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제주시는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선발한 베트남 남딘성 공공형 계절근로자 29명이 7월 23일 제주에 추가 입국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5월에도 같은 지역에서 29명이 먼저 입국한 바 있다. 이번 근로자 입국은 제주특별자치도와 베트남 남딘성 간 체결한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사전 서류심사와 현지 면접을 통해 선발된 이들은 입국 후 영농 교육과 근로자 준수사항 안내를 받은 뒤, 약 8개월간 제주고산농협 농가에 배치되어 본격적인 농작업에 참여하게 된다. 제주시는 연말까지 조천농협을 통해 계절근로자 30명을 추가로 입국시켜 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배치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아울러 계절근로자들이 안전하고 인권이 존중되는 근무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과 함께 관리·감독 체계를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이번 계절근로자 입국은 월동채소 정식 및 수확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근로자들이 제주 농촌에서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근무할 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7월 22일 제주시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는 ‘희망나눔도시락 지원사업’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정성껏 준비된 삼계탕을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희망나눔 도시락 지원사업’은 제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강길선)가 주도해 지역 내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300가구에 매월 2회 도시락을 제공하는 나눔 봉사로,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이웃의 안부를 살피는 돌봄 활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도시락은 초복(7월 20일)을 맞아 무더운 여름철 기력 보충을 위한 삼계탕 도시락으로 특별 구성됐으며,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건강을 배려한 영양식으로 의미를 더했다. 이날 김 시장은 새마을알뜰매장에서 도시락 포장 작업에 참여한 후, 부녀회원들과 함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댁을 방문해 삼계탕 도시락을 전달하며 안부를 전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초복을 맞아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 도시락이 무더위 속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기장군은 22일 기장군청에서 ‘2025년 기장군 중소기업지원협의회’의 첫 번째 정기회의를 개최하면서, 지자체-기업 간 상생모델 구축을 위한 큰 걸음을 내디뎠다. 기장군 중소기업지원협의회(회장 노응범)는 친기업 정책의 장을 제공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종복 기장군수를 명예회장으로 지난해 11월 발족했으며, 기장군과 관내 13개 산업단지의 대표기업 및 관리기관이 참여한다. 상·하반기 정기적 회의 개최를 통해 ▲기업과 산단의 인프라 개선 ▲법령·제도·규정 등 기업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 발굴 ▲규제 개혁을 위한 법리검토 등 다양한 기업 지원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회의에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한 협의회 관계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모두 15건의 건의 및 협조사항이 제안됐다. ▲중소기업 제품 우선 구매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아침밥 비용 지원 ▲폭염대응 그늘막 설치 ▲산단 내 불법행위 시정 요구 ▲기업 지원 관련 조례 제·개정 등 기업 및 근로자 지원 정책부터 산업단지 인프라 개선까지 다양한 분야에 대한 논의가 심도있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제주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8월부터 도내 모든 노선 버스를 완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전국 최초로 청소년 대중교통 무료 정책을 시행하고, 어린이 버스 무료 범위도 확대하는 보편적 교통복지를 실현한다. 제주도는 8월 1일부터 도내 청소년(만 13~18세)이 모든 노선버스를 시간과 노선 제한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기존에는 중·고등학생에 한해 등·하교 시간대 통학교통비를 지원했지만, 앞으로는 학교 밖 청소년을 포함한 모든 청소년이 전 노선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어린이도 기존 시내버스에 더해 급행버스와 공항리무진까지 무료 탑승할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한다. 이번 정책은 지난 4월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이 체결한 ‘청소년 대중교통 무료이용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다. 양 기관은 청소년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교육 복지 강화를 위해 기존 통학교통비 지원을 전면 무료 이용 방식으로 개편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청소년과 어린이의 이동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교통복지 패러다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 중구는 2025년 부산 최초로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의 구강 건강 증진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취약계층 노인 임플란트 본인부담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이 시행된 연초부터 치아 결손으로 구강 치료가 필요한 어르신들이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현재까지 관내 치과에서 50명이 시술 중이거나 치료를 완료했다. 또한 안정적인 시술 지원을 위해 지난 1월 중구 치과의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추경예산에서 사업비도 추가로 확보하는 등 실질적인 수혜대상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을 기준으로 중구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자와 차상위 본인부담경감 대상자이며, 치아 최대 2개까지 임플란트 시술비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 임플란트 시술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그동안 치아가 없어 식사할 때마다 불편했는데, 시술 후 먹고 싶은 음식을 편하게 먹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만족감을 드러내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임플란트 지원 사업이 중구 어르신들과 타 지자체에서도 긍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 서구는 지역 관광 활성화 및 지역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지난 21일 대한불교조계종 내원정사(주지 지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자 마련됐으며, 주요 내용은 △관광정책 및 국내외 관광객 유치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관광콘텐츠 및 마케팅 개발 △지역 내 관광프로그램과의 적극적 연계 및 협업 △관광 취약계층 지원을 통한 지역 문화복지 실현 참여 등에 관한 협약이다. 