물까지 받아 함박웃음을 지었다. 그뿐만 아니라‘100호 입주자’는 입주 이후 봄·가을 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 남구는 조부모에게 양육 교육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유엔남구 손주육아단'을 4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유엔남구 손주육아단’은 조부모의 손자녀 양육에 대한 가치관의 차이 등으로 발생하는 양육부담을 해소하고 양육 방법에 대한 교육을 통해 세대 간 공감대 형성을 위해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만 5세(2020년생) 이하 손주를 양육하는 남구 거주 조부모이며, 접수는 남구청 가족친화과 방문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유엔남구 손주육아단’은 4월 16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손주 양육을 위한 양육 교육, 양육 부담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 등 10월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실질적인 양육 조력자인 조부모에게 양육에 대한 교육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손주를 키우는 조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3월 20일 오후 7시 동래구청 2층 동래홀에서'고교학점제 대비 입시 전략과 준비사항'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래구는 올해 2월 강남구청과 재협약을 체결해 동래 인터넷수능방송 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강남구청이 추천한 입시전문가 강사를 초빙하여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따른 고교학점제 알기 △대입 변화 이해하기 △수시 및 정시의 특징 알기 등 학생 및 학부모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강은 비상교육입시평가소장인 이치후 강사가 진행하며, 동래구 평생학습관을 통해 사전 신청 후 참석하면 된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이번 특강으로 학생과 학부모들이 고교학점제 내용, 대입 변화 이해 및 3월 신학기 학습전략을 세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다양한 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행정안전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3월 14일부터 서울, 부산, 광주에 있는 주민센터에서도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게 되어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2024년 12월 27일 세종 등을 시작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지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면서 안전성과 편의성을 점검한 바 있다. 3월 14일부터 주소등록상 주소지 관할 기초 지자체의 주민센터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 신청이 가능하며, 3월 28일부터는 주소지와 상관없이 모든 주민센터 및 온라인(정부24)에서도 신청할 수 있게 된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 등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하는 주민등록증으로, 기존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가진다. 따라서, 관공서, 은행, 공항, 병원, 편의점, 선거 등 현행 주민등록증이 사용되는 모든 곳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사용할 수 있다. 이미 15개 은행에서는 시스템 연계가 완료되어, 창구 또는 모바일 뱅킹앱에서 계좌개설, 이체한도 상향, 계좌 비밀번호 변경 등의 업무 처리 시 모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 동구는 구봉산 치유숲길 힐링온수족욕장을 3월 12일 개장했다고 밝혔다. 구봉산 치유숲길 힐링온수족욕장은 최대 40명이 동시에 족욕을 할 수 있는 약 50㎡의 규모이며, 세족장, 신발장, 가방걸이 및 퍼걸러를 조성하여 이용객의 편의를 극대화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지역주민뿐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구봉산 치유숲길은 편백나무가 울창한 자연환경에 전망대와 편의시설을 더한 산림 치유 공간으로 유명하며, 길의 초입에는 숲속헬스장 및 맨발 황토길이 있어 지역주민 및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이번 온수족욕장 조성이 더해져 휴식, 치유, 건강의 세 가지 요소가 잘 어우러져 앞으로 동구의 대표적인 휴양명소로 거듭날 전망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새롭게 조성된 온수족욕장이 있는 구봉산 치유숲길에서 많은 지역주민들이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건강을 챙기고 휴식을 했으면 한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시설들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해운대구는 느린학습자(경계선지능인) 중학생을 대상으로 ‘느린학습자 시나브로 배움터’ 사업을 추진한다. ‘느린학습자’란 지능지수(IQ)가 71에서 84 사이에 있어 평균 지능지수보다 낮은 경계선 지능을 가진 사람을 말한다. 이들은 학업, 근로, 대인관계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어 적절한 지원이 필요하다. ‘느린학습자 시나브로 배움터’는 느린학습자 청소년들이 원만한 대인관계를 형성하고 사회생활 적응력을 높여 성인기로의 긍정적 전환 준비를 돕는 사업이다. 구는 느린학습자를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해운대구장애인복지관, 해운대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사업을 추진한다. 참여자들은 오는 12월까지 원예, 요리, 베이킹, 그림책 등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과 생활금융, 상황극, 문화체험 등 사회·기술 능력 향상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해운대구장애인복지관, 해운대종합사회복지관으로 하면 되고, 강좌별 일정, 내용 등은 해운대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운대구는 지난해 5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2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장학생으로 선발된 통장 자녀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학금(880만 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통장 자녀 장학금은 행정과 주민의 가교로서 구정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해 힘쓰고 있는 통장들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장학생 선발은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7일까지 각 동에서 2년 이상 재직 중인 통장을 