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충남 서산시와 충남도가 ‘해뜨는 서산’의 미래 발전에 힘을 모은다. 시는 지난 29일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민선8기 4년차 시군 방문 열두 번째 일정으로 서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이날 이완섭 서산시장과 함께 시청 중회의실에서 언론인 간담회를 진행한 후 문화회관에서 시민 6백여 명과 지역 발전 방안을 공유했다. 이어, 친환경 체험관광형 자원회수시설과 서산의료원 증축 기공식에 참석했다. 언론인 간담회와 도민과 대화에서는 ‘해뜨는 서산’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추진 중인 사업들에 관심이 집중됐다. 특히, 지난 2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선정된 지속가능항공유 종합실증센터를 비롯해 탄소포집활용(CCU) 실증지원센터, 수소도시 등이 화두에 올랐다. 지속가능항공유 종합실증센터는 지속가능항공유의 원료 확보부터 인증까지 전주기 연구·개발을 추진하는 핵심 거점이다. 주요 역할로 지속가능항공유 실증·생산 통합 공정 구축, 원료 다양성 확보, 시험·평가, 품질 규격화, 국제 표준 개발, 생산·공급 기술 개발 등 추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아산시는 현장 중심의 행정역량 강화와 직렬 간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29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2025년 토목직 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30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에는 4급부터 9급까지 160여 명의 토목직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공사 행정절차 이해 △자연재난 대응 방안 토론 △소통·단합 프로그램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워크숍을 찾은 오세현 시장은 “아산시는 전국적으로 보기 드물게 21개의 도시개발사업과 17개의 산업단지 조성이 동시에 진행되는 성장 도시”라며 “이 같은 발전의 밑바탕에는 선후배 토목직 공무원들의 경험과 지혜, 그리고 끈끈한 연대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올여름 극한 호우 속에서도 현장을 지키며 응급복구에 힘써준 덕분에 큰 피해 없이 대응할 수 있었다”면서 “도청과 중앙부처에서도 아산시 토목직 공무원들의 역량과 협업 문화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이어 “토목직은 도로나 하천, 각종 기반 시설 등 도시의 뼈대를 세우는 데 핵심 역할을 한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시 곳곳에 여러분들의 손길이 닿지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오세현 시장을 단장으로 한 아산시 대표단이 10월 30일부터 11월 7일까지 베트남 난빙성, 말레이시아 페탈링자야시, 중국 동관시 등 3개국 상호결연도시를 공식 방문한다. 이번 일정은 아산시가 해외 상호결연도시를 방문해 전략적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글로벌 외교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민선 8기 핵심 정책을 해외 현장에서 실천하기 위한 ‘정책형 국제협력 외교’로서, 시는 농업 경쟁력 강화, 산업 협력 확대, 교류협력 사업 활성화 등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첫 방문지인 베트남 닌빙성에서는 기존 3개 성의 통합으로 새롭게 출범한 행정체계에 맞춰 기존 상호결연도시 협약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협약을 재체결할 예정이다. 또 2026년 상반기 시행 예정인 계절근로자 파견 협약에 대한 실무 협의를 진행하고, 아산 농산물의 베트남 공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및 판촉 행사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시는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고, 농산물 수출 물량 확보를 통한 국내 가격 안정 등 농정 분야의 구조적 문제 해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홍성군은 지난 29일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촉에 따른 위원 교육을 실시하며, 지역의 사회보장을 위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뎠다.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홍성군의 사회보장을 위해 애써주고 있는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위원들이 지역복지 현장에서 보다 능동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하고, 위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해 협의체가 지역복지 실천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강사로 나선 조성희 교수(순천향대학교)는 ‘협의체의 역할 찾기’를 주제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주민과 복지서비스 간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으며, 이어서 임동구 소장(체질라이프스타일 연구소) 은 ‘사람을 보는 눈, 복지를 잇는 마음’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복지현장에서 사람 중심의 사고와 실천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위원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이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예방하고 복지의 뿌리를 든든히 세우는 힘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충남도가 중증응급대응 등 서부지역에 거주하는 도민들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서산의료원 신관을 증축한다. 도는 29일 서산의료원 신관증축사업 건립부지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이완섭 서산시장, 김병근 충남개발공사 사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지역거점공공병원 기능보강사업의 일환으로, 2027년까지 총 473억 9200만원(국·도비 50%)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3층, 연면적 7002㎡ 규모로 증축할 계획이다. 