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워싱턴 D.C.를 방문해 한인회와의 교류협력 강화를 약속, 글로벌 도시외교의 외연을 확장하고 있다. 육동한 춘천시장과 여성애 워싱턴 한인회장은 19일(현지시간) 오후 워싱턴 D.C. 한강 레스토랑에서 ‘우호협력 및 교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체결식에는 워싱턴 한인회 회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는 춘천 지역의 농특산물과 중소기업이 미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내용을 비롯해 문화·교육·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 확대 방안이 담겼다. 참석자들은 협약 체결 이후 지역 기업 판로 개척,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 관광 협업 방안 등을 주제로 자유로운 의견을 교환하며 실질적 협력의 가능성을 논의했다. 육동한 시장은 “오랜만에 찾은 워싱턴에서 고향에 온 듯한 따뜻함을 느꼈다”며 “이번 협약은 춘천의 농특산물과 기업들이 미국에 진출할 수 있는 실질적인 계기가 될 뿐 아니라 청소년 교류와 문화·경제 분야 협력을 통해 한인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nb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진안사랑장학재단은 20일 부귀면 일원에 위치한 이디야 진안 마이산점에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서 이승연 대표는 “지역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싶었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배움의 끈을 놓지 않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장학금 기탁을 결정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진안사랑장학재단 전춘성 이사장은 “지역 소상공인으로서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 텐데, 미래 인재 양성에 큰 관심을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 해주신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재능개발을 위해 투명하고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진안군은 이번 장학금 기탁이 지역 사회의 상생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익산시 마을전자상거래가 안정적인 유통 환경을 바탕으로 지역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익산시는 마을전자상거래가 농산물 가격 변동 등 농업 현장의 어려움 속에서도 꾸준한 판매 실적을 이어가며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액 20억 원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판매를 넘어, 농업인과 소비자 간의 장기적인 신뢰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유통망을 조성하기 위한 전략의 결과다. 시는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소농·고령농·여성농이 걱정 없이 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제값 받는 농산물 판매를 지원해 농업인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설맞이 기획전, 봄·여름맞이 행사 등 전략적인 마케팅으로 농가의 소득 안정에 이바지하고, 편의 증진 방안을 모색하고자 현장 방문과 만족도 조사도 진행했다. 특히 양파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 4일부터는 양파 소비촉진 기획전을 진행해 농가 소득 보전에 나섰다. 이와 함께 소비자 신뢰를 높여 반복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민 모니터링단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한국생활개선창녕군연합회 임원 43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안전리더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안전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안전한 농촌 일터 조성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며, ‘작은 실천이 생명을 지킨다’는 구호 아래 ‘농업인 안전365 캠페인’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진행된 교육에서는 한국농어촌안전연구소 전문 강사가 농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작업 중 안전사고 대응법, 보호장비 활용법, 응급처치 요령 등이 포함됐으며, 농업인 안전리더로서의 전문성과 실천역량 강화를 목표로 했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한국생활개선창녕군연합회(회장 차정화)는 오는 9월 말까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 활동을 집중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무더운 시간대 영농현장을 중심으로 농업인을 직접 찾아가 폭염 대응 수칙을 안내하고, 예방 보조물품을 지원하는 등 예방 중심의 안전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성낙인 군수는 “농업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홍천군은 6월 19일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스마트농업 기반 강화를 위해 추진해 온 ‘홍천 청년 스마트 농업타운’ 준공식을 개최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스마트 농업타운 준공은 지역 청년들에게는 희망의 터전이자, 홍천군이 미래 농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기반”이라며, “청년들이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경쟁력 있는 농업을 실현하고,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경기도는 20일 2025년 예술인 기회소득 신청자 1만 3천여 명 중 지급요건 검토를 완료한 예술인부터 순차적으로 예술인 기회소득 1차분(75만 원) 지급을 시작한다. 