대상으로 장학생 추천을 받았으며, 내부 심사를 거쳐 최종 10명을 선발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 소통과 지역발전을 위해 애쓰는 통장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우수한 인재들이 잘 성장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병록 동래구 통장연합회장은“동래구의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드리며, 동래구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래구는 지난해 조례 개정을 통해 통장 자녀 장학금 제도를 개선하여 2020년 하반기 고교 무상교육으로 중단된 통장 자녀 장학금 지급을 올해부터 다시 시작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 동구는 3월 11일, 부산·경남 지역 만세운동의 효시가 된 부산진일신여학교 독립만세운동 재현 행사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경남 지역 만세운동(1919년 3월 11일)의 시작점이었던 동구 좌천동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며 역사적 자긍심을 고취하고, 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기 위한 의미 깊은 시간으로 꾸며졌다. 행사는 오전 10시 부산진일신여학교(좌천동)에서 기념식으로 시작됐으며, 독립유공자 후손들과 함께한 독립선언서 낭독과 동구의 독립운동가인 박재혁 의사의 부산경찰서 투탄 의거 연극 공연이 펼쳐졌다. 기념식 후에는 6년 만의 만세운동 재현 거리 행진이 진행됐으며, 약 2,000여 명의 학생들과 시민들이 참여하여 한복을 입고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거리를 행진하는 모습은 대장관을 이뤘다. 거리 행진 중에는 일본의 탄압에도 불구하고 만세운동을 이어가던 선열을 기억하는 주민 배우들의 짧은 연극이 있어 눈길을 끌었으며, 특히 360여 명동구의 중·고등학생들이 BTS의 아리랑 노래에 맞춰 펼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12일 제주시 이장단협의회 임원진과 함께 원도심 골목상권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제주시 이장단협의회 임원 14명이 참석했으며, 원도심 상권 활성화 등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김재남 제주시 이장단협의회장은 “각 마을에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이용을 독려하고, 다가오는 들불축제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도심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이장님들이 주민들과 함께 소비 촉진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하면서, “들불축제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이장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3월 12일 오전 11시 제주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19대 회장으로는 김선자 한국자유총연맹 제주시지회 여성회장이 취임했다. 김 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김선자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김경애 퇴임 회장과 임원 5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지난 2년간 지역사회 공동체 형성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문제 해결에 앞장서 주신 데 대해 고마움을 전했다. 제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제주시생활개선회, 한국자유총연맹, 늘푸른교육봉사회 등 11개 단체의 화합을 주도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여성 권익 향상과 자원봉사, 양성평등 문화 확산, 지역사회복지, 안전한 환경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앞으로도 제주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 여성의 권익향상과 지역사회복지를 구현하는 데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선자 회장은 취임식에서 받은 쌀 화환(30포대)을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운영하는 나눔 냉장고에 전달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제주시는 지역의 민생 현장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신바람 민생안정 읍면동 소통의 날’을 진행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7개 읍면 마지막 일정으로 11일 추자면을 찾아 지역의 현안을 청취하며 적극적인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섰다. 김 시장은 예초리 어촌계를 찾아 해남·해녀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어촌계 사무실 리모델링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조창훈 어촌계장은 “노후화된 어촌계 사무실을 리모델링 해서 수산물 판매 공간 및 해녀 휴식 장소 등을 마련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김 시장은 “어촌계 사무실 리모델링 예산 확보 방안을 깊게 고민하겠다”고 밝히고, “물질 작업을 통해 잡아 올린 해산물은 그야말로 보약과 다름없다”면서 “해산물 판매와 관련한 행정 사항들도 관련 부서와 논의해 해결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답했다. 이외에도 김 시장은 충혼묘지, 신양2리 석산 등 지역의 현장들을 직접 방문하고 주민들과 함께 민생 안정 해법을 모색했다. 먼저, 추자면 충혼묘지를 방문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추모하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12일 “시민의 문제를 아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신속한 해답을 드리는 것”이라며 읍면지역 현장 방문 마무리에 따른 후속 조치를 신속하게 이행해줄 것을 강조했다. 김 시장은 이날 제주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열린 주간 간부회의에서 “어제 추자면을 끝으로 읍면 지역 현장 방문이 마무리됐다”면서 “취임 후 지난해 7월 실시한 읍면동 경청회 시 수렴된 시민 건의 사항까지 포함하여 4월 중으로 부서별 이행상황에 대한 보고회 개최 등 읍면지역 현장방문 건의사항 후속 조치에 속도를 내줄 것”을 지시했다. 이어, 김 시장은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 확보를 위해 전 부서가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김 시장은 “추가경정예산 편성 작업이 긴박하게 진행되고 있지만 민생 경제 회복이라는 목적성에 비추어 볼 때, 이번 추경은 본예산만큼 중요하다”면서, “필요한 민생예산이 충분히 확보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김 시장은 제주특별자치도와의 정책 인식 공유 시스템을 강화할 것을 재차 주문했다. 김 시장은 “도-시간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