앞으로 서구와 내원정사는 지역 문화·관광 발전을 위해 상호 협의하면서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송도해수욕장, 송도용궁구름다리 등 우리 구 관광자원과 전통 사찰인 내원정사를 연계한 관광프로그램 개발과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사항 051-240-4082)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은 지난 21일 다문화가족(이주여성)과 함께하는 친환경 비누 만들기 등 탄소 저감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문화 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천연비누 및 버물리 만들기 체험활동을 통해 구민참여단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탄소 저감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공한수 서구청장은“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구민참여단의 돌봄 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서구 살롱헤어봉사단은 지난 21일 서구 가족복지센터 5층(서구여성센터)에서 취약계층 11명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서구 여성센터 교육 수료생과 강사진으로 구성된 서구 살롱헤어봉사단은 이미용 서비스가 필요한 지역 주민들을 위해 매월 셋째 주 월요일마다 무료로 헤어 커트 서비스 활동을 하고 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재능을 나누고 있는 봉사단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여성친화 도시 조성을 위해 여성들의 지역사회 봉사활동 참여를 장려하고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 서구 통장연합회는 지난 21일 천마산 게스트하우스와 에코하우스를 방문해 공한수 서구청장과 통장 13여 명이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자연 친화적 시설과 운영 현황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탐방은 지역 내 생태·환경 자원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주민들과 함께 친환경 정책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향후 생활 속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천마산 게스트하우스와 에코하우스의 주요 공간과 숙박시설을 돌아보며 주민 활용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소감을 나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통장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천마산 게스트하우스와 에코하우스가 서구의 대표 친환경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 동구는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을 앞두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원스톱 행정지원 TF’를 구성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해수부 이전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해수부는 오는 2025년 12월까지 부산 동구 IM빌딩(본관)과 협성타워 일부(별관, 6개 층)로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전 대상 인원은 정규직과 비정규직을 포함해 총 858명에 달한다. 이에 따라 동구는 청사 리모델링, 편의시설 조성, 인력 채용, 정주 대책 등 다양한 행정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전담 TF를 구성해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원스톱 행정지원 TF’는 부구청장을 팀장으로, 기획감사실, 환경청소위생과, 일자리경제과, 가족복지과, 건축과 등 주요 부서가 참여하며, 업무담당 팀장 간 핫라인을 구축해 부서 간 긴밀한 협업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해수부 요구사항에 시 해수부이전지원팀과 연계하여 즉각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TF는 청사 인허가 절차 지원을 비롯해, 구내식당·직장어린이집 등 편의시설 조성과 인력 채용 협조, 이전 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7월 21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학원, 어린이집 등 13세 미만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며, 매년 4시간 이상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 내용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 행동 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아·유아·소아 대상 기도폐쇄 대처방법과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구성 되어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어린이는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시설의 종사자들이 평소 안전교육을 철저히 받아 위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조치하여 어린이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해운대구는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7월 17일부터 7월 24일까지 총 4일간 관내 경로당 20개소를 김성수 구청장이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점검한다. 경로당 내 냉방기 가동 상황과 폭염 대비 준비 상태를 꼼꼼히 살펴볼 예정이다. 구청장은 방문 현장에서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도 직접 청취했다. 김성수 구청장은 "폭염으로부터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현장 점검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에 방문하지 못한 경로당도 순차적으로 찾아 소통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다"고 말했다. 해운대구는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냉방비 지원과 냉방기기 작동 상황, 긴급상황 대응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고, 필요 시 추가 지원 방안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해운대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7월 17일, 사례관리 아동과 가족 100여 명을 대상으로 ‘꿈을 만나는 하루’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신세계 센텀시티 키자니아 부산에서 열렸으며, 진에어 사회공헌팀의 후원으로 아동과 보호자 100명이 참여해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꿈을 만나는 하루’는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에서 160여 가지의 직업을 실제로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이 미래 진로에 대해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고, 자존감과 사회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2018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에어와 협력해 진행됐으며, 모든 비용은 진에어의 전액 후원으로 참가 비용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었다. 아이들은 승무원, 소방관, 의사, 앵커, 모델 등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며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넓혔고, 키자니아 내 전용 화폐인 ‘키조’를 사용해 경제교육도 함께 받았다. 아동들은 보호자와 함께 입장한 뒤, 체험은 독립적으로 진행함으로써 독립심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유동인구가 많은 사상 명품가로공원 일원에서 폭염 대비 생수 나눔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생수 나눔은 7월 21일부터 8월 1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총 4일간 진행되며 하루 500병의 생수를 주민들에게 전달하며 특히 아이스박스와 얼음을 활용한 시원한 생수가 제공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생수 나눔캠페인은 최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구민의 온열질환 예방과 폭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되며, 단순한 생수 배부를 넘어 폭염 행동요령 홍보활동도 병행해 구민의 폭염 대응 역량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폭염은 이제 일상적인 재난이 된 만큼 현장에서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폭염 대응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상구는 앞으로도 지역자율방재단을 중심으로 폭염대비 안전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변화하는 도시 환경 속에서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미래세대가 즐겁고 창의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이 탄생하여 주목받고 있다. 영도구는 지역의 새로운 복합체험문화공간‘영도공간 307’을 지난 7월 1일 개관하고 7월 18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영도공간 307은 동삼혁신지구 내 마린축구장 부지(해양로 307)에 위치해 있으며, 연면적 2,071.56㎡,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된 미래지향적 주민편의시설이다. 이 공간은 첨단 디지털 기술과 체험형 콘텐츠를 결합해 남녀노소 누구나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여가문화와 커뮤니티 허브를 제공한다. 1층에는 마린축구장 관리사무실과 락커룸, 2층에는 VR체험관 안내데스크 및 대기실, 그리고 돌봄기능을 담당할 동삼마린다함께돌봄센터가 자리하고 있으며, 3층에는 본격적인 VR체험관과 인공암벽장이, 4층에는 노래부스와 사무실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핵심 공간인 VR체험관에는 ▲디지털 스케치 ▲스크린 사격 ▲스크린 클라이밍 ▲스크린 런닝 ▲플레이 디딤 ▲Sing it 노래부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