도는 지난 5월 30일까지 경기민원24와 28개 시군을 통해 2025년 예술인 기회소득 신청서를 접수했다. 각 시군은 개인 소득인정액, 예술활동준비금 중복수혜 여부 등을 검토해 오는 7월 중 1차분(75만 원) 지급을 완료하고, 9월 중 2차분(75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대표 사업이자 올해로 3년째를 맞은 예술인 기회소득의 2024년 분석 결과에 따르면 기회소득 수혜 예술인의 창작활동시간(42분/주)과 예술활동소득(3만 원/월) 등이 늘어났고, 예술인으로서 만족도는 일반예술인 67.0점 대비 17.8점 높은 84.8점으로 나타나는 등 예술인의 창작활동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오는 21일 경기도청 도담뜰에서 기회소득 예술인과 조성모․최강희 등 대중예술인이 함께하는 ‘2025년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최강희의 영화음악’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시는 20일,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시민이 직접 선정한 ‘최고의 뉴스’로 ‘대전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착공’이 1위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시민 투표는 민선 8기 3년간의 주요 성과 중 가장 인상 깊었던 시정 뉴스에 대해 대전시 정책제안 플랫폼인 ‘대전시소’를 통해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됐다. 오프라인 투표도 함께 이뤄졌으며, 총 2,035명이 참여해 5,679표를 행사했다. 1위를 차지한 ‘대전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착공’은 총 811표를 얻었다. 해당 사업은 1996년 기본계획 승인 이후 답보 상태였으나, 민선 8기 들어 신속한 정책 결정과 총사업비 조정을 통해 지난 2024년 12월 드디어 첫 삽을 떴다. 급전 방식을 수소트램으로 확정하고 기존보다 7,577억 원 증액한 1조 5,069억 원의 총사업비를 확정 지으며, 대전시는 친환경 교통수단의 새로운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2호선은 총연장 38.8km, 5개 구를 순환하는 노선으로, 오는 2028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nbs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경상남도가 유럽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교두보로 프랑스 파리에 ‘유럽 경상남도 파리사무소’를 공식 개소했다. 프랑스 현지시각 19일 오전 10시, 박완수 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남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파리사무소 개소식이 열렸다. 개소식에는 경남도의회 최영호·박준 의원, 김병준 주프랑스대한민국대사관 총영사, 김중호 한불상공회의소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함께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개소식에서 “유럽은 선진 기술과 자본을 보유한 기업이 많은 만큼, 도내 기업에 대한 투자 확대와 산학연 협력이 기대된다”며 “파리사무소가 경상남도와 유럽을 잇는 새로운 교두보로서, 투자․통상․문화․관광 등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병준 주프랑스대한민국대사관 총영사는 “경상남도 파리사무소 개소는 대한민국이 우주항공, 방산 등 고부가가치 산업의 유럽 공략을 강화하는 시점에 매우 적절한 조치”라며 “앞으로 프랑스 대사관과 경남 파리사무소가 원팀이 되어 통상, 기술 교류 등에서 협력해 나갈 것이며, 프랑스 대사관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8일 침체된 경기회복과 인공지능(AI) 기술 경쟁 등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5월 4.8조원 규모의 2025년 제1차 추경에 이어 2025년 제2차 추경예산안 1조 405억원을 추가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제2차 추경예산안을 통해 ➊소상공인 경영회복과 정상화, ➋중소벤처기업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 ➌인공지능(AI) 등 기술혁신 보급·활용 확산 등 3대 테마를 중심으로 집중 편성했다. 소상공인의 경영회복과 정상화를 위해 먼저 소상공인의 회복 기반인 채무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다. 중기부는 코로나19 기간 동안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채무상환 부담을 완화하고, 금융위원회는 부실채권에 대한 채무 조정을 중심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중기부의 소상공인 상환 부담 완화 방안은 소상공인 정책자금과 지역신용보증재단의 특례보증을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소상공인 정책자금은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장기분할상환(5→7년), 금리 1%p를 감면한다. 