주요 시설은 지하·지상주차장 89대, 1층 지역응급센터, 2층 심뇌혈관 외래진료·검사실 및 호흡기센터, 3층 병동(32병상)을 증축해 중증 응급대응과 지역의 미충족 필수의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규사업인 호흡기센터는 대산공단, 성연테크노 밸리에서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 요인과 서부권 지리적 특성상 중국에서 넘어오는 황사와 미세먼지로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자에 대한 지역의 높은 의료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흠 지사는 “충남대병원 등 협력병원과의 관계를 강화해 중증환자 전원체계를 고도화하는 등 거점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충남도가 서산의 미래 발전을 위해 한국형 글로벌 스마트팜 콤플렉스 조성과 지속가능항공유(SAF) 종합실증센터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 투입한다. 김태흠 지사는 29일 민선8기 4년 차 시군 방문 열 두번째 일정으로 서산시를 찾아 도민과 직접 소통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이날 언론인 간담회와 도민과의 대화를 진행하고, 광역 자원회수시설 준공 현장을 방문한 후, 서산의료원 증축 기공식에 참석했다. 도민과의 대화는 서산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이완섭 서산시장과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민선8기 도정을 보고한 뒤, 서산 발전을 위해 △한국형 글로벌 스마트팜 콤플렉스 조성 △SAF 종합실증센터 구축 △충남경제자유구역 지정 △가로림만 해양생태공원 조성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형 글로벌 스마트팜 콤플렉스는 서산시 부석면 천수만 B지구 서산 바이오·웰빙 연구특구 농업 바이오단지 내에 3033억 원을 투입해 56만8595㎡ 규모로 건립한다. 단일 스마트팜으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충남 서산시와 충청남도가 ‘서산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초록광장 조성 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뜻을 공고히 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9일 민선8기 4년차를 맞아 서산시를 방문, 이날 진행된 언론인 간담회에서 서산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초록광장 조성 사업에 대한 도비 지원을 확약했다.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간담회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언론인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시를 방문한 김 지사는 해당 사업에 대한 도비 지원을 약속했다. 김태흠 도지사는 “해당 사업이 내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준공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해당 사업에 대한 도비 지원 의지를 확고히 밝혔다. 서산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초록광장 조성 사업은 예천동 1255-1번지 일원 11,609.5㎡ 부지에 공사비 260억 원을 투입해 430면의 주차장과 옥상 초록광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내년 상반기 공영주차장 임시 개방,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당진시의회가 10월 2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24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8일간 진행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종 안건 심사 등 총 19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했다. 10월 22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됐던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조례안 7건, 규칙안 1건 동의안 3건, 의견청취안 2건 총 13건을 심사했고,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전선아 의원의 ‘당진 전통시장 장날 셔틀버스 도입 제안’을 비롯해 ▲김명진 의원의 ‘당진시 철강산업 위기에 따른 대책 마련’ ▲김덕주 의원의 ‘시민과 직원이 함께 불편한 주차장, 해법이 필요’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서영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심사·의결된 조례들이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정책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다가오는 11월에는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125회 정례회가 열려 시정질문과 주요 현안이 논의될 예정”이라며 “당진시의회는 남은 기간 동안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논산딸기가 전국 230여 개 카페에서 소비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논산시는 29일 충남농업기술원, ㈜다도글로벌(대표이사 오재용)과 상생 업무협약을 맺고 논산 농산물의 전국 유통 확대와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협약에 따라 논산시는 우수 산지 조성을 통해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고, 농산물 사전 검증과 맞춤형 상품 기획을 담당한다. ㈜다도글로벌은 논산 농산물의 판로를 제공하며, 특히 논산시 농산물을 활용한 신제품 개발에 나선다. 충남농업기술원은 기술지원을 맡는다. ㈜다도글로벌은 카페 드롭탑, 필메이트 등 전국 230여 개 점포를 운영하며 약 450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커피 및 식품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점포에서 논산의 설향 딸기를 활용한 반짝 매장(팝업 스토어), 포스터 전시 등이 열리며,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홍보 활동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논산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논산의 대표 품목인 딸기의 전국 유통 확대와 함께, 이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식품 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빨간 맛의 성지’ 2025 청양 고추·구기자 축제가 고추와 구기자를 활용한 특화 먹거리 중심의 브랜드화 전략으로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청양군은 지난 28일 청양 고추·구기자 축제 추진위원회 및 관계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결과 보고회를 열고 성과와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총 10만 1,215명이 방문했으며, 관람 후 전체 만족도와 재방문·추천 의사를 종합한 결과 전년 대비 상승한 87.05점으로 나타났다. 