지역신용보증재단에서는 코로나 피해기업 등을 대상으로 장기(7년) 및 저리(1%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특허청은 6월 19일 15시 30분, LX세미콘 양재캠퍼스(서울 서초구)에서 반도체 산업계의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비메모리 반도체 설계 분야의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LX세미콘을 방문하여 반도체 산업 현장의 지재권 관련 건의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비메모리 반도체 설계 분야의 향후 비전 및 산업 동향 등을 함께 공유하고, 기술·지식재산 현안 논의와 산업현장의 애로사항 청취로 진행됐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비메모리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특허청은 비메모리 반도체 설계 심사 인력을 확충하여 신속·정확한 심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비메모리 반도체 산업계와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기업의 목소리를 정책과 심사 실무에 적극 반영하여 우리 기업이 비메모리 반도체 설계 분야에서 명품 특허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9일 동구 중앙시장 내 대형버스 주차장 준공식에 참석해 지역 상인 및 시민들과 함께 완공을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중부권 최대 규모 전통시장인 중앙시장이 그동안 대형버스 주차장이 없어서 단체 관광객 유치에 어려움을 겪어온 점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총사업비 94억 원을 투입해 대형버스 15대가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했다. 이날 이장우 시장은“중앙시장 대형버스 주차장 조성을 통해 단체 관광객 유치가 활성화되면, 원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며,“공사 기간 불편함을 감내하고 협조해 주신 시민과 상인 여러분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장우 시장은 “ 지역 전통시장과 상권을 활성화하고,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기반 시설을 확충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울산 남구는 개청 40주년과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19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울산 남구 지속가능발전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변화의 중심에서 미래 100년을 선도하다”는 주제로 남구 개청 40년간의 발전상과 구민과 함께 남구의 가치를 드높인 3년간의 변화를 통해 앞으로 미래 100년을 선도해 나갈 지속가능 발전 비전을 구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주요 내빈과 남구를 빛낸 구민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관광도시로의 위상을 보여주는 ▲구립교향악단과 구립합창단의 문화공연 ▲남구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 담긴 비전 영상 ▲구민의 목소리 영상 시청 ▲지속가능발전 비전 선포 ▲명사 초청 강연 등으로 진행됐다. 울산 남구는 ‘선진 남구’, ‘행복 남구’라는 명칭에 걸맞게 세계적, 국가적 이슈인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발전에 공감하고,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유엔이 제시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따라 연구 용역을 통해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울산에서는 처음으로 지속가능발전 비전 선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역 농산물의 직거래 활성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경상권 소재 소비지 농협 4개소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전국 단위 직거래 유통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지난해 경기·충청·강원·전라권 소비지 농협 19개소 방문에 이어 제주시와 주요 소비지 간 지속적인 유통 협력 기반을 다지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날 방문에는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제주시농협 등 농협 관계자들이 동행해 ▲제주 농산물의 하나로마트 입점 확대, ▲직거래 유통 활성화, ▲유통비용 절감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 방안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창녕농협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각 670만 원을 교차 기탁하는 ‘고향사랑 기부금 상호 기탁식’을 진행해 지역 간 상호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전국 주요 소비지 농협과의 연계를 확대하고, 제주 농산물의 판로 다변화와 유통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생산지와 소비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제주 농산물의 유통 경쟁력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민선8기 힘쎈충남이 조성 중인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내포 농생명 클러스터)가 셀트리온에 이어 KAIST를 품는다. 글로벌 바이오 기업의 생산 시설에 이어 세계적인 연구 중심 대학의 연구소까지 유치해내며, 내포 농생명 클러스터를 ‘대한민국 그린바이오 핵심 거점’으로 조성하겠다는 도의 꿈이 점점 커지며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김태흠 지사는 19일 예산군 삽교읍 내포 농생명 클러스터 그린바이오 연구시설 기공식에서 이광형 KAIST 총장, 최재구 예산군수와 ‘KAIST 그린바이오 연구소 조기 설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AIST 연구소는 내포 농생명 클러스터 내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에 설립한다.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는 2027년까지 255억 원을 투입, 8723㎡의 부지에 지상 4·지하 1층 규모로 건립한다. 이곳에는 소재·원료 보관 및 연구 공간, 제품 연구, 장비 활용 및 창업 공간 등을 갖춘다. KAIST 연구소는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를 운영하며 벤처 창업과 기업 연구 등을 지원한다. KA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