조사는 축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한 일대일 개인 면접으로 실시돼 전반적인 프로그램 및 운영 만족도, 개선 사항, 지출 금액 등이 대한 질문으로 이뤄졌다. 군은 이번 축제에서 행사장 배치 변경을 통해 관람 동선을 정비하고, 농촌체험휴양마을과 연계한 고추‧구기자 특화음식존을 새롭게 조성했으며, 대형 겉절이 담기와 구기자 떡 모자이크 등 대표 프로그램을 전면 재구성해 가족 단위 체류형 체험을 강화했다. 또한 목재문화 체험존과 핑크퐁 컴퍼니 ‘베베핀 해피콘서트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8일 인천시 송도에서 개최된 2025 코리아 비즈니스 엑스포 인천 및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참석 중인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 금산홍보대사 20여 명과 인삼 수출 확대를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섰다. 이들은 외교채널 및 국제적 신뢰성·인지도를 갖추고 있으며 미국, 중국, 인도네시아, 일본, 캐나다, 폴란드, 호주, 오만, 체코, 뉴질랜드, 스페인, 프랑스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가 직접 금산인삼에 관해 설명했으며 인삼의 효능 및 섭취 방법 등에 관한 질문에 하나하나 답했다. 또, 나라별 특성과 수요에 맞는 인삼제품 수출 방안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군은 케이(K)-인삼 공동홍보관을 운영했으며 지역 업체 9곳이 전시 및 수출상담회에 참여했다.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 회원들은 인삼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업체에 질문하는 등 관심을 보였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가진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 회원들에게 케이(K)-인삼을 알리고 금산홍보대사들과 수출 전략을 모색하고자 이번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당진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28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2025 청렴동아리 청렴빙고 퀴즈대회 및 연간 활동 보고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렴동아리 소속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추진한 청렴 캠페인·청렴 영화시청·청렴 콘텐츠 공모전 등 다양한 활동을 공유하고, 참여형 청렴퀴즈 ‘청렴빙고 퀴즈대회’를 통해 청렴 실천의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청렴빙고 퀴즈대회는 청렴 관련 법규, 이해충돌방지제도, 음주운전·선물수수 금지 등 생활 속 청렴 실천 사례를 문제로 구성하여, 참여자들이 서로 협력하며 정답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청렴동아리 회원들은 이날 협의회를 통해 2025년 청렴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도 실천과제(예: 청렴 교육, 청렴 콘텐츠 제작 등)를 논의했다. 정은영 교육장은 “청렴은 지루한 규제가 아니라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이며, 구성원 스스로가 즐겁게 참여할 때 비로소 완성된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청렴이 자연스럽게 실천될 수 있도록 적극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은 10월 28일 당진문예의전당 소공연장에서 『2025학년도 제2회 교육장배 여학생 Dance Festa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여학생들의 자발적인 체육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통한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당진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당진 체육교과연구회가 주관했다. 이날 대회에는 초·중·고 여학생 14개 팀 100여 명이 참가하여 창의적인 안무와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춤을 통해 소통하고 협력하는 ‘건강한 에너지의 장(場)’을 만들어냈다. 정은영 교육장은 “이번 대회는 여학생들이 스포츠와 예술을 통해 함께 어울리고 성장하는 자리로,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며 협력하는 경험이 무엇보다 소중하다”며 “앞으로도 여학생스포츠클럽이 학교의 행복한 성장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계룡시는 29일 신도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계룡시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 등 4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전 및 올바른 보행 방법 홍보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참가자는 어린이 보호구역 또는 주변 교차로 등에서 홍보 피켓을 활용하여 서행운전을 유도했으며, 등굣길 학생에게는 보행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교통신호 지키기 등 어린이 교통안전 수칙 교육과 홍보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했다. 계룡시는 앞으로도 관내 초등학교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으로 스쿨존 주변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계룡시’ 건설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운전자 규정속도 준수와 어린이 무단횡단 금지 등 교통법규 준수로 스쿨존 내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유관기관, 학교, 학부모 및 지역민 등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계룡시는 28일 금암수변공원 맨발길을 개장하고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조성한 맨발길은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힐링 공간 제공을 목적으로 금암수변공원(금암동 140-1번지) 유휴공간에 약 75m 길이의 산책로다. 산책로에는 황토, 황토볼, 적운모와 같은 다양한 자연 재료를 활용하여 발 건강에 유익하도록 조성됐으며, 세족장과 앉은벽 등의 시설을 설치하여 이용자의 편의 제공에 심혈을 기울였다. 또한, 미스김라이락, 꽃댕강, 계수나무, 에메랄드 그린 등 총 1천 5백여 본의 다양한 조경수를 식재하여 쾌적한 걷기 환경을 제공한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새터산과 두계천 황토길과 함께 금암수변공원이 자연 친화적 힐링 장소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금암수변공원을 찾는 모든 분들이 자연의 아름다움과 건강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